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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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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요식업서 청소서비스까지 비하인드 전준형 대표

청소플랫폼 선봬…장애인 고용·블루리본 서베이 평가 지원도 요식업 브랜드 7개…월화고기 매장만 14곳, 전체 매출 200억원 인니서 한국형 포차로 'K-푸드' 승부수, 필리핀 시장 도전 계획 전 대표 "韓, 자영업 제약 많고 갈수록 답 없어…돌파구는 해외" 곱창브랜드 '곱', 숙성돼지고기 전문점 '월화고기'를 창업하며 요식업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비하인드 전준형 대표(사진). 전 대표는 요즘 세상을 깨끗하게 하는 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청소플랫폼 '비하인드 케어'를 내놓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청소 시장이 완전히 바뀌었다. 인력 시장에서 중국인 등 외국인이 썰물처럼 빠져나간데다 비용까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장사와 사업 모두 고객에게 집중하면 성공한다. 특히 사업은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하게 줄 수 있는게 있어야한다. 'give and take'가 중요하다. 청소플랫폼 회사를 만든 것도 같은 맥락이다." 비하인드 케어는 에어컨, 해충방역, 사무실·공장, 교육기관·관공서, 상가·음식점·건물 등 청소와 관련해 거의 모든 영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에어컨 청소(5단계 완전분해세척)에 대해선 특허까지 갖고 있다. "우리는 서울에서 장애인 교육생들에게 세탁기, 에어컨 분해 청소 위탁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사들에게 장애인 고용을 연계하고 있다. 비하인드는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사들은 '장애인의무고용 부담금'을 덜 수 있어 일석이조다. 또 한국의 '미슐랭 가이드'라고 불리는 블루리본 서베이와도 연계해 관련 평가시 고객사가 운영하는 식당의 위생에 대해 더욱 공정하고 명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무엇보다 비하인드는 청소를 잘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미소)" 전 대표가 2009년 당시 서울 영등포 문래동에서 곱창집을 열 때만해도 여기까지 올줄 상상하질 못했다. 자신을 흑수저 중에 흑수저라고 부르는 그가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다 남아 있는 돈 5000만원으로 승부수를 건 것이 지금도 서울 문래동의 맛집으로 소문난 '곱'이었다. 전 대표는 5년 후엔 '월화고기' 브랜드도 내놨다. "월화고기를 선보일 당시 대부분 가게가 국내산 암돼지를 썼다. 수 많은 고깃집 사이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은 '정직'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기를 구매하면서 거래처에 '제일 좋은 고기를 달라'고 했다. 돼지고기에도 소고기처럼 '1+ 등급'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 다음부터 우리는 제일 좋은 1+돼지고기만 쓴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다. 한 종편 방송프로그램에선 월화고기를 '착한삼겹살'로 인정하면서 방송 이후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곱', '월화고기'를 포함해 전 대표가 만든 요식업 브랜드만 현재 7개에 이른다. 월화고기 매장만 14곳이다.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하나도 문을 닫지 않았다는 점이다. 브랜드 전체 매출은 200억원을 넘어섰다. 전 대표는 가게가 하나씩 안정을 찾아가면서 고기 유통, 주류 공급, 온라인 마케팅, 소스 제조 등의 분야를 수직계열화했다. 월화고기 매장 중 가장 큰 서울 보라매점에는 신선한 쌀을 공급하기위한 '도정실'도 갖춰놓고 있다. 전 대표는 요즘 인도네시아를 자주 오간다. 한국에서 16년간 음식 장사로 잔뼈가 굵은 그가 'K-푸드'의 승부처로 삼은 곳이 인도네시아이기 때문이다. 그는 "인도네시아는 '할랄' 때문에 음식이 매우 엄격하다. 돼지고기로 된 음식도 안된다. 현지인을 대상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술이 없는 포차'가 콘셉트다. 음식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포차를 만들 것이다. 닭갈비가 메인메뉴다. 떡볶이를 중심으로 한 세트메뉴도 있다. 포차라고는 하지만 식당이 맞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인도네시아에선 올해 안으로 2호점까지 열 계획이다. 당연히 프랜차이즈도 염두에 두고 있다. 첫 해외 공략지인 인도네시아에서 순조롭게 뿌리내리면 다음은 필리핀이다. "한국에서 자영업은 제약이 너무 많다.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다. 인건비가 비싼 것도 그렇지만 (일할 사람을)구할 수가 없다. 외국인 취업은 비자 규제가 심해 쉽지 않다. 설비투자비도 많이 든다. 잘 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과 격차도 너무 심하다. 한국에서 음식점을 하는 것이 매년 힘들었지만 갈수록 답이 없다. 우리같이 오래한 매장도 힘들긴 마찬가지다. 돌파구는 결국 해외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서라도 해외로 나갈 수 밖에 없다."

2024-10-30 11:17: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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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경기 남부 중견기업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중견社 임직원 30여명 참석…맞춤형 지원사업등 소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경기 남부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최초의 중견기업 현장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중견기업 지속 성장에 기반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30일 중견련에 따르면 지난 29일 경기 수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케이피에프, 휴온스글로벌, 인탑스 등 다양한 업종의 경기 남부 소재 중견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례와 대응 방안 ▲장애인 고용 바로 알기 ▲맞춤형 자금 지원 제도 소개 ▲납부세액 환급 사례 등의 특별 강연으로 구성됐다.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특강을 진행한 권영환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유죄 판결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 보건 관리 전담 인력 배치, 체계적인 중대재해처벌법 경영체계 구축 등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종합 아웃소싱 전문기업 어울림HRS의 이승원 대표는 장애인 고용 의무에 따라 가중되는 현장의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장애인 고용 방안을 발표했다. 신용보증기금 최수빈 차장은 중견 후보기업에서 초기 중견기업, 도약 중견기업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전주기 자금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세무법인 세담택스 진영민 대표세무사는 경정청구를 통한 기업의 조세 환급 사례와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용 등을 설명하며, 기업 및 근로자 상생형 세금 부담 완화와 실질소득 증대 방안을 제시했다. 중견련은 경기 남부를 시작으로 현장의 요청을 적극 수렴해 지역별 특성에 걸맞은 찾아가는 설명회를 전국적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중견련 김민 회원본부장은 "찾아가는 설명회가 업종 및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애로 해소와 발전 방안 모색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는 물론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30 09:54: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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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펫팸족'위한 건자재 시장 추가 공략…'펫월' 선봬

오염 강하고 유지 관리 쉬워…4월엔 전문 바닥재도 출시 현대백화점 계열인 현대L&C가 펫팸족(Pet+Family·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을 겨냥한 특화 건자재 시장 공략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펫 전용 바닥재에 이어 벽지까지 새로 내놓으면서다. 현대L&C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최적화시킨 벽지 신제품 '펫월(Pet Wall)'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엔 반려동물 미끄러짐 방지 기능을 갖춘 전문 바닥재 '더채움'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펫월은 프리미엄 소재인 '경질 PVC 시트'를 적용해 항균 기능이 뛰어난 데다 오염에 강해 유지 관리가 쉬운 게 특징이다. '안티 스크래치(Anti-Scratch)' 기능을 갖춘 경질 PVC 시트는 국제공인시험기관인 FITI 시험 연구원 인증 내마모성 최고등급(5등급)을 획득할 만큼 표면 강도가 강해 벽지 훼손이 잦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주요 제품은 가로 폭(137cm)이 일반 벽지보다 30% 가량 긴 '가로형 벽지'로 출시해 반려동물로 인해 가장 손상되기 쉬운 하단부만 별도 교체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상단부와 하단부를 다른 디자인 제품으로 시공해 '투톤 매치' 인테리어도 가능하다. 특히, 벽지에 직접 접촉하는 빈도가 잦은 반려동물들을 위해 안전성에도 세심히 신경을 썼다. 디자인은 화이트·베이지 등 미니멀한 컬러의 제품과 그린·오렌지 계열의 포인트 컬러가 가미된 제품 등 총 20종이다. 현대L&C 관계자는 "기존 건자재 업계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을 한두 가지 갖춘 벽지 제품을 출시한 적은 있지만 항균·항오염 기능과 가로형 시공 등 특화 기능을 모두 갖춘 전문 벽지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2024-10-30 09:13: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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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홈센터 에이스하드웨어, 美 툴벨트 '아틀라스' 등 출시

다이아몬드백도 공식 수입…론칭 이벤트 진행 유진그룹 계열 유진홈센터의 집수리 전문 브랜드 에이스하드웨어가 미국의 프리미엄 툴벨트(공구벨트) 브랜드인 '아틀라스46(Atlas46)', '다이아몬드백(DiamondBack)'을 공식 수입해 국내에 선보인다. 아틀라스46과 다이아몬드백은 국내외 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툴벨트 브랜드다. 30일 유진홈센터에 따르면 아틀라스46은 약 40년의 군용장비 제작 노하우를 가진 수제 명품 툴벨트 브랜드로 평생보증 혜택 및 우수한 기능성 원단으로 유명하다. 미국 목공 장인이 탄생시킨 다이아몬드백은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작업자의 허리부담을 줄이는 등 편안함 착용감이 강점이다. 두 브랜드 모두 사용자 편의에 따라 도구와 장비를 수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으로 뛰어난 작업 효율성과, 고기능성 프리미엄 소재로 제작되어 현장에서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아틀라스46과 다이아몬드백은 에이스하드웨어 용산점과 에이스하드웨어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에이스하드웨어는 이번 공식 수입원 론칭을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에이스하드웨어 용산점과 온라인몰에서 아틀라스46 및 다이아몬드백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틀라스46 및 다이아몬드백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만 원 상당 티셔츠 증정(3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이스하드웨어 회원 10% 리워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이스하드웨어 관계자는 "'오는 사람도 프로, 파는 사람도 프로, 만드는 사람도 프로'라는 콘셉트에 맞춘 라인업으로 아틀라스46과 다이아몬드백의 공식 수입을 결정했다"면서 "건축자재·공구 전문 매장으로서 전문가 고객을 위한 더 다양한 상품과 신규 브랜드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30 08:59: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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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INKE, 세계한인무역協과 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업무협약 체결…협력사업등 추진 INKE 구기도 회장 "협력해 회원간 사업교류 기회 모색할 것" 벤처기업협회가 운영하는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손잡고 국내 벤처·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추가 지원한다. 30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INKE와 World-OKTA는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비엔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공유, 사업협력 등을 도모키로 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선 28일부터 오는 11월1일까지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열리고 있다. INKE는 국내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벤처기업가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해 벤처협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다. 현재 21개국, 40개 도시, 총 100여명의 회원이 있다. World-OKTA는 세계 한민족 경제공동체의 무역증진과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해 현재 71개국, 150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벤처스타트업 대상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공동 홍보 ▲글로벌 진출·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정보 공유 및 수요기업 공동 발굴 ▲기관 간 회원교류와 공동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INKE 구기도 총의장은 "테크 기반의 국내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INKE네트워크가 다양한 분야의 월드옥타 회원들과 협력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에게 해외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회원 간 사업교류의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30 08:45: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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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편안함 더한 '비렉스 소프트 쿠션 프레임' 출시

생활 발수 기능 및 오염 방지 효과 더해 코웨이가 포근한 쿠션 헤드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강조한 '비렉스(BEREX) 소프트 쿠션 프레임'(사진)을 출시했다. 30일 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 소프트 쿠션 프레임은 볼륨감 있는 헤드보드와 양측의 곡선형 날개 쿠션이 측면까지 감싸주는 디자인을 적용해 포근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풍성한 헤드부 쿠션이 등과 뒷목을 탄탄하게 지지해줘 침대에 기대어 앉아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침대 양 옆은 곡선으로 아늑하게 감싸 수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비렉스 소프트 쿠션 프레임은 생활 발수 기능 및 오염 방지 효과를 더한 고급 패브릭 소재로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색상은 3가지로 취향과 인테리어에 따라 침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코튼 아이보리와 스톤 그레이 색상은 포근한 질감의 부클레 패브릭을 사용해 따스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로즈 핑크 색상은 부드러운 벨벳터치 패브릭으로 화사하고 우아한 느낌을 선사한다. 신제품 소프트 쿠션 프레임은 매트리스가 프레임 안으로 들어가는 매립형 구조로 흔들림 없는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크기는 슈퍼싱글, 퀸, 킹 등 3가지가 있다.

2024-10-30 08:33: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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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옴부즈만, 기업銀과 규제 혁신나선다

업무협약 체결…규제·애로 발굴,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기업은행과 규제 혁신에 나선다. 30일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따르면 최승재 옴부즈만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전날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규제·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규제혁신 사례 홍보 및 규제개선 활동 장려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지속 성장 가능하고 공정한 기업 생태계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정책 제언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채널을 확장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규제혁신과 경영활로 개척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초저금리 특별대출을 지원한 기업은행과 오랜 기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중소기업 옴부즈만 모두에게 의미가 크다. 김성태 행장은 "복합적인 규제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느 때보다 규제혁신과 규제대응이 중요한 시기"라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환경 개선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올해 약 2300건의 규제·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앞으로도 규제혁신과 경영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중소기업 규제혁신 유공자와 모범 중소기업인을 표창·격려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을 공동 개최해 오고 있다.

2024-10-30 08:29: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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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장관 "소상공인, 핵심 경제주체…신성장동력 만들겠다"

춘천서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 개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우수사례' 등 공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을 혁신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중기부는 29일 강원 춘천 감자밭 카페에서 '제9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열고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주제로 현장 우수사례 공유,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장관은 "소상공인을 혁신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일은 소상공업·자영업의 위기를 해결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성장시키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소상공인분들의 창의성과 열정에 정부의 정책역량을 더해 소상공인을 대한민국의 핵심 경제주체이자 신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내년 정부예산안에 '혁신 소상공인 투자연계 지원사업'을 300억원 규모로 새로 반영했다. 이 사업은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받은 소상공인이 투자금의 최대 3배, 최대 2억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매칭해 지원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판 팁스(TIPS) 사업이다.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는 오 장관이 후보자 시절부터 약속하고 중기부 장관으로 취임 직후 새롭게 만든 소상공인 소통 플랫폼으로, 장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선 ▲농업회사 '밭' 성공사례 발표 ▲웰컴벤처스의 라이콘 펀드 및 립스(LIPS·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투자 운영사례 발표 ▲오아시스 비즈니스의 STO연계 혁신금융 사례 발표 ▲CSP의 소상공인 투자 엑시트(EXIT) 모델 발표 ▲중기부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정책방향 소개 등을 진행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선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압축성장을 지원할 방안에 대해 강한 소상공인 선정기업, 투자자, 전문가 등이 의견을 공유했다.

2024-10-29 14:3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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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 "경영혁신기업 해외진출, 선택아닌 생존전략"

2월 7대 회장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글로벌 시장 개척 의지등 밝혀 '글로벌 위원회' 신설…해외 진출 지원·네트워크 구축 강화·애로 발굴 '글로벌 어드바이저'도 구성…中 정저우 혁신기업 교류포럼 추진 계획 金 "中,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거대 시장…해외 진출 통한 스케일업 모색"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메인비즈 글로벌 위원회'를 신설해 회원사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20명 안팎의 나라별 무역전문가를 중심으로 '메인비즈 글로벌 어드바이저'를 새로 꾸려 시장 개척을 돕는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메인비즈기업은 국가경제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핵심기업군이지만 수출비중은 23.1%에 불과하다"며 "한국경제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내수침체가 지속되면서 내수 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선 해외시장 진출은 선택이 아닌 생존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위해 ▲메인비즈 글로벌 위원회 신설 ▲메인비즈 글로벌 어드바이저 구성 및 운영 ▲2024년 정저우 한·중 혁신기업 교류 포럼을 각각 추진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위원회는 협회 임원 및 외부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 메인비즈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을 수립하고 글로벌 진출을 막는 규제 애로를 발굴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 또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대양주, 중동,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20개 국가, 20명 내외의 현지 무역전문가를 '메인비즈 글로벌 어드바이저(MAINBiz Global Adviser, MGA)'로 구성해 현지바이어 발굴·알선, 상품별 현지시장 조사, 수출 컨소시엄 현지관리, 수출상담회 개최 등 글로벌 시장진출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2024년 정저우 한·중 혁신기업 교류포럼'도 연다. 여기에는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중국 정저우 항공항경제특구 관계자, 교류 희망 현지 기업, 투자회사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여한다. 교류포럼에선 3박4일 동안 한·중 기업 및 기관 관계자 교류회, 수출상담회 등을 비롯해 수출입·협업 관련 개별상담, 교류회 등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도모한다. 김 회장은 "중국은 지리적 이점이 크고,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거대 소비시장"이라면서 "중국 정저우시와는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 비즈니스 미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양국 중소기업 간 투자 및 무역 촉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메인비즈협회는 올해에도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2024년 메인비즈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한·중 중소기업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 ▲2024 메인비즈 무역사절단 ▲베트남 K-혁신사절단 등이 대표적이다. 협회는 지난 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연 '2024년 메인비즈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현지 진출을 위한 시장 정보 및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4월에는 중국 광둥성 혜주시와 '한·중 중소기업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메인비즈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또 8월8일부터 10일까지 '2024 메인비즈 무역사절단' 27명과 함께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있는 항공항경제종합실험구를 방문, 중소기업 수출입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울러 같은달 28일부터 29일까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베트남 K-혁신사절단'의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25개 참가기업 중 9개사가 베트남 현지기업과 전략적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베트남 진출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협회는 메인비즈기업이 글로벌 진출을 통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2월 7대 메인비즈협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1992년 당시 선박에 쓰이는 각종 선용품을 공급하는 매일마린을 창업했다. 2018년에는 선박 엔진에 들어가는 터보 차저를 만드는 세화기계를 인수해 제조분야에 뛰어든 이후 육·해상 발전 플랜트, 조선 블록 제작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메인비즈 인증기업은 9월 말 현재 2만3995개로 집계됐다. 메인비즈협회는 약 5000곳의 정회원사를 바탕으로 전국에 96개 지회를 두고 있다.

2024-10-29 14:00: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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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여경협, 미래 여성 CEO 육성 추가로 나서

대전서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통합 워크숍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미래 여성 최고경영자(CEO) 육성을 위해 추가로 나섰다. 중기부와 여경협은 29일 대전 ICC호텔에서 여학생과 여성CEO가 함께하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서울여대 등 4개 대학, 배화여고 등 6개 고교, 성암국제무역고 등 20개 특성화고 여학생 600여명과 여성 CEO들이 참여했다. 통합 워크숍은 그동안 여학생들이 미래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학교별로 진행했던 여성CEO 특강, 여성기업 현장탐방, 창업아이디어 멘토링, 글로벌 비즈니스 탐방 등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물을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이 소회를 밝히는 시간으로 꾸렸다. 이정한 여경협회장은 "여성기업은 여성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다"면서 "여성기업이 앞장서 미래세대인 여학생을 여성경제인으로 성장시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기부 김정주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여성경제인의 성장은 곧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라며 "여러분이 그 중심에 서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이번 소중한 경험을 통해 성공적인 창·취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9 12:0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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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서울본부, '노란우산' 새 트렌드 진화 모색

고객권익보호委 열고 마케팅·복지서비스 강화방안 논의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2024년 제2차 서울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열고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춘 공제상품으로의 진화를 모색했다. 2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위원회에선 가입자 176만명, 부금 27조원에 이르는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의 양적 성장을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한 마케팅과 복지서비스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공동위원장인 윤현덕 숭실대학교 명예교수, 창원ENG 오창원 대표, 분야별 전문가 및 노란우산 가입자 등 위원 9명과 중소벤처기업부 황영호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선 MZ세대 소기업·소상공인의 가입 확대를 위해 인플루언서, 유튜브, 숏츠 등 다양한 홍보전략과 청년 스타트업 지원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노란우산 복지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현장 체감도 제고를 위해 지역별 커뮤니티 대상 교육·워크숍 등을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고용확대, 사회공헌 등 ESG 활동에 대한 이자 감면 등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해 노란우산공제가 시대변화를 반영하자는 정책건의도 있었다. 윤현덕 공동위원장은 "노란우산공제의 성공적인 양적 성장에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든든한 친구이자 안전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4-10-29 11:14: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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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 독일 오피스 전시회 오가텍 참가…유럽 공략

혁신적·친환경 소재 스마트 오피스 가구 선보여 민 대표 "우수 기술, 디자인 경쟁력 알리는 계기" 코아스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오피스 전시회 '오가텍(ORGATEC) 2024'에 처음으로 참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29일 코아스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열린 올해 오가텍에는 43개국, 741개 업체들이 참가했다. 코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자인 단계에서 AI 솔루션을 적용한 제품들을 내놓았다. IoT 기술을 접목한 '힐로 시리즈' 전동 데스크, AI 기반 자세 교정 'Talk 시리즈' 의자, 스마트 LED 조명에 친환경적인 '오아시스 시리즈' 테이블, 방음 시스템으로 개인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P.O.D. 시리즈', 스마트 홈오피스를 완성시키는 '비스킷 시리즈' 소파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스마트 데스크는 업무 효율 향상과 사용자 건강 증진을 고려한 제품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세 교정 의자는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자세를 분석해 나쁜 자세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아스의 스페인 협력업체인 그레스파니아(Grespania)의 미셀 이사는 "코아스가 EU진출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것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며 "제품 구성이 짜임새 있고 친환경 소재를 사무가구에 적용하려는 시도는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코아스는 또 세계적인 실험가구 업체인 독일 발드너(WALDNER)와 미팅을 통해 과거에 한국 대기업 바이오 실험실 가구를 공동으로 공급했던 경험을 다시 살려 한국 시장에 다시 진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코아스 민경중 대표는 "이번 오가텍 참가를 통해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였다"며 "앞으로 친환경 재생 소재를 활용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0-29 11:01: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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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굳닷컴 '셀프 플래너' 서비스 오픈

가구 셀프 설계 및 견적 확인 가능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굳닷컴(guud.com)'이 까사미아 모듈러 가구의 셀프 설계 및 견적 확인이 가능한 '셀프 플래너(Self-Planner)' 서비스를 새롭게 열었다. 29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셀프 플래너'는 까사미아의 인기 모듈러 가구를 온라인 상에서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의 규모 · 형태에 맞게 설계하고 견적 확인과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직원과 상담하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고 구매 시 자칫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모듈러 가구를 쉽고 간단한 조작만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직관적인 시뮬레이션으로 실물 예측도를 높이고 실제 가구 설치 시 오차도 감소시켜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까사미아의 시스템 붙박이장 '뉴뮤제오' 시리즈부터 적용한다. 뉴뮤제오를 시작으로 오픈형 모듈 시스템장 '뉴로브' 시리즈, 오더 메이드 타입의 '캄포' 소파, '마테라소'의 커스터마이징 침대 등 기타 모듈러 가구도 '셀프 플래너'를 통해 구매 가능하도록 서비스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까사미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테리어 상담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온라인 구매 시 주문 상품과 실물이 달라 난감했던 경험을 줄이고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하는 신세계까사에서의 쇼핑 경험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9 08:40: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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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한화토탈과 폐플라스틱 재활용한다

수거 폐플라스틱, 산업소재로 가공 '자원순환' 락앤락이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 친환경 사업을 추진한다. 29일 락앤락에 따르면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을 통해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한화토탈에너지스에 전달하고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를 산업소재로 가공해 제품화를 진행하며 자원순환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20년 시작한 락앤락의 '러브 포 플래닛'은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 공공시설물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으로, 국내 대표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는 제주올레길의 모작벤치 제작에 활용되어 여행객들에게 쉼터와 환경에 대한 의미를 전한 바 있다. 올해는 한국조폐공사, 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보험 등 22개 단체에서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아름다운가게, 제주올레와 함께 캠페인을 펼쳐 2300명 가량의 시민이 참여했다. 수거된 폐플라스틱은 분쇄과정을 거쳐 펠릿 형태로 한화토탈에너지스에 전달되며, 산업소재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산업재로 재탄생되는 뜻 깊은 프로젝트를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시민과 기업이 힘을 모아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10-29 08:02:2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