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승호
기사사진
SGC솔루션, 글라스락 '세계일류상품' 선정 SNS 이벤트

13년 연속 선정 기념…19일까지 추첨해 선물등 증정 SGC솔루션이 글로벌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의 세계일류상품 13년 연속 선정을 기념해 글라스락 공식 SNS에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글라스락은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을 충족할 시 주어지는 '현재 세계일류상품'에 밀폐용기 분야로 유일하게 13년 연속 선정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인정받았다. SGC솔루션은 세계일류상품 13년 연속 선정을 기념해 글라스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소비자 대상 축하 메시지 이벤트를 19일까지 진행한다. 글라스락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축하 메시지와 함께 함께하고 싶은 지인을 태그 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베스트 댓글을 추첨해 총 20명에게 '에센셜 화이트 정사각 450mL 2조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2005년 출시 후 올해로 19주년을 맞은 글라스락은 자연에서 온 원료를 배합해 SGC솔루션의 국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메이드 인 코리아' 유리밀폐용기 브랜드로, 국내뿐만 아니라 위생과 환경을 중요시하는 북미와 유럽 등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우수한 품질과 제품력을 호평받고 있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글라스락은 자연원료로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독보적인 '메이드 인 코리아' 경쟁력으로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K-유리용기의 굳건한 신뢰를 쌓았다"며 "환경보호와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세계 공통 니즈에 부합하는 최고의 유리밀폐용기 브랜드로,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자원순환이 가능한 용기로의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4-03-15 08:11:2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기보, 대구銀과 중소기업 저탄소 경영 지원나서

'ESG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녹색성장 촉진 기술보증기금이 대구은행과 손잡고 중소기업 저탄소 경영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대구은행과 지난 14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ESG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탄소 감축 성과가 있는 중소기업에 탄소가치평가 및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적용한 녹색금융을 활성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저탄소 기업경영을 확산시키고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대구은행의 보증료 지원금 6억원을 재원으로, 총 514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최대 95%) ▲보증료 감면(최대 0.4%p↓, 5년간) 등 우대사항을 적용한다. 대구은행은 ▲보증료 지원(0.5~0.7%p, 2년간)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 녹색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기업 ▲자체감축기업 ▲외부감축기업 등 4가지 유형의 탄소감축기업이다. 한편, 기보는 2022년 5월 탄소가치평가모델을 적용해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하고 이를 보증지원금액에 반영하는 '탄소가치평가보증'을 도입, 작년까지 약 1조원의 신규보증을 공급했다. 올해는 6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평가시스템과 연계한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시스템(KTAS)을 개발하고,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K-택소노미 적합성 판별 평가 보고서를 보증서와 함께 은행에 제공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녹색경제활동 참여 유인을 높이고, 녹색금융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기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은행권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15 07:59:1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솔아이원스, 매매거래정지…회사 가치평가 재조정 '기대감'

증선위, 회계처리기준 위반 따라 전직 대표등 검찰에 고발 회사측 "투자자들께 송구…상장 적격성 충분히 입증 가능" 한솔그룹 계열인 한솔아이원스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주권에 대한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통보받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증권선물위원회는 회계처리기준 위반을 이유로 한솔아이원스를 검찰에 통보하고 전직 대표 등 임원에 대해 검찰 고발 조치를 결정했다.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은 코스닥 상장회사가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증선위로부터 회사나 그 임직원에 대해 검찰 고발, 통보 등을 받으면 매매거래정지의 사유가 된다고 정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불과 3일 전인 지난 11일에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지정해제된 한솔아이원스가 다시 매매거래정지 처분을 받게 되어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전직 경영진으로 인한 악재가 해소된 만큼 향후 회사에 대한 가치평가가 재조정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솔아이원스는 한솔그룹에 인수되기 이전 경영진의 회계처리기준 위반 이슈로 인해 지난 2년간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됐었다. 그러다 지난 11일 거래소가 2023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내부회계제도에 대한 적정 감사의견을 확인하면서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지정해제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매매거래정지를 비롯한 증선위의 회계처리기준 위반 관련 결정은 회사가 두 차례에 걸쳐 이미 수정을 완료한 과거의 오류에 관한 것으로, 회사가 추가적으로 반영하거나 수정해야할 사항은 없다. 이를 인정받았기 때문에 23년도 재무제표와 내부회계제도에 대해서 외부 감사인의 적정의견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 매매거래정지 상황에 대해서 투자자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해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솔아이원스는 매매거래정지 기간 동안 영업의 지속성, 재무상태의 건전성 및 지배구조와 내부통제제도 등 경영투명성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하고 상장유지 적격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회사관계자는 "지난 2년간 회사가 지배구조 개선 등 지속적인 경영개선 활동을 펼쳐왔고 재무구조도 양호한 상황"이라며, "최근에는 신규 글로벌 장비사와의 거래도 앞두고 있어서 상장 적격성을 충분히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매매겨래정지 해제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한편, 시장에서는 한솔아이원스에 대한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되고 나면 회사가 과거의 악재를 완전히 털어내고 반도체 경기 훈풍과 발맞춰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솔아이원스의 사업 펀더멘탈이 안정적이고 향후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는 만큼 신규 장비사와의 거래가 본격화되면 주가 측면에서도 시장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3-14 14:36: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소기업계, 영남서 '50인 미만 중처법 유예 촉구' 목소리

6000여 명 참석…현장 어려움등 호소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중소기업들의 발걸음이 영남권까지 이어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영남지역 53개 경제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4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영남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6000여 명이 참석, '중대재해처벌법, 유예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촉구했다. 부산울산중소기업회 허현도 회장은 "영남지역은 제조업, 건설업뿐만 아니라 조선업, 어업 등 다양한 업종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회는 지금이라도 임시국회를 열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도 호소했다. 아울러 어업인도 동참해 어려움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31유노호 김태환 선주는 "어선 전복 등 대처할 수 없는 인명 사고 시 선주나 선장을 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법이 어디있냐"며 "어업인들이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에 나설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법을 고쳐달라"고 촉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후원한 14개 단체를 대표해 "제조업, 건설업 뿐만 아니라 수산업 등 모든 산업에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며 "21대 국회가 5월말 까지 인데, 유예법안을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달라"고 전했다.

2024-03-14 14:00:0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KX이노베이션, 작년 4030억 매출 '사상 최대'

클럽72 운영으로 매출 규모 늘어…영업이익, 620억 기록 KX이노베이션(KX)이 지난해 사상 최대인 40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24% 늘어난 규모다. 14일 KX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인근 수도권 최대 대중형골프장인 클럽72(옛 스카이72)를 운영함에 따라 매출 규모가 대폭 늘었다고 전했다. 다만, 클럽72에 대한 보수비용 지출이 늘어나고, 반도체 경기의 후퇴로 주요 계열사인 KX하이텍의 실적이 예상에 못미침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 감소한 620억원을 기록했다. KX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시장환경 가운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함께 신규 방송채널 리얼TV를 인수했고, 올해 초에는 예능 전문제작회사 KX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반도체 경기도 살아나고, 인수한 계열사들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전체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X이노베이션은 방송송출·채널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지배회사로 주요 계열사에는 반도체·SSD 부품 소재를 생산하는 KX하이텍, 네트워크 보안 업체 KX넥스지, 셋톱박스 업체 KX인텍과 여주 신라CC, 파주CC 등 레저기업들이 있다.

2024-03-14 13:42:5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소상공인 투·융자돕는 크라우드펀딩 추진

펀딩에 필요한 비용, 성공 인센티브 등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15일부터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융자를 받도록 도와주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중기부에 따르면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은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가 우리동네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면 그에 따른 수익을 '현금수익과 현물 리워드(상품쿠폰·할인권 등)'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에게 펀딩에 필요한 비용과 성공 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면서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고, 리워드를 통해 상품 홍보, 단골고객 확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이자 부담을 줄이고 싶거나 담보부족, 낮은 신용등급 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민간자금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대출형 1350개사, 후원형 400개사, 증권형 50개사 등 총 1800여개사를 6개 주관기관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개별 소상공인에 대한 펀딩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소공인 집적지구 등을 대상으로 '상권형 동네펀딩'을 신규로 도입한다. 상권형 동네펀딩에 참여하는 상권 내 소상공인들은 공동으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홍보도 함께 진행해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된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영주 장관은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은 동네 주민이 내 단골 맛집, 카페 등에 펀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소상공인이 자금 조달과 함께 단골 확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유망 소상공인을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과 로컬 앵커기업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4 12:52:1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단독]사퇴했다던 오세희 소공聯 회장, 이튿날까지도 결제권 행사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6일 낮 신청 후 7일 오후에도 '회장직' 대리-팀장-본부장-상근부회장 거쳐 올라온 공문 결재 '정황' 6일 오전 사퇴했다던 회장은 6일 오후 공문에도 이름 그대로 회장 맡은 후 연합회 비정규직 직원 '대량 해고' 제보도 나와 야당은 비정규직 챙기는데…유력 비례대표 후보 '자격론'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유력 후보로 부상하고 있는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이 회장직을 유지한채 비례대표를 신청, '정치적 중립' 훼손을 놓고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식 사퇴했다는 회장이 내부에서 결재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소공연은 회장이 사퇴 직후 비례대표를 신청했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선신청후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해 결국 후사퇴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이 더욱 커지는 이유다. 이런 가운데 오 전 회장이 취임 후 소공연내 비정규직 직원들을 대량으로 해고했다는 제보도 나오고 있다. 사실로 판명될 경우 비정규직을 아우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방향성과 정반대의 행보를 한 오 전 회장의 '자격론'도 문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14일 소공연 내외부에 따르면 오 전 회장은 지난 7일 오후 2시42분 04초에 내부망을 통해 결제를 했다. 6일 오전에 사퇴했다는 회장이 대리-팀장-본부장-상근부회장을 거쳐 자신까지 올라온 결재권을 이튿날 버젓이 행사한 것이다. 오 전 회장은 전날(6일) 낮 12시까지였던 더불어민주당 제22대 비례대표 후보자에 신청하기위해 서류를 접수했다. 하지만 국민의 혈세가 들어가는 소공연은 정치 관여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회장이 직을 내려놓은 후 비례대표를 신청해야하는 것도 법적, 도덕적으로 강한 책임이 부여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행태는 그렇지 못했다. 아울러 소공연이 6일 오후 4시14분에 수석부회장, 부회장, 감사, 이사 등에 보낸 공문(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 신상관련 입장발표 임원회의 참석 요청·사진)에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오세희'라는 글씨와 직인이 찍혀 있다. 소공연 관계자는 "오 회장은 비례대표를 신청하기 전에 사퇴를 했다"면서 "공문에 이름이 그대로 있는 것은 당일 사퇴하는 바람에 반영하지 못했고, 또 사퇴후 '직무대행'으로 바뀌는 것은 하루가 지난 다음날 반영되는 것이 내부 원칙"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오 전 회장이 비례대표 신청 전 사퇴했다는 증거에 대해선 "사퇴서를 (비례대표 신청에)앞서 받았다"는 말로 대신했다. 소공연 고위 관계자가 오 전 회장의 사퇴시점을 언급해 A신문이 보도한 내용도 삭제됐다. 이 언론은 소공연 관계자의 말을 빌어 지난 7일 보도하면서 "오늘 오세희 회장이 공식적으로 사퇴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관련 내용은 지난 13일에 "오세희 회장이 공식적으로 사퇴했다"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6일 오전에 사퇴했다는 오 전 회장은 결과적으로 7일까지도 회장직을 내려놓지 않고 정치권에 줄을 먼저 댄 것이다. 한편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관련 사태에 대해 소공연측에 자체 진상조사를 요청해 놓은 상태다. 중기부는 결과에 따라 조사권도 발동한다는 방침이다.

2024-03-14 12:28:3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로지올, 서울 양재동 본사에 이동 노동자 쉼터 조성

누구나 제한 없이 이용 가능…충전등 편의도 제공 '생각대로'를 운영하는 로지올이 배달 라이더, 퀵서비스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의 쉼터로 사내 카페를 개방한다. 로지올은 오는 4월까지 사옥 일부를 재구성해 이동 노동자를 위한 휴식공간, '생각대로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의 '2024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참여사 선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사옥 1층의 카페 '아비뉴 376'는 이동 노동자들의 휴식과 소통의 쉼터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카페 내부에는 이용자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휴대전화 충전기 ▲PC존(zone) ▲헬멧 건조기▲정수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커피, 차, 과자 등 간식▲핫팩, 쿨토시 등 계절용품 ▲구급함 등을 상시 비치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더를 위한 보험·노무 상담과 안전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보험 상담은 고용·산재 담당 직원과의 1대1 면담으로 진행하며, 노무 상담은 전문 노무사를 초빙해 사전 신청 방식으로 운영한다. 안전 교육의 경우 퀵서비스 안전보건교육원과 연계해 사옥 지하 2층에서 상시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상담과 교육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 ▲액션캠 ▲안전화 ▲안전 장갑 ▲우의 세트 등 1500만원 상당의 이동 노동자 안전용품을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200명 한정으로 오픈 기념 상품권도 추가 지급한다. '생각대로 쉼터'로 운영될 로지올 사옥은 서울 서초구 동산로 52에 위치하고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생각대로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이동 노동자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로지올 관계자는 "사옥내 쉼터를 조성한 만큼 직원들의 환대가 이동 노동자분들에게 전해지는 동시에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생각대로는 앞으로도 이동 노동자의휴식·건강·안전을 보장하고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그 방안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14 09:34:4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대동, 북미법인장에 박준식 부사장 임명…시장 공략

북미법인 경영총괄에 윤치환 전무…중대형 트랙터시장 확대등 대동그룹 계열 대동이 북미 중대형 트랙터 확대와 농업 솔루션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북미법인 주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대동은 북미 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해 중대형 트랙터(60마력 이상) 및 GME(농업 및 조경용 장비)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농업·농기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대동 커스터머비즈(CustomerBiz) 부문장인 박준식 부사장을 북미 법인장으로, 대동 사업혁신부문 부문장인 윤치환 전무를 북미법인 경영총괄로 각각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준식 부사장은 영국 브리티시 텔레콤(British Telecom) 동아시아총괄 이사, KT G&E부문 글로벌사업본부장을 거쳐21년 대동에 합류해 2022년 국내외 영업을 총괄하는 C/Biz 부문장을 맡아 풍부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호주,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새로운 시장 공략해 해외 성장을 이끌고 있다. 윤치환 전무는 현대모비스 아중동 법인장, 현대캐피탈 해외사업관리실장, 유럽법인장, 미국 OEM Partnership 대표를 역임한 글로벌 사업과 경영 혁신 전문가로 지난해 말 대동에 합류했다. 대동은 신임 북미 법인장과 경영총괄이 다양한 글로벌 사업 경험을 보유해 북미 사업 혁신 및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빠르게 시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임 법인장은 통신과 IT 분야 경험을 살려 북미시장에서 ICT, AI 기반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경영총괄은 부품과 판매 금융 서비스에 대한 인사이트로 새로운 전략을 수립 시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동 박준식 북미 법인장은 "북미의 두번째 퀀텀 점프를 위해서는 기존 사업의 질적·양적 성장 전략과 미래 사업 가속화 전략을 모두 추진해야한다"며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북미 성장성을 높여 시장 내 확고한 리딩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4 09:25:1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팅크웨어, '아이나비 포인트몰' 오픈…다양한 혜택도

차량용 공기청정기, 액션캠등 판매…포인트 지급 팅크웨어가 '아이나비 포인트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14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새로 연 포인트몰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운전자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나비 리워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상점이다. 포인트몰에서 구매 가능한 상품으로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연장권, 핸드폰 무선 충전 거치대, 차량용 공기청정기, 액션캠 등이 있다. 해당 포인트몰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나비 리워드 포인트'는 아이나비 프리미엄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주행 거리, 커넥티드 서비스 요금제, 안전 운전 점수를 고려해 각 운행 별로 지급하는 포인트이다. 해당 포인트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직선거리 100m 또는 주행 시간 1분을 초과하면 포인트가 지급되며 주행 별로 최대 200㎞, 월 최대 3600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포인트몰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21일까지 블랙박스 '아이나비QXD1'을 구매한 고객에게 무상 장착 서비스와 128GB 메모리 무상 업그레이드 등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기존 회원에게는 1000포인트를, 신규로 가입한 회원에게는 2000포인트를 각각 지급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1000원 구매 찬스 딜' 이벤트를 진행해 한정 수량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짐벌캠, 아이나비 액션캠 등을 1000포인트와 1000원을 결합한 2000원에 판매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지금은 '아이나비QXD1'과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회원만 적용하는 서비스이지만 추후 다른 모델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03-14 09:11: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CJ대한통운, 택배상품 간선운송에 '자율주행' 도입한다

인천~옥천간 218㎞ 간선노선 주 6회 자율주행 시범 운영 수년간 연구개발 통해 단계별 자율주행 성능 검증도 끝내 CJ대한통운이 택배상품 간선운송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하며 물류자동화 영역을 확대한다. CJ대한통운은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와 협력해 자율주행 트럭을 활용한 택배 간선차량 운행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실제 택배상품을 실은 11톤 대형트럭이 CJ대한통운 인천장치장센터에서 옥천허브터미널까지 218㎞의 간선노선을 주 6회 운행한다. 3월 말부터 약 1년간 진행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천~옥천 간선노선은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차례로 통과하며, 고속도로 비중이 운행거리의 약 93%를 차지한다. 이 구간을 운행하는 자율주행 트럭은 도심 구간은 수동으로 주행하며, 고속도로에서는 자율주행으로 전환된다. 운전자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탑승하며 필요시 수동 주행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단계별 자율주행 성능 검증을 마쳤다. 2022년에는 단원 서브터미널에서 곤지암 허브터미널까지 약 60㎞ 구간을 4회, 2023년에는 군포 서브터미널에서 대전 허브터미널까지 약 258㎞ 구간을 실제 화물을 싣고 6회 운행하며 주야간, 우천, 터널 등 다양한 운행조건과 비상상황에 대비한 테스트도 진행했다. CJ대한통운은 자율주행을 통해 화물차 운전자들의 업무강도는 낮추고 안전성은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월 말 자율주행자동차법이 개정되면서 성능과 안전성이 인증된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도 마련됐다. CJ대한통운은 마스오토와의 시범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적용 노선과 투입 차량을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항만 내 무인셔틀, 터미널 도크 무인 접안 등 자율주행 기반의 물류자동화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마스오토와의 협업으로 한층 고도화된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물류 현장에 자동화 기술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4 09:04:0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시몬스, 수면의 날 맞아 '숙면 꿀팁 공개'

낮잠은 20분 미만…온도 18도·습도 50% 이상 '유지' 시몬스가 '세계 수면의 날'(3월15일)을 맞아 수면 건강을 위한 '숙면 꿀팁'을 공개했다. 14일 시몬스에 따르면 수면의 날을 맞아 제안하는 첫 번째 숙면 꿀팁은 '낮잠은 20분 미만으로,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규칙적인 생활'이다. 낮에 피곤하다고 오래 낮잠을 잘 경우 밤에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20분 이내로 짧은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 또한 주말이라고 늦게 잠자리에 들거나 아침에 늦잠을 자게 되면 수면 패턴이 불규칙해져 불면증, 수면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두 번째는 '18(도)50(퍼센트)에 맞춘 최적의 수면환경 조성'이다. 대표적으로 적정 수면 온도(18~21℃)와 습도(50% 이상) 유지가 꼽힌다. 뿐만 아니라 취침 전 강한 빛은 수면에 필요한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취침 1~2시간 전부터는 빛 노출을 줄이고, 스마트폰이나 TV 시청을 자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꼭 맞는 매트리스 선택'이다. 매트리스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몸에 맞닿는 생활밀착형 제품인 만큼 나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몬스 침대는 핵심 기술인 '포켓스프링'을 통해 개별지지력으로 신체를 지지하며 약 0.3kg의 미세한 중량 변화나 0.0001m/s²의 작은 움직임에도 유연하고 기민하게 반응한다. 여기에 '조닝(Zoning)'시스템을 통해 몸 전체를 빈틈없이 지지하며 인체 곡선에 따른 안락함을 구현하며, 자연과 맞닿아 있는 친환경 및 프리미엄 내장재 50여 종을 밀도·강도·성질·촉감 차이에 따라 조합하는 '레이어링(Layering)' 기술이 더해져 숙면을 선사한다. 시몬스 R&D/품질혁신센터 권오진 상무는 "건강한 삶의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숙면이 중요하다"면서 "시몬스 침대는 개개인의 체형과 취향에 맞는 고품질의 침대를 생산하며 편안함을 선사하는 것을 넘어 철저한 인증 등으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도 살뜰히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2024-03-14 08:56:3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34만명 신청…20일부터 차감 고지서 발급

오영주 중기부 장관, 비상경제장관회의서 보고…"'이자환급' 프로도 차질없이 준비" 자신 페이스북에 지역 中企 지원 의지 강조도…14일엔 지역 TP 원장들과 간담회 예정 연매출 3000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기요금 지원에 총 34만 여명이 몰렸다. 정부는 이르면 오는 20일부터 차감된 요금 고지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서류제출 없이 최대 20만원의 요금을 차감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오전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생업 전선에 계신 소상공인 대표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2일 기준 총 33만7682명이 신청했다. 오 장관은 "금리부담을 최대한 낮춰드리기 위한 '대환대출'은 2월26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고, '이자환급' 프로그램은 3월29일부터 차질없이 개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선량한 소상공인' 구제를 위해서도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민생토론회 이후 정부는 미성년자에 속아 술·담배를 판매한 소상공인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즉시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조치한 바 있다. 이후 중기부를 중심으로 8개 중앙부처와 광역지자체가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논의해왔다. 오 장관은 "식품위생법, 담배사업법, 청소년 보호법 등 3개 법률의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은 신속하게 추진해 4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관련 유튜브 쇼츠 조회수가 600만회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국민들께서 관심과 호응을 가져주고 계시다. 후속조치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장관은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부산, 진주, 창원, 광주에 이어 지난 12일 대구를 방문하고나서다. 오 장관은 "중기부 차원에서 바로 시행할 수 있는 문제는 '현문우답'의 정신으로 조속 해결해나갈 계획"이라며 "수도권 이외 중소벤처기업 지원은 수도권과 지방 격차해소, 지방경제활성화, 지역소멸방지등에 기여할 수 있어서, 정책적 함의가 큰 부분"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도 큰 관심을 가지고 관련정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꼼꼼하게 챙겨보고 있고, 부내 정책토의도 활성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오 장관은 14일 오전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역에 있는 테크노파크(TP)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중소기업 애로사항도 추가로 청취할 계획이다.

2024-03-13 10:44:3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공영홈쇼핑, 물가 부담 줄이는 '못난이 특집전' 펼쳐

백명란, 사과, 가리비, 굴비등 14일부터 일주일간 판매 공영홈쇼핑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못난이 특집전'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은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공영라방과 모바일 앱을 통해 '못생겼지만 예쁜 가격, 못쁜이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특집전에선 모양은 다소 떨어지지만 맛과 영양에는 큰 차이가 없는 '못난이' 농수산물 등 100여개 상품을 한데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에서는 14일 하루 동안 7시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못난이 백명란 ▲못난이 사과 ▲못난이 가리비 ▲못난이 굴비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못난이 굴비'는 2세트 구매 시 1세트를 더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1일까지 진행하는 모바일 앱 '못쁜이 기획전'에서는 우리 중소기업 상품도 선보인다. 박스가 일부 훼손된 상품이나 리퍼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특집전의 10% 할인 쿠폰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제한 내려받을 수 있다. 공영라방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15일 오전 10시까지, 모바일 앱 기획전 상품은 21일 10시까지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모바일상품팀 강필선 팀장은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한 할인행사로서 알뜰쇼핑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을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3 10:33:5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