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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매출 늘었지만 전력료 증가에 3분기 영업익 11% 감소

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전력료 인상 등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축소됐다. 다만 주력 분야인 무선 사업에서 가입 회선 증가와 해지율 감소 등의 질적 성과를 거두며 매출 성장세는 유지했다. LG유플러스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43억원으로 10.8%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2.3% 늘어난 3조5811억원이다. 단말매출을 제외한 서비스매출은 2.3% 증가한 2조9052억원이다. 무선사업 부문에서는 6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가입 회선 증가율 보였고 해지율 안정화 기조가 지속되는 등 질적 성과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스마트모빌리티, IDC 등 B2B 신사업이 포함된 기업 인프라 부문과 인터넷, IPTV 등 스마트홈 부문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력료 인상에 따른 기타비용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마케팅비용은 지난해 대비 2.0% 감소한 5532억원이다. 매출 대비 마케팅 비용 집행률은 20.6%를 기록, 전년 동기와 비교해 0.9%포인트(p) 개선됐다. 같은 기간 설비투자(CAPEX)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한 5241억원이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LG유플러스의 누적 CAPEX는 1조 70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5917억원 대비 약 7.1% 증가했다. ◆무선 사업 매출 1조 기록 …가입 회선 20%↑ 기본료, 통화료, 데이터 등 3분기 무선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 58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접속매출을 제외한 무선서비스 매출은 1조 5071억원으로 3.1% 증가했다. 총 무선 가입 회선은 20% 이상 성장했다. 올해 3분기 총 무선 가입 회선 수는 2382만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3% 늘어나며 6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다. 3분기 순증 가입 회선은 214만 3000개로 전년 동기 50만 5000개 대비 324.4% 성장했다. 이동통신(MNO) 가입 회선은 총 1829만2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었다. 알뜰폰(MVNO) 가입 회선도 53.1% 증가한 552만8000개를 기록, 무선 가입 회선 증가에 기여했다. 5G 가입회선도 전년 대비 19.7% 증가한 681만 9000개를 달성했다. 핸드셋 기준 전체 가입자 중 5G 고객 비중은 61.9%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3%p 증가했다. MNO 해지율은 1.05%로 전 분기에 비해 0.10%포인트 줄어들며 개선세를 지속 중이다. 세대별 이용 행태에 따라 혜택을 늘린 '생애주기별 5G 요금제', 고객이 5G 사용량에 따라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초개인화 맞춤형 요금제 '너겟(Nerget)' 등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적 이끈 기업 인프라 매출…IDC사업 18%↑ 기업 대상 신사업과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회선 사업을 포함한 기업 인프라 사업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404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3분기 IDC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8.2% 늘어난 827억원으로 기업인프라 부문 사업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에너지 효율 및 안정성 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IDC 사업은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매 분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월 준공을 완료한 두 번째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인 '평촌 2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향후 IDC 사업의 성장세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계메시징과 B2B 신사업이 포함된 솔루션 사업 매출은 12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5% 늘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KG모빌리티, 토요타에 카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제공하고 현대기아자동차에는 'U+모바일tv'를 공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에는 화물 중개 및 운송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원스톱 제공하는 DX 솔루션 '화물잇고'를 출시하는 등 B2B 신사업 역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기업인터넷·전용 회선으로 구성된 기업회선 사업 매출은 지난해 3분기 1945억원과 유사한 수준인 1921억원을 기록했다. 초고속 인터넷과 IPTV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꾸준한 고가 요금제 가입자 유입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2.8% 증가한 607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3분기 초고속 인터넷 매출은 2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다. 가입 회선은 511만 2000회선으로 같은 기간 4.1% 증가했다. IPTV 사업 매출은 33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성장했다. IPTV 가입 회선은 지난해 3분기에 비해 0.5% 증가한 543만2000개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책임자(CRO) "LG유플러스는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올해 4분기에도 고객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전체 사업 영역의 질적 성장을 통해 연간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07 10:26:3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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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고효율로 비용 절감한 백업 솔루션 FC-BR 출시

파수(FASOO)가 7일 데이터 유실 대비를 위한 백업 솔루션 'FC-BR(Fasoo Content Backup and Recovery)'을 출시했다. 새로 개발한 FC-BR은 문서 보호 솔루션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과 연계해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및 보안을 제공한다. 기존 시중 백업 솔루션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백업 효율성을 높여 비용을 절감했다. FC-BR은 중요도에 따른 데이터 중심 백업을 한다. FED의 문서보안 등급이나 파수의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로 분류한 라벨과 부서, 사용자, 문서 확장자 등으로 자동 백업 파일을 설정할 수 있다. 기존 백업 솔루션들이 모든 문서를 무작위 백업해 스토리지 용량과 비용을 크게 증가시키는 단점을 고려했다. 더불어 독자적인 MLB(Micro Log Block) 기술을 기반으로 정교하게 중복 문서를 구분, 중복 저장을 최소화함으로써 역시 스토리지 용량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FC-BR은 감사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파일별로 문서 속성정보는 물론, 어떤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 백업 혹은 복원했는지는 등의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파일은 삭제 할 수 있다. 파일 미리보기 기능도 제공해 관리자는 별도의 앱 설치나 다운로드 없이 부정 수집된 데이터나 컴플라이언스에서 벗어난 파일은 없는지 효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1-07 08:33:3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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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초등생·부모 위한 메타버스&AI 캠프 개최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가 지난 4일 전라남도 광양시 용강초등학교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 AI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생과 학부모들에 메타버스와 AI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세계에서 자기 정체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캠프에는 초등생 70여 명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각자 눈높이에 맞는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공통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 체험 시간'을 가졌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나의 꿈 찾아보고, 미래의 나 브랜딩하기 ▲AI를 활용해 '나만의 브랜드' 콘텐츠 제작하기 ▲발표회 준비 & 우리의 콘텐츠 칭찬하기 등이 진행됐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시대 자녀의 진로 교육 방법 ▲스마트기기 활용 자녀의 학습 관리 방법 ▲자녀의 스마트기기 관리 방법 등이 진행됐다. 캠프 프로그램에 함께 한 서동용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은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교육 방법은 결국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프를 계기로 미래 교육에 대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1-07 08:33:2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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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고효율로 비용 절감한 백업 솔루션 FC-BR 출시

파수(FASOO)가 7일 데이터 유실 대비를 위한 백업 솔루션 'FC-BR(Fasoo Content Backup and Recovery)'을 출시했다. 새로 개발한 FC-BR은 문서 보호 솔루션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과 연계해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및 보안을 제공한다. 기존 시중 백업 솔루션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백업 효율성을 높여 비용을 절감했다. FC-BR은 중요도에 따른 데이터 중심 백업을 한다. FED의 문서보안 등급이나 파수의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로 분류한 라벨과 부서, 사용자, 문서 확장자 등으로 자동 백업 파일을 설정할 수 있다. 기존 백업 솔루션들이 모든 문서를 무작위 백업해 스토리지 용량과 비용을 크게 증가시키는 단점을 고려했다. 더불어 독자적인 MLB(Micro Log Block) 기술을 기반으로 정교하게 중복 문서를 구분, 중복 저장을 최소화함으로써 역시 스토리지 용량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FC-BR은 감사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파일별로 문서 속성정보는 물론, 어떤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 백업 혹은 복원했는지는 등의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파일은 삭제 할 수 있다. 파일 미리보기 기능도 제공해 관리자는 별도의 앱 설치나 다운로드 없이 부정 수집된 데이터나 컴플라이언스에서 벗어난 파일은 없는지 효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1-07 08:33:2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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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산업 안전관리 DX 솔루션 출시… "中企 부담 낮춘다"

LG유플러스가 내년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이을 앞두고 중소기업을 위한 안전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중소기업의 안전 관리 부담 비용을 낮춰줄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유엔이와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디지털전환(DX) 솔루션 '스마플'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산업 안전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서비스를 설계하고, 환경·안전 전문 솔루션사인 유엔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았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을 담당한다. 스마플은 아날로그식 중소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업무를 PC와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게 돕는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약 570여 조항, 400여개 의무활동을 지원한다. 사업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장현황 관리, 위험성평가, 안전교육, 중대재해발생 신고, 안전점검 등 14개 기능을 웹과 모바일을 통해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행 항목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스마플은 지난 4월 1일부터 89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서비스는 사용자 수에 따른 월 구독 방식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스마플 출시를 기념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사업장에 대해서는 2개월간 70%의 요금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영세 중소기업의 안전 관리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G유플러스는 스마플이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사업주의 안전보건 의무 준수를 도와 보다 안전한 산업 현장 구축에 기여한다는 포부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은 "스마플이 영세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산업현장에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6 16:12: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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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상공회의소, 한-불 스타트업 위한 '라 프렌치 테크' 10주년 기념행사 열어

한국과 프랑스 테크 산업 생태계 발전과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라 프렌치 테크(La French Tech)'가 10주년을 맞아 행사를 열었다. 6일 한불상공회의소는 노보텔 동대문에서 라 프렌치 테크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한국과 프랑스 스타트업 교류를 위한 행사인 '테크포굿 투어 2023(Tech4Good Tour 2023)' 중 열렸다. 라 프렌치 테크는 2013년에 만들어진 프랑스 정부가 주도하는 자국 스타트업 지원책으로 전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스타트업 기업의 해당 국가 진출을 돕고 있다. '프렌치 테크 서울(French Tech Seoul)'은 2016년 현재 창립돼 476명의 회원과 149개의 한국 및 프랑스 기업들이 소속돼있다. 이날 라 프렌치 테크는 한국과 프랑스 두 국가를 오가며 활약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활약과 뒤를 받쳐준 라 프렌치 테크의 역할에 관한 담화가 오갔다. 니콜라스 메르시에(Nicolas Mercier) 라 프렌치 테크 서울 공동 대표는 "10주년 기념행사는 한국과 프랑스가 협력하며 공유해 온 기술과 혁신의 성과들을 돌아보기 위한 자리"라며 "10년 동안 약 30개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고 2022년 상반기 기준 45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하면서 놀랄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양국의 테크 스타트업 분야에서의 협력은 엄청난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라 프렌치 테크 서울 이사회는 이날 행사에서 국내 산업 생태계 핵심 플레이어들과 업무협약도 맺었다. 컴업, 비바테크,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디지털 혁신 네트워크, 디이그제큐티브센터, 창업지원포털, 한불상공회의소 등이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양국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기로 했다. 프랑스 스타트업 업계는 최근 한국 업계와의 만남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6월 자국에서 개최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비바테크2023(VivaTech2023)' 행사에서 주최 측은 '올해의 국가'로 한국을 제안했다. 올해의 국가는 선정 국가의 제안 수락으로 이루어지는데, 비바테크는 해당 국가에 자국 다음으로 큰 전시공간을 제공하며 스타트업 기업을 소개할 자리를 마련한다. 이에 한국 스타트업 기업 45개가 전시장에 참여했고 유럽 투자자들에 자신을 알렸다. 올해 라 프렌치 테크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한불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한국 ICC(Cultural and Creative Industries) 위원회로서 문화 창조산업에 각별한 지원을 했다. 또 장-노엘 바로(Jean-Noel Barrot) 프랑스 경제재정산업디지털주권부 특임 장관의 방한 일정에 맞춰 한불상공회의소와의 공식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해 미래 양국 테크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닦았다. 한편,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 중인 '테크포굿 투어2023'은 한국과 프랑스 간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교류의 장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1-06 16:01:2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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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 휴온스와 美연속혈당측정기 'G7' 판매 맞손

카카오헬스케어는 휴온스와 미국 덱스콤의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CGM) 'G7'에 대한 국내 판매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휴온스 윤상배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휴온스는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멸균 관리 등 생활 밀착형 의학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미국 덱스콤의 연속혈당측정기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카카오헬스케어의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덱스콤의 'G7'을 국내 이용자들에게 소개 및 판매하고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덱스콤의 G7을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당뇨 환자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당뇨 환자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의료진 정보 제공 프로그램, 혈당 관련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카카오헬스케어는 지난 6월 미국 덱스콤과 '혈당관리 서비스 글로벌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하고 G7과 카카오헬스케어 플랫폼을 연동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덱스콤의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 'G7'은 크기가 기존 모델의 절반 수준이며 시스템 예열 시간도 대폭 축소됐다. 혈당 측정 정확도도 크게 높아졌으며 혈당에 급격한 변화가 예측될 때 사전에 경고 알람을 보내주는 기능도 탑재되는 등 편의성이 개선됐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이번 휴온스와 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 시장에 덱스콤의 G7을 도입한 이후 미국, 중동, 일본 등의 국가에서 혈당과 생활습관 데이터를 결합한 초개인화 디지털 혈당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병원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과 데이터 연동을 통해 의료진의 편의성도 개선할 계획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환자와 의료진의 입장에서 각자의 미충족 수요(Pain Points)를 해결하고, 환자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상배 휴온스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CGM시장을 확대하고, 당뇨 관리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06 14:37:0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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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제가버치' 화훼농가 살렸다… 못난이꽃 3만송이 완판

카카오는 자사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제가버치'를 통해 판매한 못난이 꽃이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전국의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본격 시작한 꽃 판매가 꾸준히 성과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메이커스의 제가버치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이용자를 만나 판매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누적 거래액 268억원을 돌파했으며, 약 4730톤에 달하는 농축수산물이 110만여명의 소비자를 만나 제 값을 받았다. 5월부터는 제품의 범위를 '꽃'으로 확대하고, 화훼농가의 판로 확장과 수익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달 25일과 30일에는 경매장 출하 후 낙찰 받지 못해 유찰되는 장미, 소국 등의 꽃들을 혼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다. 국내 꽃 소비량의 대부분은 선물이나 경조사로 사용되며, 꽃잎의 색이 균일하지 못해 유찰되어 폐기되는 꽃을 못난이 꽃이라 부른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모양이나 색깔 등이 일정하지 않지만 일상에서 즐기기에 충분히 싱싱하고 아름다운 당일 유찰꽃 중 고품질 상품을 선별해 선보였다.두 차례에 걸쳐 판매한 못난이 꽃 상품은 총 2100건(약 3만송이)으로 1, 2차 제품이 모두 하루 내 완판 됐다. 카카오메이커스가 앞서 진행한 14차례의 화훼농가 돕기 판매전에서도 25만4810송이의 생화가 큰 호응 속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졸업 및 입학 시즌이나, 가정의 달 등의 국내 꽃 시장 성수기가 아닌 공급량이 높은 비수기에도 화훼농가가 꽃을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마련해 수익이 저하되지 않도록 돕고 있다. 카카오는 이번 못난이 꽃 판매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전으로 화훼농가 지원을 이어가고, 일상 속 화훼 소비 문화 정착 및 확산 기여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정민 카카오 제가버치팀장은 "화훼농민들의 정성으로 길러진 꽃들이 작은 흠 때문에 선택받지못하고 유찰 후 폐기되는데, 이를 판매해 농가를 도우면서 꽃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화훼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지속 도모하고, 꽃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6 14:25:5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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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은밀한 비밀] '이루다'부터 '뉴스'까지 한국은 지금

[편집자 주] 쳇 GPT(chatGPT) 공개 1년. 인공지능(AI)에 세계가 뒤집혔다. 정해진 답을 어색한 문장으로 말하던 AI는 화면 너머 사람이라도 있듯 말하고, 문외한도 단어 몇 개로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발전에 빛만 있으랴. AI에 화난 사람들이 늘고 있어서다. 눈부신 AI 발전의 그늘, AI가 말하고 만들어내는 모든 것들로부터 '나의 작품'을 발견한 사람들이다. AI가 맞닥뜨리고 세계 어느 곳도 갈피를 못 잡은 '저작권'. AI와 저작권을 둘러싼 현황을 살펴본다. 미국 내 굴지의 인공지능(AI) 기업들에 저작권 침해 소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또한 AI 산업의 저작권을 둘러싼 다양한 움직임이 포착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쳇GPT(chatGPT)가 이목을 끌기 전 2020년 AI 저작권과 관련해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둘러싼 저작물 소비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늘며 기업 또한 대처를 시작했다. 한국신문협회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시대 뉴스 저작권 보호 방안 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뉴스 저작권 보호 법·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신문협회의 움직임은 네이버의 LLM(거대 언어 모델) 하이퍼클로바X가 50년 분량의 뉴스와 9년치의 블로그 콘텐츠를 학습했다 밝힌 데서 시작됐다. 이보다 앞서 7월에도 지니뮤직이 AI 편·작곡서비스 '지니리라'를 공개한 직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에 관한 갈등을 겪었다. 우리나라는 최근 나타난 단체와 AI 기업간 저작권 논쟁 전 이미 대중과 기업의 AI 개발 문제로 홍역을 치른 바있다. 바로 스캐터랩이 개발해 2020년 12월 서비스를 개시한 대화형 AI '이루다'다. 이루다는 맥락을 가진 자연스러운 대화로 큰 호응을 받았으나 학습 데이터셋이 타 어플을 통해 수집된 100억 건의 채팅내역으로 밝혀지며 서비스가 중단됐다. 이루다의 학습 데이터셋 사건은 정부가 스캐터랩에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행위로 과징금 5550만원에 과태료 4780만원 총 1억 330만원을 부과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저작권과는 연관성이 낮으나 이루다 사건은 AI 학습 데이터셋의 건전성에 대한 중요성을 사회에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IT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이루다 사건 이후 AI를 둘러싸고 나타나는 다양한 저작권, 정보유출 등에 대한 경각심이 자리 잡았고 문제제기도 활발해졌다"며 "특히 지난해 쳇GPT에 앞서 공개 된 이미지 생성 AI에 대한 논란이 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오픈AI가 쳇GPT에 앞서 공개한 달리(DALL-E) 등 이미지 생성 AI들은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것과 동시에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품을 무단 학습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구체적으로 저작권 침해를 겪은 당사자들을 지명할 수는 없으나 특정 작가를 떠오르게 하는 그림체와 스타일이 생성되면서 비윤리적이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생성형 AI를 이용한 웹툰으로 지목 된 후 악평이 쏟아진 사례도 있다. 지난 5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신과함께 돌아온 기사왕님'은 첫 화가 업로드 된 직후 생성형 AI로 작업했다는 논란이 일며 별점이 2.68점(5점 만점)까지 떨어졌다. 독자들은 "다른 작가들의 그림을 무단으로 학습한 AI를 작가가 사용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거세게 항의했고 네이버 웹툰 측과 작가진은 사과를 했으나 여전히 여론이 좋지 않다. 여론을 확인한 네이버 웹툰은 진행 중이던 공모전에서 생성형 AI 기술 활용을 제한한다는 조건을 달았고 카카오웹툰 스튜디오도 6월 진행한 공모전에서 같은 조치를 취했다. 이처럼 대중의 생성형 AI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만 도리어 저작권 등에 문제가 없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네이버웹툰이 지난 5월 공개한 '툰필터'는 공개 일주일만에 2000만 장의 이미지가 생성됐고 10월에는 8000만 장을 넘겼다. 툰필터는 사진을 넣음면 네이버에서 연재되는 웹툰 스타일로 바꿔주는 이미지 생성 AI다. 다만 일각에서는 현재 게임업계에서 작화 작업에 생성형 AI가 활발하게 활용되지만 이용자들의 거부감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에서 향후 인식 전환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또다른 IT업계 관계자는 "AI가 학습하는 빅데이터를 일일이 검수하고 저작권 침해 데이터를 거르는 건 사실상 불가능"이라며 "아직 전세계적으로 AI 제작 자체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향후 AI의 방향성을 모르는 만큼 향후 대중의 AI에 대한 태도는 어떤 식으로 변할지 알 수 없다"고 의견을 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1-06 13:58:12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