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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독주·우경화 우려 증폭···총선 압승 예상

일본의 우경화 행보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우려된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14일 시작된 제47회 중의원 선거(총선) 투표에서 아베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의 압승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일제히 전했다. 단독 또는 연립 여당인 공명당과 합세해 의석 3분의 2 이상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특히 제1야당인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일정 수 이상의 의석을 얻지 못하면 양당제 구도가 사실상 붕괴해 자민당 독주시대로 접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쏟아지고 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최다 득표자 1명이 당선되는 소선거구 중의원 295명, 전국 11개 광역선거구의 비례대표 180명 등 모두 475명의 중의원을 새로 뽑는다. 선거인 명부에 등록된 1억414만여 명 가운데 부재자투표·재외국민 투표 대상자와 기일 전 투표(사전투표)를 마친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유권자를 대상으로 오전 7시 전국 4만8000여개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자민당 총재를 겸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에 대한 국민의 뜻을 묻겠다며 중의원을 해산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예상대로 여당이 승리하면 이달 24일 특별국회를 소집해 새 총리를 뽑는 등 제3차 아베 정권 출범을 위한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아베 총리는 이후 대규모 금융완화를 바탕으로 하는 아베노믹스를 계속 추진하고 내년 초에 집단자위권 행사 용인에 따른 후속 입법 등 안보정책 정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 내년 9월로 예정된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등 장기집권을 시도하고 개헌 추진 등 전후 체제 탈피를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14-12-14 08:31:30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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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왕소나무 고별 제사…'용송'으로 불리며 600년 이상 마을 지켜

주민들 "주변 소나무 13그루 지방문화재 지정해 달라" 도에 건의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2리 주민은 13일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된 괴산 왕소나무의 주변 소나무 13그루를 지방문화재로 지정해달라고 충북도에 건의했다. 건의서에는 청천면 44개 전체 마을과 왕소나무 인근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 주민 등 572명의 서명이 첨부됐다. 삼송2리 신현길 이장은 이날 "왕소나무 주변에 수백년 된 소나무 13그루를 충북 지방문화재로 지정해 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주민의 서명을 받아 12일 괴산군에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13그루의 소나무는 수령이 80~150년이며, 왕소나무를 보호하는 방풍림 역할을 해왔다. 이에 앞서 삼송2리 주민들은 지난 12일 태풍으로 쓰러진 뒤 고사해 천연기념물(290호)에서 해제된 왕소나무 앞에서 고사를 지냈다. 수령 600년 이상된 것으로 추정되는 왕소나무는 높이 12.5m, 둘레 4.7m로 용의 승천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용송(龍松)'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2012년 8월 28일 태풍 볼라벤의 강풍에 쓰러진 뒤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지난해 11월 고사했으며, 지난 5일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됐다. 1982년 11월 천연기념물 지정 이후 32년 1개월 만이다.

2014-12-13 23:03:08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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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 최모 경위 자살…검찰 수사 차질 빚을 듯

청와대 문건을 외부에 유출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로 검찰이 지목했던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45) 경위가 13일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숨진 채 발견돼 검찰 수사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 경위가 유포한 문건에는 박지만 EG 회장의 측근 동향을 비롯 대통령 친인척 관련 첩보나 풍문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경위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장천리 도로변에 세워진 승용차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곳은 최 경위의 고향집 근처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발견 당시 차 안 조수석에서 다 탄 번개탄 1개가 놓인 화덕을 발견했다. 최 경위는 왼쪽 손목에 흉기에 의한 자해 흔적과 함께 약간의 출혈이 있는 상태였다. 또 무릎 위에는 A4용지 크기의 노트 10여장 분량의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문건 유출 혐의에 대해 '억울하다'는 취지의 글이 적힌 유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흔적이 없으며 번개탄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며 "왼손에 난 자해 흔적은 직접적인 사인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최 경위 자살과 관련 "수사 과정에서 어떠한 강압행위나 위법한 일은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최 경위는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지난 9일 체포됐다가 12일 구속영장이 기각돼 풀려났다. 최 경위는 14일까지 휴가를 낸 상태였다.

2014-12-13 20:38:09 이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