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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상담 인력 대상 힐링 아로마 연수 운영

학생 정서 지원의 최일선에 있는 전문 상담 인력을 위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마련했다. 상담자의 자기돌봄을 목표로 운영된 이번 아로마 연수는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현장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 Wee센터는 11월 20일, 관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 소속 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마음이 건강해지는 힐링 아로마 테라피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상담을 맡고 있는 전문 인력이 감정 소진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개인별로 적합한 향을 탐색하고, 이를 직접 조합해 '나만의 힐링 향수'를 제작하며 감정 인식과 정서 이완을 체험했다. 이 과정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상담 현장에서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에도 활용될 수 있는 정서 지원 기법으로 연결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얻었다. 또한 프로그램에는 상담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와 감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돼, 참여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심리적 지지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돌보는 상담 인력들이야말로 먼저 자신의 마음을 살필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상담 현장을 지지하는 실질적 연수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1 08:53:4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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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지역 인재 위한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활용

지역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이 봉화에서 이어졌다.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두 민간 기관으로부터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아 지역 교육 발전의 마중물로 삼을 계획이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현국)는 지난 20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박한상)와 ㈜KBI그룹(부회장 박한상)으로부터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은 봉화군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되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미래 인재를 응원하는 상징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KBI그룹은 그동안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박한상 회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다음 세대를 향한 관심과 투자가 필수적"이라며 "봉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현국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준 두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08:53:2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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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두산에너빌·창원상의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창원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1억 8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2022년부터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 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난방비 상승으로 힘든 이웃들을 돕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1500세대에 각 12만원씩 지원금을 전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1억 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추가 기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4년째 이어온 에너지 지원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따뜻한 나눔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기업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 정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1 08:52: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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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어린이 대상 범죄예방 뮤지컬 공연 성료

영주시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공연을 통해 범죄 예방과 안전 교육을 함께 전달했다. 영주청년회의소의 주관 아래 마련된 이번 무대는 지역 어린이 900여 명이 함께하며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누리는 자리가 됐다. 지난 20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뛰는 토끼위에 나는 거북이'는 영주청년회의소(회장 오성호)의 주관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작품은 빠르지만 부주의한 토끼와 느리지만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거북이의 대조적인 여정을 통해,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신호등 지키기' 등 아이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행동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노래와 율동, 캐릭터 중심의 구성은 아이들의 몰입을 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공연이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 위험한 일이 생기면 뮤지컬에서 본 것처럼 행동할 거예요"라며 공연 속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에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오성호 회장은 "교육적 메시지를 담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즐겁게 전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도 "이번 공연이 아이들의 범죄 예방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11-21 08:51:5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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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2026년 예산·2025년 행감·건의안 등 주요 안건 집중 심의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가 제31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군정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연중 가장 중요한 회기로, 다양한 안건이 본격 처리될 예정이다. 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조례안 및 건의안 처리 등 군정 전반을 다각도로 점검하게 된다. 정례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일규 의원이 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 개선 및 국비 확대 촉구 건의안」과 신정희 의원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 등 14건의 안건이 상정돼 처리됐다. 김 의원은 인구감소지역 전역으로의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와 국비 비율 상향을 요구했고, 신 의원은 지역실정에 맞는 자율적 가맹점 선정 권한 부여를 정부에 제안했다. 이어서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사무소,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군정의 집행 실태를 감시한다. 이번 감사는 군민 제보를 바탕으로 질의·답변 중심의 회의식 방식으로 진행돼 주민 참여와 행정 투명성 제고에 방점을 뒀다. 12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광열 군수가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진행한다. 이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내년도 본예산을 집중 심사한다. 이후 15일에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되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추경안 심사도 이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19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비롯해 추경예산안 심사 결과와 기타 안건을 의결하면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성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군정의 현재를 꼼꼼히 점검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중대한 회기"라며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영덕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1 08:51:4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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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내 U턴기업 유치 우수' 지자체 국무총리상 수상

대구시는 20일 산업통상부가 주최한 '2025년 국내 복귀 유공 포상'에서 국내 복귀 기업 유치 우수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부문은 해외사업장을 청산하고 국내에 동일한 업종의 사업장을 신설하거나 증설하는 국내 복귀 기업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린 지자체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대구시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지자체 최초로 2회 수상을 달성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복귀 기업 4개 사와 1조 1321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구시가 유치한 국내 복귀 기업은 ㈜엘앤에프(2022년 6500억 원), ㈜구영테크(2023년 873억 원), ㈜삼기(2023년 948억 원), ㈜이수페타시스(2024년 3천억 원) 등이다. 또 대구시가 기존에 유치한 국내 복귀 기업인 고려전선과 성림첨단산업의 성공적인 투자와 정착을 지원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수상으로 대구시는 내년 국내 복귀 투자보조금 신청 시 타 지자체보다 5%p 높은 국비 보조 비율을 적용받게 되며, 이를 통해 약 20억 원의 시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더 많은 기업들이 대구에 와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스톱 기업 지원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08:51:30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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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검찰 '항소 포기' 논란…정성호 장관 등 4명 공수처에 고발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하며 대장동 사건을 둘러싼 검찰의 '항소 포기'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신 시장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 이진수 차관,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 정진우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하며 "공익적 판단을 저버린 결정이었다"고 주장했다. 성남시는 검찰의 항소 포기가 성남시민의 공적 재산 환수 기회를 사실상 차단한 결정이라고 규정한다. 1심 재판부는 대장동 일당에게 핵심 혐의 대부분을 무죄로 판단했으며, 범죄수익 7,886억 원 중 추징액을 473억 원으로 제한했다. 이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주장한 피해액(4,895억 원)이나 이미 확보된 추징보전액(2,070억 원)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성남시는 이러한 판결 구조상 항소는 불가피했음에도, 검찰이 상소를 포기함으로써 "사건 재심리의 기회를 스스로 접었다"고 보고 있다. 고발의 핵심은 법무부 수뇌부가 검찰 조직 내 항소 결정을 뒤집는 과정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다. 성남시는 고발장에서 정성호 장관이 사실상 항소 포기 방침을 전달했고, 이진수 차관이 노만석 전 직무대행에게 수사지휘권 발동 가능성을 언급하며 압박했다고 주장한다. 이는 검찰청법 제8조가 규정한 법무부의 '일반적 지휘·감독권'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특정 사건의 결론에 직접 개입했다면 직권남용에 해당할 수 있다는 것이 성남시의 판단이다. 노만석 전 직무대행과 정진우 전 지검장에 대한 성남시의 주장 역시 검찰 내부 절차상의 논란을 드러낸다. 정진우 전 지검장은 수사·공판 검사들이 만장일치로 상소 필요성을 제기하고, 본인도 항소장에 결재해 사실상 상소가 확정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는 이를 "이미 성립된 상소 의무를 스스로 번복한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신 시장은 고발 직후 "성남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개발 이익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며 공수처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이번 고발은 검찰의 항소 포기 과정이 적법했는지, 법무부의 지휘권이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검찰 조직 내부에서 상소 결정이 어떻게 번복됐는지 등 사법 시스템 전반을 건드리는 쟁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사건의 실체와 절차적 정당성 모두가 도마 위에 오른 만큼, 공수처의 판단에 따라 대장동 사건의 후속 전개는 물론 검찰·법무부 관계의 법적 경계가 새롭게 해석될 여지도 있다.

2025-11-21 08:51: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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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무용·음악 예능계열 입시 학원 특별 연수 실시

부산시교육청이 예능 계열 학원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맞춤형 특별 연수를 부산에서 처음 진행한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21일 오전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무용·음악 등 입시 과정을 등록한 관내 예능계열 학원 400여 곳을 대상으로 '예능계열 학원 특별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월 예술 중·고 특별 감사 결과 발표 후 예술 중·고 업무 정상화 대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부산지역 입시 예능 학원의 건전한 운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예능계열 학원의 특성을 반영한 사례형·맞춤형 연수로, 기존 학원 및 교습소 통합 정기 연수와는 차별화된다. 불법·편법 행위 예방과 학부모·학생 권익 보호에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는 예능계열 학원 지도·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학원 운영자가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할 사항을 다룬다. 등록 교습비 외 추가로 발생하는 대회 참가비, 무대 의상비, 작품비, 발표회비 등 관련 비용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학원의 불법·편법 행위를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특별 연수를 통해 예능계열 학원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며 "주기적인 연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08:50:5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