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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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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기술탈취 근절 범부처 대응단 출범…상시 협력체계 구축

기술탈취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을 신속하게 돕기위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범부처 대응단'이 꾸려졌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범부처 대응단에는 중기부를 비롯해 산업통상부, 공정거래위원회, 지식재산처, 경찰청, 국가정보원 등 6대 기술보호 핵심부처가 모였다. 이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의 후속조치 일환이다. 최근 중소기업 기술탈취는 점차 지능화, 다양화되고 있지만 부처별 역할분담이나 정보소통은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피해 중소기업들은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받기가 어려웠다. 범부처 대응단은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부처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본격 출범했다. 우선 기술탈취 사건 발생시 부처간 공조·역할분담 방안을 논의하고 가용한 지원사업을 연결해 피해기업이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례로 기술탈취를 당한 중소기업이 피해 신고, 지원사업 신청 과정에서 겪는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칭)중소기업 기술보호 신문고' 도입·운영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부처 소관 기술보호 관련 법률의 정비 과정에서 부처간 이견이 예상되는 내용들을 사전 조율하고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와 같이 여러 부처 소관법령에 동시 입법되는 경우 제도 도입을 위한 공동 대응 전략도 논의한다. 아울러 기술보호 전문인력 공동 활용과 같이 부처별로 보유한 기술보호 관련 역량·권한을 서로 연결하는 협업과제를 기획·발굴해 기술보호 제도 사각지대를 최대한 해소한다. 중기부 노용석 제1차관은 "기술은 중소기업의 생존과 혁신의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범부처 대응단 출범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생태계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혁신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정부가 발표한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전략' 대책에도 기술탈취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처벌과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이 두루 담겼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실효성 있는 피해구제를 위해 최대 5배인 징벌적 손해배상 기준이 되는 손해배상액 산정을 현실화하기로 했다. 기술탈취 관련 특별사업경찰 인력도 현재 25명에서 더욱 늘릴 방침이다. 기술탈취 가능성이 높은 기계, 전기·전자, 자동차, 소프트웨어 등 5개 분야 전문가를 중소기업 기술보호 감시관으로 위촉하고 불법행위 정보 수집도 강화한다. 익명제보도 더욱 활성화한다. 특히 현재 시정권고만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행정제재를 시정명령, 벌점 등으로 확대하고 중대 위법행위에 대해선 최대 50억원의 과징금을 물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 중에 '중소기업기술보호법'을 개정한다. 기술탈취가 많은 기계, 차부품 등 일부 업종에 대한 직권조사도 연 2회에서 3회로 늘리기로 했다.

2026-01-22 14:01: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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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광주서 '2026 호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가 호남지역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 모색 등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22일 오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호남권 중소기업을 비롯한 경제계와 정부·국회·지자체·유관기관 등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호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국회와 지자체 및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을 향한 정부와 국회, 지자체의 관심과 연대 의지를 보여줬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중소기업 중심 지방주도 성장을 통한 '모두의 성장'으로의 대전환이 호남에서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60년 만에 돌아온 적토마의 해를 맞아 올해를 경제 대도약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년인사회 행사에 이어선 광주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중소기업 사랑나눔 콘서트'도 열렸다. 이날 콘서트는 호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500여명을 초청해 중소기업계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 예술을 통한 휴식과 여가를 지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2026-01-22 14:0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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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서 '벤처 4대 강국' 도약 다짐

혁신벤처업계가 신년인사회를 열고 벤처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다짐을 더욱 공고히했다.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6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벤처기업인,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은 "대한민국 벤처의 성과가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벤처금융 확장과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성장 가능한 벤처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현장에서 실행력을 높이고 투자와 성장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벤처 4대 강국 도약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혁신벤처 신년 비전 키노트'에서는 공동주최 단체장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을 '벤처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각 협회별 핵심 전략과 주체적인 실행 계획을 발표하며 혁신 성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모았다.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여성벤처·스타트업이 자금조달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강력한 투자 브릿지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진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면서 "투자업계와의 연계 확대와 세계여성벤처포럼을 실질적인 '매칭 중심 글로벌 플랫폼'으로 강화해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투자 재원 확대와 회수 여건 개선을 통해 투자가 벤처 성장으로, 성장이 다시 투자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정책금융을 마중물로 민간 자본의 유입을 유도하고 코스닥 활성화 펀드 조성, M&A 및 세컨더리 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투자 선순환 구조의 정상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 퍼포먼스와 함께 벤처업계의 번영을 기원하는 오찬으로 마무리했다. 한성숙 장관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 자리에 함께하신 혁신벤처 단체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산업과 분야의 경계를 넘어 협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를 기대한다"면서 "2026년에는 정책이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작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2 11:0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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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프리드라이프, 웨딩홀 사업 본격 진출한다

상조회사인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웨딩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프리미엄 웨딩 사업을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고객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와 함께 프리미엄 웨딩·케이터링 전문기업 티앤더블유코리아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웨딩 사업에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그랜드힐컨벤션(강남), 보테가마지오(성수), 웨딩시티(신도림) 등 서울 핵심 상권에 위치한 프리미엄 웨딩홀 운영 기반을 확보했다. 해당 웨딩홀들은 연간 약 2000건의 예식을 진행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급화된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 우수한 F&B 운영 역량을 강점으로 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러한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 성과와 시장 수요를 고려해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웨딩홀 지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웨딩 사업은 예식 수요가 비교적 꾸준하고, 공간 운영·연출·식음 서비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구조를 갖춘 분야로 평가받는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프리미엄 웨딩 사업을 통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단순한 예식 공간 운영을 넘어, 향후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웨딩홀 브랜드를 선보여 웨딩사업을 장기적인 브랜드 자산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웨딩 사업 진출은 웅진프리드라이프의 라이프케어 플랫폼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결혼을 계기로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형성한 뒤 여행, 가족 행사, 교육, 시니어 케어 등으로 서비스 경험을 확장하며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회사는 이를 통해 고객 생애주기 전반을 연결하는 라이프케어 구조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는 "웨딩사업 진출은 단순한 사업 다각화를 넘어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웅진프리드라이프만의 프리미엄 웨딩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시장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2 08:56: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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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엠, 美서 'K-모듈러' 호텔 프로젝트 '순항'

친환경 모듈러 디자인빌드 전문기업 플랜엠이 미국 인디애나주 Westfield 지역에서 추진 중인 모듈러 호텔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Pre-Construction Services Agreement(PCSA)를 체결하고 구체적인 설계 단계에 착수했다. 22일 플랜엠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작년 미국 이스턴 그룹(Eastern Group)과 호텔건립을 위한 LOC를 체결한 이후 추진해 온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설계 용역단계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 양사간 PCSA 체결로 월드와이드 공법인 스틸 모듈러 적용 설계와 공정·제작 전략수립, 인허가 대응 등 주요 실행 과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틸 모듈러 공법을 기반으로 하는 ▲ 하이앤드 디자인 및 성능 품질확보 ▲ 스틸모듈러 구조 안전성 ▲ 공기단축 등 플랜엠의 핵심 경쟁력도 반영된다. 또한 본 프로젝트는 미국 모듈러 인증 절차를 적용한 국내 선도 사례로 추진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허가·인증은 ICC-NTA 컨설팅을 병행해 미국 건축 코드 적합성을 확보하고, 제작,운송 뿐만 아니라 현장 공사분을 최소화하여 한국 K모듈러의 강점을 미국 현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플랜엠은 2026년 하반기 제작 완료 후 해상운송을 추진하고 이후 단계별 운송·설치 일정에 맞춰 공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플랜엠은 이스턴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전역에 추가 모듈러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Westfield 시장과 실무진 방한시, 플랜엠의 제작 역량과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직접 확인시키는 등 미국 현지의 관심과 협력 의지를 이끌어 내며,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호주 Northam지역 도시개발 프로젝트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타당성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K-모듈러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호텔이 건립될 인디애나주 Westfield는 Grand Park Sports Campus를 중심으로 스포츠·이벤트 수요가 지속되는 지역이며, 배터리·반도체 등 첨단제조 기반시설 투자 확대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가 더해져 성장성이 높은 지역이다. 향후 단기 체류뿐 아니라 출장 및 장기 체류 수요를 감안한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 등 다양한 모듈러 업무시설이 폭넓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 228객실 규모의 하이엔드 스틸 모듈러 방식으로 구현하는 국내 최초의 K-모듈러 수출형 호텔 개발 프로젝트는 롯데호텔 브랜드로 운영되며 2027년 하반기 준공 및 개장을 목표로 하고있다.

2026-01-22 08:38: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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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한파, 보일러 관리 어떻게 할까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보일러 동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귀뚜라미가 내놓은 '혹한기 보일러 관리 및 난방 전략'에 따르면 겨울철 보일러 동결 사고는 대부분 물이 흐르는 배관에서 발생한다. 보일러와 연결된 직수·난방·온수·응축수 배관은 보온재로 꼼꼼히 감싸 외부 냉기를 차단해야 하며, 보온재가 훼손됐거나 오래된 경우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귀뚜라미보일러에는 난방수 온도가 8℃ 이하로 떨어지면 순환펌프를 가동하고, 5℃ 이하에서는 자동으로 난방을 가동하는 '2단계 동결 방지 기능'이 적용돼 있다. 다만 해당 기능은 전원이 차단되면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한파가 이어지는 시기에는 보일러 전원을 상시 연결하고 가스 밸브와 분배기 밸브를 열어두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시에도 보일러를 완전히 끄기보다는 실내 설정 온도를 낮춰 사용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보일러를 끄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 실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며 동파 위험이 커지고, 귀가 후 재가동 과정에서 오히려 난방비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 귀뚜라미는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로 18~21℃ 유지를 권장하고 있다.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체 난방과 부분 난방을 병행하는 전략도 도움이 된다. 단열·방풍 작업으로 열 손실을 줄이고, 생활공간에서는 저전력 난방기기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160W 저전력 설계로, 보일러 가동 시간을 줄이면서도 체감 온도를 높일 수 있어 혹한기 난방비 관리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또한, 설치 후 10년 이상 사용한 노후 보일러는 열효율 저하로 난방비가 증가하고 안전사고 위험도가 커진다.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귀뚜라미는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현대렌탈케어와 함께 '따숨케어' 보일러 렌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휴카드 사용 시 월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최대 8년간 무상 A/S와 연 1회 정기점검, 24시간 내 고장 대응 등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보일러나 배관이 동결됐을 때는 증상에 따라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온수가 나오지 않으면 직수 또는 온수 배관 동결을 의심할 수 있으며, 보온재를 제거한 뒤 50~60℃ 정도의 따뜻한 물수건으로 천천히 녹여야 한다. 난방을 해도 바닥이 차가운 경우에는 자가 조치가 어려운 만큼 제조사 고객센터나 전문 설비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한파가 본격화하는 시기에는 보일러 동결 예방과 함께 난방비 관리가 동시에 중요하다"면서 "간단한 사전 점검과 올바른 난방 습관, 그리고 상황에 맞는 난방 전략을 병행하면 혹한기에도 더욱 안전하고 경제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22 08:23: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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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노사, 기본급 1%·특별격려금 지급등 확정…임금협약 체결

YTN 노사가 기본급 1% 인상과 특별격려금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YTN 정재훈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사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힘 모아 YTN의 내일을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YTN 노사는 전날 서울 마포구 YTN 뉴스퀘어 대회의실에서 대표이사 직무대행, 전준형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본급 1% 인상(2024년 1월1일 소급 적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임직원에게 일시금 및 특별격려금 등 모두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특별격려금' 지급 등과 연계해 노측은 쟁의 기간 중 신분 보장 조항을 존중하며 보도국 인사 운영에 협조하기로 했고, 노동부 특별근로감독 청원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도 ▲위험업무 및 안전 관련 수당 신설·인상 (타워안전수당 월 4만원 신설) ▲시간외근무수당 단가 인상(1만원→1만1000원) ▲철야 근무 인정 기준 단축(13시간→12시간) ▲통신보조비의 평균·통상임금 포함 등이 포함됐다. 정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회사는 앞으로 파업 대신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풀어가는 흐름이 정착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는 노조원의 권리를 존중함과 동시에 조직의 일상과 공적 책임을 지키기 위한 현실적인 호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쟁의가 장기화되며 노사 관계가 점점 더 경직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갈등의 확산보다 공정한보도와 시청자의 신뢰 회복, 그리고 조직의 일상 회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회사는 이 과정에서 사원 여러분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다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조건을 하나씩 만들어 가되 꼭 필요한 사원 인사의 경우 곧바로 실시하고 편성 개편 등도 조속히 추진하겠다. 조직을 단순화해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장기 발전 방안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21 14:20: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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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섭 전 중기청장 "CES 혁신상, 과잉 해석이나 자만은 금물"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한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는 "CES 혁신상에 대해 자신감은 갖되 과잉 해석이나 자만은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주영섭 교수는 (사)도전과나눔이 2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개최한 제84회 기업가정신포럼에서 'CES 2026의 시사점과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많은 혁신상 수상을 통해)한국이 세계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주장은 섣부른 판단"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주 교수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매년 초 열리는 CES를 올해까지 총 26회 다녀왔다. CES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CES는 올해에만 총 347개의 혁신상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한국이 전체의 59%인 206개를 휩쓸었다. 주 교수는 CES 혁신상 선정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그는 "혁신상을 놓고 국가간 상대 비교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오판의 우려가 있다"면서 "한국이 혁신상을 전체의 60% 가까이 받은 것은 그만큼 신청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혁신상을 신청하기위해선 1000달러의 수수료를 내야한다. 한국의 경우 정부나 지자체에서 수수료를 지원해준다. 코트라(KOTRA) 등 일부 기관의 경우 혁신상 수상을 위한 과외도 해준다. 주 교수는 "혁신상 신청 비용을 지원해주는 나라는 우리가 유일할 것이다. 혁신상은 메이저리그가 아니라 마이너리그"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의 CES 주요 키워드를 ▲AI 대전환의 확산과 피지컬 AI ▲미중 패권전쟁의 심화와 중국의 약진 ▲대전환 시대의 패러다임 혁명 심화 ▲협력의 확대로 정리했다. 주 교수는 "AI대전환의 목적이 무엇이냐가 중요하다. AI를 활용하는 목적은 생산성 향상과 제품 성능 향상이다. 이를 극대화하기위해선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휴머노이드 시대는 생각보다 빠르게 오질 않을 것"이라며 "현재 우리나라는 산업에 특화한 피지컬AI와 도메인에 특화한 소규모 언어 모델(SLM) 기반의 AI 멀티 에이전트에 집중해야한다"고 조언했다.

2026-01-21 13:57: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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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장관 "엑시트한 선배들이 후배위해 벤처펀드 결성해 달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사업이나 투자 등을 통해)엑시트(Exit)한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벤처펀드를 많이 결성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성숙 장관은 21일 오전 (사)도전과나눔이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개최한 기업가정신포럼에 참여해 참석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벤처펀드 등에)투자하신 분들이 (돈을 벌어)행복해야 신규 투자자가 또 생기는 등 선순환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로 84회를 맞이한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에는 선배 기업인들과 스타트업을 창업한 후배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 장관은 "개인 등 투자자들은 빨리 회수하고 싶어하고 투자를 받은 기업들은 장기투자를 원하는데 둘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이런 차원에서 정부는 (장기투자하는)'인내자본'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선배들이 펀드를 결성하면 업계에 주는 긍정적 신호도 있고 정부의 정책을 변화시키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주도의 경우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2025년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성공한 재일교포를 중심으로 지역에 투자하는 1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미국에 진출해 사업을 하고 있는 선배들이 결성한 UKF(United Korean Founders)에서도 후배 스타트업들을 위한 펀드 결성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투자 규모는 6배 이상 늘었지만 회수는 2배 정도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인수합병(M&A) 시장이 활성화돼 있지 않은데다 사실상 코스닥을 제외하고는 투자 회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한 장관은 수도권과 지역간 격차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중기부의 정책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활성화해야하는 것은 정부의 당면과제로 중기부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지방정부와 로컬창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서 창업을 늘리고 새 창업자를 육성하기위한 노력도 더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투자에 대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마중물을 더 붓기위해 VC업계내 관련 전문가들과 전국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한 장관은 "전국에 있는 17곳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오프라인으로 구축해 지역의 현장 민원 창구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1600여 명의 전문가들이 법률, 세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아울러 부처별로 분산돼 있는 온라인 창업지원 정보를 K-Startup 포털 개편을 통해 연계,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6-01-21 13:22: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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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스타트업, 정부 확보 GPU 싸게 쓴다(종합)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정부가 올해 확보하는 GPU 약 1만장 가운데 약 30%를 우선적으로 받아 시장 가격보다 5~10% 싸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기업과 금융권이 출연하고 보증기관이 연계해 협력사 등을 지원하는 총 1조7000억원의 상생금융을 공급한다. 유통, 숙박, 배달 등 온라인플랫폼 기업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에 포함한다. 동반성장평가 대상 공공기관을 2030년까지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한다. 기술을 탈취한 기업에 대해 최대 5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정부는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당초 계획하고 있는 GPU 확보분 총 5만2000장 가운데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으로 마련할 수 있는 1만장 중 3000장 가량을 중소기업, 스타트업에 우선 배분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 등이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기업 등이 끌고 중소기업이 미는 상생금융 프로그램, 상생협력기금도 대폭 확대한다.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함께 대미 투자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미국으로 진출하는 경우 정부 지원을 두배 확대한다. 지금까지는 대·중소기업이 중장기 프로젝트로 해외 동반진출시 3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했지만 이번 미국 진출시 3년간 최대 20억원을, 그 외 진출 국가에 대해선 1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기업의 기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자본 공급도 늘린다. 대기업·금융권이 출연하고, 보증기관이 연계해 협력사 등을 지원하는 상생금융을 1조70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현대·기아차와 우리·국민은행이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등이 보증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프로그램은 1조원에서 1조3000억원 규모로 확대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출연(10억원)하고 신보가 보증하는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도 150억원 규모로 신설한다. 포스코(50억원)·기업은행(150억원)이 출연하고 무보가 보증하는 4000억원 규모의 철강산업 수출공급망 우대 자금도 공급한다. 상생협력기금은 향후 5년(2026~2030년)간 1조50000억원 이상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정부매칭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금융회사와 방산 체계기업(대기업)에는 상생 관련 평가 우대 등 맞춤형 인센티브 등을 부여한다. 전통 제조업 중심이던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를 온라인·플랫폼, 금융, 방산 등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배달플랫폼의 최혜대우 요구 등 독과점 지위 남용 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입점업체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을 검토한다. 2026년부터 온라인플랫폼 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실시하고, 금융회사와 중소기업간 상생수준을 평가하는 상생금융지수도 도입한다. 방산 분야의 상생수준평가를 올해 신설하고 상생협력 수준별 인센티브를 마련한다. 상생수준평가는 한화, 현대로템, LIG 넥스원 등 15개사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공급망 강화와 해외진출을 위한 컨설팅·인증·마케팅 비용은 올해 45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대기업·협력업체가 공동으로 탄소감축을 위해 투자하는 경우 지원하는 대출공급 한도액은 현행 최대 2조원에서 2조6000억원까지 확대한다. 지금까지 수·위탁 거래에만 적용되던 성과공유제는 올해 상반기 중 플랫폼·유통·대리점 등 모든 기업간 거래로 확대한다. 성과공유 유형 중 수탁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금 공유와 현금성 공유(지식재산권 등) 유형을 우대한다. 이를 위해 동반성장 평가시 현금·현금성 공유액의 2배를 실적으로 인정(현재는 공유액 만큼만 인정)한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신용을 이용해 협력사가 결제일에 납품 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는 상생결제에 대한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상생결제를 통해 구매대금을 지급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법인세 세액공제 혜택은 2028년까지 연장한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시 상생결제 지급에 대한 정량평가(0.3점)도 도입한다. 주요 원자재 가격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반영·조정하는 납품대금연동제 적용 대상은 주요 원재료에서 주요 에너지(전기·연료 등) 경비까지 확대한다. 납품대금연동제 연동 우수기업에 대한 수·위탁 직권조사 면제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대기업의 기술탈취에 대한 행정처벌과 제재도 강화한다. 현재 시정권고만 하고 있는 행정제재를 시정명령·벌점 등으로 확대하고, 중대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최대 50억원의 대규모 과징금 부과를 추진한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상생 성장전략'은 ▲수출·수주 성과가 중소기업에 공유·확산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성과 환류 경로 강화 ▲상생협력의 틀 전통 제조업에서 온라인플랫폼, 금융, 방산, 지역 등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을 중심으로 추진한다"면서 "이번 대책이 현장에 빠르게 안착되도록 관계부처 및 유관 협·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주요 내용을 국민과 기업에 신속히 알리고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점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1 12:09: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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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코엑스와 AI 기반 전시화물 전용 '엑스박스' 출시

CJ대한통운이 국내 대표 전시·컨벤션센터 코엑스와 손잡고 전시물류 전 과정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물류체계 구축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코엑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전시화물 전용 물류서비스 '엑스박스(ExBox)'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엑스박스는 전시 일정과 규모, 취급품목, 부스 위치정보 등을 반영해 AI기반 자동배차 및 경로 최적화, 밀크런 방식의 집배송 운영 시스템을 구현한 전시물류 전용 서비스다. 밀크런 방식은 한 대의 차량이 여러 업체를 방문해 물품을 수거·배송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효율성을 높이고 운행 차량 수와 물류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J대한통운은 전국 약 880여개 물류센터와 290여개 배송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엑스박스 물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코엑스는 전시 주최측 및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엑스박스 이용을 적극 독려하는 한편 CJ대한통운 더운반그룹과 함께 서비스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코엑스 김동욱 베뉴사업본부장은 "전시물류는 행사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에 직결되는 핵심요소"라며 "엑스박스 도입을 계기로 주차혼잡 완화와 함께 전시참가 기업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최갑주 더운반그룹장은 "전시물류 전 과정의 실시간 현황관리와 전담인력·시스템 구축을 통해 행사장의 안전과 고객사 편의성 제고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1 08:56: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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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임직원 급여 우수리 모아 나눔 문화 확산 동참

홈앤쇼핑이 임직원들이 지난해 급여에서 발생한 우수리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아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21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급여 우수리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 기부금 1200여 만원을 전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홈앤쇼핑의 급여 우수리 기부 제도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지급 시 발생하는 1만원 미만의 금액을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홈앤쇼핑은 임직원들의 나눔 취지에 공감해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보탰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졌고 회사도 이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 현장에 사용할 예정이다.

2026-01-21 08:25: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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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업계 최초 '디자인 모니터링 TF' 꾸려 디자인 IP 지킨다

1분기에 공식 출범·활동…유사 디자인 상시 감시 체계 구축 코웨이가 기업 핵심 자산인 디자인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해 업계 최초로 '디자인 모니터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키로 했다. 이를 통해 유사 디자인 상시 감시 체계 구축에 나선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시장 내 유사 디자인 논란이 반복되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조직 차원의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TF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TF는 올해 1분기 내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웨이는 TF신설을 통해 시장 내 유사·모방 디자인 의심 사례를 조기에 포착하고, 권리 검토 결과에 따라 공식 경고부터 필요 시 법적 조치까지 전사 차원의 선제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웨이가 추진 중인 '디자인 모니터링 TF'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지식재산(IP), 법무, 상품기획, 디자인, R&D, 홍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사 협업 조직으로 운영한다. TF는 ▲국내외 경쟁사 제품 및 시장 동향 상시 모니터링 ▲유사 디자인 의심 사례 신속 분석 ▲지식재산권 침해 판단 기준 정교화 ▲침해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 법적 조치 등 단계별 대응을 추진한다. 특히, 코웨이는 기존의 사후 대응 방식에서 나아가, 상시 모니터링-지식재산권 검토-공식 경고-법적 조치로 이어지는 디자인 IP 보호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유사 디자인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고, 브랜드 자산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만의 고유 디자인은 고객 신뢰와 브랜드 정체성이 집약된 핵심 자산으로, 디자인 카피에 대해선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고 디자인 권리 보호 기준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통해 시장 내 공정한 경쟁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1-21 08:19: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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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스타트업, 정부 확보 GPU 싸게 쓴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정부가 확보하는 약 1만장의 GPU 가운데 3000장 가량을 5~10% 낮은 비용으로 쓸 수 있다. 온라인 플랫폼 기업도 올해부터는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받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대상을 2030년까지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한다. 기술을 탈취한 기업에 대해 최대 5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대기업과 금융권이 출연하고 보증기관이 연계해 협력사 등을 지원하는 총 1조7000억원의 상생금융을 공급한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투자프로젝트를 통해 미국으로 진출하면 3년간 최대 20억원, 미국 이외 국가 동반진출은 최대 15억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지난해 추경을 통해 정부가 확보한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장 중 약 30%는 시장 가격의 약 5~10% 수준 사용료로 중소·스타트업에 배분한다. 정부의 GPU 공급 사업과 유망 AI 스타트업 발굴 사업을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배달플랫폼의 최혜대우 요구 등 독과점 지위 남용 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입점업체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을 검토한다. 2026년부터 온라인플랫폼 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실시하고, 금융회사와 중소기업간 상생수준을 평가하는 상생금융지수도 도입한다. 대기업의 기술탈취에 대한 행정처벌과 제재도 강화한다. 현재 시정권고만 하고 있는 행정제재를 시정명령·벌점 등으로 확대하고, 중대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최대 50억원의 대규모 과징금 부과를 추진한다.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함께 대미 투자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미국으로 진출하는 경우 정부 지원을 2배 확대한다. 지금까지는 대·중소기업이 중장기 프로젝트로 해외 동반진출시 3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했지만 이번 미국 진출에 대해서는 3년간 최대 20억원을, 그 외 진출에 대해서는 1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기업의 기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자본 공급도 확대한다. 대기업·금융권이 출연하고, 보증기관이 연계해 협력사 등을 지원하는 상생금융을 1조70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한·미 관세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됐고,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에서 잇따라 괄목할 경제성과도 창출됐다"며 "이런 경제외교 성과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 정부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이 같은 성과가 특정 기업을 넘어 중소·벤처기업까지 확산되고 기업 생태계 전반의 역량 강화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대기업의 해외투자 확대 등에 따른 수직형 납품구조의 변동, 중소기업 기술탈취 등 불공정행위, AI·플랫폼 등 신산업 대전환 같은 환경 변화는 기존 상생협력 정책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1-21 08:08:0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