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의 자동화 생산시설인 '스마트워크센터(SWC)'가 세계목재과학기술대회 공식 현장 견학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스마트워크센터가 국립산림과학원이 주관하는 '2026 세계목재과학기술대회'의 공식 견학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세계목재과학기술대회는 목재과학기술학회(SWST)가 주최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올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목재 과학과 소재'를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학회 주요 임원과 각국 연구자 등 30여 명은 오는 12일 스마트워크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2022년 가동을 시작한 스마트워크센터는 연면적 8만5950㎡ 규모의 제조·물류 복합시설이다. 이 가운데 1만7000㎡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와 6만8000㎡ 규모의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가구 제조 전 과정을 자동화한 생산관리시스템(MES)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설계 정보 입력부터 자재 계산, 재단, 타공, 조립, 포장까지 주요 공정이 자동화돼 있으며, 무인운반차를 활용한 자재 운송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
특히 목재 재단 과정에서는 '컷라이트(Cut-rite)'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투리 목재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폐목재 발생률을 약 10% 줄였으며, 목재 사용률도 90% 이상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생산시설 내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대하고 있으며, 물류 차량의 전기차 전환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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