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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AI창업과 학생들, 정부 창업 공모 동시 합격

왼쪽부터 AI창업학과 리부르 팀 박수용, 문원수 학생, 안성우 학과장. 사진/경남정보대학교

올해 신설된 경남정보대학교 AI창업학과 학생들이 정부 주관 창업 공모 2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경남정보대는 AI창업학과 소속 창업팀 '리브루(Re-Brew)'가 교육부의 '2026 학생 창업 유망팀 300+'과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동시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학생 창업 유망팀 300+'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등이 주관하는 학생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2016년 출범 이후 누적 참가 규모가 1만팀을 넘었다. 리브루 팀은 서류·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교육부 장관 명의의 창업유망팀 인증서를 받게 된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새로 도입한 전 국민 대상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뿐 아니라 일반인 창업가까지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리브루 팀은 1차 합격 명단에 포함됐다.

 

리브루 팀의 사업 아이템은 전통주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술지게미를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전환하는 업사이클링 뷰티 모델이다. 원료 확보와 제조 표준화를 위해 대학 내 화공에너지학과·글로벌K뷰티학과, 부산테크노파크 화장품 공장, 지역 양조장 등과 협업 체계를 갖추고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안성우 AI창업학과장은 "신설학과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과 대학의 맞춤형 밀착 지원이 어우러져 대한민국 최고 권위 무대에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리브루 팀이 지역 자원을 살리는 혁신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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