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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코너 > 오늘의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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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2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학 온라인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당초 2주로 예정됐던 온라인 강의 대체 기간이 일부 대학에서는 최대 1학기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등록금 환불 요청은 물론이고, 반수나 군대 입대, 휴학을 고민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교육계 인사들이 교육부 감사관의 검찰 복귀를 반대하며 1800여 명의 연대 서명을 법무부 장관에게 제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이 스러져가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배달 중개 수수료가 제로인 '공공배달앱'을 만들어 지역 경제를 살려달라고 아우성치고 있지만 서울시는 배달 플랫폼 개발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개학 연기가 장기화되면서 온종일 주로 집에만 머무는 아이와 부모를 겨냥한 교육앱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하루 종일 어린 자녀와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른바 '집콕 육아'을 이겨낼 수 있도록 게임처럼 즐기며 공부도 할 수 있는 교육앱이 눈길을 끈다. <금융·마켓·부동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6일 연임을 확정지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수 급락으로 유동성 위기에 처했던 증권사의 숨통이 틔었다.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의 선두주자였던 서울 마포일대 집값도 주춤하고 있다. <산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전세계적 감염 확산)으로 국내 주력 산업의 생산기지에 경고등이 켜졌다. ▲LG전자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새로운 사업 전략을 명문화하며 성장에 고삐를 조였다. ▲SK이노베이션이 위기 상황 속에서도 다시 한 번 극복 의지를 내비쳤다. <유통&라이프> ▲질병관리본부와 국내 기업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와 예방 백신 개발을 위해 나선다.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겪고 있는 국내 화장품 업계가 손 소독제 생산이라는 사업 재편을 통해 매출 부진을 완화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하늘길을 막히면서 면세점 업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실상 업무정지 상태에 돌입한 가운데, 매달 수백억원에 달하는 임대료는 납부해야하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개점 10년 만에 리뉴얼을 진행해 온 영등포점이 27일 푸드코트와 해외패션전문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대변신했다.

2020-03-27 07:00:1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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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25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을 앞두고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섰다.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등 학생 인권 보장을 위해 차기 국회가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서다. ▲20년간 허위 이사회를 여는 등 이사회를 파행 운영하고, 회계부정으로 임원취임승인취소된 임원이 학사 운영에 부당하게 개입하도록 한 학교법인 일광학원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임원 전원을 해임키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이달 2일부터 진행되면서 서울 수돗물 사용량도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코로나19 확산으로 장사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출이라도 받아 버티려는 이들이 수두룩한 모습이다. 이럴 때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마련한 정책자금을 고려해볼 수 있다.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출 자제로 인터넷 접속량이 폭증하자 넷플릭스, 유튜브가 당분간 이 지역에서 영상 스트리밍 전송 속도(비트레이트)를 낮추기로 했다. 인터넷 장애를 막기 위해서다. ▲국내 기업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주 가치 제고에 나섰다. 사업 신뢰도를 높이면서 주가 하락을 방어함과 동시에, 경영권을 강화하는 효과까지 1석3조를 노린다. ▲국적 항공사들이 25일부터 정기 주주총회를 잇달아 실시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촉발된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마켓·부동산>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4일 코로나19 금융시장 안장화 방안을 발표하며 지원규모대상을 소상공인 자영업자에서 대기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이 촉발한 경제 위기가 채권시장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4월 말 본격 시행 예정이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이 7월28일까지 3개월 연장되면서 서울 시내 주요 정비사업장이 일정을 미루고 있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 확산으로 유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홈트레이닝 관련 용품은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외식시장이 위축되고 단체급식 일부 사업장에서도 영업활동이 정지되면서 식자재 유통 기업들이 비상에 걸렸다. ▲유한양행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체 의료정보 포탈인 유메디를 통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이 24일부터 명동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30개 주요 매장에 고객 간 건강거리 확보를 위한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한다.

2020-03-25 06:00:0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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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2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이 4월 6일로 미뤄지면서 새 학년을 9월에 시작하는 '9월 신학기제'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국제적인 학사제도에 발맞춰 학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채용이 늦어진 기업들이 '언택트 채용'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위반한 교회에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고 해외 입국자 관리를 강화한다. <산업 한줄뉴스> ▲반도체 업계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ICT 기술로 힘을 보탠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촉진을 지원하는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금융·마켓·부동산> ▲저금리·저출산·저성장 등 3중고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보험업 영업 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주요 보험사가 최고경영자(CEO) 세대교체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의 원금 손실 규모가 1조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주택시장을 바꾸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3개월 연장이다. <유통&라이프> ▲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확보해 동물실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1000만 반려동물 가구 시대를 맞아 편의점 업계가 반려동물 먹거리는 물론, 질병 검사 키트에 이어 보험 상품까지 출시하는 등 반려동물 관련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고객 발길이 뚝 끊기며 중·소형 호텔뿐 아니라 유명 특급호텔마저 휘청이기 시작했다.

2020-03-24 11:43: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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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2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장애 학생을 고려하지 않은 대학 강의 시스템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대학이 수업을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면서 대학 측이 서둘러 마련한 신학기 동영상 강의 대부분이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농아인들을 위한 자막서비스는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학교 개학이 5주(4월6일 개학예정일 기준) 이상 연기되면서 올해 대학 입시 일정 연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우선 대학별 수시모집 일정의 1주일 연기가 유력 검토되고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일정 순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시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적 대화의 장을 연다. 이념적 갈등을 극복하고 합의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통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올해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가시비(價時比)', '4th Meal', 'BFY(Better for You)'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화장품 쇼핑 환경을 변화시켰다. 감염 우려를 막기 위해 피부에 직접적인 테스트 대신 비치된 '색조 테스터 종이'와 '컬러칩'을 활용하는가 하면,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화장품은 배달 서비스를 통해 구매하는 등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위생 소비'가 주목 받으며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위생 소모품은 물론, 이른바 '3대 세척 가전'으로 지칭되는 건조기, 의류관리기, 식기세척기 등 위생 가전 매출이 크게 늘었다. <금융·마켓·부동산 한줄뉴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상장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로 크게 떨어진 자식주식(자사주)를 대폭 사들이고 있는 상황에서 추후 처리방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도 수원, 용인일대 아파트 가격이 조정대상지역 지정에도 불구하고 매매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부 한줄뉴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판매 목표에 적신호가 켜졌다. 내수는 안정을 되찾고 있지만 해외 시장은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 사람간 접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인력 부족을 돕기 위해 살균로봇·방역케어로봇·물류로봇이 투입되는 등 공공기관, 의료 현장 등에 로봇 활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의 추가 성장, 즉 '스케일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벤처금융시장에 '벤처대출' 제도를 도입해야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2020-03-23 07:00:0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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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20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자 급거 귀국길에 오르는 한국인 유학생이 늘고 있다. ▲고등학생이 대학생처럼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듣고 졸업 이수학점을 채우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부 움직임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최근 주말 예배를 강행한 교회로 인해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서울시에 '교회 예배 금지' 조치를 내려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산업> ▲ 국제유가가 24% 폭락해 18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조선업계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 현대·기아자동차는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운전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할부금 상환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스타트업의 작은 노력들이 모이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강한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앞으로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사고부담금이 3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된다. ▲주식시장이 '패닉'(공황) 상태에 빠지면서 안정성을 담보할 피난처도 사라졌다는 한숨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전격 인하로 첫 0%(0.75%)대 '제로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유통> ▲코로나19 사태로 전국 가맹점주들이 심각한 매출 타격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동빈 롯데지주 회장이 그간 공석이었던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 자리에 오르며 한일 경영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올해 코로나19의 악재 속에서도 신입사원 공채를 예년과 동일하게 진행하고 인턴십 프로그램 및 경력사원 수시 채용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패션스토어 무신사가 여성용 스탠다드 바지 가격을 남성용 보다 비싸게 측정하면서 '핑크택스'논란에 휩싸였다.

2020-03-20 07:00:1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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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9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부가 개학일을 총 5주(4월6일 개학 예정, 수업일 25일) 미루기로 발표했다. 하지만 개학 일정을 포함해 대부분의 학사일정과 입시일정도 추후 변경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 혼란이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강을 늦춘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로 봄 학기를 시작했지만, 시스템 오류와 접속 장애·지연 등의 문제가 속출하면서 강의 진행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온라인 강의 대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으며 학생과 대학이 모두 난감한 상황이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산업>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모비스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국내외 의결권 자문기구가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진에 대한 찬성·반대 의견을 엇갈리게 내놓고 있어 자문기구에 대한 신뢰성에 금만 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18일 경기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제51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금융·마켓·부동산> ▲오는 2022년 시행 예정이던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1년 더 늦춰진 2023년 도입된다. ▲토스가 증권업 예비인가를 받으면서 카카오페이증권과 함께 핀테크 증권사 시대가 본격 열렸다. ▲삼성물산, 대림산업, 호반건설 등이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 수주를 앞두고 단지명을 제시하며 치열한 각축전에 돌입했다. <유통&라이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총 848만8000장의 공적 마스크가 약국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됐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외식을 기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외식업계가 배달 서비스 확대로 코로나19발 '불황 뚫기'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피부 에스테틱과 헤어숍이나 네일숍 등을 찾는 대신 집에서 셀프로 할 수 있는 피부·헤어·네일 관리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2020-03-19 08:23:00 김현정 기자
메트로신문 3월 1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4·15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때아닌 논란의 중심에 섰다. 더불어민주당이 로스쿨을 한국방송통신대(방송대)와 일반 대학의 야간 학부에도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으면서다. 정작 법학계는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50% 아래로 떨어진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높이지 않는 한 오히려 '고시 낭인'만 늘리는 부작용이 생긴다는 우려다. ▲교육부가 개학 추가 연기를 고심하는 가운데, 학부모 10명 중 8명은 추가 개학 연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계절벽에 맞닥뜨린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난 긴급생활비 도입을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간 소비활동이 10% 위축될 경우 약 3만10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비스협력사를 위해 총 22억원 규모의 가맹금 지원에 나선다. ▲국적 항공사 가운데 티웨이항공이 LCC업계 최초 중장거리 저비용항공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히며 걱정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금융·마켓·부동산> ▲NH농협금융지주가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임원추천위원회를 17일 연다. 현 김광수 회장이 취임 이후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데다 경쟁자로는 아직 이렇다할 하마평 조차 없어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소 한 달 동안은 주식, 환율 등 금융시장의 방향성을 예측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서울 송파구 일대 집값이 고가 아파트에 대한 대출금지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1개월새 2억원 이상 가격이 떨어진 매물이 등장하는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통> ▲김정수 삼양식품 사장이 지난 1월 횡령혐의에 대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의 판결을 받으면서 취업제한에 걸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패션기업 위비스의 여성 의류브랜드 지센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7일부터 3입 2900원이라는 획기적인 가격에 ATB 소재 마스크를 판매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진행되는 올해 식품업계 주주총회의 관전 포인트는 사내이사 재선임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사업 추진이 될 전망이다.

2020-03-17 06:00:04 최영훈 기자
메트로신문 3월 1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당초 2주 안팎으로 예정됐던 온라인 강의 대체 기간을 일부 대학에서 속속 무기한 연장하는 분위기다. 집단감염 사례가 늘어나는 등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학생들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학교 개학 연기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서비스가 가능한 대형 교육업체는 홈스쿨링이 가능한 서비스를 쏟아내며 대응하는 반면,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동네 중소규모 학원들의 경영난은 가중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정부가 학교 개학을 4월 이후로 추가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4주 이상 휴업이 될 경우 법정 수업일수 단축이 가능해 학사일정은 물론 대입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지난 2월 1일부터 5주간 마스크와 손소독제 관련 온라인쇼핑몰 사기 피해가 900건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가 노인의 삶에 청년이 예술로 공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산업> ▲대기업들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를 강행한다.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지만 처리해야 할 현안도 산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자투표를 도입한 가운데,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만반의 준비도 갖추는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가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할인 혜택은 물론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놓으며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의회관 입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코로나19로 인해 운휴 중인 노선을 대상으로 여객기에 화물만 실어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15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불어닥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경제활동인구 1인당 택배 이용횟수가 올해 100건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온라인을 통한 거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데다 한 달새 불거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찾지 않고 온라인으로 생필품 등을 주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권이 콜센터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빚은 대폭락 장에서 코스닥 시장이 개인 투자자들의 '무덤'으로 전락했다. ▲서울 성북구 일대 9억원 이하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하며 비강남권의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유통>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하루 증가 폭이 두자릿수로 떨어졌다. ▲ 이커머스 업체들의 공세와 차별적 영업규제,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며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오프라인 유통기업들이 실적 방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중이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유치원·초중고 개학 및 대학교 개강일이 연기되면서 통상 이맘때 '신학기 특수'를 누리던 오프라인 의류매장이 영업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패션업계는 온라인 채널과 책가방 판촉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 커피전문점이 봄 시즌에 어울리는 상큼한 음료들을 선보이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2020-03-16 07:00:29 송태화 기자
메트로신문 3월 1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학을 연기한 대신 유아와 초등생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긴급돌봄 수요조사를 벌인 결과 희망 학부모는 극소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2021학년도 의학계열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정원내 기준 의대 1113명, 치대 242명, 한의대 289명이다. 지난해 정시 선발 인원보다 치대와 한의대는 큰 변동이 없으며 의대는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부산대 등이 정시 선발 비율을 늘리면서 선발 인원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 임대료' 운동이 서울 곳곳에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한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일대를 '감염병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이 성큼 다가오면서 집안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SK매직의 경우 지난해 1~2월 당시 하루 평균 280대 정도 판매됐지만 올해 들어선 같은 시기 판매량이 평균 467대로 크게 느는 등 공기청정기에 대한 구매가 크게 증가했다. 이와같은 소비자들의 호응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가전사들마다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정부의 탈(脫)원자력발전 정책에 직격탄을 맞은 두산중공업이 경영 손실을 최소화 하기위해 결국 일부 휴업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휴업 실시 방안에 대해 노조와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지만 노조의 반발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12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한 명예퇴직과는 별개로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 노력으로 '일부 휴업'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창원공장 전체 조업중단이나 사업중단으로 보도한 것과 관련해서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것을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차질을 빚는 듯한 모습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을 거머쥘 수 있게 됐다는 기쁨도 잠시 코로나19라는 악재를 만났다.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으며 아시아나항공도 대부분 국제선이 비운항 조치되는 등 실적 악화가 불가피해졌기 때문.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각국에서 진행 중인 기업결합심사도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당초 계획했던 마무리 시한인 4월까지 인수 절차가 완료될 수 있을지 우려가 제기된다. <금융·마켓·부동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방금융지주 회장들이 자사주 매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전염병 확산세를 가늠할 수 없는 만큼 반등의 시기를 쉽사리 예측하지 못하면서도 변동성이 큰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9억원 이하 아파트가 몰려 있는 비강남권에서 최근 3~4개월새 집값이 1억~2억원씩 오른 단지가 등장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필품 위주로 이뤄지던 온라인 소비가 화장품이나 명품 등 사치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 구로구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면서 콜센터를 운영중인 유통업계도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사업장 수시 방역, 발열 체크,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예방책을 시행하며 감염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 ▲ 광동제약이 분말 스틱 타입의 '비타500 데일리 스틱'을 출시하며 비타500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단 200여 명의 희귀질환자를 위한 이른바 '재능기부형' 제품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내놓은 '햇반 저단백밥'은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2020-03-13 06:00:2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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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12일 한줄 뉴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기업들의 올 상반기 채용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던 신입공채가 전면 연기되고 비대면 온라인 채용전형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대학생이나 구직자·재직자가 온라인 강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분야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매치업(Match業)' 교육과정이 기존 6개 분야에서 올해 8개 분야로 확대된다. ▲구로구 콜센터 집단 감염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명을 돌파하면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손해를 봤거나 감염병 확산으로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하는 시민들이 신문고를 두드리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구로구 콜센터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대구·경북과 같은 양상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하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시설 폐쇄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국내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주총 참석률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사외이사 연임제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등 올해부터 시행되는 규제 역시 기업에 부담 요인이다. ▲오는 20일 LG유플러스의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이동통신 3사가 본격적인 주총 시즌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은 26일, KT는 30일 주총이 예정돼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직접 출석 대신 전자투표제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대부분의 국제선 운항이 중단되며 항공업계가 공멸 위기에 처한 가운데 정부 지원이 숨통을 트이게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기업 등으로부터 일감을 받는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재료비, 인건비 등 공급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납품단가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7곳 중 1곳은 납품단가 '부당 인하'를 경험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마켓·부동산> ▲올해 주요 금융지주들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가장 큰 이슈는 지주회장의 연임이다.신한금융의 조용병 회장과 우리금융의 손태승 회장의 연임은 주주들의 승인을 받아야 최종 확정된다.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요동치는 주식시장을 잠재우기 위해 공매도 대책을 내놨지만 뒷북수습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서울 목동 신시가지 9단지가 6단지에 이어 재건축 첫 관문인 정밀안전진단을 두 번째로 통과했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 확산으로 유통업체에 비대면 마케팅 전략이 대세로 떠오르며 롯데백화점의 '롯데백화점 라이브'가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여파로 매출 타격을 입은 전국의 주요 호텔이 오는 14일 '3월의 마지막 대목' 화이트데이를 적극 겨냥,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오리온이 지난 2월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92%, 전월 대비 15% 성장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개학이 연기되고 아이들의 '집콕' 기간도 장기화되면서 완구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2020-03-12 06:00: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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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10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일본과 한국 정부가 갑작스럽게 양국 입국자 제한 조치를 강화하면서 상대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이 큰 혼란에 빠졌다. ▲내년에 전체 교과 수업의 15% 내외를 인공지능 관련 과목으로 운영하는 고등학교가 생긴다. ▲서울시는 9일 오전 동작구 사당동 창정빌딩 5층에 있는 신천지 사단법인 '새하늘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 사무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여행·숙박업종 위주로 기업들의 무급휴가·급여삭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평소 사람들로 붐볐던 지하철과 버스, 식당, 카페 등이 눈에 띄게 한산해지고 있다. <산업>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규모를 11조7000억원에서 40조원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1:1 현장코칭 숙련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 ▲ 현대자동차그룹이 경북지역에 위치한 그룹 연수원 2곳을 대구·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 한국전력이 수소 저장 설비에 대해 가스공사로부터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은행들이 외화파생상품 키코(KIKO)의 분쟁조정안 수용여부 시한을 또 다시 연장했다. 이번이 세 번째다. 특히 이번에는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외국계 은행인 씨티은행이 불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배상을 거부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주요 상장사 오너일가가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이다. 자사주 취득은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와 주가 상승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포석이다. 오너가의 최근 자사주 매입은 주가가 많이 떨어졌을 때 싼값에 지분을 늘릴 수 있는 호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 1분기 기준 서울 전세가율이 60%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통&라이프> ▲ 롯데하이마트가 창사 20년 만에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선언한 2020 유통사업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혼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이 늘며 편의점과 백화점 등 유통업체에서는 주류, 간편식 등의 매출이 성장세다. ▲ 롯데백화점 미아점이 의류판매 공간 내에 헬스케어상품 체험하는 공간을 도입하고, 반려식물의 관리법을 상담하고 보관할 수 있는 '플랜트 호텔'을 선보인다.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공적 마스크 구매 대란을 줄이기 위해 9일 부터 '마스크 5부제'를 시행했지만 규정을 몇차례 변경하면서도, 약국에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주지 않아 혼란은 가중됐다.

2020-03-10 06:00:1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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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서울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스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대학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이 활발하다. ▲한국토익위원회는 오는 15일 실시할 예정이었던 제399회 토익(TOEIC) 정기시험을 취소했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청년 프리랜서 창작자를 지원한다. <산업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이 AI 폐질환 분석 솔루션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의료 환경이 열악한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 수출을 추진하는 등 국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전기차 시장이 올해 '대중화 원년'으로 돌입하는 가운데, 자동체 업계의 플랫폼 경쟁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게임·e스포츠를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SK텔레콤이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해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주춤했던 가계부채 증가세가 다시 확대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인 1.00%로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다.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가 20% 아래로 내려갔다. 불합리하게 대출금리를 부과했던 관행이 개선되고, 정부가 중금리 대출의 취급 확대를 유도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나란히 연임에 성공하면서 투자은행(IB) 1세대의 '선의의 경쟁'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2·20 대책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부동산 거래시장이 한산한 가운데 아파트 매매수요가 줄어들며 가격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유통&라이프> ▲ 패션뷰티업계가 업계 특성을 살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 이마트24가 한 매장에서 두 개 가맹점을 운영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을 선보인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롯데면세점이 오는 11일까지 재택근무를 연장할 계획이다. ▲ 전자담배 회사인 쥴랩스코리아가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직원 대상으로 이른바 '조기퇴직 패키지(ERP)'를 제안해 발송했는데, 근로자대표와 논의하지 않고 해고대상자를 특정,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0-03-09 07:01: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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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계에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바람이 불고 있다. 2주 내외 개강을 연기한 대학들은 개강 이후에도 당분간 온라인 강의를 하기로 하고 관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업체들도 대면 없는 온라인 상담·교육이 가능한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취업준비생 다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본인에게 위기라고 생각하지만, 일부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갖는 시민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지급되는 마스크에 불만을 터뜨리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보건소의 일반 업무 중단으로 만성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이 고생할까봐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은 각각의 상황에 맞춰 확산 방기를 위한 대응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항공업계가 심각한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이웃들에게 손을 뻗고 있다. ▲대한민국 반도체 업계가 다시 달린다. 코로나19 확산에 잠시 주춤했지만, 오히려 여전한 저력을 확인하고 '초격차' 전략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구현모 KT 사장 내정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회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인터넷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에 영업정상화의 길이 열렸다. 일부 상품을 시작으로 신규 대출영업을 중단한 지 1년여 만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는 세계 금융시장의 새로운 투자영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국내 ESG 투자시장에선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2·20 부동산대책 이후 서울 강남권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띄거나 거래 침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노원구 아파트 가격은 3개월 동안 1억원이 오르는 등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유통&라이프> ▲로레알코리아와 스타일난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태 극복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라면과 즉석식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생산 업체가 공장 '풀가동'에 들어갔다. 농심은 지난달 24일부터 라면 공장 생산 체제를 기존 2교대 16시간에서 24시간 체제로 전환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최근 '2019 호스피스 전문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03-06 06:00:13 김유진 기자
메트로신문 3월 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3월 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교육부가 올해 중점 추진할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상 초유의 3주 개학 연기 관련 후속 대책은 빠졌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개학 연기 이후 학생과 교직원 건강과 안전을 위한 후속 조치가 교육부 1순위 과제여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키움센터에서 저녁 6시까지 긴급 돌봄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구직자 10명 중 약 2명은 서류전형에 합격하고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면접에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공무원 시험이 연기됐다. <산업> ▲ 이스타항공을 인수한 제주항공에 관심과 우려의 시선이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 국내 완성차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분기 실적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 LG화학이 유럽 지역 내 배터리 생산량 증설을 위해 가전공장을 매입한다. ▲ 가구·건자재 업계가 코로나19에 맞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계획하며 봄철 대목을 맞아 혼수용품을 장만하려는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우리·하나은행에 대한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제재가 4일 확정된다. ▲호텔과 리테일 자산에 투자하는 리츠(REITs)에 빨간불이 커졌다.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아파트 중도금 대출이 어려워진 수요자에게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늘고 있다. <유통&라이프> ▲한미약품 진통·소염 복합신약 낙소졸의 임상 4상 결과가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국제학술지 'PLOS ONE'에 등재됐다고 3일 밝혔다. ▲GS25가 지난해 4월부터 배달 플랫폼 '요기요', '부릉'과 손잡고 10여곳의 직영점에서 테스트 운영했던 배달 서비스를 전국 GS25 가맹점 1200곳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에 라면, 스낵, 우유 등 총 1억4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2020-03-04 07:30: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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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3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3월 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4곳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국 유학생 중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학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유학생 확진자는 공항 특별입국절차에서 증상이 없어 소속 대학 편의점 등을 다녔으나, 이후 지자체와 대학이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학 개강을 앞두고 중국인 유학생이 대거 입국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대학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제안했다. <산업> ▲산업계가 코로나19의 잇딴 공격에도 '결사항전'을 이어가고 있다. ▲외항사들이 잇따라 한국행 노선을 비운항하고 나서며 하늘길이 점차 좁아지고 있다. ▲업황 부진 등으로 많은 우려를 나았던 국내 항공업계 최초 동종사업자 간 M&A가 결국 성사됐다. <금융·마켓·부동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일 5대 금융지주 회장에게 최고경영자(CEO)들이 코로나19 피해지원에 직접 발 벗고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연초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대주들 주가는 엇갈렸다. ▲서울은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 수요로 교통 호재가 있는 관악, 노원, 도봉, 구로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통·라이프> ▲CJ나눔재단이 전국 1000여 곳 방과 후 돌봄 공부방에 총 3억원 상당의 CJ기프트카드를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KGC인삼공사가 오는 15일까지 정관장몰에서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의료진에게 물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2020-03-03 06:00: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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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25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단계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현장 역학조사반 확충, 직원 시차출근제 등의 대응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학교의 개학이 1주일 연기됨에 따라 수업 결손 최소화를 위해 교육 공영방송 EBS가 비상대책단을 가동해 개학 연기로 인한 학생들의 학업손실 최소화에 나섰다. EBS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으로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대응 교육지원 비상대책단(비상대책단)'을 긴급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은 불황을 체감하고, 신규 채용도 부담스럽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과 인근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항 소음으로 고통받는 서남권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원센터를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리고 분소 3곳을 신규 설치한다. 올해 총 10억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금융·마켓·부동산>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4일 '금융그룹 CEO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금융그룹 모범규준을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증시가 코로나19 확산세로 급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반포3주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 현장설명회를 준비한다. <산업> ▲LG전자도 코로나19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SK하이닉스도 청주사업장에서 또다시 밀접접촉자가 발생했다. LG전자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사업장을 폐쇄하고 전 직원을 임시 격리조치했다. 한 연구원이 코로나19 확진자 가족으로 확인되면서다.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도 지난 주말 직원 3명이 확진자 택시를 타고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통보를 받음에 따라, 이와 관련한 23명을 추가 격리조치하고 사무실을 방역했다. ▲지난 주말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둔 국내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상법 시행령 개정으로 주총을 준비하는 상장사의 부담이 늘어난 가운데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최악의 '주총 대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주총이 대형 장소에 수백명에서 많게는 천명 이상 모여 진행된다는 점에서 방역에 대한 부담과 함께 참석률도 저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카카오의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가 뛰어난 경영 실적에 힘입어 포털 다음과 합병한 이후 처음으로 임기를 연장하는 최고경영자(CEO)가 된다. 24일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2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 재선임 안건을 의결한다. 2018년 3월 취임한 두 공동대표의 임기는 다음 달 말까지로, 연임은 3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확정된다. <유통·라이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도입한 '전화상담과 처방'을 두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하고 있다. ▲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유통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백화점은 비교적 쇼핑을 하는 고객들의 방문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 면세점과 마트로 향하는 발걸음은 뚝 끊겼다. 음식점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손님이 줄었다. 패션·뷰티 유통업계는 매출 하락으로 골머리를 썩이고 있다. ▲ 코오롱생명과학은 자체 개발 중인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신약(KLS-2031)의 미국임상 1상·2a상을 3월 시작한다. 이 신약은 미국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을 받아, 신약 개발 일정이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포장 폐기물 줄이기에 나선 현대리바트의 친환경 노력이 성과로 이어져 눈길을 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스티로폼 사용 제로화' 캠페인을 통해 스티로폼을 7개월 만에 약 6.8t 절감했다.

2020-02-24 17:59: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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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2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 확산이 진행되는 가운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결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전국 유초중고,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개학을 3월2일에서 3월9일로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상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도상가 소상공인들에게 8월까지 임대료 납부유예와 관리비 감면 등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162개 대학이 2020학년도 대입에서 9830명을 추가모집한다. 올해 추가모집 규모는 전년도 165개 대학 7437명에서 대학 수는 3개교 감소했지만, 인원은 2393명 증가했다. ▲서울시에 코로나19 확산 예방 대책을 제안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시민들은 일회용 마스크 수거함 설치, 중국 우한시 지원, DDP 임대료 인하, 감염병 예방 캠페인 등을 제안하고 나섰다. <금융·마켓·부동산> ▲코로나19 확산으로 은행권에도 초비상이 걸렸다. 일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점이 임시 폐쇄되는가 하면 코로나19를 악용한 금융사기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 금융당국은 금융전산 위기 경보 단계를 정상에서 관심으로 격상하고, 각종 스미싱을 비롯한 루머·풍문 유포를 집중 감시키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소비·생산 활동이 위축되며 내수경기가 부진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증시전문가들은 변동성 장세에서도 정보기술(IT) 성장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 서울 강남3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재건축 위주로 하락 중이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대표적인 재건축 아파트인 옛 현대아파트 가격은 작년 12·16 부동산대책 이후 2개월 동안 약 2억~3억원 떨어지며 거래절벽 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 ▲상가 임대료를 내리는 건물주,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는 마스크나 소독제를 마진 없이 판매하는 중소기업 사장님 등 '착한 ○○○'가 갈수록 주목받고 있다. ▲최근 '불법 콜택시' 오명을 벗게 된 타다가 택시와의 상생에 나서며 모빌리티 시장 확장를 추진하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고강도 자구안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신약 개발이 크게 늘면서 국내 제약사들이 주도한 단일국가 임상시험(의약품 개발을 위해 1개 국가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이 지난해 역대 최고 순위인 글로벌 3위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집밖을 나서는 것을 꺼리면서 마트 대신 온라인·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CJ푸드빌이 지난해 적자 폭을 대폭 줄이는 체질 개선에 성공하면서 올해는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02-24 07:00:2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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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신문 2월 21일자 한줄 뉴스

▲올해 3월부터 모든 사립유치원에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이 전면 도입된다. 사립유치원이 국가로부터 받는 지원금과 학부모들로부터 받는 원비 등 재원에 따른 수입과 지출 이력 모니터링이 가능해 교비회계의 부정사용이 어려워진다. ▲서울시가 중앙버스전용차로 전 구간 제한속도를 시속 60km에서 시속 50km로 낮춘 결과 보행자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하고 주행 시간이 약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주요 공공기관의 체험형 인턴 채용규모가 1만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12개 기관의 채용계획을 분석한 결과, 올해 주요 공공기관에서 총 1만415명의 체험형 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다. ▲집 근처에서 여가와 문화, 쇼핑 등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올인빌(All in Vill)이 주거 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공동주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K그룹이 경영 목표를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으로 공식화했다. ▲우태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 그동안 산업부 실장급 인사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맡았는데, 차관 출신 인사가 온 것은 처음이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격리 대상이 800여명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발생한 한·일 경제보복과 미·중 무역 갈등 등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로 저성장 늪에 빠진 국내 산업계에 '희망퇴직' 칼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생명보험협회는 자산운용 수익 확보를 위해 투자대상을 확대하고 자산운용의 자율성을 높여주는 수단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금융업권은 채용계획 수립 시 성별에 따른 인원수를 조정할 수 없다. ▲정부는 주택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동대문에 시내면세점 2호점을 열고 서울 강북 상권 공략에 나선다. ▲아워홈이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신제품 2종을 선보이고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선출시했다. ▲대웅제약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2020-02-21 06:00: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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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20일자 한줄 뉴스

▲올해 고1, 고2가 치르게 될 2022~2023학년도 대입은 정시 모집인원이 확대되지만, 수시모집에서는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이 축소됨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선발비율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조치를 취하고 있다. 문을 닫는 기간이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보름 간 지속되자 일상을 이어가려는 일부 시민들이 운영 재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반면 코로나19 전파를 우려하는 쪽에서는 감염 위험이 사라질때까지 사람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인 '케이무크(K-MOOC)'에 인공지능(AI)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강좌가 집중 개설된다. 또 학습자 수준에 맞춰 수강신청 단계에서 강의를 추천받는 기능이 생기고, 학점을 따는 학점은행제 과정도 확대된다. ▲롯데하이마트가 19일 신학기를 맞아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조손가정 결연아동 45명을 격려하기 위해 5백만원 상당의 입학 준비물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경영 안정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해 무이자로 지원해준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유업이 임직원과 임산부 가족을 위한 '2020년 아이엠마더 모성보호제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누적 판매 수량 2억 포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불법'으로 궁지에 몰렸던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가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타다가 외쳤던 혁신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한진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조원태 회장 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및 KCGI, 반도건설 등 '반(反)조원태 연합'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코로나19가 글로벌 산업계를 강타한 가운데, 일부 업종에서는 반사이익을 통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 14연패에 성공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라임사태를 두고 금융당국이 뒷북대응을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시장안정화를 위해선 대책을 우선 마련한 뒤 발표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라며 "책임을 방관하거나 회피할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국내 상장사 1분기 실적에도 비상이 걸렸다. ▲정부가 수도권 남부 지역의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추가 대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이르면 20일 발표될 조정대상지역에 수원 3개구와 함께 안양 만안구와 의왕시 등 경기 서남부 5곳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0-02-20 07:00:00 김수지 기자
메트로신문 2월 19일자 한줄뉴스

▲대학 개강을 앞두고 중국 유학생 유입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교육부가 코로나 예방수칙 등을 위반한 유학생에게 학교가 불이익을 주도록 대학에 권고했다. ▲남북 관계에 따라 희비를 보였던 북한 관련 학과에 훈풍이 불 지 주목된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최근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 때문이다. 이 드라마는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의 월북 이야기를 담았다. 18일 진학사에 따르면, 2000년대 후반부터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경색되면서 폐지되거나 유사학과인 정치외교학과 등으로 통폐합되는 등 국내 대학의 북한 관련 학과는 남북 정치 상황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우려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재정 35조805억원의 62.5%인 약 22조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하기로 했다.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2014년 이후 5년 만에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 두산중공업은 18일 사업 및 재무 현황에 맞춰 조직을 재편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에게 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정부가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15년 만에 '게임법'을 전면 개정한다.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을 '게임사업법'으로 명칭을 바꾸고, 그간 규제에 방점을 찍은 법률 방향을 진흥과 육성으로 바꾸기로 했다. 다만 게임 업계에서는 게임법 개정안에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이 선행돼야 한다고 우려를 표명해 향후 치열한 논의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도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한 때 스마트폰 공장이 멈추기까지 했다. 공장 재가동을 하긴 했지만 2월 말까지는 정상적인 가동이 어려워 여파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1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국의 1분기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케이뱅크의 정상화 여부가 이번 임시국회에서 결정된다. ▲국민연금이 주식 보유목적을 변경한 기업에 투자자의 관심이 향하고 있다. ▲12·16 부동산대책이 2개월이 지난 지금 수도권을 중심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면서 정부가 추가 부동산 대책을 내놓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뉴욕, 보스턴 등 미국 주요 대도시에서 해외 IR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멤버스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를 찾아 창립 5주년 기념 '착한 신학기 캠페인'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GS리테일가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2020년 1월 기준) 본인의 중증 질병이나 가족 병환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 670명에게 '작은사랑나눔회'를 통해 마련한 금액 총 19억 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2020-02-19 07:00:00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