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기술개발·성장지원 협약…소상공인 R&D와 보증 연계 지원
소상공인들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두 공공기관이 뭉쳤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상공인 기술개발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정원이 운영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소상공인 R&D)과 신보중앙회의 보증 기능을 연계한 것으로, 기술경쟁력을 확보한 소상공인이 사업화 자금까지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위해 마련됐다.
기정원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기업을 추천받아 선정평가를 거쳐 총 100억원 규모로 50개사를 지원한다. 아울러 R&D 지원 이후 사업화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금 수요에도 대응하기 위해 보증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기정원은 신보중앙회와 협력해 소상공인 R&D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보증상품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R&D 선정기업이 사업화 자금 보증까지 연계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구체적인 보증조건 및 우대사항 등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김영신 기정원장은 "이번 협약이 기술력을 갖춘 소상공인이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정원은 앞으로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강화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영준 신보중앙회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추고도 자금 문제로 성장의 한계에 부딪히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기정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기술기반 소상공인들이 자금 걱정 없이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매진하여 튼튼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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