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몽골 현지에서 의료관광 유치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2일 울란바타르에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 및 B2B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최대 광산기업 오유톨고이를 비롯해 현지 주요 여행사 및 대리점 25개사 등 핵심 파트너 40여 명이 참석해 인천 의료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타르지사와 제주항공 울란바타르지점 간 '의료상품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각 기관은 항공과 연계한 특화 의료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팀메디컬인천' 소속 13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 총 152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인천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몽골 전역에 집중적으로 알리고, 인천관광공사는 몽골 대표 방송사 NTV 인터뷰를 통해 우수한 접근성과 민·관 협력 모델인 '팀메디컬인천'의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오는 6월부터는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타르지사 내에 '인천의료관광 홍보사무소'를 최초로 개설해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설명회는 몽골 최대 기업과 국적 항공사, 의료기관이 함께 협력해 신규 수요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몽골 시장 특성에 맞춘 특화 상품을 지속 개발해 인천이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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