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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11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7년만에 적자를 기록한 경상수지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경상수지란 국제사회와의 거래에서 자본거래를 제외한 경상적 거래를 종합적으로 나타낸 것을 뜻한다. ▲자유한국당 투쟁으로 국회 파행이 두 달 넘게 이어지자 당정(여당·정부)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른 모양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까지 추가경정예산(추경) 국회 통과를 압박하면서 진퇴양난에 빠졌다. ▲방위사업청은 10일 오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에서 장보고-Ⅰ급(209급) 잠수함 '나대용함'을 성능 개량해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사는 노인 10명 중 6명은 더 이상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빈곤 감소, 건강 증진 등의 효과가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근로 조건을 개선해 노년층의 사회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에 코엑스와 잠실을 잇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을 공립유치원으로 전환하는 2019년도 제2기 '매입형유치원' 공모에 39개 사립유치원이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인공지능(AI)의 학습코칭 효과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하도급법' 위반에 따른 벌점 누적으로 공공입찰을 제한당할 처지였던 대우조선해양과 GS건설이 행정처분 불복 소송의 최종 판결까지 향후 3,4년간 시간을 벌게 됐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온라인 쇼핑 규모가 커짐에 따라 주요 백화점들이 점포 효율화 작업에 나선다. ▲토종 줄기세포 기술이 만리장성을 넘어 중국을 공략한다. ▲식품업계에 '손세이셔널' 손흥민 열풍이 불고 있다. ▲필리핀관광부가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한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0일 국내 최대규모의 창업플랫폼인 마포혁신타운 '프런트1 (FRONT1)'착공식을 열고 "마포혁신타운을 스타트업 성장의 꿈이 실현되는 '혁신성장 1번지'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말했다. ▲ACG(아시아태평양지역 예탁결제회사 협의체) 사무국이 2020년 제24차 ACG 연차총회의 개최기관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을, 개최지로는 부산광역시를 선정했다. ▲건설업계가 아파트 실수요자를 잡기위해 '최초' '최고' '최대'를 내세우는 등 '최(最)'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기술침해 소송이 맞소송 사태로 번졌다.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주주총회 통과 이후 장기 파업에 돌입한 노조가 주총무효 소송 준비와 함께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2019-06-11 12:16:16 김현정 기자
한국行 대만 크루즈 관광객 증가세…전년比 76%↑

한국行 대만 크루즈 관광객 증가세…전년比 76%↑ 크루즈를 이용해 한국을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11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월까지 방한 대만 크루즈 관광객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76.2% 증가한 739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연 평균 7000~8000명 수준인 방한 대만 크루즈 관광객 규모를 올해 4배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공사가 전남도, 부산광역시와 함께 유치한 대만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지난 4월, 5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14만 톤의 대형 럭셔리 크루즈선인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대만관광객 3500명을 태우고 지난 8일 대만 지룽에서 출발했으며, 11일 부산을 거쳐 12일 여수에 입항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크루즈를 위해 예능프로그램인 '탐나는 크루즈'로 인연을 맺은 가수 박재정의 콘서트 및 토크쇼를 마련했다. 또한, 한복 입어보기, 한지공예 체험 및 한국여행 강연회 등 다채로운 한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항지인 전남, 부산의 관광 매력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만 연합보, 빈과일보 등 주요 일간지 언론인 및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등 10명도 함께 초대했다. 한화준 한국관광공사 관광상품실장은 "지자체들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올해는 작년보다 4배 정도 늘어난 약 3만4000여 명이 방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6-11 11:39:27 김민서 기자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19' 13일 인천 송도서 개막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19' 13일 인천 송도서 개막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MICE) 전시박람회 '코리아 마이스엑스포(KOREA MICE EXPO) 2019'가 오는 13~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앞글자를 딴 단어로, 부가가치가 큰 복합 전시 산업을 의미한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평화의 중심지, 한반도의 MICE'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300여 개의 마이스 관련 기관과 업체 그리고 34개국에서 온 25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한다. '남북협력시대, 한반도 MICE산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김철원 교수를 좌장으로 하며, (사)남북체육교류협회 김경성 이사장 등이 한반도 마이스산업에 대한 기조세션을 진행한다. 이번 세션은 다양한 남북교류 행사의 실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마이스산업에서 남북협력 모델구축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별 마이스 홍보설명회 및 '놀리지 허브(Knowledge Hub)'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스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테크놀로지(Technology), 마케팅과 기획(Marketing & Creativity), 글로벌 가이드라인(Global Guidelines) 등 총 3가지 주제에 대한 세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박람회 운영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금지, 종이인쇄물 줄이기 등 그린 마이스(Green MICE) 실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그린 마이스상을 신설해 전시업체, 국내외바이어 및 일반참가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마이스실장은 "엑스포 20주년을 맞이해 과거 한국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의 출발점이 되도록 공사에는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1 11:26: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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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개소

국내 첫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개소 반려동물 관련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첫 상담센터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문을 열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과 충주시가 전국 최초의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센터장 이진홍)를 종합강의동 스타트업 스페이스 내에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제고와 법률 분쟁에 대한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관련한 각종 분쟁 사례를 건국대 법학 교수와 변호사들이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동물법연구회, 한국동물보호협회,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활발한 연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법률자문 콜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국대 LINC+사업단은 충주시를 반려동물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반려동물 식품, 의료, 뷰티산업분야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장 이진홍 교수는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를 통해 지자체, 유관 산업체와 충실히 상생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선도대학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6-11 10:57: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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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형우 인천계양구청장 "풍요로운 자족도시 계양 만들기에 주력하겠다"

- 서운일반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자족도시' 계양으로 나아가는 발판 - 10만개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 크게 기여 - 취약계층 일자리 기회 확대 및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사업 활성화 민선 7기 지방자치 시대가 열린지 1년여가 됐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에 성공한 인천시 계양구 박형우 구청장은 8년간의 구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도시환경, 역사·문화·교육, 재난안전, 보건복지, 소통참여 등 6개 분야 55개 사업의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사항을 제시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민선 5기 때부터 구청장으로서 최우선으로 꼽은 과제는 계양구에 교육·문화·경제 시설을 조성해 스스로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자족도시의 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계양구는 사람중심, 지역중심, 산업중심 일자리정책을 통한 좋은 일자리 제공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계양의 신성장 동력인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지난해 말 정부가 수도권 3기 신도시로 발표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베드타운'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자족도시' 계양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 서운일반산업단지의 현재 진행상황과 추진하고 있는 계획은. "1만여명 이상의 고용 효과와 1조1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서운산단을 비롯해 신성장 동력인 산단 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습니다." 현재 72개 업체에 분양됐고 이중 50여개 업체가 건축허가가 된 상태이며, 40여개 업체가 착공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또한 9개 업체는 입주가 완료된 상태로 사전에 환경에 위협이 되는 업체를 전면 배제하고 기계, 전기, 전자 등의 제조업체 등에 대해 중점 분양됐습니다. 앞으로 3년 후엔 전체 입주 예정입니다. 또한 건축허가 심사를 까다롭게 진행해 부실공사로 인한 여러 위험요소를 사전에 충분한 점검 중에 있습니다. 또 서운산단 현장밀착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재정인센티브 8천500만 원을 재투자해 서운산단 특성에 맞춰 특화된 고용서비스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효과적인 성과와 순발력 있는 대응하고자 서운산단 입주기업 현황 및 입주계획, 인력 충원계획, 인적자원개발 현황, 산업별 지원제도 및 희망 사업요구 사항 등을 조사·분석해 서운산단 내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고용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테크노밸리에 대한 비전은. "계양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첨단산업관련 기업, 유망 벤처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들이 유치되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10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나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수도권3기 신도시로 조성된 계양테크노밸리는 남양주, 용인, 과천 등 다른 신도시와는 달리 아파트 보다 산업단지를 먼저 지어 첨단 기업과 청년층이 몰려들어 자족기능을 갖춘 경제도시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또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계양구 귤현·동양·박촌·병방동 일원에 3.35㎢ 규모로 2026년까지 상암~마곡~계양~부평~남동~송도의 신 경인 산업축을 연결,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지식산업으로 전환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충분한 문화·여가 공간과 교육·BR·공공서비스 등 양호한 생활환경을 갖춘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계양테크노밸리는 타 신도시와는 달리 판교 제1테크노밸리의 1.4배의 산업시설용지를 계획했고 나머지 부분에는 1만 7,000가구 규모의 택지를 조성해 단순한 주택 공급이 아닌 일과 주거가 함께 공존하는 직주근접형의 자족도시 조성에 가장 큰 역점을 두었습니다. - 현재 계양테크노밸리 진행 상황과 교통대책은 어떠한지. 3기 신도시의 성공과 관련해 무엇보다 교통 대책에 대해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데, 지난해 12월 계양테크노밸리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주민의견을 검토하고 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신도시 교통대책과 관련하여 먼저 인천 1호선 박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8㎞ 구간에는 교차로 구간에서 정지 없이 이동하는 S-BRT가 신설될 예정이고, 국도 39호선인 벌말로(9㎞)가 올림픽대로까지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되고, 인천공항고속도로 서울방향 IC신설, 드림로 연계도로 신설, 청라~가양간 BRT가 사업지와 연결될 계획이어서 주변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신도시에 아파트보다 먼저 들어서는 산업단지는 어떻게 조성되나.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계양테크노밸리가 주목 받는 이유는 가용용지의 절반에 이르는 약 90만㎡의 자족시설 면적과 비율뿐 아니라 더드림(The Dream)촌,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 등 기업 및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비교적 구체적이고 촘촘한 자족성 확보 전략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3기 신도시 중 자족용지 비율이 27%로 제일 높으며, 2기 신도시의 3∼4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또한 더드림(The Dream)촌에는 4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기업성장센터, 창업지원주택 등 공공주도의 창업·기업지원 공간뿐 아니라 벤처타운, 혁신타운, 사이언스빌리지 등 민간주도의 혁신공간도 마련될 예정으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선 산업단지 조성은 필수조건이라 할 것입니다. - 계양구의 일자리 창출 사업과 진행사항에 대해 현재 계양구는 공공근로사업, 청년인턴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50개가 넘는 직접일자리사업을 통해 4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사업을 확대·추진해 취약계층 중심의 일자리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습니다. 또 지자체의 지역여건, 산업특성 등을 반영한 특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인천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노동시장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해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결혼이주여성 맞춤 취업 프로그램과 신중년을 위한 해외여행객 여행가방 당일 배송 서비스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베이비붐 세대 대량은퇴에 따른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만 50세 이상 퇴직인력을 인력과 예산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비영리기관, 사회적 기업에 매칭해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사업을 추진, 활성화를 꽤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 사업의 성과에 대한 평가는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고 구민들이 펑가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06-11 10:39:54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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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김혜숙 총장,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과학기술·혁신 포럼 참석

이화여대 김혜숙 총장,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과학기술·혁신 포럼 참석 12~17일 스웨덴 방문, '한-스웨덴 국제연구협력 네트워크 확대' 논의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12일~17일까지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은 스웨덴을 방문해 국제연구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한-스웨덴 과학기술·혁신 포럼'에 참석한다. 양국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스웨덴 현지에서 과학기술·혁신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회담과 회의를 개최한다. 김 총장은 이화여대 총장 자격으로 한국과 스웨덴의 국제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한 과학기술분야 협력방안 논의 자리에 참석하게 된다. 김 총장은 이번 방문에는 이상욱 물리학과 교수와 현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자 스웨덴 한림원 정회원인 이공주 약학과 교수, 스웨덴 한림원 정회원 자격으로 초청받은 윤주영 화학·나노과학전공 석좌교수 등 이화여대 소속 교수 3명이 함께 한다. 김 총장은 14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포럼에 참석해 연구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지속가능한 연구생태계 구축을 논의하고, 한국연구재단의 '한-스웨덴 R&D 네트워크 데이'에서 한국과 스웨덴 주요 대학 총장과 함께 기초연구 연구개발 성과와 방향에 대한 토론에도 나선다. 또 이화여대와 협정을 맺고 있는 웁살라대학(Uppsala Univ.), 카롤린스카 의과대학(Karolinska Institutet) 등을 방문해 북유럽의 교육 철학과 시스템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이화여대는 스웨덴 6개 대학을 비롯해 12개 기관과 협정을 맺고 학생을 교류 등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3년에는 스웨덴의 혁신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Innovative Sweden' 행사를 국내 최초로 교내에서 개최했고, 2012년 국빈 방한한 스웨덴 실비아 왕비가 이화여대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이고 폭넓은 교류 관계를 갖고 있다.

2019-06-11 10:39: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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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기술지주 1호 자회사, 기술보증기금 투자유치 성공

서울과기대기술지주 1호 자회사, 기술보증기금 투자유치 성공 (주)스탠스, 'Fanta Real AR' 솔루션 적용 사업모델로 창업… "기술성과 사업화 가능성 입증"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주)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의 제1호 자회사인 (주)스탠스(대표 전지혜)가 올해 5월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탠스는 지난해 기술보증기금이 혁신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주최한 제3기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그 해 12월 열린 데모데이(IR)를 통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직접 투자(지분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스탠스는 자체 개발한 사용자가 콘텐츠의 원하는 시점을 자유자재로 돌려보며 실시간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술인 'Fanta Real AR' 솔루션을 적용한 사업모델로 기술성과 사업가능성을 입증했다. 또 올해 5월 기술보증기금 프론티어 벤처기업에도 선정돼 향후 3년간 사업화 자금 30억원을 보증받게 됐다. 전지혜 대표는 "기술보증기금의 투자와 보증을 기반으로 제품개발·시설확충·고용창출 등의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해, 향후 전개될 5G 시장 맞춤형 킬러콘텐츠를 제공하는 선두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과기대기술지주 김선민 대표는 "올해 5월 기술지주가 기획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서울과기대기술지주 자회사 제품 체험전시회'를 성황리에 진행한 것처럼, 앞으로도 기술지주는 단순히 지분만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아닌 자회사의 사업성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1 10:23: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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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10명 중 2명 복수전공… "첫 취업 잘 해도 취업의 질은 낮아"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졸업자 3만여명 직업이동경로 조사 - 인문계 학생 복수전공 비율 '최고', 선택한 복수전공계열은 '상경계열 '최다' 4년제 대졸자 10명 중 2명은 복수전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전공자들은 단일전공자와 비교해 첫 취업은 잘 해도 정규직 여부나 임금 수준 등 취업의 질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이 공개한 KRIVET 이슈 브리프 제165호 '4년제 대졸자의 복수전공 이수와 첫 일자리 성과'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4년제 대졸자 중 19.5%가 복수전공을 이수했다. 이는 2년 전인 2014년 17.8%보다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복수전공자의 주전공계열은 인문계열(42.6%)이 가장 많았고, 이어 비상경계열(23.6%), 상경계열(19.3%) 순으로, 인문계열 학생들의 복수전공 비율이 가장 높았다. 특히 인문계열 전공자의 복수전공 비율은 2014년 39.7%에서 2년 사이 2.9%포인트 상승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복수전공자들이 추가로 선택한 전공은 상경계열이 가장 많았다. 인문계열 졸업생 중 42.5%가 상경계열을 복수전공으로 선택했고, 상경계열과 다소 이질적인 계열인 공학계열(31.0%)이나 자연계열(36.5%) 전공자의 상경계열 복수전공도 적지 않았다. 이는 상경계열 전공이 취업에 보다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복수전공자는 단일전공자보다는 첫 일자리 취업률은 높지만, 취업의 질로 대변되는 정규직 취업률이나 월평균 임금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복수전공자 중 70.0%가 취업했으나, 단일전공자(61.6%) 취업률은 이보다 약 8%포인트 낮았다. 반면, 복수전공자의 정규직 취업비율은 41.4%로, 단일전공자(47.8%)보다 낮았고, 월평균 임금 또한 160만5000원으로 단일전공자(167만7000원)보다 적었다. 계열별로 자신의 주전공이나 추가 선택한 복수전공에 따라 그 성과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인문계열이나 비상경계열 학생이 상경계열로 복수전공을 할 경우 첫 직장에 취업할 확률은 높았지만, 상경계열 학생의 복수전공 이수는 취업 성과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연계열의 경우 인문계열 복수전공 이수가 첫 직장 취업 확률보다는 정규직 여부나 월평균 임금 등 취업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졸업자들의 졸업 평점이나 어학연수 경험, 교육이나 훈련 경험, 자격증 취득 등 취업을 위한 변수를 통제한 후 분석한 결과, 복수전공 이수는 취업 확률은 높이지만, 정규직 취업이나 월평균 임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취업을 위해 무작정 복수전공을 택하기보다는 계열별 자신의 주전공을 기반으로 복수전공을 선택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백원영 부연구위원은 "취업 전망이 밝다는 이유로 복수전공을 선택하기보다, 자신의 주전공을 기반으로 적성과 흥미를 살려 취업역량을 개바할 수 있는 복수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복수전공 제도 운용 과정에서 학생들이 어떤 역량을 갖추도록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고, 학업상담 등을 통해 진로에 맞는 보완적인 전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인기 전공에 대한 복수전공 프로그램을 개선해 다양한 전공 경험을 통한 융·복합적인 인적 자원 축적으로 미래 노동시장에 적합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고용정보원이 2014~2016년 조사한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 1차년도 자료를 분석해 이뤄졌으며, 분석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생 중 인문, 사회과학, 공학, 자연계열 전공자 3만361명이었다.

2019-06-11 09:51:1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