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2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봉축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 주최로,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열렸으며, 특히 올해 점등식에서는'봉선사 동종'을 형상화한 봉축등에 불을 밝히며, 봉선사 동종의 국보 승격도 함께 기념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상수 남양주부시장,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호산 스님과 신도, 지역 국회의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문화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관불식 및 내빈소개 △개회, 삼귀의례 및 반야심경 △축사 및 봉축사 △연합 합창단의 축가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오늘 밝히는 봉축의 등불 하나하나가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닿아 어둡고 지친 자리마다 따뜻한 온기가 되어주고,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이웃의 아픔을 함께 헤아리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우리 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내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도 그 자비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 가까이에서 늘 귀를 기울이고, 화합과 상생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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