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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보도자료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북미 공급 확대..."K샴푸 입지 강화"

미국 세포라 매장에 설치한 '헤어타워'에 닥터그루트 제품이 진열되어 있다.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북미 화장품 시장에서 고급 두피관리 브랜드'닥터그루트' 유통을 확대하며 K샴푸 경쟁력을 높인다.

 

LG생활건강은 최근 미국 내 세포라 90여개 핵심 매장에 특별 진열대 '헤어타워'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세포라는 글로벌 뷰티 편집숍으로 미국 전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닥터그루트는 헤어타워를 통해 브랜드 주력 제품인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징 솔루션(SRS' 제품군을 선보인다. 오는 8월 미국 전역 400여개 매장 정식 입점을 앞두고 시장 반응과 판매 데이터를 사전 점검한다는 구상이다. K뷰티 영역을 두피 관리로 확대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샴푸는 물론,컨디셔너, 세럼 등 8종의 제품을 내놓고 브랜드가 독창적으로 설계한 향, 제형 등을 현지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 세포라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K뷰티 최신 유행과 제품 효능을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북미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틱톡, 인스타그램에서는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해외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콘텐츠를 확산한다.

 

LG생활건강은 온·오프라인 동시 공략으로 닥터그루트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1분기 북미 시장에서 닥터그루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세 자릿수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닥터그루트는 올해 3월 세포라 온라인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까지 빠르게 진출하고 있고 단계적으로 데이터를 축적해 'No.1 K-헤어케어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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