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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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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5년 中企 유공자 포상' 신청 받는다

8일부터 12월13일까지…훈·포장등 380점 내외 수여 중소벤처기업부가 '2025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8일부터 오는 12월13일까지 받는다. 중소기업 유공자 정부포상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에 열리는 '2025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한다. 중소기업인 대회는 1990년 제2회 중소기업 주간 행사의 개막행사로 최초 개최된 이래 중소기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포상을 시행해 왔다. 포상 분야는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4개 부문이다. 심사를 통해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중기부장관 표창 등 380여 점 내외로 수여할 계획이다. 포상 훈격 및 규모는 정부 내 협의를 거쳐 내년 3월 중 최종 확정한다. 이번 포상에는 제조 분야의 수출판로 개척 노력을 별도의 평가항목으로 신설해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환경 개선 및 노사화합 노력도에 대한 배점도 강화한다.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적조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중기부(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포상 신청 요건 및 절차 등의 내용은 중기부 및 중기중앙회, 상훈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07 12:0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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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X그룹 회장, 네 쌍둥이 얻은 직원에 격려금 1억 전달

깜짝 축하 메시지도…"네 쌍둥이의 건강 기원" 소속 LX하우시스도 출산 격려금 5000만원 지급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네 쌍둥이를 얻은 직원에게 1억원을 선물했다. 7일 LX홀딩스에 따르면 구본준 회장이 최근 네 쌍둥이를 얻은 정재룡 LX하우시스 청주구매팀 선임(36세)과 배우자 가미소 씨(33세)에게 출산 격려금 1억원을 6일 전달했다. 정 선임 부부는 네 쌍둥이인 서하(아들), 시하(딸), 도하(아들), 율하(딸)를 지난 9월13일 출산했다. 쌍둥이들은 신생아 집중치료실 인큐베이터에서 의료진의 돌봄을 받아오다 지난달 중순 모두 건강하게 가족의 품에 안겼다. 구 회장은 출산 격려금과 함께 깜짝 축하 메시지도 보냈다. 축하 메시지에서는 "사랑스러운 네 쌍둥이의 아빠, 엄마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가정의 큰 기쁨으로 자라날 네 쌍둥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아이들의 힘차고 밝은 성장 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 회장은 평소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기업이 주도할 수 있는 저출산 극복 방안에 대해 고심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출산 장려에 대한 구 회장의 확고한 의지가 이번 출산 격려금 전달로 대내외에 알려진 만큼 LX그룹의 출산·양육 등 제도적 개선과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확립에도 본격 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LX그룹 관계자는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중요성에 사회적인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저출산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재계 행보에 LX그룹 역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재룡 선임의 소속회사인 LX하우시스도 출산 격려금 5000만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정 선임은 "구본준 회장님과 사내의 많은 구성원들로부터 예상치 못한 큰 축하를 받아 아직 얼떨떨하지만 정말 행복하다"며 "우리 부부에게 네 쌍둥이는 기적이자 축복으로 많은 분들의 축하와 관심을 받은 만큼 앞으로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2024-11-07 11:0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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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글라스락 베이비' 신제품 선봬

실리콘 이유식 용기, 휴대용 가위&집게 세트 출시 SGC솔루션이 토탈 이유식 솔루션 브랜드 '글라스락 베이비'의 신제품으로 '실리콘 이유식 용기'와 '휴대용 가위&집게 세트'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7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신제품들은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 테스트 인증은 물론, 생활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고 부모들의 니즈에 맞춰 감성적이고 따뜻한 색감의 디자인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글라스락 베이비 실리콘 이유식 용기'는 잔여 경화제가 남지 않는 백금 촉매 경화 방식으로 제작했으며, 내구성이 강한 프리미엄 사양의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졌다. FDA, SGS, ROHS, KTR 등 전문 기관의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글라스락 베이비 휴대용 가위&집게 세트'는 실리콘 집게와 세라믹 가위, 안전 캡 및 케이스로 구성된 세트 제품이다. 119g의 가벼운 무게와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해 야외나 식당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들은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하는 'NEW 신상 기획전'을 통해 출시 기념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안전과 위생성을 바탕으로 부모들의 니즈를 세심하게 고려한 베이비 신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글라스락 베이비는 건강한 소재와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 출시하여 제품 선택폭을 넓히고, 서포터즈 모집 등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2024-11-07 10:09: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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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업계 최초 그린란드 패키지 출시

내년 5월부터 9월 초 사이 출발…핀에어 이용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여행업계 최초로 그린란드 패키지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7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여행이지가 새롭게 선보이는 '사라져가는 대자연의 경이로움, 그린란드 10일'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인 그린란드의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다. 이 상품은 여행이지 플러스(여행이지+)의 여정·체험 플러스 패키지로,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과 더불어 유니크한 코스, 엄선한 액티비티 및 문화 체험으로 고품격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북극권에 위치한 그린란드는 덴마크 자치령으로 전체 땅의 85%가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 평균 기온이 0도에서 8도 사이를 보이는 5월부터 9월까지가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꼽힌다. 여행이지는 이 시기에 맞춰 내년 5월부터 9월 초 사이에 출발하는 일정의 상품을 준비했다. 첫 출발은 내년 5월 6일이다. 핀에어의 인천~헬싱키 노선을 이용하며, 코펜하겐을 거쳐 그린란드 수도 누크를 찾는다. 독특한 북극 문화를 지닌 누크 시내를 둘러보며, 그린란드 국립박물관에서는 그린란드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더욱 새롭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그린란드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그린란드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여행지와 관련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는 등 여행지 및 상품 다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7 10:06: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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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들, 트럼프 재선에 美와 경제협력 강화 '기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축하 서한서 "오랜 파트너쉽 굳건 노력할 것" 한경協 "韓 기업 대미 투자등 위해 우호적 투자·통상환경 조성 기대" 중기중앙회 "호혜적 협력 확대 기반 조성 기대…업계, 우호 증진 최선" 대한상공회의소가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재선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당선인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는 등 경제단체들이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서한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하고 결단력있는 리더십이 미국 경제회복을 가속화하고,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며 축하를 전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은 지난 70년간 굳건한 안보 동맹을 기반으로 긴밀한 경제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며 "한국 기업들이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미국 제조업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아울러 "대한상의는 미국 경제계의 오랜 파트너로서 양국 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미국 기업은 물론 정부 기관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며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양국의 협력 기회를 창출하고, 오랜 파트너쉽이 더욱 굳건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내년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리는 경제인 행사도 주재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인협회도 논평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 행정부가 철통과 같은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한·미FTA 토대 아래 양국 경제협력도 확대·발전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경협은 "특히, 양국 경제 관계의 핵심 축인 한국 기업의 대미투자와 교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우호적인 투자 및 통상환경을 조성해주길 기대한다"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으로 인한 새로운 변화 속에서 한국 기업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기회는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보다 정교한 민관협력체계로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미국 상의와 한미간 최고위급 민간 경제협력 채널을 운영하는 한국의 대표 대미경제 창구로서 양국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도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첨단 과학기술 경쟁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새로 출범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양국 동맹을 한 차원 더 고도화하고, 호혜적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길 기대한다"면서 "한국 중소기업계도 양국 번영과 우호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07 10:0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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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화성시·사회적가치硏과 소셜벤처 육성나서

업무협약 맺고 中企 ESG 경영 활성화 힘쓰기로 기술보증기금이 경기 화성시, 사회적가치연구원과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기보는 경기 화성시 소재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중소기업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소셜벤처 발굴·육성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지역 소셜벤처 육성 및 생태계 확산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자체와 민간이 함께하는 협업 모델을 개발하고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소셜벤처기업 신규 유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셜벤처 판별 지원 ▲소셜벤처 전환을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화성시는 소셜벤처 전환을 위한 신규 평가지표 개발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사회적 가치의 지표 개발 및 측정 지원에 나섬으로써 소셜벤처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세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기보는 소셜벤처 지원 인프라 조성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협업해 소셜벤처 판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전문 평가모형 개발 후 소셜벤처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기보는 소셜벤처기업으로 판별된 경우 소셜벤처 임팩트 보증 지원을 통해 ▲보증비율 상향(최대100%) ▲보증료 감면(최대 0.5%p↓) 등 다양한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2018년 도입 후 현재까지 8772억원을 지원하며 소셜벤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기보 이상창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셜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체계적 지원과 협력 방안이 마련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기보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소셜벤처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단위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와 사업화 성공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7 09:32: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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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어컴퍼니, '코리아더마 2024'서 피코어맥스등 공개

삼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트리니티 리프토닝'도 선봬 김성민 대표 "K-뷰티 미용 의료 장비 기술 개발에 매진" 블루코어컴퍼니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코리아더마 2024'에서 차세대 피코세컨드 레이저 '피코어맥스(PicoreMax)'와 삼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트리니티 리프토닝(Trinity Liftoning)'을 공개했다. 7일 블루코어컴퍼니에 따르면 '코리아더마 2024'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피부과학 학술대회로, 전 세계 63개국에서 4500여 명의 피부과 전문의와 미용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학회는 특히 피부과 의료와 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K-뷰티의 세계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강화했다. 블루코어컴퍼니가 선보인 피코어맥스는 1200mJ의 고출력 에너지와 2.67GW에 달하는 최고 수준의 피크 파워를 탑재, 기존 피코세컨드 레이저의 한계를 넘어선 혁신적인 장비로 주목받았다. 6종의 리커브 핸드피스를 추가로 개발해 피부층을 초정밀하게 타겟팅함으로써 색소병변 치료와 피부 심부의 콜라겐 재생 촉진을 이끌어낸다. 이에 대해 전 세계 피부과 전문의들은 "피코세컨드 레이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장비"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트리니티 리프토닝은 세 가지 파장을 동시에 조사하는 삼파장 다이오드 레이저로, 리프팅과 토닝을 복합적으로 시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단계 쿨링 시스템을 통해 시술 중 통증을 최소화해 환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 장비는 최근 FDA 인증을 획득하여 그 안전성과 효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블루코어컴퍼니 김성민 대표는 "이번 코리아더마를 통해 전 세계 전문가들에게 블루코어컴퍼니의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세계가 놀랄 수 있는 K-뷰티 미용 의료 장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블루코어컴퍼니만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7 08:38: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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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롯데면세점과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

상생협력기금 5천만원 출연…파트너사 10곳 ESG 경영 지원 동반성장위원회가 롯데면세점과 '2024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7일 동반위에 따르면 작년에 면세업계 최초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롯데면세점은 올해에도 상생협력기금 5000만원을 출연하고 중소 파트너사 10개사를 모집해 이들의 ESG 경영인식 개선과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2021년 3월 면세업계에선 처음으로 ESG 경영을 선포한 이후 면세품 운송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하고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제1·2 통합물류센터에 업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등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5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중소 협력사의 대출 금리를 지원하고 채용, 광고, 기획전 등 전반적인 경영 활동을 돕는 등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반위 이달곤 위원장은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면세업계 대표 기업으로, ESG 경영 기조가 면세업계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이번 동반위 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면세산업 내 ESG 경영 지원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김주남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ESG 경영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여러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7 08:31: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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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망 스타트업 국내 유치위한 '특별비자' 도입

중기부·법무부, 7일부터 대상자 선발 모집 시작 정량적 요건 최소화하고 민간평가委 평가 진행 정부가 해외 유망 스타트업을 국내에 위치하기위해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를 본격 도입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D-8-4(S))는 기존의 기술창업 비자(D-8-4)와 달리 정량적 요건은 최소화하고 민간평가위원회의 사업성·혁신성 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천하면 출입국관리법령 등에 따른 심사 후 법무부가 최종적으로 비자를 발급하는 방식이다. 중기부와 법무부는 7일부터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대상자 선발을 위한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기술창업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선 창업이민 인재양성 프로그램(OASIS)에 참여해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하거나,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TOP 20'에 선정 또는 정부 창업지원사업에 지원 대상자로 선발되어야 했다. 정부가 지난 7월 서울 역삼동에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의 문을 연데 이어 이번에 비자 발급 요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특별비자 제도까지 도입한 것이다.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제도의 핵심인 해외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 및 추천 역할은 중기부가 담당한다.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해외 스타트업의 사업성과 혁신성, 한국진출 가능성 및 국내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법무부에 특별비자 발급을 추천한다. 추천을 받은 외국인 창업가는 국내에서 체류하는 경우에는 관할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으로, 해외에서는 해당 국가 주재 대한민국대사관(영사관)을 방문해 특별비자 추천서를 제출, 비자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는 지난 9월 법무부에서 발표한 신출입국·이민정책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혁신성과 적극성을 가진 인재가 대한민국에서 창업을 하고 전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법무부는 우리나라 새로운 경쟁력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기부는 올해부터 인바운드(외국인 창업가의 국내 창업)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새롭게 도입한 특별비자가 해외 창업인재 유치 및 창업생태계 글로벌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추천 신청은 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K-스타트업 포털'이나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중기부는 접수기간이 끝난 후 민간평가위원회 개최 및 추천절차가 진행돼 이달 말에는 최초의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발급 대상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4-11-06 12:00: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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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장관, 사우디서 中企벤처 중동 진출 지원 '광폭 행보'

사우디 투자부·상무부 장관과 연달아 회담…BIBAN 참석, 기조연설 맡아 비반서 'K-스타트업 통합관' 운영하고 K-뷰티 혁신사절단 꾸려 수출 모색 사우디 중기청과 '중소벤처·스타트업 협력 MOU'…양국 중소벤처委 개최도 吳 "양국 협력관계 더욱 가속화…기업 교류협력도 한차원 높게 도약할 것"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한국 중소·벤처·창업기업들의 중동 진출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상무부 장관과 잇단 회담 뿐만 아니라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인 'BIBAN 2024' 참가와 'K-스타트업 통합관' 운영, 'K-뷰티 혁신사절단' 파견 등을 진두지휘하면서다. 6일 중기부에 따르면 오 장관은 사우디 핵심 부처와의 소통을 위한 첫 일정으로 지난 4일 알 팔레 투자부 장관을 만나 양국 중소기업·스타트업 생태계 간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투자부는 지난해 우리 중소벤처·스타트업의 사우디 진출 거점인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등 한국 기업의 중동지역 정착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양 장관의 만남을 통해 지난해 중기부와 투자부가 체결한 프레임워크 협력 프로그램(FCP)의 협약기간이 연장됐다. 지난 5일에는 오 장관과 비반(BIBAN) 주관 기관인 상무부 알 까사비 장관과의 회담도 성사됐다. 지난 7월 방한 때 오 장관에게 비반 초청 의사를 건넸던 알 까사비 장관은 중기부의 이번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 부처간 협력이 더욱 공고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추가로 예정됐던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과의 양자면담은 사우디측의 불가피한 일정으로 취소됐다. 오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비반 2024' 개막식에도 참석했다. '비반(BIBAN)'은 사우디 중소기업청(Monsha'at)이 주관하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로, 2017년부터 시작해 작년부터 국제 행사로 확대됐다. 이 자리에서 오 장관은 혁신적인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알리고, 한국과 사우디 중소벤처·스타트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개막식 직후에는 무대에 올라 '국경을 초월한 혁신 : 스타트업·중소기업의 글로벌 성장 촉진'을 주제로 기조연설도 했다. 연설 후에는 중기부와 사우디 중기청간 '중소벤처 및 스타트업 협력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은 양국 중소기업·스타트업 관련 정책 교류 강화, 스타트업 행사 공동 참여, 기술 및 혁신 협력 강화 등 사우디 중소기업·스타트업분야 협력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사우디 중소벤처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오 장관은 "한국과 사우디간 체결한 중소벤처·스타트업 협력 MOU는 최근 급격한 기술 트렌드와 시장환경 변화에 한국과 사우디가 공동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협력 방향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를 통해 양국의 협력관계가 더욱 가속화됨은 물론 양국 기업간 교류협력도 한차원 높은 수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사우디 측은 이번 비반 행사의 중점 협력국을 한국으로 두고, 전시관 내에 'K-뷰티'를 홍보할 수 있는 특별관까지 제공했다. 앞서 중기부는 화장품, 미용의료기기 등 19개 중소·벤처기업으로 K-뷰티 혁신사절단을 꾸렸다. 중기부에 따르면 사우디로의 지난해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2021년(1670만 달러) 대비 65.3% 증가한 276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오 장관은 "화장품 수출 성과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이 쉽게 시장에 진입하고 혁신할 수 있는 튼튼한 민간 생태계가 있어서 나올 수 있었다"면서 "이번 K-뷰티 혁신사절단를 통해 K-뷰티의 혁신성을 널리 알리고 중동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별도로 중기부는 올해 비반 행사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등과 연계해 유망 스타트업 24개사의 전시 참여를 지원했다. 또 중기부와 창진원이 'EWC Korea(EWC 한국 예선)'의 공식 운영 기관으로 참여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들의 'EWC 2024' 참여도 적극 지원한다. 중기부와 사우디측이 함께 선정한 스타트업 6개사는 세계 결선(EWC100) 무대에 오른다.

2024-11-06 12:00: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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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박스' 한국품질만족지수 11년 연속 1위

AI 알고리즘, 딥 러닝 기술 적용 제품등 출시…시장 선도 팅크웨어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차량용 블랙박스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6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회사는 블랙박스 부문에서 소비자 및 전문가 조사 외에도 성능, 내구성, 안정성 등의 사용품질지수와 감성품질지수 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로 뽑혔다. 블랙박스 분야에서 11년 연속 수상한 팅크웨어는 지난 8월 A.I 알고리즘과 딥 러닝 기술이 적용된 Vision 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 PLUS'를 선보여 블랙박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50만 건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딥 러닝해 기존보다 정확하게 객체와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고 촬영한다. 특히 주차 녹화 기능은 차량 접근 객체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필요한 상황만 정확히 기록하며, 사고로 충격이 발생한 경우 개선된 객체 인식률을 바탕으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팅크웨어는 제품뿐 아니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업계 유일한 오프라인 직영매장을 운영하며 고객이 직접 방문해 제품 시연과 컨설팅, AS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를 전국 망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주행 거리 기반 '아이나비 리워드 포인트' 제도와 통신사·보험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팅크웨어 이남경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11년 연속 1위 달성은 팅크웨어가 그간 소비자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블랙박스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06 09:40: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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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밀폐력·사용편의성 높인 '스마트 쓰레기통' 출시

모션 감지 센서 탑재…오토패킹 시스템도 락앤락이 뛰어난 밀폐력과 사용편의성이 돋보이는 '스마트 쓰레기통'(사진)을 새롭게 선보였다. 6일 락앤락에 따르면 '스마트 쓰레기통'은 모션 감지 센서 기능을 탑재해 쓰레기를 간편하고 깔끔하게 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모션 감지 센서로 최대 30cm까지 움직임을 감지해 뚜껑을 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다"며 "뚜껑 커버는 5초 뒤 자동으로 닫히기 때문에 쓰레기통에 손댈 필요없이 위생적으로 버릴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고 전했다. '오토패킹 시스템'으로 자동으로 쓰레기 봉투를 밀봉하고 교체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커버가 닫힌 상태에서 터치 패널 우측에 있는 밀봉 버튼을 3초간 누르면 밀봉 완료 알림음이 반복적으로 울리고, 이 때 프론트 도어를 열어 쓰레기 봉투를 제거하면 된다. '스마트 쓰레기통'은 락앤락의 뛰어난 밀폐 기술력을 적용해 악취를 방지하고 벌레를 차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다리가 있어 밀릴 걱정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쓰레기통'은 제품 내부 실 용량 기준 12L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넉넉하며, 쓰레기 봉투 안쪽에는 Max 표시가 있어 쓰레기 용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00mAh 내장형 배터리를 적용한 C타입 충전 방식이라 설치 공간 제약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락앤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7일부터 17일까지 자사몰에서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자체 기획전도 진행한다.

2024-11-06 09:36: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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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세제 혜택 확대 '청신호' 켜졌다

박수영·정태호 의원, 세제 지원법 각각 대표 발의 소득 6천만원 이하 연간 최대 900만원 소득공제등 소기업·소상공인공제인 '노란우산공제'에 대한 세제 혜택이 확대될 전망이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정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노란우산공제 세제 지원법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당 간사가 입법에 나서면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세제지원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소득공제 한도를 현행 최대 500만원에서 900만원까지 상향하고 사업소득 기준을 4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소득공제 혜택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사업소득 6000만원 이하 가입자는 연간 최대 9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 전체 가입자의 약 82%가 이에 해당될 것으로 추정된다. 1인당 공제 세액도 두 배로 늘어나 연 평균 76만원 가량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10년이상 장기가입자가 임의해지 하더라도 목돈마련의 제도 취지를 달성한 것으로 보아 공제금과 같이 퇴직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이다. 현행법은 노란우산을 임의로 해지하면 소득공제 받은 부금액과 이자액을 합한 금액에 16.5%(지방세포함)의 기타소득세를 부과한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실효세율이 약 5%인 퇴직소득세로 과세하게 돼 노란우산 장기가입자의 세제 혜택이 대폭 늘어난다. 올해 9월말 기준 10년이상 노란우산 장기가입자수는 약 19만1000명이다. 한편, 지난 8월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건강보험료 산정 소득에서 노란우산 해지환급금을 제외하는 포함돼 있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임의해지시 건강보험료 추가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정부도 지난 7월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노란우산 최대 소득공제 한도 500만원을 600만원으로 상향하고, 법인대표자는 총급여 80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내수부진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로 소상공인 경영이 매우 어려워 정부와 국회가 한마음으로 지원에 나선 것"이라며 "노란우산공제 세제지원 확대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1-06 08:53:5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