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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대구회생법원 파산재단 자산매각 효율화 MOU

정정훈 캠코 사장(오른쪽)이 심현욱 대구회생법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대구법원종합청사와 '파산재단 자산의 효율적 환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파산절차에 들어간 재산을 빠르고 공정하게 매각하고자 마련됐다. 향후 파산재단의 자산 처분에는 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 플랫폼 온비드(OnBid)가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온비드는 캠코의 공·매도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현장에서 매각해야 했던 파산재단 자산을 전자입찰을 통해 처분할 수 있게 된 만큼, 매각 절차의 신속성과 공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캠코는 지난 2024년 11월 이후 서울·부산·수원·광주 등 4개 회생법원을 비롯해 울산·전주·청주 등 3개 지방법원과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캠코는 앞으로도 전국 지방법원 및 신규 개소 회생법원 등과 협력을 확대해 파산재단 자산의 효율적인 매각을 지원하고, 공공자산 매각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은 캠코가 쌓아온 공공자산 매각 경험과 온비드 전자입찰 체계를 활용해 파산재단 자산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매각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전국 법원과의 협력을 확대해 어려움에 처한 채무자의 신속한 경제적 재기와 공정한 자산 처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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