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0%, 국고채 3년물 70% 투자
테슬라 주가 반등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월 분배금을 노릴 수 있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에도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장성과 현금흐름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이 주목받으면서 관련 상품의 자금 유입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가 5월 분배금으로 187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분배락 전 거래일(13일) 종가 기준 분배율은 월 2.07%, 연 환산 24.82%다. 순자산 총액은 13일 기준 1304억원을 기록했다.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는 지난해 12월 9일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들이 꾸준히 투자해 온 상품이다. ETF가 거래된 103일 중 85일 간 개인 순매수가 발생했다.
'PLUS 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는 테슬라 주간 콜옵션 50%를 고정적으로 매도한 프리미엄을 주요 분배 재원으로 하며, 연 24% 수준의 분배금을 기대할 수 있다. 테슬라에 30%, 국고채 3년물에 70%에 투자한다.
주요 분배재원인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은 주식 배당금과 달리 미국의 세금 원천징수 대상이 아니므로, 절세계좌에서 투자 시 분배금에 대한 과세 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테슬라는 올 1분기 마이너스가 전망됐던 잉여현금흐름(FCF)이 플러스(+)를 기록하는 등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주가도 반등하고 있다.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구독자 수 역시 전년 대비 51% 늘어난 128만명으로 나타났다. 본격 가동을 앞둔 로보택시와 대량생산이 예정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테슬라처럼 성장성이 높은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싱글스탁 커버드콜' ETF에 투자할 때는 상승장에서 소외되지 않으면서도 분배금을 효과적으로 확보하는 전략이 필수"라며 "PLUS테슬라위클리커버드콜채권혼합 ETF는 월 2%, 연 24% 수준의 분배금을 통해 현금흐름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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