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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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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인도델리공대와 韓 스타트업 지원나서

김학도 이사장, 인도델리공대 혁신기술이전재단과 협약 체결 현지 진출 지원, 공동협력 사업 추진, 기술 및 지원정책 교류 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인도델리공과대학교와 한국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중진공은 27일(현지시간) 오전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델리공대(IIT Delhi) 산하 혁신기술이전재단(FITT)과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인도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한국과 수교 50주년을 맞은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 3위 규모 스타트업 생태계를 갖추고 기업가치 1조원 이상 유니콘 기업 숫자 역시 세계 3위인 스타트업 강국이다. 협약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랑간 바네지(Rangan Banerjee) 인도델리공대 총장, 아닐 왈리(Anil Wali) FITT 사장, 아스타 그로버(Aastha Grover) 인베스트 인디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중진공과 FIT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의 현지진출 지원 ▲중소벤처기업 지원 공동협력 사업 추진 ▲산업기술동향 및 지원정책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도델리공대는 1961년 설립한 국립공과대학교로 플립카트(Flipkart), 미쇼(Meesho)와 같은 유니콘 기업 창업자와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CEO 등을 배출한 명문학교다. FITT는 인도델리공대의 기술·지식을 산업과 연계하기 위해 1992년 설립돼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 체결에 이어 한국-인도 스타트업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세미나는 한국과 인도 스타트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스타트업 환경 및 지원정책 ▲양국 스타트업 성공사례 ▲인도 스타트업 시장 동향 및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인도는 세계 3위 스타트업 생태계를 토대로 스타트업 시장이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인도델리공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중소·벤처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7 08:18: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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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경기 연천에 꿀벌숲 조성한다

2027년까지 4.5만본 나무 식재…꿀벌위해 서식처, 먹이원 공급 유한킴벌리가 꿀벌을 보호하고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연천 밀원 자생식물 꿀벌숲' 조성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한다. 26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꿀벌 실종사태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꿀벌 보존을 위한 건강한 서식지 조성이 선행돼야한다는 판단에 따라 '밀원수림' 조성에 관심을 가져왔다. 회사는 이를 구체화하고 전문적으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북부지방산림청,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밀원수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공동산림사업을 시행해 왔다. 추진팀은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연천을 꿀벌숲 조성 사업지로 정해 생물다양성 조사를 벌였고 멸종위기종인 꿀벌과 조류, 곤충류 등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와 먹이원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헛개나무, 쉬나무 등 조림수 4종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2027년까지 4만5000여 본의 나무를 식재하고, 조림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다양한 생물에게 건강한 서식처와 먹이원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사회공헌 관계자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일환으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밀원수림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국민적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시행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02-26 22:42: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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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생산과 유통 연결하는 '게임체인저' 꿈 리컴퍼니 이용섭 대표

국내 최초 '온라인 미들 시스템'으로 특허…해외서도 특허 진행 B2C 풀필먼트 서비스·국내외 우수상품 개발 및 수출입 업무도 李 "패션·의류분야서 식품·생활가전까지 확장…올 거래액 2천억" 소프트웨어 구독경제 서비스 시작…동남아 등 해외 진출 '목표' "브랜드가 온라인에서 시장을 넓히고 사업에 성공하려면 리컴퍼니를 믿고 맡겨달라." 제품을 제조하는 브랜드 회사와 오픈마켓, 편집샵 등 판매 채널 사이에서 마켓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최강'을 꿈꾸는 한국의 강소기업이 있다. 오프라인(생산)과 온라인(유통)의 연결자 역할을 통해 '게임체인저'가 되는 것을 목표하면서다. 국내 최초로 온라인 벤더 운영 시스템, 즉 '온라인 미들 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받고 올해 초엔 해외특허 출원도 진행하고 있는 리컴퍼니와 이 회사를 창업한 이용섭 대표(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리컴퍼니의 핵심사업은 온라인 미들 시스템 운영 소프트웨어 제공, B2C 풀필먼트 서비스, 제품 브랜딩 및 온라인 마케팅, 국내·외 우수상품 개발 및 수출·입(크로스 보더·Cross Border)이다. 누구나 알법한 비즈니스인데도 이를 통합·제공하는 회사는 국내에선 리컴퍼니가 처음이다. 그러니 아직까지 경쟁자가 없다. "소비 트렌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뀐진 이미 오래다. 이때문에 판매채널이라고도 하는 온라인 플랫폼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런데 온라인은 고객 소통, 재고관리, 교환 및 반품, CS, 웹디자인 등 손이 정말 많이 간다. 이를 제조사들이 자체적으로 하기엔 비용과 인력이 만만치 않다. 리컴퍼니는 여기서 틈새를 봤다." 서울 강동에 있는 리컴퍼니 본사에서 만난 이용섭 대표의 설명이다. 이베이 옥션과 인터파크에서 자금·재무 업무를 하다 네이버 계열사인 제로마켓 부사장을 거친 이 대표가 2012년 당시 지금의 리컴퍼니를 창업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패션·의류 브랜드를 첫 타깃으로 했다.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 블랙야크그룹 마운티아를 시작으로 밀레, 신세계인터내셔널, 휠라, 네파, 노스페이스, 빈폴 등 누구나 알만한 브랜드들이 리컴퍼니에 일을 맡겼다. 이 대표의 예상대로 '손이 많이 가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기업들이 점점 외주를 주는 사례가 늘면서다. 현재까지 리컴퍼니와 손잡은 브랜드만 100개에 가깝다. 물론 회사마다 독점계약, 위탁판매, 홈쇼핑라이브, 오프라인 판매대행, 재고사입 등 계약 내용은 조금씩 다르다. 이에 따라 2016년 당시 88억원이던 리컴퍼니 매출은 2020년 266억원, 2021년 301억원을 기록한 뒤 지난해엔 320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유통분야의 경우 성장의 바로미터가 되는 거래총액은 109억(2016년)→467억(2020년)→643억원(2021년)으로 빠르게 늘더니 지난해엔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대표는 "제조와 달리 유통 분야에서 수수료 매출이 100억원을 넘는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패션·의류분야에서 식품·생활가전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어서 거래금액은 2000억원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매출은 더욱 늘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리컴퍼니는 한 광역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특산품 직거래장터의 온라인 판매 대행도 예정하고 있다. 리컴퍼니의 또다른 핵심사업 중 하나는 풀필먼트 서비스다. 이를 위해 현재 경기 이천과 광주에 총 3개의 물류센터를 자체적으로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풀필먼트는 제품오더→검수→로케이션(Location)→피킹(Picking)→패키징(Packaging)→발송→반품→교환·환불→CS관리 등 일련의 과정을 모두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 대표는 "이 가운데 특정 제품이 어느 물류창고의 어디 구역에 있는지(Location)를 알고 정확히 고르는 것(Picking)이 핵심 기술"이라면서 "리컴퍼니는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자사 물류창고에 보관하고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류의 경우 1개 스타일에 사이즈, 색깔별로 70여 가지가 있다. 이를 하루에 1만5000건에서 2만건 가량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리컴퍼니는 그동안 이들 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던 '온라인 미들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을 외부에 맡겼었다. 하지만 이젠 인력을 추가 채용해 자체적으로 개발해야 할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 이 대표는 "이 시스템은 브랜드와 채널을 연결하고 고객들로부터 주문을 받아 처리하고, 이를 택배사와 연결해 배송하고 재고를 관리하는 등 전사적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다.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막 창업을 한 스타트업이나 소상공인 등을 위한 개인용, 그리고 기업용으로 나눠 구독경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이나 기업은 통합패키지나 원하는 프로그램만 이용하면 된다"고 전했다. 올해부터는 해외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크로스보더 종합관리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시아, 프랑스, 미국 등으로 점점 발길을 넓혀 나가면서다. "우리가 개발한 ERP가 전세계를 커버할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생산자와 유통사간 연결고리를 리컴퍼니가 할 것이다. 이를 위해 플랫폼은 불어버전, 영어버전 등도 계획하고 있다. 기업·소상공인들이 해외 구매대행시 우리 플랫폼을 활용하면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23-02-26 11:56: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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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서 산자부 장관상 수상

공유가치창출 부문…지난해 행안부 장관상 이어 2년 연속 수상 한진이 '제 13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공유가치창출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6일 한진에 따르면 경찰청 장기실종아동 찾기 '호프테이프(Hope Tape)' 캠페인, 택배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 활동, 소외계층 후원 활동 등 택배·물류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생활안전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에는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의 주도로 물류업계 최초로 택배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불카드와 배송 서비스를 결합해 출시한 농수축산물 기프트카드 '내지갑속선물'이 인정을 받았다. 산지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D2C(Direct to Consumer) 방식의 '내지갑속선물'은 국내 우수한 농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신선한 제철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해 복잡한 유통단계를 줄임으로써 산지농가의 실직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은 택배·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물류 부담 해소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6 04:43: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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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11대 회장에 성상엽 인텔리안테크놀로지 대표 취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가져 '완결형 벤처생태계 구현'등 강조 벤처기업협회 제11대 회장에 성상엽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대표가 새로 취임했다. 26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3년 제28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성상엽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완결형 벤처생태계 구현 ▲벤처 창업부터 투자, 스케일업 지원 역할 강화 ▲역동적인 협회를 구현해 최고의 서비스 제공 등을 임기 동안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연세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2004년 위성통신장비를 제조하는 인텔리안테크놀로지를 창업했다. 인텔리안테크놀로지는 2016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아울러 한국거래소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광대역 국제위성통신 인증,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이런 가운데 벤처협회는 올해 사업계획 및 추진방향을 발표하면서 세부 전략과제로 ▲복합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 배치 ▲자체 수익구조 강화 ▲금융, 인력 등 회원사 핵심 수요사업 강화 ▲국정과제 반영 내용 조기실현을 위한 정책활동을 선정했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회원사 수요 지향성 원칙을 명확히하고, 전사적 사업방향과 개별 추진 사업과의 일체화 등을 통해 회원사를 적극 지원하고 벤처생태계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2023-02-26 04:43: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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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라오스 생산기지 구축 '박차'

엘브이엠씨홀딩스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 K-제너릭 생산·보급위한 생산공장 설립 동구바이오제약이 라오스에 추진하고 있는 생산 기지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인 엘브이엠씨(LVMC)홀딩스와 라오스 의약품 생산기지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양측이 지난 1월 진행한 동남아 헬스케어 시장 진출 양해각서 (MOU)를 구체화한 것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경쟁력있는 'K-제네릭' 생산 및 보급을 위한 의약품 생산공장을 현지에 설립하고 동남아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신사업을 추진한다. LVMC홀딩스는 1997년 라오스에서 설립된 한상기업으로 자동차·오토바이 생산, 유통, 판매, 렌탈, 중고차 매매, 은행 등 다양한 계열사를 두고 있는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라오스 내 영업, 마케팅, 판매, 유통 및 한국을 포함한 인도차이나 반도에 대한 제품 수출, 인도차이나 중심 토탈 헬스케어 산업 진출 및 시장 선점 등 신사업을 진행한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는 "해외 생산 기지 구축과 동남아 시장 진출을 통해 아시아 피부과·비뇨기과 1등 회사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양사의 협업 시너지를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CMO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해 예방-진단-치료-관리를 아우르는 토털 헬스케어 리더가 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26 03:41: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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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개발도상국에 기술평가시스템 추가 전수

WB 동아시아·태평양지역국 핫산 자만 국장과 간담회 기보 시스템 소개, 해외전수 노하우 리포트 제작등 협의 기술보증기금이 개발도상국에 기술평가시스템을 추가 전수한다. 26일 기보에 따르면 김종호 이사장이 지난주 서울사무소에서 세계은행 동아시아·태평양지역국 핫산 자만(Hassan Zaman) 국장과 간담회를 열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술평가시스템 전수방안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핫산 자만 국장의 요청으로 이뤄진 간담회에서 양측은 ▲세계은행 주최 '웨비나'에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 소개 ▲베트남에 대한 기술평가시스템 전수 프로젝트 진행 ▲기보의 해외전수 노하우 리포트 제작 등 기보 기술평가시스템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전수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에 기보를 방문한 핫산 자만 국장은 동아시아·태평양 소재 회원국에게 경제개발과 빈곤문제 해결에 대한 자문 및 경제적 지원을 담당하는 최고책임자다. 특히 지난 2020년 미국 세계은행 본사에서 열린 한국혁신주간 행사에서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을 접하고 특별한 관심을 가져왔다. 세계은행은 한국이 금융강국으로 성장한 배경에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기보의 역할에 주목하고 기술을 통해 창출하는 미래가치를 계산하고 기술금융을 지원하는 기술평가시스템을 개발도상국에 접목하기를 희망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월 세계은행 서울금융혁신센터 방문단이 기보를 방문한 이후 수 차례에 걸쳐 기술평가시스템의 해외전수에 관해 실무자 회의가 이뤄졌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재무적 정량화가 이뤄지지 않아 소외됐던 창업기업에 대해 기술평가시스템을 활용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술평가시스템 현지화를 통해 베트남, 태국, 페루는 물론 EU(유럽연합)에까지 확대 전파하고 있다"면서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빈곤퇴치와 경제발전 지원 내용을 잘 알고 있으며 기보도 동반자적 관계로서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2-26 03:40: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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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聯, 모든 모바일 기기 최적화한 홈페이지 선봬

4개 메뉴로 통합·재분류…'정부 지원 사업' 메뉴 신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데스크톱 뿐만 아니라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전면 개편한 홈페이지(사진)를 선보였다. 26일 중견련에 따르면 새로 적용한 반응형 웹 기술은 데스크톱,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화면에 따라 페이지가 자동 재배열돼 최적의 가독성을 제공한다. 중견련은 이용자에 따라 필요한 정보에 더욱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존 홈페이지의 다섯 개 메뉴를 중견련, 지원 사업, 정책·입법, 뉴스룸 등 네 개 상위 메뉴로 통합·재분류했다. 중견련이 수행하는 중견기업 지원 사업들은 일정, 참여 방법 등 항목별 상세 정보와 담당 부서를 표시해 더 많은 기업이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중견련이 진행하는 행사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행사 일정' 메뉴와 정부의 중견기업 지원 사업 내용을 소개하는 '정부 지원 사업' 메뉴도 신설했다.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모든 기기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다양한 이용자의 구체적인 필요에 맞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모바일에 익숙한 MZ세대를 포함해 다양한 이용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가치는 물론 국가 경제 발전과 기업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사회적 소통과 논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2-26 03:4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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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형조합, 미래 인재들위해 금형장학금 전달

정기총회서 9250만원 90명에게 전달…누적 장학금 약 28억원 신용문 이사장 "올해 금형산업 재도약 위한 대전환 이끌 것" 강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미래의 금형 산업을 이끌 인재들을 위해 금형장학금 9000여 만원을 전달했다. 24일 금형조합에 따르면 전날 경기 시흥 금형기술교육원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금형조합은 조합원 60개사와 함께 모금한 1억2750만원 가운데 9250만원을 14개 우수 금형학과를 비롯한 31개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90명에게 지급했다. 금형조합은 지난 1984년부터 조합원사와 함께 국가 뿌리산업 발전을 위해 금형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금형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누적으로 총 28억4060만원의 장학금을 4937명에게 전달했다. 금형조합 신용문 이사장(사진)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 금형 산업은 절체절명의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에 놓여있다"고 말하며 "올해 우리 조합은 '금형산업 재도약을 위한 대전환"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온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형조합은 기술 및 경영지원, 핵심 인재 양성사업, 국내외 전시회, 시장개척, 정보교류 사업 등을 44년간 활발한 협동사업을 통해 현재 전국 최우수 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올해에는 '제26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23)을 4년 만에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이를 활용해 금형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표준하도급계약서·납품단가연동제 등을 적극 활용해 금형업계에 만연한 불공정 거래풍토를 불식시켜나갈 계획이다. 금형조합은 이밖에도 총회에서는 고질적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인재 육성에 매진하는 한편 조합원사의 기술혁신 역량 증진 등 '2023년도 조합 사업계획'도 상정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2023-02-24 09:08: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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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유데미서 우아한형제들과 콜라보 기획전

예비 개발자 위한 '개발자를 성장시키는 사람' 진행 웅진씽크빅이 운영하는 글로벌 온라인 강의 플랫폼 '유데미(Udemy)'가 국내 배달 앱(App) 기업 우아한형제들과 콜라보 기획전 '개발자를 성장시키는 사람들'을 진행한다. 24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유데미와 우아한형제들이 개발자들의 성장을 위해 공동으로 마련한 프로젝트로, 우아한형제들 현직 개발자들의 기술 노하우가 담긴 강의, 인터뷰 등을 제공한다. 우아한형제들 개발자 양성 커리큘럼 '우아한테크코스' 크루가 직접 알려주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강의를 열고 현직 개발자들의 성장 스토리와 시행착오 등을 담은 서면 인터뷰와 그들이 추천해주는 유데미 인기 강의도 선보인다. 유데미는 예비 개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하고자 다음달 24일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스터디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주 1회 수강인증과 수강률 80%를 인증한 선착순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스터디 노트 우수 작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유데미B2C사업단 박민규 단장은 "우아한형제들 현직 엔지니어들과의 지식공유가 개발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소중한 기회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유데미 역시 참여자들이 원활히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개발자를 성장시키는 사람들'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데미 큐레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2-24 08:45: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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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그린디지털' 통해 소비자 가치 구현 적극 나서

소비자 중심경영 재인증 결의식 가져 공영홈쇼핑이 '그린디지털'을 통해 공정, 상생, 소비자 가치 구현에 더욱 힘쓴다. 24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전날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올해 소비자 중심경영(CCM) 재인증을 앞두고 소비자 중심경영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CCM 재인증 결의식을 진행했다. CCM이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2019년 12월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고 2021년 연이어 재인증을 받았다. 결의식에서 공영홈쇼핑 임직원은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선서를 통해 '그린디지털'을 기치로 공정·상생·소비자의 가치를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 디지털 역량 강화로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상품 혁신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영홈쇼핑은 공공기관 TV홈쇼핑으로서 유통 플랫폼의 모범이 되기위해 다양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AI 챗봇, 상담톡을 구축하는 등 소비자 의견 청취를 강화하고 고객서비스를 향상하는데 주력했다. '디지털 CCM'의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는 실체적 변화와 혁신의 가속으로 소비자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는 "상품혁신으로 상품력을 높이고, 엄격한 안전 점검과 상품 개선으로 소비자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한 해가 돼야한다"며 "중소기업과 농축수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소비자중심경영을 추진해 국민이 신뢰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대한민국 홈쇼핑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08:05: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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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구로구와 손잡고 청년창업 육성한다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 열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시작 벤처기업협회가 서울 구로구청과 손잡고 청년기업인 육성에 적극 나선다. 벤처협회는 서울 구로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PSWC(Pre-Startup Winning Camp) 25기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협업 공간 및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벤처협회와 구로구는 지난 2012년부터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PSWC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창업지원센터를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로 개편·확대해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자들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벤처협회는 올해 PSWC(25기) 프로그램을 통해 100팀(상·하반기 각 50팀)의 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창업자의 창업단계를 진단을 통해 2개 과정으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벤처협회는 구로구와 함께 창업에 관심있는 구로구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이해도를 높여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개방형창업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벤처협회 홍석재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빠르게 자생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상반기 개방형 청년창업 교육 프로그램은 벤처협회 홈페이지 사업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24 08:05: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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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골목상권 발전시킬 '로컬브랜드 창출팀' 모집

대표 기업 포함 3개사 이상 구성팀 신청 3종류 사업 동시 수행시 지원금 5.5억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의적인 소상공인이 모여 골목상권을 골목산업으로 발전시킬 로컬브랜드 창출팀을 모집한다. 23일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로컬브랜드 창출 지원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 간 협업을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산을 연결시키고 상권관리 모델의 도입과 골목상권의 브랜드화를 지원한다. 최근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상인과 협력해 골목상권의 성장을 견인하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자생적으로 생겨나고 있어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적인 상권관리 모델을 만들고 행복한 로컬상권을 넘어 골목산업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사업신청은 로컬크리에이터인 대표 기업을 포함해 3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이 1개사 이상이 포함돼야 하고 이들 사업장 소재지가 반경 1㎞ 이내에 밀집해 있어야 한다. 신청 지역에 대해 지역관리(area management) 경험이 있는 대표기업의 경우엔 해당지역의 거리제한과 무관하게 팀을 꾸려 신청할 수도 있다. 사업에 선정돼 3가지 종류의 사업을 동시에 수행하게 되면 최대 5억5000만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로컬브랜드 창출팀은 먼저 동네상권발전소를 통해 상권 조사 및 기획을 수행한다. 동네상권컨설팅과 로컬브랜드 창출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컨설팅과 공동브랜드 창출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통해 수행한 결과물이 우수할 경우 5년간 최대 120억원에 달하는 '상권활성화사업' 지원금과 연계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최근 뜨는 골목상권에는 창의성 기반의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고 있고 이러한 골목상권이 창출하는 부가가치는 대기업이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에 못지않을 것"이라며 "로컬크리에이터를 로컬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이들이 소상공인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행복한 로컬상권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컬 상권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2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23 12:00:1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