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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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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청구 '중대법 헌법소원' 본안심리로 위헌 가린다

헌재, 전원재판부에 회부 결정…中企·소상공인 305명 참여 중소기업계가 청구한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헌법소원이 본안심리를 통해 위헌 여부를 가리게 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일 청구한 중처법 헌법소원심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전원재판부에 회부하는 결정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헙법소원 청구에는 중기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 관련 단체 9곳과 올해 1월 27일부터 중처법 적용을 받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제조·건설·도소매·어업 등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전국 각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305명이 참여했다. 헌재는 청구 사건에 대해 재판관 3명으로 구성한 지정재판부에서 부적법 여부를 30일 동안 심사하고 전원재판부 회부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회부 결정은 심판 청구가 적법한 것으로서, 중대재해처벌법 내용이 헌법에 합치하는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헌재는 앞서 지난해 11월 한 기업에서 제기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기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처법 의무와 처벌규정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본안심리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소기업계는 이번 헌법소원심판 청구가 중처법 적용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죄형법정주의에 따른 규정의 명확화와 책임주의 원칙에 따른 처벌 합리화를 요구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중기중앙회 이명로 인력정책본부장은 "중처법 시행으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감당하기 어려운 부담을 생각한다면 심판회부 결정은 당연한 것"이라며, "헌재가 광범위하고 불명확한 의무 부여와 과도한 처벌에 대해 반드시 위헌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17 08:42: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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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원·충북·전남, 尹 정부 '글로벌 혁신특구' 첫 지정되나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 열고 지정안등 심의 이달 30일 예정 '규제자유특구위원'에서 명단 최종 발표 吳 장관 "글로벌스탠더드 맞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 조성"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충북(첨단재생바이오), 전남(에너지신산업)이 윤석열 정부들어 처음 추진하는 '글로벌 혁신특구' 명단에 이름을 최종적으로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이달 30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릴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명단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를 열고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안 등을 심의했다. 심의위원회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제79조에 따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상정 안건에 대해 사전 심의를 수행하는 회의체다. 심의위원회에선 글로벌 혁신특구 및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안, 기지정된 특구의 중요 변경사항, 특구 제도개편안 등을 심의했다. 중기부는 국제 산업 발전 속도와 국내 제도 개선과의 격차를 좁히기위해 지난해 5월 글로벌 혁신 특구 제도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된다. 부산은 친환경 선박·부품의 사업화와 해외진출을 위한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강원은 분산형 임상, 원격협진 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통해 헬스케어 기기와 의약품의 안전성을 효율적으로 시험하는 플랫폼을 마련할 방침이다. 충북은 공공주도형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구축, 기초연구부터 임상까지 전주기 실증한다. 전남은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선점가능한 직류 배전망(저전압, 중전압) 기술 실증으로 관련제품 개발 및 기술표준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규제자유특구는 14개 지자체에서 총 21개 사업을 신청한 가운데, 혁신성과 사업성을 갖춘 5개 특구 계획이 안건 상정 후 심의됐다. 세부 내용은 경북 세포배양식품, 대구 Inno덴탈, 경남 수산부산물, 경남 수소모빌리티, 충남 그린암모니아 등이다. 경북이 추진하는 세포배양식품 특구는 세포배양식품에 필수적인 고순도 세포 추출(생검, 당일도축 원육 등), 대량배양 등을 지원하는 세포은행 구축 및 관련 표준을 수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와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안 등은 오는 30일로 예정된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돼 5월 고시한다. 이날 회의에선 이 밖에도 제도 도입 5년째를 맞은 규제자유특구 고도화와 성과 극대화를 위한 제도 개편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해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이 촉진되고 해외 실증·인증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가 조성될 것"이라며 "규제자유특구 또한 지역 전략사업 육성의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특구 제도를 통해 지역 혁신산업을 육성하고 기업이 자유로운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6 14:47: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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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소파 신제품 '레스터' 출시

클래식한 유러피안 무드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의 까사미아가 소파 신제품 '레스터(LEICESTER)'(사진)를 출시했다. 16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까사미아 가죽 소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상승했다. 와이드한 비례감의 '루고', 부드러운 곡선이 강조된 '아스티'를 비롯해 최근 출시한 캄포의 가죽 버전 '캄포 레더'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면서다. 신제품 '레스터'는 클래식한 유러피안 무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가죽 소파다. 국내 브랜드 가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체스터필드 스타일로, 큼직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볼륨감 있는 버튼 퀼팅이 고전적 우아함을 자아낸다. 기존 심플한 모던 스타일이 주가 되던 까사미아 가죽 소파 제품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 퀼팅의 볼륨감을 최대한으로 강조해 동글동글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일반적인 체스터필드 소파와는 달리 직선이 중심이 되는 실루엣으로 디자인해 엔틱함과 중후함은 덜어내고 모던한 느낌을 살려 세련된 공간을 만들어 준다. 여기에 등받이에서 팔걸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퀼팅 장식과 세밀한 파이핑 마감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써 까사미아만의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세계까사만의 차별화한 디자인과 좋은 소재 및 품질을 바탕으로 점차 높아지는 고객 안목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소파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4-16 09:50: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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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중견기업인의 날' 정부 포상 신청 접수

첨단 산업 혁신, 수출 경쟁력 제고등 앞장 중견기업인 중점 선정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금탑산업훈장 등 '중견기업인의 날' 정부 포상 신청을 6월3일까지 접수한다. 16일 중견련에 따르면 올해에는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AI 등 첨단 산업 혁신, 수출 전략 품목 경쟁력 제고, 무탄소 에너지 전환, 지역 경제 활성화, 공정거래·상생 협력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중견기업인을 중점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5일 공고한 '중견기업인의 날' 유공 포상은 중견기업 대상 연중 최대 규모의 정부 포상이다. 11월 셋째 주 '중견기업 주간'에 개최될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한다. 지속적인 성장과 수출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상생 협력을 통해 국가 경제·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중견기업인과 중견기업 경쟁력 강화 및 육성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주어진다.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은 도전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비롯해 전통과 첨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온 우리 경제의 명실상부한 '허리'"라면서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위상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수십 년 간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끈 중견기업인의 도전과 헌신에 대한 격려는 물론 기업가정신 확산의 소중한 계기로서 유공 포상 신청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견기업 유공 포상 신청 관련 내용은 중견련 또는 산업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16 09:45: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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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카카오와 손잡고 지역상권 활성화 나선다

카카오·카카오임팩트와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 업무협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카카오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소진공은 지난 15일 대전 본부에서 주식회사 카카오 및 카카오임팩트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디지털 튜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교육 추진 ▲상권 및 개별점포 톡채널 메시지 비용 지원 ▲우수시장 대상 디지털 광고-판매-결제 구축 지원 ▲기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소진공과 카카오임팩트는 지난 2022년부터 카카오 단골시장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디지털 교육을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단골거리' 사업을 신설해 전국 26곳의 지역상권·상점가를 대상으로 일대일 디지털 교육에 상권 단위 홍보채널 개설, 행사 개최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연계해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에 대한 시너지를 높인다. 기존 '단골시장' 사업은 올해 100곳 이상의 전통시장을 신규 선정해 추진하며, 이 중 5곳 내외의 우수시장에는 디지털 기반의 시장 활성화 이벤트 등 추가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은 오는 22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카카오의 디지털 튜터가 지역상권·전통시장에 파견돼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판로지원 교육과 함께 지역 특색과 연계한 단골거리, 단골시장 조성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온누리상품권 개별점포 가맹 활성화를 위한 홍보·안내와, 카카오 맵 내 백년소상공인 지정 업체 2325곳을 신규 등록해 백년가게 인지도 확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제는 소상공인도 시대변화에 맞춰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과 매출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 및 카카오임팩트와 함께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 09:40: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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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물가 안정'위해 90여 개 인기 상품 특가 판매

'2023 그 가격 그대로, 백투더 특가' 특집전 17일 진행 공영홈쇼핑이 고물가 대응 및 민생안정 일환으로 '2023 그 가격 그대로, 백투더 특가' 특집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은 17일 하루 인기 상품을 한데 모아 전년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백투더 특가' 특집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앱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집전은 지난해 공영홈쇼핑에서 인기를 모은 상품 90여 개를 선정해 판매한다. 특집전을 맞아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은 모바일 앱을 통해 17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무제한 발급 받을 수 있다. 사용 기한은 18일 오전 10시까지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에서도 '백투더특가' 5시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망치고기 돼지고기 1kg 부위별 모음전(오전 11시) ▲르헤브 피톤치드 배게솜(오후 1시) ▲한명숙 가마솥 꼬리수육탕(오후 3시) ▲창녕 햇 깐마늘(오후 5시) ▲반건조오징어 10미(오후 7시)를 각각 판매한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4월 한달 간 TV 홈쇼핑을 통해 '민생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과, 김치, 탕류, 정육, 수산물 등 70여개 '생활 밀착형' 상품을 선정해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모바일영업실 박종인 실장은 "TV에 이어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에서도 지난해 인기상품 90여 개를 한데 모아 전년도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앞으로도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물가안정, 민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 09:3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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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가정의 달 맞아 '뷰티레스트 1925 프로모션'

10% 할인 혜택…'환승침대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도 시몬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선물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을 위한 '뷰티레스트 1925 프로모션'을 펼친다. 16일 시몬스에 따르면 뷰티레스트 1925는 업계 최초의 세상을 이롭게 하는 ESG 침대로,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가 내년 완공 예정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기금으로 쌓인다. 지난해 2월 출시 후 연말까지 2000개 넘게 팔리며 누적 기부금 4억원을 달성했다. 오는 5월 6일까지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은 꿀잠을 선물하고 착한 행보에도 동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를 위한 의미 있는 선물을 고민 중인 학부모들은 뷰티레스트 1925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잠자리와 함께 가치 소비의 참뜻을 가르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된다. 시몬스는 국내 침대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매년 갱신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있다.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뷰티레스트 1925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환승침대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혜택은 더욱 커진다. 환승침대 프로모션은 ▲신제품 프레임과 룸퍼니처, 베딩류 10% 할인 ▲특정 프레임과 룸퍼니처, 베딩류 30% 이상 할인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으로 구성됐다.

2024-04-16 09:11: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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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장애인의 날 맞아 런치 콘서트

서울 구로 코웨이 본사서 진행…관객들 열띤 호응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제2회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런치 콘서트'를 진행했다. 16일 코웨이에 따르면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고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12월 창단했다.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앞두고 더불어 살아가는 배려 문화 확산과 장애 인식 개선을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공연을 장식하고, 서장원 코웨이 대표를 비롯해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음악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사계 中 봄', '나 하나 꽃피어',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봄의 낭만을 담은 싱그러운 선율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무대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코웨이 관계자는 "올해로 2회차를 맞은 런치 콘서트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동료가 아름다운 화음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4-16 09:04: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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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5월 동행축제 참여 기업 300곳 선정

지난해 5월 동행축제보다 경쟁력 1.8배 높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첫 동행축제인 '5월 동행축제'에 참여할 기업 300개사를 선정했다. 16일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과 추천선발 트랙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모집했다. 공개모집 956개사, 추천 183개사 등 총 1139개사가 신청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추천선발 방식을 도입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기업과 현장접점이 많은 기관은 물론, 한국여성경제인협회·벤처기업협회·민간유통사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기업 추천을 받았다. 공개모집의 경우 지난해 5월 동행축제와 비교해 경쟁률이 1.8배 가량 높아졌다.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MD 등 민간 전문가들이 시장·상품경쟁력, 가격 적정성, 가치성 등 적격성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가진 중소기업·소상공인 30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백년가게 제품 '따귀탕', 건강주스, 떡볶이 등 식품·간식류와 안구 미스트기, 종이드론, 에코칫솔 등 혁신 제품군들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에는 대형플랫폼·유통채널을 통한 특별기획전 등 온라인 판촉전과 라이브커머스, 지역축제와 연계한 오프라인 판촉전 등 다양한 판로 지원과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선정제품 정보는 오는 30일부터 동행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16 08:57: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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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 출시

미니멀 디자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 LX하우시스가 완벽한 뷰를 선사하는 창호 신제품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VUE FRAME)'(사진)을 출시했다. 16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뷰프레임'은 기존 PVC창호와 차원이 다른 미니멀한 디자인과 로이유리 1장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해 단열성능이 뛰어나다. 먼저 '뷰프레임'은 간결하고 깔끔한 '미니멀 디자인'을 제품 전반에 구현했다. 국내 창호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창틀은 거의 안 보이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하고 창짝 높이까지 최대 14㎜ 줄여 슬림해진 프레임으로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한다. 특히, 논실리콘(Non-Silicone) 공법을 채택해 기존 창호와 달리 유리 마감 부분을 실리콘으로 처리하지 않고 가스켓(패킹 자재) 마감으로 변경, 깔끔한 외관 구현은 물론 실리콘에 쉽게 생기는 곰팡이에 대한 걱정을 없앴다. '뷰프레임'은 창호의 가장 기본인 단열성능도 더욱 높였다. 최대 28㎜ 두께의 유리까지 적용이 가능하며, 창짝과 창틀 모두에 단열성능을 높이는 다중 챔버 설계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뷰프레임' 이중창의 경우 로이유리(26·28mm) 한 장만으로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한다. 한편 '뷰프레임'은 창호의 기본 색상인 우드·그레이 계열 컬러 8종을 비롯해 화이트 컬러 4종을 함께 선보여 최근 주거공간 인테리어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감각적인 '화이트뷰' 연출도 가능하다.

2024-04-16 08:36: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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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33곳 최우수, 18곳 '개선 필요'

중기부, 134개 기관 평가 결과 발표…동서발전·기정원등 단계 올라 '최고 등급' 석탄公, 석유公, 언론진흥재단은 가장 낮아…吳 장관 "우수사례 생태계 확산 지원"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 한국동서발전, 한국광해광업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이 전년보다 등급이 상승하며 가장 높은 '최우수'를 받았다. 최우수 등급은 33개 기관에게 돌아갔다. 반면 대한석탄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은 가장 낮은 '개선 필요' 등급을 받았다. 한국중부발전은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 등급은 9년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4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 평가' 결과 33개 기관이 '최우수', 18개 기관이 '개선 필요' 등급을 각각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외에 '우수' 37개, '양호' 29개, '보통' 17개로 등급이 나뉘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의해 기업형태(공기업형, 준정부형·기타형) 및 기업규모(선도형, 일반형)를 기준으로 4개 유형으로 나눠서 매년 평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당시 평가에 비해 최우수는 6곳, 우수는 15곳이 각각 늘었다. 아울러 전체의 33.6%인 45개 기관의 등급이 전년에 비해 상향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실적이 향상됨에 따라 객관적으로 측정되는 계량 점수가 상승해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면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평가 대비 134개 기관의 계량 점수(48점 만점)가 원점수 기준으로 평균 2.66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상호 윈윈형 동반성장 우수 모델 '윈윈 아너스' 기관으로 선정된 신용보증기금, 인천항만공사, 광해광업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중부발전,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를 받아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수 공공기관들의 우수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글로벌 ESG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기업·금융기관·지자체와 함께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대기업과 협력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84건의 ESG 경영 진단을 제공하고, 23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 ESG 기금을 조성했다. aT는 농가소득 안정화 및 쌀소비 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냉동김밥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미국 등 해외로의 진출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들이 수출기업으로의 전환에 성공하거나 수출실적이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aT는 국내 쌀소비 확장 및 농산물 수급안정을 확보했다. 중부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참여하면서 수탁기업 338개사의 동행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8건의 연동 약정을 체결했다. 또한, 원재료 가격 상승 등에 따라 납품대금 총 607억4000만원을 인상하는 등 중소기업의 거래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광해공업공단은 태백 폐광 지역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해 석탄공사 및 태백시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을 기획하고, 스마트팜 중소기업을 지역에 유치했다. 사업을 통해 폐광지역에 국내 최대 딸기 실내 스마트팜을 준공하고 지역주민을 고용함에 따라 공공기관·중소기업·지역사회 모두가 윈윈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우수사례가 기업생태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 결과는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4-04-15 12:0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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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보령 원산도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활동 펼쳐

22년 반려해변으로 입양후 2년째 정화활동 SGC솔루션이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충남 보령 원산도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15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2년 원산도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후 2년째 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본사 임직원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연구위원들이 참여해 원산도해수욕장 일대의 폐플라스틱, 비닐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에는 충남도청, 보령시청도 함께 했다. SGC솔루션은 매 정화 활동 시마다 팀별로 활동을 진행하고 해변을 돌며 수거되는 해양 쓰레기의 양과 종류를 실시간으로 기록하며 자체 이벤트로 임직원 참여를 더욱 독려하고 있다. 반려해변 활동 일환으로 연내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글라스락 유리용기 기부도 진행할 계획이다. SGC솔루션은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 그린 스텝'과 대표 환경 캠페인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를 통해 환경 보호와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이 잦은 병원의 입원 환자 및 지역사회 환경 캠페인, 한부모 가정 영유아를 위한 유리 이유식 용기 등 글라스락을 8만여 개 이상 기부했으며,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과 반려동물 유리 식기 후원도 진행했다. 또한 SGC그룹이 함께하는 사내 '쓰레기 없는 날' 캠페인을 통해 ▲종이컵 대신 친환경 텀블러 사용 ▲잔반 없는 식사 실천 ▲종이문서 사용 최소화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지구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SGC솔루션 문병도 대표는 "반려해변 정화 활동을 통해 다음 세대에 건강한 해양 환경을 물려주는 일에 지속 일조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환경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원순환 제조 기업으로서 ESG 활동과 사회공헌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2024-04-15 09:43: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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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위해 '온판상담소' 운영

KTcs와 지원사업 접근성 제고, 신청현황등 애로 해소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편의 개선을 위해 KTcs와 '온판상담소'를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유통센터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15일 중기유통센터에 따르면 온판상담소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전용 상담센터로, 지원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청현황 파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온판상담소는 앞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과 관련한 사업안내, 공고 알림, 문의 응대, 애로사항 해소 등 다양한 정보제공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선 대표번호와 챗봇, 채팅 상담 서비스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유선 상담은 평일(월~금)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중기유통센터 이태식 대표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의 편의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자세한 상담으로 효율적으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판판대로 홈페이지 ▲가치삽시다 ▲카카오톡채널(온판상담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4-15 09:36: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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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해외시장 추가 공략…홍콩·독일서 전시회 참가

상반기에만 5개 해외 전시회 참가…국내외 소비자와 접점 확대 휴롬이 해외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휴롬은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HKEF 2024)'와 '독일 피보 전시회(FIBO 2024)'에 각각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 전자 박람회로, 20개국 28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6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휴롬은 전시 및 시연부스를 운영하며 신제품 착즙기 H410을 비롯한 H400, H330, H310 등 다양한 착즙기를 선보였다. 특히 휴롬의 저속착즙기술을 구현하는 핵심 부품인 스크루의 발전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휴롬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알리는데 집중했다. 독일 피보 전시회는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 전시회로 웰니스 및 건강 관련 업체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전시회는 건강을 중시하는 해외 소비자 및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적극 확대하기 위해 휴롬이 처음으로 참가한 전시회다. 휴롬은 올 상반기에만 5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독일법인을 중심으로 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해 유럽권역 매출이 전년대비 90% 이상 큰 폭으로 성장한 바 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올해에는 오프라인 마케팅 확대뿐만 아니라 휴롬의 건강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보다 많은 해외 소비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휴롬은 건강을 중시하는 국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보다 진정성 있는 '건강' 가치를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5 09:25:3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