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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정책

이억원 금융위원장, 랭글리 런던 금융특구 시장과 협력 논의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데임수전 랭글리 영국 런던금융특구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융위원회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데임 수전 랭글리 영국 런던금융특구 메이어(시장)와 만나 한·영 금융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면담은 지난해 12월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체결 이후 금융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레이디 메이어 시장은 금융위가 지난 2월 발표한 녹색전환 지원 정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양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금융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위원회 및 5개 정책금융기관이 오는 2035년까지 총 790조원 규모의 기후금융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오는 2035년을 목표로 한 정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제시했으며, ESG 공시 제도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기후변화는 국경을 넘나들며 발생하기에, 국가간 국제공조 노력이 조화롭게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억원 위원장과 랭글리 레이디 메이어는 한·영 금융회사 상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금융시스템 안정과 금융산업 혁신을 위한 협력의지를 재확인한 뒤 면담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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