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1일부터 총 8회 실시…오기1리마을회 대상 맞춤형 환경 개선 -
- 이론부터 테이핑 실습, 전문가 현장 진단(PAOT)까지 참여형 교육 확대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5월 11일부터 총 8회에 걸쳐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2026년 농작업 안전관리 근골격계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해 농작업의 위험 요소를 분석·개선함으로써,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본 사업은 매년 관내 마을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기1리마을회'가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농약·농기계 안전, 작업 자세 및 작업장 관리, 농작업 재해 예방법 등 필수적인 이론 교육과 더불어 농업인들의 참여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실습 교육이 대폭 강화됐다. 교육생들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테이핑 치료법, 안전보조구 및 안전장비 활용법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참여형 개선활동인 'PAOT(Participatory Action Training)' 교육이 도입되어 눈길을 끈다. 교육을 이수한 농가와 안전 전문가가 함께 직접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된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농업 현장에서의 안전 문제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스스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제거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의 모든 농업 현장을 안전한 일터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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