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가 학교 주변 범죄 예방을 위해 청소년 이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캠페인을 강화한다.
일산동부경찰서는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10주 동안 학교 주변 안전 확보를 위한 가시적 경찰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 주변 강력범죄에 대한 불안이 커진 데 따라 등·하굣길 범죄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활동에는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교통과, 형사과 등 경찰서 주요 기능이 함께 참여한다. 경찰은 청소년 이동이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순찰차를 배치하고, 거점 순찰과 유동 순찰을 병행할 계획이다.
청소년 대상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일산동부경찰서는 백신중학교에서 고양교육지원청, 경기북부도박예방치유센터 등 관계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열었다. 현장에는 신광수 일산동부경찰서장과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학교 주변 범죄 예방과 함께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도박은 절대 게임이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배너를 들고 학생들에게 사이버 도박과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과 함께하는 구호 활동도 진행됐다. 경찰과 관계기관은 "학교폭력! ZERO!", "낯선 사람은! 신고하세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위험 상황 발생 시 신고와 도움 요청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학교 주변에 경찰 활동을 눈에 띄게 배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경찰은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장소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광수 일산동부경찰서장은 "학생들이 불안을 느끼는 곳이 있다면 바로 그곳이 경찰이 있어야 할 자리"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도박의 유혹과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경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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