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2026년도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 늘어난 132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이 증가하면서 비이자이익이 늘어난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빠르게 성장했다.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330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기업금융 부문에서 비이자이익 규모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7% 급등했다. 같은 기간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1564억원 수준으로 관리됐다.
올해 3월 말 기준 총대출금은 9조8000억원으로,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예수금은 21조원으로 기업금융 부문의 증가에 기인하여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올해 1분기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98% 및 9.73%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각각 0.26%포인트(p), 3.81%p 상승했다.
건전성 지표인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28.12% 및 27.20%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5.23%p와 5.13%p 하락했다. 시장 변동성 심화 및 고객 수요 증가로 인한 파생상품자산 규모의 확대로 위험가중자산이 증가한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은 2018년 이래 최고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고, 이는 전략적으로 주력해 온 외환, 자본시장, 증권 서비스 등 핵심 사업 부문에서 비이자 수익을 대폭 확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시장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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