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심곡·장암2지구'가 지난 12일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대상은 심곡·장암2지구 내 667필지, 373,487㎡규모다.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위성항법시스템 측량 등 최신 측량 기술을 활용해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시키는 국가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경계 불일치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을 줄이고, 정확한 토지 정보 제공으로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현장 방문 과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해당 지역이 사업지구로 확정됐다.
사업에는 국비 1억 4,276만 원과 시비 5,887만 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작하며,토지소유자 입회를 통한 경계 결정, 지적공부 정리, 조정금 산정 등을 거쳐 2027년 12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시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추진하겠다"며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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