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기사사진
서울지하철 9개 역사 내년까지 스크린도어 전면교체

시설 노후, 구조적 결함, 시스템 불량 등 안전관리에 취약한 김포공항역, 광화문역 등 9개 역사의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이 내년 상반기까지 전면 교체된다. 핵심부품 교체가 필요한 신촌역 등 19개 역사는 상반기까지 정비를 마치고, 레이저 센서 등 부분 정비가 필요한 56개 역사 개보수는 연내 완료할 방침이다. 2일 서울시는 서울지하철 승강장안전문의 전면 개?보수 역사를 1개역에서 9개역으로 확대하고, 설계기준을 국제수준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승강장안전문 안전 보강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올해 5월 '구의역 사고' 이후 6~7월 외부전문가와 함께 서울의 307개 전체 지하철역을 전수 조사해 101곳을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분류했다. 시설 노후도, 구조적 결함, 시스템 불량 등으로 근본적인 조치가 필요한 역사로는 김포공항역을 포함한 9개 역사가 꼽혔다. 지난달 사망사고가 발생하며 시설 노후화 문제가 제기된 김포공항역은 내년 3월까지 안전문을 전면 교체한다. 광화문역, 군자역, 왕십리역, 방배역, 신림역, 성수역, 을지로3가역 등 7곳의 안전문도 내년 상반기까지 전면 재시공할 계획이다. 우장산역의 경우는 '서울시 안전문 표준 시방서' 제작을 위한 시범역사로 지정해 국제안전기준(SIL)이 적용된 설계기준으로 재시공된다. 또 제작사별로 제각각인 스크린도어 부품 등에도 고통 적용할 수 있는 표준 시방서를 제작한다. 안전문 장애조치 표준매뉴얼도 재정비할 예정이다. 신촌역 등 19개 역사는 안전문 주요 핵심부품·구조물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돼 내년 상반기까지 정비를 모두 마친다. 부분정비가 필요한 56개 역사의 스크린도어 정비는 올해 안에 모두 완료된다. 위급상황 발생 시 탈출에 방해가 된다고 지적받은 고정문·광고판도 조기 철거한다. 혼잡도 등을 고려해 위험성이 높은 고밀도 역사 23곳부터 비상문으로 교체를 시작하고 저밀도 역사 250곳도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승강장 안전요원 배치도 확대된다. 이달 4일부터 김포공항역 등 노후역사 9곳에 출근시간대 안전요원을 4명씩 우선 배치한다. 내년 1월까지 서울시 뉴딜일자리를 활용해 단시간근로자 556명을 선발해 지하철 1~8호선 278개 역사에 역마다 평균 2명씩 안전요원을 두게 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지하철 안전 대책을 위해 올해 예비비 200억원을 포함 총 353억원을 전액 시 예산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승강장안전문에 대한 개?보수를 조기에 완료하여 지하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6년도 예비비 200억 원을 포함 총 353억원을 전액 시 예산으로 투입해 승강장안전문 개보수가 필요한 지하철 양 공사 101개 역사의 개보수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양공사의 열악한 재정여건 때문에 지하철 안전조치가 지연되지 않도록 시 재원을 투입해 승강장안전문 안전 보강 조치를 최대한 조속히 시행하여 시민의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11-02 15:32:20 김성현 기자
서울시, 노후경유차 보조금 확대...지원율 100%

서울시가 미세먼지를 내뿜는 노후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조기페차 보조금을 확대했다. 대상은 유로3 이하의 기준이 적용된 11년 이상된 노후 경유차량(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이다. 유로규제란 디젤차의 배기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유럽연합에서 시행하고 있는 규제이다. 유로3 차량은 유로6 차량과 비교하여 미세먼지는 최소 10배 이상, 질소산화물은 최소 12.5배 이상 배출한다. 울시는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확대하고 지원금 상한액도 150만원에서 165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환경부와 협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상향된 보조금 지원을 위해 총 4500대의 노후차량 조기폐차를 지원할 수 있는 72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대기질 개선 효과는 물론 연간 2,158TOE의 에너지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1만400대의 차량에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저공해조치 미이행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못하는 노후차량의 조기폐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을 올해보다 대폭 확대시행 할 예정이다. 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연식이 오래된 차량일수록 더 많은 미세먼지를 내뿜기 때문에 조기폐차로 인한 미세먼저 저감 효과가 크다"며, "노후 경유차를 보유하신 시민들, 특히 2002년 이전 제작된 차량을 보유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6-11-02 15:05:09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안종범 檢 출석...청와대 '개입여부' 밝혀지나

청와대 '왕수석'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이 2일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2시 안 전 수석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안 전 수석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에 있을 때 최씨를 도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운영에 깊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또 두 재단의 설립 토대가 된 대기업의 800억원대 출연금 모금 과정에도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이다. 안 전 수석은 해당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만 안 전 수석이 직접 개입했다는 재단 관계자들의 진술이 숱하게 나온 상황이다. 정현식 K스포츠재단 전 사무총장은 안 전 수석과 최씨의 지시로 SK그룹에 80억원을 요구했다고 증언했었다. SK는 K스포츠재단에서 80억원 출연 요구를 받았다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 출연금 모금의 실무를 총괄한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상근부회장 역시 "안 전 수석이 출연금 모금에 일정 부분 역할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당초 자신의 아이디어로 기업에서 출연금을 냈다고 주장했으나 검찰 조사 중 입장을 뒤집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웅래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9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 수석이 전경련에 직접 지시해 기업들에게 출연금을 할당했다는 내용이 담기 대기업 관계자의 녹취록을 폭로했었다. 안 전 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하나였던 만큼 안 전 수석의 진술 결과에 따라 대통령의 직접 개입여부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안 전 수석을 상대로 재단 설립·운영에 개입하거나 최씨를 업은 청와대 인사가 더 있는지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조사 내용을 검토한 후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도 검토 중이다. 조사 상황에 따라 최씨와의 대질조사도 생각하고 있다. 안 전 수석은 검찰에 출석하기 전인 이날 오전 변호인을 통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책임질 부분 있으면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한편 지난달 31일 11시 57분께 검찰에 긴급체포된 최씨에게는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될 예정이다. 주요 혐의는 '직권남용' 등이다.

2016-11-02 14:23:26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