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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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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의 시선]저출생 해법, 중소기업에서 찾자

결론부터 말하자. 전체 기업 종사자수의 81%가 다니는 중소기업에서 저출생 해법을 찾자. '신혼부부 결혼·출생 지원 확대, 가족 친화적 소득세체계 개편, 자녀세액공제 추가, 공공임대주택 신혼부부 우선 공급, 자동육아휴직제도 도입, 난임부부 지원제도 강화 등….' 이재명 정부가 내놓은 저출생·고령화 대책들이다. 물론 좋다. 정부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해야 할, 아니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야한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 인구는 지난해 5175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인구는 2030년엔 5131만명으로 축소되고 2072년에는 3622만명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우리나라가 1972년 수준 인구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다. 합계출산율은 2015년(1.24명) 이후 계속 하락해 지난 2023년엔 0.72명까지 떨어졌다. 결혼을 꺼려하고, 결혼을 해도 애를 낳지 않는 부부가 늘고 있다. '많이 낳아 고생 말고, 적게 낳아 잘 키우자', '딸·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과 같은 과거의 인구 표어들이 얼마나 근시안적인 내용이었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2022년 기준으로 전체 2341만명 종사자 가운데 1896만명이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다. 물론 여기엔 소상공인도 포함돼 있다. 중소기업에서 저출생 해법을 찾아야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경제 6단체 등은 지난해 민간 주도의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를 출범한 바 있다. 중소기업계 맏형인 중소기업중앙회를 중심으로 한 범중소기업계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일·가정 양립에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중소기업이 있는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행복한 어린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공언하면서다. 그러나 요식행위만 있었을 뿐 이후 구체적인 계획이나 실행이 없어 아쉽다. 그 사이 정부가 바뀌었다고해서 모르쇠 할 일도 아니다. 국가는 근로자 10명 중 8명이 다니는 중소기업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한다. 규모가 되는 중소기업은 단독으로, 그렇지 못한 중소기업은 주변 기업들과 함께 운영하면 된다. 업종별 단체나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주도하도록 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국가산업단지나 지역산단 등 기업이 모여 있는 곳은 좀더 수월할 수 있다. 어린이집 등을 운영하는 기업에게 국가는 법인세 인하 등 혜택을 주면 된다. 집과 회사가 멀어 아이를 데리고 출퇴근하는 것이 힘든 이도 있을 것이다. 이때는 집과 좀더 가까운 다른 회사의 어린이집에 내 아이를 맡기는 등 실현 가능한 방법도 있다. 전통시장에 청년 창업을 유도하기위해 청년몰은 만드는데 시장 종사자들을 위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왜 없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물론 이런류의 아이디어는 아이를 낳은 다음 이야기이긴하다. 저출산 대책과 관련해 지금까지 의미있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 좀더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골든타임이 지나고 있다. 그런 차원에선 전체 기업의 99%와 종사자의 81%가 몸 담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활용해보자.

2025-07-17 14:59: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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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던 농사 이젠 AI가'…대동에이아이랩, '농업 AI 전문기업' 도약

간담회 통해 '이동·작업·재배 AI 기술 개발' 성과·목표등 밝혀 AI 농기계·로봇이 농작업 수행…생산성·효율성 극대화 '목표' 과수원등 사진 50만장, 영상 약 300만건등 '농업 빅데이터' 확보 崔 대표 "농업, 쉽고 스마트하게…지속 성장 농산업 기여할 것" 사람이 땀 흘리며 손으로 하던 농사를 인공지능(AI)과 로봇의 도움으로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인 대동그룹이 AI·로봇 관련 계열사들을 통해 미래 농업 대전환을 주도해 나가면서다. 포문은 '농업 AI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한 대동에이아이랩이 열었다. 대동에이아이랩 최준기 대표는 17일 서울 서초구 대동 서울사무실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AI가 농업에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선 농업 현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출발점"이라며 "대동에이아이랩은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업을 보다 손쉽고 스마트하게 만들어 지속 성장하는 AI 기반 농산업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AI 농기계와 로봇이 스스로 판단해 농작업을 수행하고 재배 AI가 생육을 예측해 최적의 농법을 제안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골자다. 대동은 올해 하반기에 국내 최초로 비전 AI 기술을 장착한 다목적 운반로봇(RT-100)을 선보인다. 내년 3월에는 자율주행 4단계가 가능한 플래그십 트랙터(TG-320)를 출시하는 등 관련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농업 분야에서 AI 기술 핵심 적용 분야는 이동, 작업, 재배다. '이동 AI'는 다양한 야외 환경에서도 농기계와 로봇이 스스로 주행 경로를 판단하고 최적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대동에이아이랩은 지난해부터 전국에 있는 과수원, 밭 등 약 50만장의 사진과 300만 여건의 주행 영상을 수집하는 등 국내 최대의 농업 데이터를 확보해 놓은 상태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 농경지 환경에 최적화한 자율주행 AI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람이 직접 하던 경운(논밭 갈기), 파종, 시비, 방제, 수확 등 다양한 수작업을 자동화해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작업 AI'도 미래 농업에서 꼭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내 농업의 기계화율은 논농사가 98%로 높지만 이에 비해 밭농사는 67%, 과수원은 31% 수준에 머물러 있다. 대동은 새로운 개념의 농업 로봇을 현장에 도입하기위해 '농업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트랙터에 카메라와 센서를 부착해 토양 상태를 분석하고 작업 품질을 실시간 평가하는 자율작업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렇게하면 기존 자율작업과 비교해 시간은 최대 30% 줄고, 연비는 15% 정도 아낄 수 있다. 이를 향후엔 로더, 그리퍼, 시비기 등 다양한 기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 대표는 "향후 공장이나 가정에서 피지컬 AI가 본격화 될때 농업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갖추기 위해 다양한 작물의 농작업 데이터를 단계별·작업별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있다"면서 "피지컬 AI 시대에서 방대한 데이터가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만큼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업 피지컬 AI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숙련된 농부의 경험과 지식을 AI로 구현해 누구나 안정적으로 작물 재배가 가능하도록 돕는 '재배 AI' 기술도 관건이다. 대동은 지난 4년간 실증을 거쳐 올해 국내 최초로 벼에 대한 정밀농업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온실 분야에선 대동에이아이랩을 통해 '스마트팜용 과수 재배 AI'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온·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조도 등 온실 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AI가 환경 변화를 예측하는 '온실 환경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을 활용한 '딸기 생육 예측 AI'도 내년 1분기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대동 P&Biz 개발부문장 나영중 전무는 "2020년 당시 ▲스마트농기계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3대 부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대동은 이후 ▲스마트로보틱스 ▲소형건설기계 부문까지 총 5개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면서 "고령화가 심각하고 규모의 경제가 이뤄지지 않은 우리나라 농업 현실에서 대동이 미래 농업 플랫폼 리딩기업을 역할을 하며 농업 대전환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7-17 14:13: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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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2025 ESG 보고서' 발간…최근 3개년 성과 담아

2022년 이후 세번째…기후변화 대응등 '6대 전략' 제시 삼표시멘트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 전략을 담은 '2024 삼표시멘트 ESG 보고서'(이미지)를 발간했다. 17일 삼표시멘트에 따르면 이번 ESG 보고서는 2022년 첫 발간 이후 세 번째 공개하는 보고서로, 최근 3개년 ESG 영역별 주요 이슈와 정량화한 데이터를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삼표시멘트는 보고서에서 ESG 비전인 '삼표와 함께 GREEN 미래'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 ▲자원순환 사회 구축 ▲인간 존중의 문화 정착 ▲지역과의 동반성장 실현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주주권리 보호 및 공정경영 실천 등 '6대 전략'을 제시했다. 또 이중 중대성 평가 고도화를 통해 도출한 10대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ESG 활동 전반을 구성했다. 핵심 이슈는 ▲안전 및 보건 관리 ▲기후변화 대응 ▲환경영향 모니터링 ▲윤리 및 준법경영 ▲친환경 비즈니스 운영 등이다. 특히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정관 개정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공모 최종 선정, 환경성적표지(EPD) 인증 획득 등 주요 사례를 수록했다. 지난해 개최한 대표적인 행사와 대외 수상 실적 등도 소개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의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MOU) 체결,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한 3개년 안전보건 로드맵 수립 등 안전 및 보건 관리를 위해 기울인 삼표시멘트의 구체적인 노력과 결실도 담겼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7 07:46: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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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심포지엄 열고 '2050년 탄소중립 실현' 결의

원주 오크밸리에서 제52회 행사…특강, 논문등 발표 시멘트업계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9개 시멘트사 임직원, 학계 등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시멘트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선 ▲쌍용C&E의 '시멘트 산업의 탄소중립 R&D 추진현황 (혼합시멘트 제조기술 분야)' ▲아세아시멘트의 '시멘트 산업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설비설치 운영계획 ▲시멘트협회의 'KS 제·개정 동향'을 비롯한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한양대 배성철 교수의 '친환경 시멘트전문인력 양성사업' 소개를 비롯해 공주대, 부산대, 한양대 연구진의 연구논문 9편 등도 선보였다. 전근식 시멘트협회장(사진)은 축사에서 "국내 시멘트 산업은 2025년을 맞아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수요 감소와 함께 지속적인 전기요금 인상 압박, 강화되는 환경 규제 등 복합적이고 구조적인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멘트협회는 정부, 학계,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7 07:41: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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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NC 다이노스와 파트너십…NC파크에 비렉스 체험존

스카이박스에 안마의자 설치…오픈형 공간 구성 코웨이가 NC 다이노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경남 창원 NC파크 스카이박스에 비렉스(BEREX) 체험존을 운영한다. 17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창원NC파크 스카이박스 416호를 '비렉스 체험존'으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공간은 사전 예약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기존 스카이박스와 달리 경기 시작 15분 전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비렉스 안마의자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형 공간으로 구성했다. 체험존에는 비렉스 트리플체어, 페블체어를 비롯해 마인 시리즈와 안마베드 등 비렉스 안마의자 전 라인업이 전시돼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편안하게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코웨이는 또 NC 다이노스 선수단을 위한 제품도 지원한다. 창원NC파크와 마산야구장의 선수단 라커룸 및 휴게 공간에 비렉스 안마의자와 노블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선수들의 휴식과 컨디션 관리를 돕고, 선수 숙소에는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와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을 설치해 최적의 휴식 환경을 마련했다. 코웨이는 키움 히어로즈에 이어 NC 다이노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있는 프로야구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소비자에게 코웨이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가치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이 비렉스 제품을 체험하며 색다른 방식으로 비렉스만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파트너십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17 07:29: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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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뷰]'로컬브랜드'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앞장…서초여성일자리㈜ 박영우 대표

5월부터 서여주 신임 대표 취임…"공공성과 수익성 함께 고민" 朴 "'만남의 장소' 강남역 9번 출구, 'K-맛, 멋, 미'로 살려낼 것" '꿈이꿈틀 교육'등 수익사업, 지속가능하고 확장성있게 탈바꿈 "유관기관과 협업 통한 시너지 중요…할 수 있는 일 찾아나갈 것" 서울 서초구 양재천 카페거리에 있는 양재공영주차장. 여기에 있는 카페 '살롱 in 양재천'에 들어서면 인테리어와 가구 등에서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마치 유럽의 호텔이나 레트로 감성이 넘치는 레스토랑에 들어온 느낌이다. '살롱 in 양재천'은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가 서초구 내에서 수익사업으로 운영하는 5군데 '늘봄카페' 중 한 곳이다. "늘봄카페를 통해 바리스타 등 여성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수익금을 다시 일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에 재원으로 활용, 고용선순환 모델로 만들어가고 있다. 카페는 올해 하반기에 1곳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물론 지역상권과 충돌하지 않도록 제품 가격을 적정하게 유지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살롱 in 양재천에서 만난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박영우 대표(사진)의 설명이다. 2021년 9월에 출범한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서여주)는 서초구가 100% 출자한 상법상 주식회사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 '일자리주식회사'를 두고 있는 곳은 몇군데가 있지만 '여성' 관련 회사는 서여주가 처음이다. 전국에서도 최초다. 박 대표는 2대 대표로 지난 5월1일부터 서여주를 이끌고 있다. 지자체가 출자한 회사이기 때문에 돈을 적게 벌어서도, 그렇다고 많이 벌어서도 안된다. '적정한 수익구조'가 가장 중요하다. 박 대표는 "회사 특성상 공공성과 수익성을 함께 고민할 수 밖에 없다. 회사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공공대행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고, 수익사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중 하나가 바로 '로컬 브랜드'다. 대표적으로 '양재아트살롱'과 '케미스트릿 강남역 로컬브랜드' 사업이 있다. 서여주는 봄과 가을, 양재천 일대에서 '양재아트살롱'이라는 이름의 프리마켓 등을 통해 사람들을 모이게 만들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 축제를 벌일 준비도 하고 있다. 박 대표는 "강남역 뉴욕제과는 90년대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였다. 현재 강남역 9·10번 출구가 바로 그곳이다. 올해 '케미스트릿 강남역 로컬브랜드' 사업을 통해 특히 9번 출구 주변 상권을 되살리는 사업을 서여주가 진행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K-맛, 멋, 미'를 컨셉으로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해볼 작정"이라고 말했다. 서여주는 수익사업중 하나인 '꿈이꿈틀 교육'도 관내에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리브랜딩할 계획이다. 회사 출범 초기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시작했다 수익사업으로 전환한 플랜테리어 사업 '늘풀' 역시 기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확장성을 추가로 고민중이다. 박 대표는 "'늘풀'은 공공장소를 자연친화적으로 가꿔 실내외 환경을 개선하는 일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분들을 위한 반려식물 보급사업, 공공시설물 연말 트리 제작, 어린이등 대상 가드닝 교육, 반려식물 공급 및 키트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공공성을 담보하면서도 자생력을 강화하기위한 새로운 먹거리가 무엇일까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유관기관들과의 시너지도 늘 고민이다. "서여주가 주어진 임무와 미션을 잘 이행하기위해선 관내 유관기관들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면서도 일자리 창출, 일경험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하나씩 찾아나갈 것이다."

2025-07-16 14:36: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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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물류協, 국제물류산업 육성 방안 논의 본격화

한준호 의원과 '국제물류 발전방안 국회 토론회' 개최 원 회장 "경쟁력 확보 및 육성위한 정책 제언 이뤄지길"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과 국제물류산업 육성 방안 논의를 더욱 본격화한다. 국제물류협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제물류산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한준호 의원(국토교통위 소속)의 개회사와 함께 KIFFA 원제철 회장의 환영사,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엄태영 의원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이어선 김영주 부산대 무역학부 교수가 '국제물류산업 육성 제도개선 방안'을, 한종길 성결대 글로벌물류학부 교수가 '국제물류산업 현황분석 및 개선방안(사후관리)'을 각각 발표한다. 종합 토론에선 고려대 김인현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기후변화실천연대 회장 원영재 박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언경 본부장,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박민영 교수, 국토교통부 최정민 물류정책과장, 해양수산부 엄익환 항만물류기획과장이 자리를 함께한다. 원제철 FIFFA 회장은 "국제물류산업은 국가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한 국제물류산업 경쟁력 확보와 육성을 위한 정책 제언과 토론이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IFFA는 정기적으로 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국제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일원화, 국제물류전문 인력 육성 등에 관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5-07-16 13:26: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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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30년'…벤처 3대 단체, 민간 주도 생태계 연결 힘 모아

네트워킹위한 'K-VIP DAY' 개최…기업, VC, 팁스운영사등 80여명 참석 벤처 관련 3대 단체가 '벤처 30주년'을 맞아 민간 주도의 생태계 연결을 위해 더욱 힘을 모으기로 했다.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티오더 본사에서 'K-VIP DAY'(Korea Venture Investment Partnership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K-VIP DAY는 벤처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3개 벤처 단체가 연합해 기획한 네트워킹 행사다. 벤처기업, 벤처캐피탈(VC), 팁스(TIPS) 운영사, 엔젤투자자 등 벤처 생태계의 핵심 주체들 간 실질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을 촉진하는 목적을 갖고 기획했다. 특히 행사는 단순 IR을 넘어 '관계 중심의 네트워킹 기반 투자 플랫폼'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는 데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협회가 추천해 선정한 유망 벤처·스타트업 7개사가 참여해 자사의 핵심 사업을 발표했다. 또 투자 책임자를 포함한 VC와 운용사 대표들이 이를 직접 소개하는 '리버스 IR' 형식으로 진행했다. 발표 이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약 80명 전원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세션이 이어져 단발성 IR을 넘어 실질적인 후속 미팅과 협업 논의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송병준 벤처협회장은 "30년 벤처 역사를 함께 써온 지금 가장 중요한 가치는 결국 '연결'"이라면서 "'K-VIP DAY'가 그런 만남의 출발점이자 미래 협업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균 벤처캐피탈협회장은 "이번 행사가 교류와 연대를 시작으로 벤처생태계가 다시 활력을 되찾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앞으로 더 많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식 엔젤투자협회장은 "벤처 생태계는 '투자'보다는 '관계와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며 "협회와 협회, 투자자와 기업 간 관계가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16 12:00: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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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경북 산불 피해 주민 침대 구매 지원한다

안동·영덕등 5개 지역 피해 주민 대상…11개 대리점 동참키로 매트리스 최대 50만원, 세트 최대 90만원 지원…내년 말까지 에이스침대가 경북 대형산불 피해 주민의 주거환경 회복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16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 구호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회복 과정에 함께한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피해 주민이 지역 대리점에서 침대를 구입하면 에이스침대가 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 기반을 잃은 이재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안동·영덕·청송·의성·영양 등 5개 지역의 화재 피해 주민이며, 대구·경북 지역 11개 대리점이 동참해 뜻을 보태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이 ▲에이스에비뉴 대구점 ▲에이스스퀘어 경주점·구미점·포항점·송현점·대구태전점 ▲에이스침대 김천점·경산점·상주점·안동점·수성동점을 방문해 침대를 구입하면 매트리스는 최대 50만원, 매트리스와 프레임 세트는 최대 90만원까지 제품 등급과 관계없이 지원한다. 화재증명원 제출은 필수이며 이 경우 지원은 1세대 당 매트리스와 프레임 각 2조까지 적용한다. 다만 3조 이상 구매시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동일 세대 중복 신청이나 캠페인 취지에 맞지 않는 용도 사용을 막고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지원이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을 마련했다"면서 "캠페인 운영은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총 1년 6개월 동안 진행하며, 화재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이 4~6월 중 제품을 구매한 경우에도 지원을 소급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스침대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3월 경북 산불 발생 당시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을 통해 5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는 업계 최대 규모의 지원금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쓰였다. 또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15억원을 기부했으며, 2019년 강원도 고성과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도합 6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에 백미를 기증하고 겨울철에는 자사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하는 연탄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달에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센터인 승일희망요양병원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서울'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2025-07-16 11:04: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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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택공사, 협력社 ESG 지원…동반위와 협약 체결

상생협력기금 1억 출연…지속가능 공급망 조성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력사 ESG 경영 지원에 추가로 나섰다. 동반위는 LH와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 및 부동산 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LH와 동반위는 ESG 경영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도 쉽고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ESG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LH는 단순 교육이나 평가에 그치지 않고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둬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반위가 개발한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맞춤형 ESG 지표 도출, 교육, 컨설팅, 개선활동 등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ESG 경영이 공급망에 자연스럽게 내재화되도록 유도한다. 동반위는 지원사업 기획과 운영을 총괄한다. ESG 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해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LH는 1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올해 연말까지 국내 건설 및 부동산 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개사(업체당 최대 500만원)를 선정해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상생누리 누리집에서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동반위 이달곤 위원장은 "LH와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이 글로벌 ESG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건설업 전반의 공급망을 지속가능한 구조로 전환해나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반위와 힘을 모아 중소기업들의 ESG 역량을 대폭 높일 수 있는 지원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서 협력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7-16 10:39: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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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정기연주회…지역사회와 '호흡'

제2회 공연…장애인 직업 재활·일자리 창출등 기여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제2회 정기연주회 '마음을 잇다(Love Songs)'를 성황리에 마쳤다. 16일 코웨이에 따르면 20명의 중증 시각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물빛소리 합창단은 2022년 창단 이후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서 꾸준히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전석 무료로 진행한 이번 공연은 약 90분간 이어졌으며, 지역 주민과 코웨이 임직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따뜻한 호응 속에서 펼쳐졌다. 합창단은 사랑·희망·위로·추억을 주제로 한 작품 총 12곡을 바이올린, 기타, 더블베이스, 드럼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선보였다. 'Five Hebrew Love Songs', 'Sure on This Shining Night' 등 예술성이 돋보이는 곡부터 '베사메무쵸', 'A?Tribute?to?Queen' 등 대중적이고 친숙한 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큰 박수를 얻었다. 코웨이 관계자는 "두 번째 정기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전하기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16 06:58: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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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아스텔라스제약과 스타트업 지원한다

우수 창업기업 모집·선발, 제품 개발·기술 고도화등 협업 창업진흥원이 아스텔라스제약과 손잡고 제약·바이오 창업기업을 육성한다. 15일 창진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우수 창업기업 모집 및 선발 ▲제품·서비스 개발 및 기술 고도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창업기업 공동 발굴 단계부터 성장단계까지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한 아바타테라퓨틱스, 티큐브잇은 아스텔라스제약의 츠쿠바연구소 내 실험실과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전문 연구진과의 교류를 통해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유종필 창진원장은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량 있는 제약·바이오 분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대기업과 연계를 강화해 한국의 창업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스텔라스(Astellas)제약은 2005년에 야마노우치 제약(1923년 설립)과 후지사와 제약(1894년 설립)이 합병해 탄생한 기업으로 종양학, 안과학, 면역학 등 다양한 치료법을 개발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2025-07-16 05:58: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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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에너지, 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폐기물 자원화' 협약

고속도로장학재단에 기부금 1000만원도 전달 천일에너지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폐기물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일에너지는 고속도로장학재단에 10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15일 천일에너지에 따르면 협약은 고속도로 휴게소와 유지관리 현장 및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쓰레기와 임목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수거·운반·재활용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폐플라스틱·파지·유리병 등 재활용 쓰레기뿐 아니라 커피박, 소각 불가 생활폐기물까지 자원화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약 6억원에 달하는 휴게소 쓰레기 처리비용 부담을 줄이고, 임목폐기물 무상 처리로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앞으로 휴게소 운영업체와 협력, 쓰레기 처리비용 절감분을 휴게소 음식값 할인이나 고객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지역사회와 고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운영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는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휴게소 운영업체 및 민간 기업과 협력해 환경과 나눔을 동시에 실현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일에너지 박상원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폐기물 수거를 넘어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자원순환 체계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휴게소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자원화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를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로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고속도로 폐기물 처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ESG 실천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25-07-15 16:32:0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