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토스증권,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과 4주간 연금·절세·주식투자 교육 진행
점자교안·확대활자 교재 제공
시각장애인의 금융 이해도와 자산관리 역량 강화
토스증권은 단순히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금융 정보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까지 사회적 책임을 확장하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이 정보 접근의 한계 때문에 투자와 자산관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누구나 동등하게 금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 것이다.
토스증권은 토스와 함께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시각장애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시작으로 5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연금, 절세, 금융상품, 주식투자 등 실제 금융생활과 직결되는 주제를 단계적으로 다루며 참여자들의 금융 이해도와 자산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지막 회차인 4회차 교육에는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의 기명균 콘텐츠 매니저가 강연자로 나섰다. 강의는 참여자들의 사전 질문을 반영해 ▲투자 리스크 이해하기 ▲기업을 살펴보는 기준 ▲재무제표 이해하기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기 매니저는 기업이 어떤 사업으로 수익을 내는지, 어느 산업군에 속해 있는지,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기업 실적을 평가할 때 단순한 증가 여부뿐 아니라 시장의 기대치와 실제 성과 간 차이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재무제표 교육에서는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의 기본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하며 매출과 이익의 흐름, 자산과 부채 구조, 영업·투자·재무활동별 현금 흐름을 통해 기업의 재무 상태를 읽는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 자료는 점자교안과 확대활자 교재로 제작돼 참가자들이 강의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금융교육의 내용뿐 아니라 전달 방식까지 시각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4회차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자는 "투자 정보를 어떤 기준으로 해석해야 하는지, 기업의 재무제표를 어떻게 살펴봐야 하는지 쉽게 설명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금융 접근성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을 넘어 금융 정보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와도 연결된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이용자가 투자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토스 커뮤니티는 금융교육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토스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과의 협업 외에도 대전맹학교와 '1사 1교'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이어왔으며, 토스증권 역시 자립준비청년과 중장년층에 이어 올해 시각장애인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며 금융 포용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