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데이' 논란 이후 스타벅스 코리아 매출 감소세가 2주째 이어지고 있다.
4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5~31일 스타벅스의 주간 신용·체크카드 결제 추정액은 214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주(236억9000만원)보다 22억3000만원(9.4%)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11~17일 결제 추정액 321억6000만원과 비교하면 107억원(33.3%) 줄어든 규모다. 탱크데이 논란 이후 주간 매출이 100억원 이상 감소한 셈이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26일 정용진 회장이 직접 사과문을 내며 진화에 나섰다. 이후 스타벅스 카드는 사용 금액과 관계없이 전액 환불을 허용했고, 여름 e-프리퀀시 행사와 시즌 상품 출시도 잠정 중단했다.
다만, 일부 소비 회복 흐름도 감지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페 카테고리에서는 스타벅스 5만원 상품권이 다시 판매 1위에 올랐다. 상위 10개 상품 중 5개가 스타벅스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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