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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스마트팜·푸드테크 청년인턴 24인 공모

/농식품부

 

미래농업에 대한 현장체험 기회가 청년들에게 주어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푸드테크 등 유망분야 기업의 직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른바 '갓생 인턴십'으로, 신청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다. 청년인턴 24명을 선발한다.

 

갓생 인턴십은 농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농업·농촌 가치 확산 캠페인(가치갓생)과 연계해 마련됐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직무체험 및 농촌 생활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치갓생이란 농업·농촌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2026년 대표 슬로건이다. '가치(value)와 같이(together)'라는 의미를 청년세대 유행어인 갓생과 결합했다.

 

지난 2023년 시작된 해당 인턴십 프로그램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지난해까지는 직무경험 제공 위주로 인턴십이 운영됐다. 올해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가해, 청년들이 농업분야 창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참가자 중 인턴십 종료 후 해당 기업의 정직원으로 채용된 사례가 있다. 단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채용 성과로도 이어지는 것.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층이다. 신청은 가치갓생 캠페인의 공식누리집에서 6월24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인턴십에는 스마트팜, 농촌비즈니스, 푸드테크 등 농업기업 5개소가 참여한다. 부즈앤버즈(푸드테크, 경기 소재), 팜앤디(농촌비즈니스, 전남), 미스터아빠(푸드테크, 서울), 그린(스마트팜, 경기), 그린몬스터즈(스마트팜, 충남)다.

 

서류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7월13일부터 7월31일까지 기업별로 마련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 기간 식대·교통비 등 활동비 201만 원을 지원받는다.

 

변상문 농식품부 대변인은 "농업·농촌은 청년 세대가 삶과 일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분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인턴십이 청년들에게 농업·농촌을 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계기뿐 아니라 취업·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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