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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현장 소통으로 돌봄망 확대...사각지대 치매환자까지 살핀다

울진군치매안심센터와 지역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매관리사업 운영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조기검진과 치매 인식개선 등 실무 협력 방안 논의도 이어졌다.

울진군이 지역 내 치매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인복지시설과 협력 체계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 울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6년 치매안심센터-노인복지시설 간담회'를 열고 치매관리사업 운영 방향과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진군치매안심센터와 지역 노인복지시설 19곳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치매관리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치매조기검진과 사각지대 치매환자 발굴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치매환자 지원사업 안내와 치매 인식개선 교육·홍보 사례도 공유됐다. 각 기관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 중심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들은 현장 소통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얘기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꾸준히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과 돌봄 안전망 구축에 협력 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과 긴밀히 협력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돌봄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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