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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학생·학부모 위한 '금오콜센터' 운영

금오공대, 학생·학부모 위한 '금오콜센터' 운영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총장 이상철)가 23일부터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금오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오콜센터'를 통한 상담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른 대학 학사일정 변경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에 적극 대응하고 문의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행된다. 콜센터(전화번호: 054-478-7335~7337)에서는 ▲학사 및 등교 일정 ▲수강방법 ▲생활관 입소 ▲휴·복학 처리 등과 관련된 다양한 문의사항을 안내한다. 운영기간은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3주간이다. 비대면 수업 일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구성원들의 안전을 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되 학사 일정에도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활기로 가득한 캠퍼스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지난 6일부터 교수들의 비대면 강의 지원을 위해 '원격강의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교무처, 교수학습개발센터, 정보전산원, 종합학사행정실에서 지원하는 원격강의지원단은 e-러닝 관련 매뉴얼 제공 및 전산 서버 관리 등을 통해 원활한 비대면 원격 수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23 10:51: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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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코로나19' 심리상담 '호남마음콜' 운영

호남대, '코로나19' 심리상담 '호남마음콜' 운영 호남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 연기가 장기화되면서 혼란을 겪고 있는 신입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23일부터 비대면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호남마음콜'을 운영한다./호남대 제공 호남대(박상철)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 연기가 장기화되면서 혼란을 겪고 있는 신입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호남마음콜'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개강 연기와 온라인 학습 등으로 재택 온라인수업을 받고 있는 신입생 17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호남마음 콜'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실시된다. 호남대 학생상담센터가 개발한 위기상담 프로그램 '호남마음콜'은 1차 1대 1 전화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상담에서 우울 및 정신건강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과는 2차 화상 상담이 이어진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학생은 자살예방센터나 정신건강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치료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호남대 학생상담센터는 이번 위기상담을 위해 전문상담사 10명을 배치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에서는 8단계의 상담 매뉴얼에 따라 신입생들의 심리상태를 체크한다. 감사 결과에 따라 단계별로 적절한 치유가 이뤄지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김미례 학생상담센터장은 "'코로나19'로 대학의 면대면 강의가 연기되면서 새로운 사회적 연결망을 형성해야 하는 신입생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거나 학교에 대한 소속감 형성 기회가 박탈돼 심리적 고통 및 스트레스가 예상돼 전화상담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23 10:45: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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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전남대 교수, '금강산 한시선' 출간

김대현 전남대 교수, '금강산 한시선' 출간 김대현 전남대 국문학과 교수 저서 '금강산 한시선' 표지/ 전남대 제공 민족의 성산으로서, 가장 대표적인 우리 문학의 창작 공간이었던 금강산을 주제로 한 '금강산 한시선'이 발간됐다. 전남대(총장 정병석)는 우리나라 한시를 주제별로 모아 번역해 온 김대현 국문학과 교수가 '무등산 한시선'과 '사군자 한시선'에 이어 편역서 '금강산 한시선'을 세 번째로 출판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에서 발간된 '금강산 한시선'은 우리나라 한문학의 종장이라 일컬어지는 고운 최치원에서부터 한말 대표적인 시인이었던 매천 황현에 이르기까지 백여 수 이상의 금강산 시를 작자의 시대별로 모아서 주석을 곁들였다. 김대현 교수는 "예로부터 겸재 정선이나 단원 김홍도의 그림 등 금강산에 관련된 그림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문학으로 형상화된 한시 등은 수 천수가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됨에도 마땅한 한시선 한 권이 없다"라며 "더구나 그동안 남, 북에서 간단하게 만들어졌던 금강산 한시선마저도 이미 절판돼 서점은 물론 도서관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 안타까워 '금강산 한시선'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23 10:37: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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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신입생 2200명에 '깜짝 선물'

배재대, 신입생 2200명에 '깜짝 선물' 김선재 배재대 총장(가운데)이 2020학년도 신입생에게 전달될 선물 포장을 하고 있다./배재대 제공 "우편으로 입학증서와 배재대 기념품도 받았어요. 집으로 온 선물을 보니 대학 생활이 기대돼요." 배재대(총장 김선재)가 2020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증서‧기념품 등 '깜짝 선물'을 보냈다. 배재대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입학식을 개최한 데 이어 입학 증서와 총장 환영사,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인 '도전학기제'를 알리는 학사력 캘린더, 기념품을 제작해 우편으로 발송했다. 총 발송인원은 2020학년도 신‧편입생 2200여명이다. 신입생들 받은 캘린더에는 대학 생활 전반에 영향을 주는 학사일정과 인재상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이 수록돼 있다. 2주 연기된 중간‧기말고사 일정 등 학사일정 전반이 들어있다. 또 신입생 대상 프로그램인 '도전학기제-꿈드림설계S'도 소개돼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이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창의적 학습활동과 경력개발에 나서도록 설계했다. 배재대는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문제 해결형 ▲창업도전 연계형 ▲문화예술 해결형 ▲창의융합 도전형 ▲전공심화 고도화형 ▲국제교류형으로 프로그램 설계를 마쳤다. 신입생들은 과정을 모두 마치면 교양 1학점을 받아 학업에 도움을 받는다. 선물 포장에 나섰던 김선재 총장은 "대학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에게 눈을 마주치면서 인사를 전하고 싶은 아쉬움이 남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손에 받아든 입학증서와 캘린더, 기념품으로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23 10:32: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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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경남·전남 해남군과 협력해 온라인 학습 지원

비상교육, 경남·전남 해남군과 협력해 온라인 학습 지원 비상교육, 지자체와 협력해 온라인 학습 지원한다. /비상교육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해남군이 관내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 지원 사업에 협력사로 참여해 중등 인강 사이트 '수박씨닷컴'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경상남도와 전남 해남군이 국내 온라인 교육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시행 첫 해부터 파트너로 참여해오고 있다. 2015년부터 서민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해 '여민동락'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경상남도는 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카드를 지급해 여민동락 사이트에서 온라인 학습이나 교재 구입에 쓰도록 하고 있다. 전라남도 해남군은 2018년부터 '희망스터디' 사업을 실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이 인당 20~40만 원이 충전된 바우처 카드로 희망스터디 사이트에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교재를 살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비상교육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폭 넓은 학습 기회가 보장될 수 있게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수박씨닷컴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누적 회원 수가 300만 명에 달하는 수박씨닷컴은 5000여 개의 온라인 강좌와 교과서별 전 과목 강의, 일대일 학습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중학생들이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수준에 맞는 콘텐츠로 효과적인 온라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유경준 비상교육 이러닝 제휴영업 책임자는 "개학이 4월로 연기되면서 학습 공백은 더 커진데다 바깥출입도 어려운 상황에 혼자서 공부하는 중학생들이 지자체의 지원으로 학습의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23 10:24: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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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6.9% "알바 한다"… 월평균 수입 37만6000원

직장인 16.9% "알바 한다"… 월평균 수입 37만6000원 직장인 16.9% "알바 한다" /잡코리아·알바몬 직장생활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직장인이 16.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30대 이상 직장인 12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6.9%는 '직장생활과 병행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 30대 직장인 5명중 1명에 가까운 19.3%가 '직장생활과 병행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고, 20대 직장인 중에는 15.4%, 40대이상의 직장인 중에는 13.7%로 30대 직장인 중 알바를 병행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또 알바하는 직장인은 미혼직장인(18.1%)이 기혼직장인(13.8%) 보다 많았고, 남성직장인(20.0%)이 여성직장인(15.2%) 보다 많았다. 알바를 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수입을 높이기 위해'(86.8%)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퇴근 후 또는 주말 등 여유시간을 유익하게 보내기 위해'(21.7%), '하고 싶었던 일을 경험해보기 위해'(15.1%),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10.8%) 등이었다. 현재 일하고 있는 알바 직종(복수응답)으로는 '매장관리/판매'(37.3%)가 가장 많았고, 이어 '음식점 서빙/주방보조' 알바를 하고 있다는 응답자도 27.4%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 외 △사무보조(16.5%) △택배/배달(16.0%) △카페 알바(15.6%) 순으로 알바를 하는 직장인이 많았다. 알바하는 직장인들의 한 달 평균 알바 수입은 37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직장생활과 알바를 병행하는 현재 생활에 만족하는지' 물은 결과 '만족한다'(61.3%)가 '만족하지 않는다'(38.7%) 보다 많았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75.4%)가 가장 많았고, 반대로 만족하지 않는 이유로는 '휴식을 온전히 취하지 못해 항상 체력적으로 힘들다'(73.2%)는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23 10:07: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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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뉴타운에 초등학교 신설 추진… 12년만에 학교용지 확보

길음뉴타운에 초등학교 신설 추진… 12년만에 학교용지 확보 교육지원청-성북구청, 길음1재정비촉진구역 내 공공공지 학교용지로 전환 합의 길음뉴타운 내 신설 초등학교 예정 부지 /서울시교육청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에 초등학교가 신설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나용주)과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이 23일 길음1재정비촉진구역 내 공공공지에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길음1재정비촉진구역 내 공공용지 8148.8㎡ 부지에 초등학교 신설을 추진키로 했다. 구청은 공공공지를 학교용지로 전환해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설립과 학교시설 내 지역주민 공동 이용 시설 계획을 세우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재개발 지역 내 초등학교 용지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오다가 성북구청의 통 큰 결정으로 학교용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설 추진되는 학교 시설에는 교실과 식당, 행정실, 대강당 등 학교 시설 외에도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돌봄시설, 체육시설 등 복합화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당초 해당 공공공지는 장래 탄력적인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정비계획에 반영된 부지로 성북구는 청사시설과 주민편익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초등학교 건립 필요와 통학여건 개선에 공감하면서 학교용지 전환 결정을 내렸다. 그동안 길음동 주변은 계속적인 대규모 주택 재개발 사업 등으로 학생 수가 급증하고 통학 안전 위험도 커져 신설학교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교육지원청은 학교용지가 없어 주민과 학생들의 요구 사항을 수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나용주 교육장은 "학교용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그 동안 길음동 주민들의 요구 사항인 초등학교 설립과 학생 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23 09:55: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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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2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장애 학생을 고려하지 않은 대학 강의 시스템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대학이 수업을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면서 대학 측이 서둘러 마련한 신학기 동영상 강의 대부분이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농아인들을 위한 자막서비스는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학교 개학이 5주(4월6일 개학예정일 기준) 이상 연기되면서 올해 대학 입시 일정 연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우선 대학별 수시모집 일정의 1주일 연기가 유력 검토되고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일정 순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시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적 대화의 장을 연다. 이념적 갈등을 극복하고 합의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통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올해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가시비(價時比)', '4th Meal', 'BFY(Better for You)'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화장품 쇼핑 환경을 변화시켰다. 감염 우려를 막기 위해 피부에 직접적인 테스트 대신 비치된 '색조 테스터 종이'와 '컬러칩'을 활용하는가 하면,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화장품은 배달 서비스를 통해 구매하는 등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위생 소비'가 주목 받으며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위생 소모품은 물론, 이른바 '3대 세척 가전'으로 지칭되는 건조기, 의류관리기, 식기세척기 등 위생 가전 매출이 크게 늘었다. <금융·마켓·부동산 한줄뉴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상장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로 크게 떨어진 자식주식(자사주)를 대폭 사들이고 있는 상황에서 추후 처리방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도 수원, 용인일대 아파트 가격이 조정대상지역 지정에도 불구하고 매매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부 한줄뉴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판매 목표에 적신호가 켜졌다. 내수는 안정을 되찾고 있지만 해외 시장은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 사람간 접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인력 부족을 돕기 위해 살균로봇·방역케어로봇·물류로봇이 투입되는 등 공공기관, 의료 현장 등에 로봇 활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의 추가 성장, 즉 '스케일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벤처금융시장에 '벤처대출' 제도를 도입해야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2020-03-23 07:00:0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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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모집 일정 1주일 연기 가능성 커… 수능 일정도 순연 가능성

대입 수시모집 일정 1주일 연기 가능성 커… 수능 일정도 순연 가능성 교육부 중간·기말고사 예정대로 진행에 무게 교육계 "학생 혼란 없도록 시급히 연기 일정 확정해야" 18일 서울 용산고등학교 3학년 교실 앞에 지난해 대입 일정 관련 달력이 부착돼 있다. 3학년 교실의 책걸상은 시험일처럼 분단별로 일렬로 줄지어 배치돼 있다. 개학 뒤에도 수업 중 학생간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학교측의 조치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학교 개학이 5주(4월6일 개학예정일 기준) 이상 연기되면서 올해 대학 입시 일정 연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우선 대학별 수시모집 일정의 1주일 연기가 유력 검토되고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일정 순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2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교 개학 날짜를 4월6일을 기준으로 대입 일정 조정 등의 가능한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다. 교육부는 기본적으로 기존 학사일정대로 진행하자는 측면으로 보고 있으나, 교사 등 교육계에서는 학생 혼란 등이 없도록 일정을 연기하는 방안을 시급히 확정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교육부는 일단 학교별로 치러지는 4월말 중간고사와 7월초 기말고사는 예정대로 진행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최근 tbs 라디오 '김지윤의 이브닝쇼'와 인터뷰에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일정은 어느 정도 지켜질 수 있다. (학업)진도를 다 마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교육부는 여름방학을 축소하도록 각급 학교에 권고한 상태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방학 축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으로 실제 중간·기말고사 일정에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수업일이 한 달 이상 미뤄지면서 물리적으로 중간고사 일정이 어렵다는 교육계 우려가 나오면서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1학기 중간고사를 과정중심평가로 대체하라고 일선 학교에 권고했으나, 교사 주관이 크게 반영되 대입 공정성을 헤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도 대입에 영향이 있는 고3의 경우 지필평가 없이 수행평가만으로 치르는 게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석차등급을 내지 않는 예체능 과목이나 고등학교 1,2학년 진로선택 과목 등은 수행평가로 중간고사를 대신하되, 석차등급이 산출되는 국영수 등은 중간고사를 실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조만간 관련 대책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중간·기말고사와 별개로 9월7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대입 수시모집 일정은 1주일 연기 가능성이 크다. 1학기 학생부 마감일은 8월31일로 여름방학이 축소되면 교사들의 학생부 작성 일정도 빠듯해지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고교 교사는 "올해부터 '학생부의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을 모든 학생에게 써주도록 해 학생부 작성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상황별 가이드라인을 빨리 정해서 발표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교육부도 학생부 작성 마감일을 최소 1주 늦추고 이에 따른 수시모집 일정을 조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병 확산세가 멈추지 않아 개학이 4월 중순 이후로 또 미뤄지는 경우 정시모집 연기도 불가피하고, 이럴 경우 11월 19일로 예정된 올해 수능 시험일도 연기가 가능하다. 교수 단체인 한국대학교수협의회는 12월 수능을 주장하고 있다. 교수들은 "코로나 사태가 안정적 통제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될 것으로 예상되는 최소 5월 이후 개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대입 일정도 수능을 한 달 연기하고 모든 대입 일정도 최소 한 달간 순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현 상태로 수능을 보게 되면 재수생에 비해 제대로 준비할 시간이 부족한 재학생에 엄청난 불이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수능점수 양극화가 현실화 될 것"이라며 "교육부 구상대로 단순히 4월6일 개학 이후 학생용 마스크도 부족하고 학교차원의 관리가 어려운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집단감염이 재연된다면 최악의 상황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22 13:24:2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