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한 뒤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8분 49초께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돌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3.50포인트(5.09%) 하락한 1182.00을 기록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4월 2일 이후 약 한 달 반 만이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할 때 발동된다.
오후 2시 45분 현재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68% 하락한 7448.59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1조929억원, 외국인은 4조925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홀로 5조941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전일보다 0.37% 하락 개장한 코스피는 개장 직후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넘어섰지만, 다시 급락세로 반전되면서 7400선까지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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