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아동 언어 및 미술교육 프로그램인 '우리아트스쿨'의 참여 교육·복지기관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우리아트스쿨은 다문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주제와 교재,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참여형 미술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자기표현과 창의성, 언어능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자격은 수도권에 위치한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학교 교육복지실 등이다. 재단은 총 30개 기관을 선정해 어린이 미술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하며, 기관별로 총 6회의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 등 모든 비용은 재단이 전액 지원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주제로 구성됐다. 기존의 그리기와 만들기 활동뿐만 아니라 태블릿PC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 제작도 새롭게 선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기관회원으로 가입한 후 신청하면 된다.
박수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차장은 "다문화 아동의 한국 사회 적응력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역사와 예술이 결합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라며 "미술 활동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의 창의력과 언어능력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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