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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삼전·닉스'에 2배 베팅...레버리지·인버스 상품, 27일 상장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전경. /각사

국내 자본시장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버리지 투자' 시대가 열린다. 국내 증시 내 반도체 투자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단일 종목을 기반으로 한 레버리지·인버스 투자 상품도 빠르게 다양화하는 모습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16종과 상장지수증권(ETN) 2종이 오는 27일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

 

전체 상장 예정 규모는 4조3227억원이다. ETF 신탁원본액은 4조1227억원, ETN 발행원본액은 2000억원이다.

 

이번에 상품을 출시하는 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등 8곳이다.

 

삼성전자 현물 수익률을 정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ETF는 총 5종이다. KODEX, TIGER, ACE, RISE, PLUS 브랜드로 각각 선보인다. 삼성전자 선물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상품은 KIWOOM과 1Q 브랜드 2종이며, 선물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인버스2X 상품은 PLUS 브랜드 1종이 출시된다.

 

SK하이닉스 현물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ETF 역시 5종이 상장된다. KODEX, TIGER, ACE, RISE, SOL 브랜드가 참여하며, SK하이닉스 선물 수익률을 정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ETF는 KIWOOM과 1Q 브랜드 2종이다. 역방향 2배 상품은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 1종이다. ETF 16종의 1좌당 가격은 모두 2만원으로 책정됐다.

 

ETN 시장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2종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상승에 2배로 투자하는 '미래에셋 레버리지 삼성전자 단일종목 ETN'과 SK하이닉스 상승에 2배로 투자하는 '미래에셋 레버리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ETN'이다.

 

이번 상장은 국내 증시 내 반도체 투자 수요가 확대되면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변동성을 활용한 투자 선호가 높아지면서 단일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고위험·고수익 상품군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김진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해외 유출 자금의 복귀 및 다양한 구조의 ETF 출시 가능성 확대, 현·선물 시장 유동성 확대 등에서 긍정적"이라며 "국내-해외상장 ETF 간 비대칭 규제 해소를 통해 시장 유동성이 확대되고, 이를 계기로 시장 전반적인 인프라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이번 상품은 기초자산의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성이 풍부한 만큼 출시 초기의 일시적 방향성 압력 및 변동성 영향은 비교적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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