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승호
기사사진
韓서 창업 외국인 종합지원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門 열어

중기부,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서 개소식 '스타트업코리아 특별비자' 도입·시행 한국에서 창업하는 외국인을 위한 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창업비자를 개편한 '스타트업코리아 특별비자'도 도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외국인의 국내 창업 및 정착 지원을 확대하고, 올해 말부터 혁신성과 사업성만 있으면 누구에게든 창업비자를 발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팁스타운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도 개소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는 외국인 창업자를 위한 종합지원센터다. 외국인이 창업 초기에 필요한 사무공간 및 회의실 제공, 통·번역 서비스, 비자취득 및 법인설립, 네트워킹 및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외국인 창업가의 의견을 반영해 인바운드 창업(외국인 창업가의 국내창업)을 확대하고 한국 창업생태계를 글로벌화하기 위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타트업코리아 특별비자는 학력이나 지식재산권 등 정량적 요건 없이 혁신성과 사업성만 있으면 비자를 발급해준다. 지난해 '스타트업 코리아 추진전략'에서 발표된 창업비자 개선방안을 구체화했다. 혁신성과 사업성 평가는 공공이 아닌 민간평가위원회에서 담당하게 되고, 세부운영방안 마련 후 올해 말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해외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경로도 대폭 늘린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 및 투자자 등을 'K-스카우터'로 지정해 발굴활동을 전개하고, 재외공관 및 주한 외국 대사관이 한국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추천하면 중기부가 국내유입 및 정착을 지원한다. 외국인 창업자의 국내정착과 성장 지원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가 중심이 된다. 외국어 능통 전문가가 상주해 상시상담을 제공하고, 외국인 창업자를 위한 법률·특허 및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또한 외국인 창업자의 비자취득 지원을 위해 '오아시스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한다. 이는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으로, 외국인 창업자들이 총 9개 과정별로 점수를 획득하도록 해 창업비자 취득 및 체류기간 연장 등을 지원한다. 법인설립에 대해선 법무사 등 전문인력을 통해 밀착상담을 지원하는 한편, 법인설립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 등을 일괄 지원한다. 아울러 외국인 창업자 대상 네트워킹 행사 정기 개최, GSC 홈페이지에 커뮤니티 게시판 운영 등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최신 산업·기술 동향, 각종 창업지원사업 등 외국인 창업가에게 필요한 정보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외국인 창업가의 국내창업은 그 자체로 외자 유치이자 인재 유치이며, 한국 창업생태계를 글로벌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한국에서 창업해 성공하면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다. 그 과정에 중기부가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10:14:1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홈앤쇼핑,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나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등 쌀 소비촉진 힘쓰기로 홈앤쇼핑이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홈앤쇼핑은 지난 30일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지속가능한 도농상생 환경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쌀 소비촉진 및 우리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국산 쌀 소비 촉진 및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업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농촌 체험, 일손 돕기, 도농교류 및 취약계층 대상의 사회공헌활동 등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홈앤쇼핑은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사회공헌 및 교류 활동 강화를 통해 쌀을 비롯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따른 농가 상생 도모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지역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농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농업인들과의 상생을 도모하며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31 09:55:0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벤처캐피탈協, 벤처투자종합포털 새단장…접근성 개선등

펀드 결성, 업력, 분야등 상세정보 조회기능도 강화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벤처투자종합포털(VCS)' 의 주요 기능과 접근성을 개선했다. 31일 VC협회에 따르면 일반국민 , 투자유치 희망기업, 투자자 등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벤처투자 및 관련기관의 공지사항, 출자사업 , 카드뉴스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화면을 새롭게 구성했다. 펀드 결성, 업력, 분야 등 상세정보 조회 기능이 강화된 투자자 검색 , 모태출자펀드 운용사 찾기, 벤처투자마트 등 주요 서비스를 아이콘 형태로 한곳에 모아 정보 접근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또한, 메인화면에서 이용자 유형별로 페이지를 나눠 이용 목적에 따라 빠른 화면 이동이 가능하고 , 사용자 기기에 따른 맞춤형 화면을 통해 PC 와 모바일 기기에서도 새로운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벤처투자종합포털(은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벤처투자 정보를 한 곳으로 통합, 제공하기 위해 구축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포털에선 지역별 , 업종별 맞춤형으로 투자자를 검색할 수 있고, 벤처투자 관련 다양한 최근 통계자료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R 컨설팅 및 투자심사역과 1대1 상담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개선을 통해 벤처투자종합포털의 주요 기능들이 사용자들에게 더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VC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벤처투자시장 구성원의 수요를 반영해 VCS의 투자매칭 기능과 투자정보 확인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벤처투자생태계 유관기관을 통한 VCS 홍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4-07-31 09:32:3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휴롬, 한화리조트서 팝업스토어 운영

대천, 해운대, 경주서 8~9월 진행 휴롬이 휴가철을 맞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손잡고 8월부터 9월까지 휴롬의 '건강'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31일 휴롬에 따르면 충남 대천, 부산 해운대, 경북 경주 등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세 곳에 휴롬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를 시작으로 8월 9일부터 15일까지 해운대,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경주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방문객들이 휴롬 착즙기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포토존을 비롯해 건강 착즙주스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리조트 내 조성된 휴롬 체험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휴롬 착즙기를 활용해 신선하고 건강한 착즙주스를 만들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대천 파로스에서는 로얄 및 시네마 객실에 착즙기와 휴롬 주스키트를 비치해 투숙객들이 언제든 건강 착즙주스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건강'을 테마로 한 휴롬 포토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여름철 활용도 높은 비치백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에게는 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땡모반 주스와 건강주스로 알려진 ABC주스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자사몰 가입 시 휴롬 손부채를 증정하며,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착즙기, 블렌더 등 휴롬 제품들을 할인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관련 자세한 사항은 휴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따. 휴롬 김재원 대표는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건강 가치를 전파하고, 휴롬을 보다 즐겁게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게 됐다"며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24-07-31 09:14:2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iM뱅크와 中企 ESG 경영 지원나서

협약 맺고 금융 인센티브 및 기업진단등 제공키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iM뱅크와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해 추가로 나선다. 중진공은 iM뱅크와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ESG 대응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ESG 심층진단 및 금융 인센티브 제공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기업을 발굴해 연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사항은 ▲중소기업 ESG역량 강화를 위한 진단 실시 ▲ESG 진단 참여기업 대상 금리우대 ▲중소기업 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 ▲ 중진공 정책자금 전용계좌 개설 및 사전검증 플랫폼 제공 ▲ESG경영 실천 우수사례 발굴·공유 등이다. 특히, 중진공은 정책자금 사용용도 사전검증 플랫폼(Link-Up)을 도입해 청년전용창업자금, 재창업자금 및 3억원 초과 운전자금 등 정책자금 사용의 투명성 제고와 목적 외 사용 방지에 힘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협약은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ESG 경영이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 기관 모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31 08:36:4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모태펀드 4개월 결성률 86%…마중물 역할 '채비'

중기부, 1차 출자사업 선정 43개 펀드 분석…37개 결성 6개 펀드도 8월 중 결성 유력…하반기 본격 투자 전망 한국벤처투자가 운영하는 모태펀드가 얼어붙은 벤처투자시장에 마중물 역할을 할 채비를 갖췄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4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 선정된 43개 펀드 중 86%인 37개 펀드가 선정 4개월 만에 결성을 끝냈다. 4개월 차 결성 완료율 86%는 모태펀드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년보다 4배 이상 개선된 수치다. 나머지 6개 펀드도 최소 결성액의 90% 이상을 확보, 8월 중 결성이 유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재 결성이 끝난 7945억원을 포함해 총 90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이런 조기 결성 성과는 올해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펀드 결성 가능성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 결과다. 중기부는 올해 펀드 선정 평가에서 과거 민간 출자자 모집 실적을 반영하는 등 '펀드 결성 가능성' 점수 비중을 대폭 상향한 바 있다. 또한 그동안 모태펀드 자펀드는 결성시한을 최초 3개월로 정하면서 그 이후 추가 6개월까지 기한 연장을 허용해 왔다. 하지만 올해 추가 2개월까지만 기한 연장을 허용하고, 연장 요건을 명확하게 제시해 시장에 조기 결성 의지를 명확히 전달했다. 중기부는 이와 같은 제도개선이 실제 자펀드 조기 결성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결성시한 3개월 만인 6월 말 기준으로도 20개의 펀드가 이미 결성 끝나 7월부터 투자를 시작한 상황이다.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올해 모태펀드 출자사업은 벤처투자 시장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펀드 결성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투자금이 빠르게 공급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역대 최고 수준의 속도로 결성된 모태펀드 자펀드가 하반기 벤처투자 시장의 회복세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30 12:01:0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中企 경기전망지수, 두달 연속 하락…인건비등 애로 다소 줄어

중기중앙회, 3061곳 대상 조사…8월 SBHI 76.6기록, 7월 이후 ↓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가 두달 연속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중소기업 3061곳을 대상으로 '2024년 8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해 30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8월 업황전망 SBHI가 76.6으로 전월대비 1.4p 하락했다. 이는 지난 6월 소폭 상승(0.2p↑) 한 후 2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보였다. 전년동월(79.7) 대비로는 3.1p 내렸다. 제조업이 전월대비 2.9p 하락한 80.4,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0.7p 하락한 75로 각각 나타났다. 올해 8월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보면 제조업은 원자재,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설비는 개선됐다. 그러나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은 영업이익과 고용은 개선된 한편,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의 주요 경영 애로사항 추이에 대해선 ▲인건비 상승(50.3%→44.3%) ▲내수부진(67.8%→62.9%) ▲원자재가격 상승(33.8%→31.2%) ▲업체 간 과당경쟁(35.8%→34.6%) ▲판매대금 회수 지연(20.3%→19.1%) ▲고금리(22.1%→21.9%) 응답비중 모두 전월대비 하락해 부문별 애로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2024-07-30 12:00:3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글로벌 창업 요람 '한국형 스테이션 F' 들어설 홍대 인근 건물 어떤 곳?

중기부, 수도권서만 100여 곳 물색…심의등 거쳐 민간 건물 '최종 낙점' 국내 1위 부동산펀드 운용사 소유 오피스빌딩…접근성·인프라등 탁월 지하 6~지상 12층 전체 사용키로…공사·내부 리모델링 후 2026년 오픈 선의 정책, 반사이익 민간 이전 '경계' 필요…부산 폐창고 활용과 '대조' 중소벤처기업부가 최초로 글로벌 창업 허브 2곳 중 1곳을 서울 홍대 인근에 조성키로 한 가운데 해당 건물은 국내 1위의 부동산펀드 운용사 소유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가 정책적 목적으로 민간 건물을 100% 임대키로 결정하면서 자칫 건물값 상승 등 반사이익이 고스란히 민간에게 돌아가는 것에 대해 경계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공이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과 같은 임차인을 유치하고 관리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해 자칫 부동산펀드의 배만 불려주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그것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발표한 '스타트업 코리아' 대책 실현 일환으로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창업 메카로 수도권에선 서울 홍대 인근, 비수도권에선 부산 북항 일대를 '한국형 스테이션 F'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30일 메트로경제 취재결과 이 가운데 수도권 후보지로 최종 결정한 건물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 354-1, 3, 2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오피스빌딩으로 파악됐다. 중기부는 오영주 장관이 직접 나서 지난 25일 관련 내용을 발표하면서도 해당 건물과 최종 계약이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세 주소를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홍대 인근'이라고만 밝혔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지난 2022년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이 건물은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6·지상 12층, 연면적은 1만3275㎡(약 4015평)다. 지하철 2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이 교차하는 홍대입구역 인근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이 건물은 이지스자산운용의 부동산펀드인 '에이치밸류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 소유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7월 말 현재 국내에서 부동산펀드를 운용하는 180여개 운용사 중 설정액 기준 약 26조300억원 규모에 이르는 업계 1위 회사다. 2위인 삼성에스알에이자산운용(약 16조5600억원)보다도 9조원 이상 많은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부동산펀드는 재산의 50% 이상을 실물 부동산 등에 투자해 수익을 배분하는 금융상품으로,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는 공모펀드와 투자자를 49인 미만으로 설정하는 사모펀드로 나뉜다. 부동산 투자신탁이라고 불리는 '리츠(REITs)'와는 다른 개념이다. 중기부가 글로벌 창업 허브를 수도권에 만들면서 이 건물을 선택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오 장관은 지난 25일 관련 브리핑에서 "수도권 창업 허브를 물색하기위해 100여 곳을 점검했다. 수도권의 지자체와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후보건물도 받아 검토했다"면서 "접근성, 정주여건, 주변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서울 강북권으로 의견이 몰렸고 압축된 성수동과 홍대 인근 중에서 홍대를 최종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홍대와 함께 최종까지 갔던 성수동도 민간 소유의 건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부는 해당 건물주와 8월 중 최종 계약을 끝내고 올해 말 설계 그리고 내년 리모델링을 거쳐 2026년 상반기에 '수도권 한국형 스테이션 F'를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지하 6층부터 지상 12층까지 전체를 사용한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올해엔 일단 설계 예산 10억원만 배정해 놓은 상태다. 중기부 관계자는 "검토한 후보건물 중 홍대가 민간위원들이 제시한 여러가지 조건에 가장 부합했다. 글로벌 창업 허브가 성공하기위한 앵커기업을 유치하는데도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전세계적으로 창업 허브를 외곽에 설치하는 것은 트렌드가 아니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스테이션 F'가 그렇고 미국 보스톤, 일본 도쿄에 있는 CIC(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도 마찬가지다. 서울 역삼동에 있는 팁스(TIPS)가 외곽에 있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조건을 모두 감안하다보니 홍대 인근 건물을 낙점할 수 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아울러 이런 용도에 부합한 큰 건물의 주인이 개인인지, 부동산펀드인지, 법인인지 등은 선정 기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면서 "허브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겐 주변 시세를 고려해 이보다 높지 않은 임대료 수준을 적용하고 사무실 외에도 이벤트홀, 라운지 등 다양한 네트워킹 공간을 함께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기부는 수도권에 들어설 '한국형 스테이션 F'로 이처럼 홍대 인근의 '랜드마크' 건물을 사용키로 결정한 반면 또다른 조성지인 부산에선 지은지 45년이 훌쩍 넘은 북항 내 폐창고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프로젝트를 놓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대조적인 모습이다. 중소기업 사정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는 "정부가 예산을 들여 진행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이 실제 장사를 하는 소상공인보다도 건물주들에게 반사이익이 돌아가고 임대료가 올라 (상인들에겐)오히려 부메랑이 된 사례가 많다"면서 "선의로 펴는 정책 효과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예기치 못한 곳에서 과실을 고스란히 가져가는 것을 경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정부가 정책적 목표 달성을 위해 매번 신규 자산을 매입한다면 세금 부담은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은 배경으로 정부가 민간 건물을 공공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일반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2024-07-30 10:44:1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소상공인聯, 구영배 큐텐 대표 규탄…"약속한 사재 출연 즉시 이행"

성명서내고 책임감 있는 조치, 재발 방지책 마련 '촉구' 소상공인업계가 티몬·위메프 사태 장본인인 구영배 큐텐 대표의 행보에 강력하게 반발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판매자들의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는 티몬·위메프는 지난 29일 기업 회생을 신청한 바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 성명서를 내고 "티몬과 위메프 경영진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플랫폼 입점 소상공인 피해에 대한 책임감 있는 조치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한다"면서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에 근본적인 책임이 있는 구영배 큐텐 대표는 판매대금 지급을 위해 약속한 사재 출연을 즉시 이행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기업의 회생 신청으로)해당 플랫폼과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 관계를 이어온 소상공인의 믿음과 담당자와 경영진이 판매대금을 해결해 줄 거라는 기대는 산산이 부서졌다"며 "미정산에 따른 피해를 감당하기 힘든 영세기업은 연쇄적으로 도산의 길을 걸을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특히 티몬과 위메프 외에도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정산을 받지 못한 사례들이 드러나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 보호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소공연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 제정돼 있는 것과 달리, 동일하게 약자의 입장에 놓여 있는 입점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은 찾아보기 힘든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소공연은 "예금자보호법에 준하는 판매대금 보호 법규정을 만들어 감독기관 지정, 판매대금 보관 의무화, 일정 규모 이상에 대한 보험가입 의무화, 다른 사업 목적으로 이용 금지 등을 명문화하라"고 촉구했다. 또 "이번 사태에서 피해 규모를 키운 가장 큰 원인이 지나치게 긴 정산기일이었다는 점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며 "현재 소상공인이 활용하는 다수의 플랫폼에서 짧게는 3일부터 늦어도 10일 안에 정산이 이뤄지는 것을 반영해, 정부와 국회는 판매대금 정산기일을 10일 이내로 명시한 법규정을 하루빨리 제정하라"고 요구했다.

2024-07-30 10:30:5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솔홈데코, '올해의 녹색상품'에 이지셀프등 5종 선정

이지셀프, 환경호르몬 노출 없고 화재시 유해가스 無 한솔홈데코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한솔이지셀프(사진) 등 자사의 5개 제품이 선정됐다. 30일 한솔홈데코에 따르면 올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인터레어 자재 제품은 ▲이지셀프(셀프인테리어 벽지용품) ▲스토리보드(가구재) ▲스킨마루(마루 바닥재) ▲아트에코 블라인드(블라인드) ▲웰스톤(벽면재) 이다. 한솔홈데코는 올해 인테리어 자재 기업 중 제일 많은 제품이 뽑혔다. 이지셀프는 PP(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사용해 환경호르몬 노출이 없고, 화재 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성이 훌륭하다는 점과 스토리보드는 리사이클 원료를 사용하고 PP 및 PET 표면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스킨마루는 새집 증후군의 주요 원인인 폼알데히드가 방출되지 않고 자외선에 의한 내변색성과 내지문성, 내오염성이 우수하며, 아트에코 블라인드는 실내 태양에너지 유입율을 감소시켜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이외에도 웰스톤은 준불연 소재로 화재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물과 습기에 강한 방수 기능을 갖추었다는 특징을 인정받았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올해의 녹색상품은 소비자가 직접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30 10:01:5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LX하우시스,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서울시 '나무야' 1호 리모델링 완공…대대적 개보수 진행 LX하우시스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새롭게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선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9일 서울시 소재 그룹홈 '나무야'에서 LX하우시스 한명호 사장,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나무야' 김상희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X하우시스 2024 제 1호 그룹홈 리모델링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추후 자립하도록 돕기 위해 아파트나 다가구주택에서 운영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현재 전국에서 약 500곳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그룹홈들이 노후화됐음에도 비용문제로 시설 개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LX하우시스는 올해부터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서울특별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와 손잡고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개보수 공사의 시급성을 고려해 그룹홈 '나무야'를 제 1호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그룹홈 '나무야'는 현재 4명의 아동·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189㎡(57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특히 아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2층 공간은 누수가 심해 개보수 공사가 시급한 상태였다. LX하우시스는 지난 7월초부터 약 3주에 걸쳐 창호·바닥재·벽지·도어·인테리어필름 등을 지원해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나무야'는 밝고 깔끔한 분위기로 바뀐 것은 물론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완공식에서 한명호 LX하우시스 사장은 "개선 공사로 '나무야'가 거주 아동들에게 더욱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30 09:30:2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소진공, 네이버와 'AI 뷰티 마케팅 스쿨' 교육생 모집

최종 100명 선발…스마트플레이스 사용 헤어숍 소상공인 대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네이버와 함께 'AI 뷰티 마케팅 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30일 소진공에 따르면 'AI 뷰티 마케팅 스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헤어숍 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총 5주간 진행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8월16일 오후 2시까지로,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사용하는 헤어숍 업종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진공과 네이버는 신청자 중 총 100명을 선발해 8월26일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AI뷰티 마케팅 스쿨' 교육과정은 ▲헤어숍 Ⅰ(서울) ▲헤어숍 Ⅱ(부산) 2가지로 운영하며,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와 CLOVA X를 기반으로 AI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생은 헤어숍 상호명, 헤어 시술 소개글, 스타일리스트 소개글 등 헤어숍에 필요한 문구 등을 AI로 작업하고, 마케팅 카피라이팅 기술을 AI로 추출하기, 리뷰 답글 AI로 생성 등의 AI 활용 방안을 습득할 수 있다. 과정별 교육 커리큘럼은 같다. 교육 외에도 교육수료자에게는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활용 가능한 광고비(비즈머니) 30만원을 지원하며 상·하반기 AI 외식·뷰티 마케팅 스쿨 우수교육생(성과 공유 대회 시상자)에게는 총 30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네이버에서 '소상공인24' 검색 후 관련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매뉴얼에 따라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AI와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은 소상공인의 경영에 혁신을 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30 08:56:1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CJ올리브영과 'K-뷰티' 미국 시장 진출 추가 지원

'KCON LA 2024'와 연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바이어 간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CJ올리브영과 'K-뷰티' 중소기업 미국 시장 진출 추가 지원에 나섰다. 중진공은 CJ올리브영과 KCON LA 2024를 연계해 K-뷰티 중소기업 미국 진출을 돕기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바이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진공은 온라인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CJ올리브영과 협업해 지원하는 신진 브랜드 19개사가 KCON LA 올리브영 전용부스에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판촉전을 진행했다. 아울러 해외 소비자를 위한 온라인몰인 '올리브영 글로벌몰' 내 특별 기획전을 열어 할인 이벤트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등 글로벌 판매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27일에는 신진 브랜드 2개사, 미국 화장품 유통벤더가 참여하는 수출지원 간담회를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국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관련 화장품 업계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MoCRA(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대응 ▲미국 임상실험 애로 ▲위조 제품 대응 ▲물류·통관 등 화장품 미국 수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중진공 김일호 글로벌성장이사는 "K-뷰티 중소기업 수출의 지속 성장을 위해 현장 수요 기반의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GBC(중진공 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수출지원 사업을 활용해 해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정보제공·심층상담·인증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수출시장 다변화, 수출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수출마케팅 지원, 온라인 수출 지원, 글로벌화 지원 등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07-30 08:47:0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교원 빨간펜, '2024 도요새잉글리시 영어말하기 대회' 진행

도요새 유초등 회원 누구나 참가…예선과 본선 진행 교원 빨간펜이 '2024 도요새잉글리시 영어말하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2일 교원 빨간펜에 따르면 영어말하기 대회는 도요새 유초등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교원 빨간펜은 회원의 영어실력을 확인하고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기위해 2020년부터 매년 대회를 실시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4000명이 넘는 회원이 참가했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뉜다. 예선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도서콘텐츠 중 1권을 암기해 영상을 촬영해야 한다. 영상 파일은 내달 30일까지 빨간펜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예선 참가 주제는 구연동화이며,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인증서와 심사평을 제공한다. 예선 심사를 거친 후에는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정한다. 오는 10월25일 빨간펜 홈페이지에서 본선 진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본선은 오는 11월23일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 연령별 본선 참가 주제는 ▲구연동화(유아) ▲독후활동(초등 1~2학년) ▲자유주제발표(초등 3~6학년)이다. 본선 심사위원은 서울교육대학교 영어교육학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다. 심사위원단이 유창성, 전달력, 내용구성과 태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각 부문별 ▲대상(4명) ▲최우수상(4명) ▲우수상(4명) 등 총 1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7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도요새와 함께 공부하는 회원들에게 학습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위해 올해로 5회째 대회를 지속해 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참가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선 참가 전 4주 이상의 연습 기간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2024-07-29 15:22:1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