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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친환경 인증 위반 업체” 적발

경기도 특사경은 두달동안 도내 친환경 인증 농가, 재포장 취급자 및 유통판매업소 등 216개소를 수사하고, 포도?애호박 등 41개 제품에 프로사이미돈 등 잔류농약 314종을 검사한 결과 위법행위 11개소를 적발하고 1개 제품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미인증품에 인증표시 또는 광고(9개소) ▲미인증 취급자가 친환경 농산물 재포장(1개소) ▲인증제품과 미인증제품을 동일장소에서 혼합 작업(1개소) 등이다.'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ㆍ지원에 관한 법률'을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주요 위법행위 사례를 보면, 가평군의 A씨는 지난 2018년 8월 친환경 인증이 종료됐음에도 불구, 본인이 생산하는 포도 40박스(5㎏)에 19년 9월까지로 친환경 인증표시(무농약)을 부착해 지역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했다. 더욱이 A씨가 판매한 포도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에서 검출되지 않아야 되는 잔류농약이('이미녹타딘' 0.0343㎎/㎏) 검출됐다. B씨는 김포에서 친환경인증을 받은 상추, 오이, 풋고추 등을 생산하면서, 친환경 인증품목이 아닌 '고추씨'에도 친환경 인증표시(무농약)를 부착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수원시 소재 C마트에서는 친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 바나나를 판매하면서 제품 상단에 친환경 인증(유기농) 표시?광고판을 부착, 소비자가 친환경 인증 농산물로 잘못 인식할 수 있도록 표시?광고하다 단속에 걸렸다.경기도 특사경은 추가 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친환경 인증 스티커, 박스 300여매를 폐기토록 했다.

2019-10-10 14:20:19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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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2019년 부평 예술제'개최

인천 부평구, '2019년 부평 예술제'개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3일 부평공원 소나무 광장에서 2019년 부평 예술제를 진행한다. 이번 부평 예술제는"예술에 '美' 미치다"를 주제로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가 주관한다. 예술인협회는 미술·서예·사진 등 전시분과와 국악·음악·무용 등 공연분과의 총 6개 분과로 구성돼 약 3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부평의 대표 예술단체다. 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평화의 문을 열다'를 테마로 개막공연이 시작된다. 우리 한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국악(사물놀이)과 음악(락밴드), 무용(아리춤)으로 새롭게 편곡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가무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어 예술인협회 전시분과는 부평공원 주변에 숲속 갤러리를 조성하고 서양화, 동양화, 서예, 사진, 조각, 도조 등 평면 입체 작품을 전시한다. 또 축제를 찾는 구민들을 위해 캘리그라피, 가훈 써주기, 가족사진 찍어 주고 인화하기 등 다양한 예술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 지역 예술인들이 소장한 작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아트마켓과 아트장터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부평 예술제 예술감독을 맡은 신종택 조각가는 "올해 축제는 부평지역예술인들과 구민, 그리고 지역 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0-10 14:20:12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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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TEC 콘서트, “도전과 가치” 주제로 공연

기술, 콘텐츠, 인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과 참가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이 어우러진 토크콘서트인 'TEC(Tech Experience Content) 콘서트'가 10일 시흥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부천, 광교 등에서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0월 TEC콘서트는 '도전과 가치'를 주제로 한 5가지의 인문, 교양 강연으로 꾸며진다. 먼저 10일 시흥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비보잉에 한국적 색채를 가미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계적인 어반댄스(Urban Dance)그룹 저스트절크(JustJerk Crew)의 성영재 리더가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부천 서부클러스터에서는 15일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박태준 작가가 진행하는 '도전하는 삶 살아가기' 주제 강연에 이어 19일 하상욱 SNS 시인의 '시(時)팔이 활용법' 강연, 25일 개그계 대표커플인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긍정적으로 실패하고 도전하자' 강연이 연이어 진행된다. 끝으로 오는 30일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 이대형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4차 산업시대, 왜 예술인가' 주제의 강연을 끝으로 10월 TEC콘서트는 마무리될 예정이다.TEC콘서트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5천원이다. 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양, 의정부 등에서 진행될 행사를 부천에서 진행하게 됐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각기 다른 개성의 강연을 마련한 만큼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9-10-10 14:20:07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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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제2의 트로트 대박곡 '안동역에서' 추진한다

진주시에서 진주 대표 노래를 만든다. 시에선 제2의 '안동역에서'를 기대한다. 시는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진주 대표 노래를 제작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추경 2회차에서 확보한 2,200만 원으로 먼저 작곡을 마친 후 작사, 가수 섭외 순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작곡가론 '안동역에서'를 작곡한 최강산 선생이 유력하다. 현재 시는 최강산 작곡가를 한 차례 만나 계약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에서 안동시 비교견학을 다녀와 '안동역에서' 사례를 보고 진주 대표 노래의 제작을 몇 번 건의했다"라면서 "시 내부에서도 같은 의견이 있어 업무를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성의 '안동역에서' 때문에 안동시의 도시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다"라면서 "아직 장르, 아이템 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게 없지만 촉석루, 진양호 등 진주의 상징물을 문구로 넣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중가요 '안동역에서'는 2008년 안동시가 제작한 음반 '안동사람 모음집'에 발표됐지만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가수 진성이 2012년 자신의 앨범에 다시 수록한 후 빛을 본 곡이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 - 뽕포유'에서 유재석이 불러 큰 화제가 됐다.

2019-10-10 14:18:14 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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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회'제232회 임시회'개회

인천 부평구의회'제232회 임시회'개회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나상길)는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0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0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32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 등을 의결했다.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채택, 2020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되고,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해 심사를 하게 된다.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채택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조례안 등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회기 중 심사할 안건은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9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11건이다. 나상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서를 작성하고, 2020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 받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각 사안마다 세심하게 검토하여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2019-10-10 14:18:02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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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문 닫기 직전, 한결같이 '임금체불' 있었다"

"대학 문 닫기 직전, 한결같이 '임금체불' 있었다" -"교육부 사전조사 나서야" 목소리 -'사후대책'보다 '사전대책' 모색 촉구 현재 임금체불이 이뤄지는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사전조사를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교직원 임금체불은 기존 폐교대학이 문을 닫기 전 공통적으로 보였던 특징이기 때문. 폐교 후에는 교직원 등이 감당해야할 피해가 큰 만큼 교육부가 폐교 위기에 직면한 대학을 사전조사해 '대책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폐교대학 징조는 '임금체불' 10일 대학가에 따르면 운영자의 부정·비리와 교직원 임금체불로 문제가 불거졌던 동부산대학교가 최근 자진폐교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2012년부터 폐교한 사립대는 12곳으로, 지난해에만 4개 대(대구미래대·대구외대·서남대·한중대)가 문을 닫았다. 고등교육연구소 대학교육연구소는 이 대학들의 공통점은 폐교직전 교직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못할 정도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폐교대학 교직원 임금 체불 현황' 자료에 따르면 폐교된 대학의 교직원들이 받지 못한 체불 임금의 총 규모는 800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대 체불임금이 약 430억원, 서남대 체불임금은 330억원에 달한다. 한중대와 서남대의 폐교 당시 교직원 수는 한중대 166명(교원 124명·직원 42명), 서남대 404명(교원 346명·직원 58명)이다. 박경미 의원은 "이들 대학들은 예외 없이 교비횡령 등 대학운영자의 부정·비리를 겪었다"면서 "이들의 부정·비리는 등록금으로 마련된 교비의 손실을 초래했다. 결국 그에 따른 고통은 대학구성원에게 전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상황에서 동부산대학교의 횡령액을 변제하면서까지 대학을 인수할 주체를 찾기는 힘들다는 시선이 많다. 이미 '사양산업'이라고까지 불리는 대학사업에 손을 내밀 구원자를 찾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임금체불' 대학 …교육부, 사전조사 나서야 이를 해결할 방법은 교육부의 '대학혁신 지원방안'이었다. 그러나 지난 8월 교육부가 밝힌 해당방안이 '사후대책'에 그쳤다는 아쉬움이 나온다. 교육부는 '대학혁신 지원방안'에서 한국사학진흥재단을 '폐교후속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폐교대학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교직원 임금체불 내용을 정리해 기록물을 보전하겠다는게 골자다. 교육부는 폐교 대학 재산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 이하로 처분가능하도록 별도기준 마련해 '국고로 귀속되는 폐교대학 잔여재산 활용'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외에도 사립대학의 자발적 퇴로 마련을 검토하겠다는 내용도 제시했다. 다만 이 대책은 폐교 이후에 이뤄지는 사후대책에 그친다는 지적이다. 대교연은 "대학구성원의 고통과 부실운영의 책임자가 책임을 회피하는 비합리적인 문제가 엉킨 복잡한 과제인만큼 잔여재산 처리 등의 '사후대책'을 세우기 전에 '사전대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학의 임금체불 현황을 파악하면 폐교 위기에 몰린 대학들을 짐작할 수 있다"면서 "임금체불 상태가 심각할 경우 감사를 실시하고 대학운영자가 교비회계에 손실을 미친 정황이 확인되면 손실보전도 요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19-10-10 14:03:58 손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