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분기 공시 통해 매출 1322억, 영업손실 49억 기록
작년 1분기 영업익 -57억보다 '양호'…삼성향 매출등 증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재무구조 개선 작업 지속 추진 中"
아이티엠반도체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보호회로 사업 성장과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실적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애플과의 거래 감소 영향에도 삼성향 보호회로와 전자담배 사업 매출이 증가하며 전체 매출 감소폭을 최소화했다.
18일 아이티엠반도체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1322억원, 영업손실 4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의 매출(1382억원), 영업손실(57억원)과 비교하면 둘다 줄어들며 수익성이 오히려 소폭 개선됐다.
특히 삼성향 스마트폰 보호회로 사업이 실적 방어의 핵심 역할을 했다는게 회사측 분석이다. 올해 1분기 삼성향 보호회로 매출은 15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보호회로를 공급해왔으며, 최근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신규 모델 확대와 공급 물량 증가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관련 매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단행한 유형자산 손상처리(빅배스) 영향으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영업손실이 감소했고 하반기에는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지난해 주요 고객사 매출 감소와 올해 거래 중단, 대규모 손상처리 등의 영향에도 선제적인 조직개편과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실적 개선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부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조직 효율화, 비용 절감 등을 지속 추진하며 체질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전자담배 사업, 스마트폰 보호회로 사업, 센서 사업 등 기존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휴머노이드 분야 진출을 위해 주요 부품인 모터 컨트롤러와 배터리관제시스템(BSS)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한 방산용 배터리팩과 선박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나혁휘 대표는 "회사는 현재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과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매출 확대와 흑자전환을 달성하고 기업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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