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루트유학센터가 뉴질랜드 공립학교와 연계한 여름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에도 현지 학교가 학기 중이라는 점을 활용해 실제 교실 수업과 학교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해외 영어캠프 선택 기준으로 현지 학교의 학사 일정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7~8월 북미 지역 학교가 장기 방학에 들어가면서 상당수 캠프가 외국인 중심의 별도 ESL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것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반면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위치한 특성상 같은 시기에도 학기가 진행된다. 현지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등교하는 가운데 캠프 참가 학생들도 동일한 교실에서 수업에 참여하며, 영어를 학습 과목이 아닌 생활 언어로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한 '버디 시스템'도 운영된다. 참가 학생에게 또래 현지 학생이 배정돼 수업과 점심시간을 함께하며 초기 언어 장벽을 낮추고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을 유도한다. 일부 학생들의 경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교류가 이어지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수업 구성 역시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일반 교과 수업과 함께 베이킹, 목공 수업이 진행되며 마오리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포함된다. 교실 안팎에서 영어를 활용하는 경험을 강화한 구조다.
뉴질랜드 교육 환경에 대한 관심 확대에는 방송을 통해 알려진 사례도 영향을 미쳤다. 가수 제니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린 시절 약 5년간 뉴질랜드 유학 경험을 공개하며 자연스러운 영어 구사 능력이 주목받은 바 있다.
자연환경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넓은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야외활동은 일상과 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문화적 이해를 넓힐 수 있다는 평가다.
쏠루트유학센터는 이러한 환경을 기반으로 뉴질랜드 공립 중·고등학교 '와이우쿠 컬리지'와 협력해 정규 수업 참여, 홈스테이, 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가 준비부터 현지 적응, 귀국 이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참가 학부모들은 "처음에는 낯선 환경이 걱정됐지만 다양한 국가 친구들과 영어로 직접 소통하며 자신감을 얻고 성장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쏠루트유학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 실력뿐 아니라 자신감과 글로벌 시야까지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여름 캠프 참가자 모집이 진행되는 가운데, 실제 학교생활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형태의 프로그램 수요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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