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공급한 대구 중구 '더샵 중앙로역 센터폴'이 1·2순위 청약에서 대규모 미달 사태를 기록했다.
27일 청약홈에 공개된 청약 접수 결과에 따르면 '더샵 중앙로역 센터폴'은 일반공급 295가구 모집에 총 38건 접수에 그쳤다.
전용면적 84㎡A 타입은 116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 18건, 기타지역 1건이 접수됐으며, 2순위까지 포함해도 대부분 미달됐다. 미달 물량은 최대 98가구에 달했다.
84㎡B 타입 역시 114가구 공급에 1순위 해당지역 4건만 접수됐고, 기타지역 접수는 없었다. 2순위까지 합쳐도 사실상 흥행에 실패했다.
84㎡C 타입도 59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 3건 접수에 그쳤다. 대형 평형인 142㎡와 167㎡ 타입은 1·2순위 모두 접수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는 대구역과 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이 한 정거장 거리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2·28중앙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녹지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반달스퀘어, 경북대 메디컬센터 등 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가격 부담이 크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 커뮤니티 호갱노노에는 단지와 관련해 "청약 당첨돼서 상황 보는 중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차피 청약 미달인데 줍줍으로 원하는 층 선택해서 가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또 "예견된 청약 참패", "가격도 상품도 후지다", "놀기 위한 위치는 좋을 수 있지만 그 밖에는 장점 없는 아파트", "기존 가격이 높은 상태라 가격 방어도 위험할 듯"이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