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공공기록물 관리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기록관리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부가 주는 기록 분야 최고 훈격의 표창을 21년 만에 다시 받은 것이다.
시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디지털 행정 전환으로 공공기록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거둔 성과다.
부산시는 2005년 기록 분야에서 처음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뒤 국무총리 표창과 장관 표창을 3차례 수상했다. 올해 다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면서 기록 관리 분야에서 꾸준히 쌓아온 행정 역량을 거듭 인정받게 됐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자체 기록 관리 표준을 더 단단히 다지고, 공공기록물의 개방과 활용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부산 관련 기록물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기록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박근록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시정 발자취를 투명하고 안전하게 기록·보존하기 위해 전 직원이 오랜 기간 헌신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올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부산기록원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부산시를 넘어 대한민국 지자체 기록 관리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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