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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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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학교급식 체험 한마당 & 세미나’ 개최

경북교육청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에서 '2025 경북 학교급식 체험 한마당 &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이 주관하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미래 지향적 학교급식 모델 제시,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수출 촉진을 목표로 한다. '건강한 급식,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체험마당 ▲건강 퀴즈대회 ▲전문가 세미나 등으로 구성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급식 체험마당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주먹 대신 주먹밥' ▲조리 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체험 ▲세계 식문화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교육적 가치와 오감 체험을 결합한 급식 콘텐츠가 소개된다. 7일에는 '도전! 건강퀴즈왕 선발대회'가 엑스코 전시홀 중앙무대에서 개최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팀과 고등학생·교직원팀으로 나누어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에 관한 퀴즈가 진행되며, 학습 효과와 흥미를 동시에 높인다. 시상은 팀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으로 구분해 이뤄지며, 학생 대상 수상팀에는 총 125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축산물과 교육감 상장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친환경 한우 세트도 제공된다. 세미나는 급식 관계자뿐 아니라 타 시도 교육청 관계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됐으며,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됐다. 발표 주제로는 ▲서울형 환기시스템 기반 급식 환경 개선 사례(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고재환 팀장) ▲미래 급식 방향(한국교육환경보호원 김동식 센터장) ▲건강 회복을 위한 영양 강의(경북대 박기덕 교수) ▲대량 조리를 맛있게 하는 비법(으뜸컴퍼니 김상훈 대표) 등이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 행사는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되었으며, 올해는 경북도의 농식품대전과 협업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건강한 급식이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로 이어진다는 신념 아래 마련된 이번 행사가 학교급식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은 급식 환경 조성과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6 10:00:4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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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취약계층 위한 ‘우리동네 한바퀴’ 명소 탐방 실시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기문·한승훈)는 5일 지역 내 노인맞춤 돌봄특화서비스 대상자 29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한바퀴' 2회차 명소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지역 명소 탐방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의마을 족욕 및 비누 만들기 체험 △정연자 염색 체험장에서의 스카프 염색 △임고서원 견학 및 임고카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 어르신은 "평소 외출이 어려웠는데, 이웃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소중한 하루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일석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공공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한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한바퀴' 명소 탐방 행사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3회차는 영구임대 단지 내 1인 가구, 4회차는 고독사 예방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06-06 10:00:2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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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 교사들 에듀테크 구매 저해요인?...’행정절차 간소화’ 필요

디지털 기반 수업 확산 속에서 에듀테크 도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교사들은 여전히 구매 절차의 복잡함과 가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테크빌교육 체더스는 지난 5월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사들은 '구매 절차의 복잡함(57.9%)'과 '가격 부담(37.0%)'을 주요한 구매 저해 요인으로 꼽았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신규 디지털 선도 교사들에 대한 FGI에서는 '환율 변동에 따른 결제 금액 차이', '정기 구독형 상품의 자동 결제 부담', '개별 견적 및 결제 시스템' 등이 문제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체더스는 교사들이 에듀테크를 공신력 있는 판매처에서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체더스는 패들렛, 노션, 굿노트 등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들과 협력하며, 국내 학교 환경에 맞는 구매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체더스를 사용한 교사들은 "학교 예산 맞춤"과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편리성"을 이유로 체더스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더스는 또한 에듀파인 견적 및 회계처리 과정을 간소화하고, 무료 체험 계정을 제공하며 학교의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정지혜 체더스 부서장은 "교사들이 가장 원하는 부분은 현장 도입이 필요한 에듀테크를 공신력 있는 판매처에서 쉽게 구매하는 것"이라며, "체더스는 이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6-06 10:00: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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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 실시…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달성군은 5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한 달간 총 8회에 걸쳐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회차별 16명씩 총 1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ChatGPT 등 생성형 AI를 행정업무에 접목해 보고서 작성, 자료 조사, 데이터 분석 등에서 실질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 내용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효과적인 질문법) △멀티모달 AI 기능 활용 △엑셀 자동화 △AI 기반 보고서 작성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항목들로 구성됐다. 특히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AI로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사례 중심의 실습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실습을 통해 업무에 활용 가능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하고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6 09:59:5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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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라온포레스트' 제18회 KNN배 대상경주 우승

배당 인기 4위에 불과했던 라온포레스트가 상반기 퀸즈투어 시리즈 마지막 경주에서 극적인 뒤집기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18회 KNN배(G3, 1600M) 대상경주에서 라온포레스트는 1분 38초 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1위 통과했다. 경주 전 최고 관심을 받은 말은 지난해 퀸즈투어 시리즈 최종 우승마 즐거운여정과 원더풀슬루였다. 반면 라온포레스트는 배당 인기 순위 4위에 머물렀다. 시리즈 1관문 동아일보배 우승마 글라디우스가 강한 선행력으로 경주를 주도했다. 우승 후보 즐거운여정과 원더풀슬루는 선입권 외곽에서 따라가는 전개를 펼쳤고, 라온포레스트와 뱅뱅뱅은 최후미에서 경주를 풀어갔다. 결승선 100m 전방에서 글라디우스의 걸음이 무뎌지자 막판 스퍼트를 내는 말들이 일렬로 나오며 혼전 양상을 보였다. 끝까지 추입 탄력을 유지한 라온포레스트가 이변의 주인공이 됐고, 함께 후미권에서 전개한 뱅뱅뱅이 2위를 차지했다. 박종곤 조교사 관리 하에 있는 라온포레스트는 서울 1조 소속으로 라온퍼스트와 라온더스퍼트에 이어 '라온가' 암말 계보를 잇고 있다. 압도적 성적보다는 3인자 위치에서 그림자처럼 등장해 매 경주 은은한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즐거운여정과 원더풀슬루라는 동갑내기 강자들의 벽에 막혀 고전했지만, 유독 부산 원정 경주에서 강점을 보였다. 과거 부산 대상경주에서 준우승 3차례를 기록했던 아쉬움을 이번 경주로 해소했다. 라온포레스트의 깜짝 우승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퀸즈투어 시리즈 최종 우승은 60점 차로 즐거운여정이 가져갔다. 이날 경주는 초대박 배당을 연출하며 단승식 13.8배, 복승식 98.9배, 쌍승식 324.6배, 삼쌍승식 999.4배를 기록했다.

2025-06-06 09:59: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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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도 농식품 수출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천시는 5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1천만 원과 시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농식품 수출 확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평가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실적과 증감률,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 노력과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영천시는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신선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한 수출 촉진 △해외시장 판촉 확대 등 수출 시책 발굴과 추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점이 높이 평가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이상기후에 따른 신선 농산물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 등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일본, 미국, 베트남, 대만 등 54개국에 1,953만9천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신규 수출 품목으로 발굴해 농특산물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6 09:57:4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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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새로운 현장 소통 모델 ‘소통대길 톡’ 개최

경북교육청은 5일 경주시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경주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대길 톡'은 기존 '현장소통토론회'를 전면 개편한 행사로, 열린 소통과 참여 중심의 교육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소통', '대화', '길'의 상징을 담은 명칭으로, 경북교육의 새로운 방향성과 비전을 함께 모색하자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 첫 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박승직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황명강 도의원 등 도의회 관계자, 경주지역 유·초·중·고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미래교육지구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자원봉사단, 주민참여예산위원, 미래교육모니터단, 지역민 등 2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소통대길 톡'은 디지털 기반의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기관장의 주요 업무 보고는 슬라이드와 키워드 중심의 시각 자료로 구성돼 이해도를 높였고, 경주교육지원청 황영애 교육장은 △학교지원 실적 △업무 경감 △늘봄학교 운영 △노후 시설 개선 등 지역 특색이 반영된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는 건천초 이계숙 교감의 사회로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페들렛(Padlet)'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질문 접수로 시대 흐름에 맞는 소통 방식을 도입했다. '이슈톡' 시간에는 경주정보고 안형주 학생회장, 황남초 손성민 늘봄지원실장, 경주고 송인덕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들이 영상으로 지역 교육 이슈를 제기했다. 이어 '고민종식 톡'에서는 교육감이 직접 민원과 정책 질문에 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응했다. 마무리 시간에는 AI 실시간 요약 시스템을 통해 질문과 제안의 핵심 키워드를 시각화해 공유했고, 교육감의 발언 또한 요약 결과를 반영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정책 반영 속도가 빨라질 것 같아 기대된다", "내 제안이 눈앞에서 정리되는 것이 인상 깊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주신 질문과 제안을 경북교육정책에 성실히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 모두가 공감하는 경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소통대길 톡'은 올해 상반기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총 5회 순회 개최되며, 향후 11개 직속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와 함께 현장 의견을 수렴해 미래형 교육 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5-06-06 09:57:0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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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반려동물대학, ‘함께 봉사하개냥’ 캠페인 진행

동명대학교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공장소 이용 에티켓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반려동물대학 재학생 30여 명은 최근 '제1회 함께 봉사하개냥' 캠페인에 참여,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공공장소 이용 에티켓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유엔평화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제1대 여운 반려동물대학 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반려동물대학 재학생과 신입생, AP동물봉사동아리 회원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개 팀으로 나뉘어 유엔평화공원 내 A·B 코스를 돌며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공과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 학생들은 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배변 처리, 목줄 착용 등 공공장소에서의 올바른 반려동물 에티켓을 안내하고 실천을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펫티켓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전공과 관련된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수진 학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함께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사회적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문과 실천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6 09:56: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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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K뷰티헬스과·피부네일과 산학 협약 체결

경남정보대학교가 뷰티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K뷰티피부네일학과와 K뷰티헬스과는 지난 4일 뷰티 산업 선도 업체 3곳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6개 기업에서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교내 문화센터 지하 콘서트홀에서 열린 행사는 산학 협력 업무 협약 체결식, 장학금 전달식, CEO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 협약에는 시그니엘스파 르노벨 아앤씨, 클린업피부과, 더블유에스디 얼티메이트 등이 참여했다. 협약 기업들은 학생 현장 실습 지원, 산학 연계 교육, 졸업생 취업, 재직자 교육 등에서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총 6개 기업이 3700만원을 기탁했다. 이은희에스테틱 1100만원, 약손명가 1000만원, 서면S라인 갸름비책 800만원, 에스테틱 미인가 500만원, 에스티 에스테틱 100만원, KIT시데스코 동문회 200만원을 지원했다. CEO 특강에서는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 김은미 서면S라인갸름비책 대표, 이은희 이은희에스테틱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현업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과 공유했다. 김경미 K뷰티헬스과 학과장은 "산학 협력과 취업처 확대,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경남정보대가 글로벌 뷰티 스쿨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외 유수 브랜드와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정보대 K뷰티피부네일학과, K뷰티헬스과는 2026년도부터 '글로벌K뷰티학과'로 통합·개편해 피부전공, 네일전공, 성인 학습자반, 유학생반 등 1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5-06-06 09:56: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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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온산제련소, 비혼모 가정 ‘사랑의 구급함’ 지원

고려아연온산제련소가 5일 오후 2시 안전교육센터에서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혼모 가정에 사랑의 구급함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려아연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비혼모 가정의 실질적 도움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구급함을 직접 만들고 응원카드와 함께 지원했다. 고려아연온산제련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로 만든 이 상자가 비혼모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려아연온산제련소는 꾸준히 지역 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매번 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 및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투명하게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혼모를 보호하고 있는 물푸레 관계자는 "정말 필요한 물품을 봉사활동까지 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온산제련소는 매년 지역 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고, 올해 울주 산불에도 3억원이라는 큰 금액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아동 청소년·장애인·노인 등 분야별 복지 프로그램 정기 지원,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생계비 지원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25-06-06 09:56: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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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제30회 환경의 날 맞아 ‘쓰담쓰담 캠페인’ 실시

달성군은 제30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회장 신경용)와 함께 '깨끗한 달성 쓰담쓰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천내천에서 낙동강 합류 지점까지 약 2시간 동안 떠내려온 부유 쓰레기를 수거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녹색제품 사용 등 친환경 생활 실천을 다짐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정화 활동에는 달성군 관내 기업체들도 함께 참여해, 군과 민간단체, 지역 기업이 협력하는 민·관 공동의 환경 보호 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최재훈 군수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며 "모두가 지구의 주인이자 수호자라는 인식을 갖고 함께 행동한다면 기후위기 등 환경 문제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탄소중립포인트제와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최초의 국제 환경회의를 계기로 제정됐으며, 매년 6월 5일 전 세계가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공동의 실천을 다짐하는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28년 만에 세계 환경의 날 공식 행사가 유엔과 공동 주관으로 제주도에서 열린다.

2025-06-06 09:55:5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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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韓·中·日·獨 등 7곳 '환율관찰대상국' 유지...유럽 2곳 추가 지정

우리나라가 미국의 환율 관찰대상국에 또다시 포함됐다. 5일(현지시간) 아시아 6개국 등 총 9개국이 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재무부는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상대국의 거시경제·환율정책' 보고서에서 9곳을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독일, 스위스, 아일랜드다. 지난해 11월14일 지정된 바 있는 7개국(아시아 6개국+독일) 중 어느 한 곳도 이번에 해제되지 않았다. 외려 올해 스위스와 아일랜드까지 추가됐다. 미국은 자국과의 교역 규모 순으로 상위 20개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정책을 평가한다. 일정 기준에 해당하면 환율 심층분석국 또는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해 왔다. 미 재무부는 ▲대미무역 흑자가 150억 달러 이상 ▲경상수지 흑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3% 이상 ▲12개월 중 8개월 이상 달러를 순매수하고 그 금액이 GDP의 2% 이상 등 3가지를 본다. 이 중 2가지에 속하면 관찰대상국, 3가지 모두에 속하면 심층분석대상국이 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미 무역수지는 지난해 550억 달러 상당의 흑자를 기록했다. 대미 경상수지 흑자는 GDP의 5.3%였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과 진행 중인 관세협상에 '환율정책'이 의제 중 하나로 올라 있다.

2025-06-06 09:21:5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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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6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6일 금요일 [쥐띠] 36년 기회가 와도 망설이다가 놓친다. 48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60년 한발 양보하니 구설수가 예방. 72년 내키지 않는 일로 종일 마음이 불편. 84년 일의 진행을 방해하는 복병이 있다. [소띠] 37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49년 조상님 제향을 챙겨야 하는 날. 61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73년 돈으로 주변을 서운하게 하지 마라. 85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호랑이띠] 38년 만족감이 크지 않으나 성과는 있다. 50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큰코다친다. 62년 멀리서 오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74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조금은 이익분배를 양보. 86년 창조적 생각이 주변에 도움이 된다. [토끼띠] 39년 오후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51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 63년 변명을 해보나 통하지 않는다. 75년 순풍에 마음이 한가하고 편안하다. 87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전하자. [용띠] 40년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52년 종일 열심히 노력. 64년 올바른 선택을 위해 조언을 들으면 운도 저절로 따라온다. 76년 인생 내가 계획한 대로 밀고 나가자. 88년 재혼한 부부간에 자식 문제로 이견이 분분. [뱀띠] 41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대로 나온다. 53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풀린다. 65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77년 장마가 끝나고 활짝 갠 날로 화사하다. 89년 증여는 대가를 바라지 말고 선택해야. [말띠] 42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기쁜 마음으로 양보. 54년 지출이 오히려 상황을 만든다. 66년 이직보다는 지금 직장을 사랑하라. 78년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돌아다니는 격. 90년 계획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양띠] 43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55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67년 가족이라도 차용거래는 자제. 79년 참을만하면 참아보는 노력을. 91년 해외 여행할 기회가 생기지만 찬성은 글쎄이다. [원숭이띠] 44년 예의 바른 행동은 나를 높여 준다. 56년 공들인 탑은 무너지지 않으니 노력하라. 68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80년 계획만 원대하고 실천은 의문. 92년 문제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문제를 해결해보도록. [닭띠] 45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는 더 어려운 하루. 57년 주변 사람들과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 발생. 69년 거울은 언제나 먼저 웃지 않는다. 81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93년 늦지 않았으니 지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개띠] 46년 일의 성과가 늦게라도 나타난다. 58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70년 밤을 이겨내면 밝은 새벽을 맞는다. 82년 노력 없이 신데렐라가 되려는 생각은 접어둬라. 94년 지금이라도 한 가지 기술을 익혀보자. [돼지띠] 47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니 조심. 59년 내일의 태양이 뜨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71년 원숭이띠 조언으로 일을 극복하게 됨. 83년 비상금을 풀어야 할 때. 95년 부모님께 반항하다 보니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

2025-06-06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