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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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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99% "오른 난방비 부담된다"

소상공인연합회, 1811명 대상 설문조사…80.4% '매우 부담' 답변 응답자 71.5%가 난방비 10~50% 상승…'감소했다' 32.%에 그쳐 소상공인 대상 난방비 요금 할인·긴급 에너지 바우처 지원등 '필요' 난방비가 크게 오르면서 소상공인의 99%는 난방비가 '부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난방비 지원, 에너지 바우처 지급 등 정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소상공인 1811명을 대상으로 '난방비 인상 관련 영향 긴급 실태조사'를 한 결과 80.4%가 '매우 부담', 18.6%가 '다소 부담'된다고 답했다. 응답 소상공인의 99%가 부담스럽다고 답한 것이다. 이외에 '잘 모르겠다'는 0.6%, '다소 괜찮다'는 0.3%, '매우 괜찮다'는 0.1%로 각각 나타났다. 올해 1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한 난방비 변동 정도에 대해선 '10~30% 상승'이 40.2%, '30~50% 상승'이 31.3%로 전체의 71.5%가 10~5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배 이상 올랐다는 곳도 6.4%에 달했다. '감소했다'고 답한 3.2%를 제외하면 응답자의 96.8%가 난방비가 올랐다. 업종 중에선 숙박업과 욕탕업의 부담이 더욱 컸다. '매우 부담된다'는 응답에 대해 '숙박업'(98.5%)과 '욕탕업'(90%)이 타 업종에 비해 유난히 높았기 때문이다. 전체 변동비에서 난방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는 경우도 '숙박업'은 37.4%, '욕탕업'은 40%에 달해 평균치인 17.1%를 크게 웃돌았다. 또한 전년동월 대비 난방비 변화를 묻는 질문에도 '50% 이상 상승했다'는 응답이 '숙박업'은 38.8%, '욕탕업'은 40%로 평균치인 20.3%의 두 배에 육박했다. 난방비 급등에도 별다른 대처방안이 없는 실정이다. 소상공인들은 난방비 대책으로 '난방시간과 온도제한'이 40.8%로 가장 높은 가운데 '별다른 대안 없음'이 35.8%로 2위를 차지했다. '휴폐업을 고려한다'는 응답도 8.1%에 달했다. 정부 대책을 묻는 질문에는 ▲소상공인 난방비 요금 할인(51.7%) ▲긴급 소상공인 에너지 바우처 지원(35.7%) ▲에너지 취약계층에 소상공인을 포함시키는 등 법제화 마련(9.8%) 순이었다. 정부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바우처 제공, 요금 할인 등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법령에 소상공인이 포함되지 않아 에너지 지원 제도의 혜택을 받지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상공인연합회 차남수 정책홍보본부장은 "가스와 전기는 소상공인 영업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에너지 비용 현실화에 따른 비용 상승분이 고스란히 소비자가격에 반영될 경우 물가상승과 소비자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고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감소는 결국 경제 악순환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면서 "정부는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긴급대책을 마련해 약 30~50%의 전기요금 할인과 도시가스 요금납부 유예를 지원한 바 있는 만큼 소상공인 생존권 보호 차원에서 긴급 에너지 바우처 등을 편성해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고,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근거를 법에 마련해 지금과 같은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3-02-03 02:28: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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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넥서스, 獨 '놀테' 론칭 5주년 기념 이벤트 열어

온·오프라인 이벤트 참여 고객 1명 추첨…주방 1세트 무료 증정 한샘 계열사인 한샘넥서스가 독일 부엌가구 '놀테(Nolte)'의 국내 론칭 5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한샘넥서스에 따르면 놀테 코리아 인스타그램과 서울 학동사거리 오프라인 매장 '넥서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놀테 주방 1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1992년 설립한 한샘넥서스는 부엌·거실가구, 욕실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세계 최고 수준 브랜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특히 넥서스 플래그십에선 ▲이탈리아 명품 가구 몰테니(Molteni)그룹의 주거용 가구 몰테니앤씨(Molteni&C)와 부엌가구 다다(DADA) ▲이탈리아 하이엔드 욕실 제시(Gessi) ▲놀테 부엌가구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놀테는 1923년 설립 후 프리미엄에서부터 보급형까지의 전 라인업을 합리적 가격대에 제시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브랜드다. 독일 공영방송 N-TV 설문 조사에서 8년 연속으로 '독일인이 가장 사랑하는 부엌가구 브랜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 놀테는 넥서스 플래그십에서 ▲2021년 론칭된 신규 라인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키친' ▲세탁기·건조기 등을 적용한 아이디어 수납공간 등 총 6가지의 프리미엄 공간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놀테 국내 론칭 5주년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인스타그램과 넥서스 플래그십에서 진행한다.

2023-02-03 02:28: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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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골프 여행 증가…교원투어, 전략 상품등 통해 모객 '열'

'여행이지' 해외골프팀 신설해 대응…'사이판 골프 투어'등 선봬교원투어의 여행전문브랜드 '여행이지'가 해외 골프 여행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올해 전략 상품을 선보이며 모객에 열을 올리고 있다. 3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여행이지는 해외 골프 여행객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7월부터 해외골프팀을 신설하고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매진해왔다. 체류 기간 동안 무제한 라운딩을 즐기는 '매일 36홀' 상품, 골프와 휴양을 하나로 묶은 '골프·투어 패키지', 체류 기간과 골프 코스 부담을 줄인 '골린이 패키지' 등이 연달아 호응을 얻으며 해외 골프 예약률이 급상승했다. 먼저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골프 투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코랄오션 리조트와 코랄C.C를 연계한 상품으로 3박과 4박 두가지 일정으로 준비했다. 라운딩 일정, 특전 서비스 등 기존 상품 대비 혜택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오는 3월에는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대회의 즐거움과 관광, 만찬 행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해 해외 골프 여행을 찾는 고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여행이지가 지난해 해외 골프 여행 예약률을 살펴본 결과 매 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분기별로 평균 2배 가량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22년 분기별 상승률은 2분기 47%, 3분기 271%, 4분기 194%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는 인기 여행국들의 입국 제한 해제 영향으로 수요가 폭발하면서 상반기 대비 4배 치솟았다. 해외 골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목적지는 단연 동남아로 전체 예약의 76%를 차지했다. 이어 남태평양, 하와이 순으로 이어졌다. 도시별로는 필리핀 클락이 39%로 가장 많았고 사이판(23%), 베트남 다낭(13%), 베트남 나트랑(11%),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6%) 순이었다. 코로나 방역과 출입 규제 완화로 하늘길이 활짝 열리자 여행에 이어 해외 골프장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동남아와 사이판은 가까운 거리,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 라운딩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특수로 천정부지로 치솟은 국내 골프장 비용에 대한 부담도 해외 골프 여행 수요 증가 이유로 꼽힌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각국의 출입국 규제가 자유로워지면서 국내 골프장의 촉박한 운영 일정과 가격 부담을 느낀 골퍼들이 해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해외 골프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현지 골프장, 항공사와 긴밀한 협력으로 여행이지 고객만 누릴 수 있는 혜택과 상품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03 02:28: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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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위한 'ESG 규정례'·'ESG 우수사례집' 발간

업종별 협동조합·단체등에 책자 배표…E-Book도 제작·게시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ESG 경영실천을 돕기위해 현장에서 쉽게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ESG 경영실천을 위한 ESG 규정례'와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ESG 우수사례집'(사진)을 발간했다. 2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ESG 규정례'에선 보통 ESG 평가시 첫 문항으로 'ESG 요소별 정책문서'를 보유하고 있는지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소기업 현장에선 어떤 규정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책자에선 환경경영·오염물질관리 규정·안전보건관리 지침 등 'ESG 요소별 필수 규정 예시 10종'을 제시했다. 아울러 회사 마다 다른 상황(업종, 규모 등)에 맞춰 변형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글과 워드파일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SG 사례집'에선 ▲중소기업 ESG 평가사례 ▲ESG 관리 우수사례 ▲관리 미비로 인한 위기사례 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ESG 주요 지표별 우수 이행사례를 수록해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책자를 업종별 협동조합 및 단체, 중앙회 지역본부를 활용해 개별 중소기업에 배포·전파할 계획이며 E-Book으로도 제작해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규정례와 사례집은 ESG를 중소기업 현장에서 더욱 가깝게 체감해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도움이 될 수 있을 만한 내용을 위주로 담았다"면서 "올해는 이를 업종별로 세분화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2-02 12:00: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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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소상공인 '규제예보제' 시범 운영

신설·강화 예정 규제 사전 인지해 의견수렴 후 정책 반영 1호 예보, 환경부 '제작자동차 인증 및 검사…규정'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규제예보제'를 도입해 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새로 생기거나 강화 예정인 규제를 사전에 인지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2일 중기부에 따르면 규제예보제를 도입하면서 1호 예보 대상으로는 배달료 인상 등 소상공인의 비용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개별 수입이륜차 인증 대수 축소 및 확인검사 의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하는 '제작자동차 인증 및 검사 방법과 절차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환경부 고시)을 선정해 예보한다. 규제예보제는 규제의 현실 적합성을 제고하기 위해 규제 도입 단계에서 이해당사자의 의견수렴 창구를 마련, 제출된 의견을 분석·반영하는 제도로 미국, 영국 등 해외의 경우 다양한 형태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 대상 규제는 각 부처에서 규제 신설·강화 시 작성·공개하는 규제영향분석서를 바탕으로 연간 규제비용이 일정 금액(30억원) 이상이거나 기업 경영에 과도한 부담이 예상되는 규제를 선정한다. 이를 통해 생업에 바쁜 중소기업·소상공인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 위주로 간결하게 시각화해 제공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와 같은 대표 협회, 단체와 함께 의견을 수렴해 주요 의견은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 제도'는 신설·강화되는 규제가 중소기업의 경영 및 기업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중소기업에 불합리하거나 과도한 부담을 주는 규제 신설·강화를 사전에 방지하는 제도를 말한다.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예보제 대상 확대(정부입법→의원입법), 전용 시스템(규제예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현업에 매진하다 보면 방대한 양의 규제영향평가서를 확인하고 의견을 내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규제예보제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신설·강화 예정 규제를 최소한 모르고 지나는 일은 없도록 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12:0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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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일하는 방식 '스마트'하게 바꾼다

스마트 오피스 체계 구축, 자유자석제 등 도입 좌석은 집중형·협업형·창가석등 직원이 선택 CJ대한통운이 지난해 말 본사 이전을 기점으로 일하는 방식 바꾸기에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본사가 서울 종로에 있는 타워8빌딩에 입주하면서 회사가 지향하는 혁신기술기업에 적합토록 일하는 방식 바꾸기를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스마트 오피스 체계 구축과 자유좌석제다. 업무용 노트북과 전화기 모두 무선으로 연결했다. 종이 없애기를 위한 스마트 전자칠판 사용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노트북 화면을 무선으로 연결해 전자칠판에 띄워 회의를 진행하는 페이퍼리스 회의를 확대할 예정이다. 스마트 전자칠판은 인터넷 검색, 화상 회의, 영상표출 등의 기능을 갖춰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자유좌석제를 도입해 본인의 희망과 일정에 따라 도서관 같은 집중형, 파티션이 없는 협업형, 카페 타입의 창가석 중 선택 이용이 가능하다. 책상에는 스마트 명찰이 부착돼 있어 사용자가 예약을 하면 자동으로 이름과 소속팀이 표기되며, 좌석의 전화기에도 이용자의 전화번호가 자동 배정된다. 좌석 예약은 스마트폰앱이나 키오스크를 통해 가능하다. 기존에는 팀별 구분에 따라 지정좌석에 앉아 일을 했었지만 지금은 층 단위로 여러 팀원들이 섞여서 앉는다. 팀장들은 별도의 지정구역에 모여 업무를 본다. 팀 미팅이나 업무상 팀원 간 개별소통은 메신저와 별도의 협업룸, 미팅을 위한 좌석 등을 이용한다. 건물 맨 꼭대기 24층에는 고객 라운지와 회의실을 비롯해 안마의자를 갖춘 휴게실과 통유리창 앞 개별석 등 휴식공간도 갖췄다. 아직까지는 기존의 지정좌석제가 익숙하다는 의견을 가진 직원들도 일부 있는 반면, MZ세대 직원들은 자율적이고 유연한 업무 스타일 구현이 가능한 근무환경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등 서서히 변화가 일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혁신기술기업에 걸맞는 유연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해 구성원 모두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리더급 보직자를 사내 공개모집으로 선발하는 리더 공모제를 비롯해 매일 출퇴근 시간이나 주간 단위 총 근무시간을 자신의 업무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조율 가능하도록 하는 스마트 선택근무제 등을 도입하는 등 혁신적 조직문화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2-02 10:50: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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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롯데알미늄과 대·中企 동반성장 힘쓴다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장기재직 유도, ESG 경영 지원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롯데알미늄과 함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추가로 나선다. 중진공은 롯데알미늄과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이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협력기업의 공제 분담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낮춰주고, 거래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협업 모델이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61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양측은 협약을 계기로 롯데알미늄과 거래하고 있는 화학업종 분야 우수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ESG경영 전환 지원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중진공은 롯데알미늄 협력사 핵심인력을 대상으로 공제 가입을 지원하고 맞춤형 기업교육 바우처,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희망기업에게는 ESG경영 전환을 위한 정책사업을 연계 지원한다. 롯데알미늄은 36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해 1년간 협력 중소기업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월 12만원의 내일채움공제 기업부담금을 지원한다. 롯데알미늄 김광현 경영지원부문장은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진공 조한교 인력성장본부장은 "협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우수인력 장기재직으로 롯데알미늄과 협력기업이 함께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중진공은 앞으로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2-02 09:19: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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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찾아가는 안전진단' 더욱 확대한다

안전사고 예방 진단, 소방시설 점검등…하반기 대상기업 모집 창업진흥원이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근무환경 안전진단과 재해예방 컨설팅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진단'을 올해 더욱 확대한다. 2일 창진원에 따르면 찾아가는 안전진단은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내부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것으로, 창진원 소속 안전관리 담당 직원이 창업기업의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관리방안을 알려주는 등의 안전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골자다. 사업을 처음 시작한 지난해의 경우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팁스타운 입주기업 등 20개사를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진행했다. 또 겨울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에 대비한 소방시설 점검과 함께 소화기, 구조 손수건, 화재모포 등의 소방 안전물품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사무직 근로자의 보건관리를 위해 서울과 대전에서 운영하고 있는 팁스타운 입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자가진단,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을 위한 특강과 스트레칭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창진원은 올 하반기에 안전진단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진단, 컨설팅, 안전물품 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안전진단을 제공하는 동시에 대상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창진원 내부의 안전관리 인력이 제한적인 만큼 창업기업 스스로 자가진단이 가능하도록 '위험요소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안전진단에 참여하지 못한 창업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점검 및 진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창업기업은 대부분 규모가 작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이 많다"며 "창업기업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2-02 08:56: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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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업계 최초 농업·비농업 로봇시장 진출 '포문'

한국로봇융합硏과 로보틱스센터 공동 운영 농작물 자율운반 로봇, 로봇 관리기등 개발 대동이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농업·비농업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 2일 대동그룹 모회사인 대동에 따르면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KIRO)과 손잡고 로봇 사업 진출을 위한 핵심 기술 연구와 상품 개발을 목표로 '대동-KIRO 로보틱스센터'를 공동 운영키로 했다. 대동은 KIRO와 오는 2025년까지 ▲농작물 자율운반을 위한 추종 로봇 ▲경운, 파종, 수확 등 농작물 전주기에 활용 가능한 전동형 로봇 관리기 ▲실내용 배송 로봇 등을 개발한다. 대동은 농기계, 모빌리티 등의 상용화 제품의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연구 로봇의 플랫폼H/W 및 주행제어 연구를 담당하고, KIRO는 로봇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 등 요소 기술인 S/W를 전담한다. 양사는 로봇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 확보하면서 제품의 양산화까지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농업·비농업 로봇은 대동이 만들고자하는 애그테크(Agtech)와 플랫폼 기반의 미래농업 세상의 구축 속도를 더 높일 것"이라며 "로보틱스센터는 대동의 로봇 사업 진출의 시작점이며 로봇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2023-02-02 08:38: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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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신제품·전시회…글로벌 인테리어 스톤 시장 공략

美서 열리는 'KBIS 2023'에 12회째 참가…240㎡ 규모 단독 부스 선봬 현대L&C가 신제품을 출시하고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인테리어 스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3'에 참가하고 있다. KBIS는 세계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주방·욕실 전시회다. 현대L&C는 올해까지 총 12회째 참가하고 있다. 현대L&C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연이 만들어내는 예술, EARTH'(지구를 뜻하는 'Earth'와 예술을 뜻하는 'Art'를 조합)란 주제로 예술품을 감상하는 아트 시어터(Art Theater) 콘셉트로 240㎡ 규모의 단독 부스를 구성했다. 현대L&C는 천연 석영을 90% 이상 사용한 인테리어 스톤인 '칸스톤'(수출명 Hanstone)과 MMA(메틸메타아크릴)계 인조대리석인 '하넥스(Hanex)'를 비롯해 총 120여종과 신제품 9종을 선보인다. 현대L&C는 지난해 8월 500억원 규모 투자를 통해 충남 세종공장에 '세종 칸스톤 제2 생산라인'을 구축하며 생산 인프라를 확충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연간 220만㎡ 규모의 인테리어 스톤 생산 능력을 갖췄다. 이는 스페인 코센티노(Cosentino), 이스라엘 시저스톤(Caesarstone), 미국 캠브리아(Cambria) 등에 이어 글로벌 업계 4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대L&C 박승원 미주본부장(상무)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치고 직판 센터 재정비 및 제3자물류(3PL) 등으로 영업 채널을 강화해 향후 3년 내 글로벌 톱3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2 08:26: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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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신규 광고 2편 유튜브 조회수 각 500만회 넘겨

16일만의 성과…'전문가 모집' 편, '인테리어 상담' 편 구성 KCC글라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새해를 맞아 선보인 신규 광고 캠페인 영상 두편이 16일 만에 각각 유튜브 조회수 500만회를 넘겼다. 1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홈씨씨 인테리어 광고모델인 배우 조진웅이 함께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인테리어 전문가인 '홈씨씨 마스터 파트너'를 모집하는 '전문가 모집' 편과 일반 소비자에게 홈씨씨 인테리어의 강점을 알리는 '인테리어 상담' 편 등 두 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이들 영상은 각 영상별로 다른 모습의 조진웅을 담아 경쟁하듯 인기를 끌며 높은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30일 '전문가 모집' 편이 먼저 조회 수 500만회를 넘긴 데 이어 이달 1일에는 '인테리어 상담' 편이 조회 수 500만회를 돌파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의 '전문가 모집' 편에선 오랜 기간 프리미엄 건축 시장에서 KCC글라스가 쌓아온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조하고자 했으며 '인테리어 상담' 편에서는 점차 호흡을 맞춰가는 조진웅 씨의 1인 2역 모습을 통해 공간의 가치를 우선하는 홈씨씨 인테리어의 브랜드 철학을 유쾌하게 표현하기위해 기획했다"며 "기획 의도에 따라 영상별로 다르게 보이는 조진웅 씨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해 좋은 반응을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홈씨씨 인테리어의 신규 광고 캠페인 영상은 홈씨씨 인테리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지역별로 우수한 파트너를 모집하고 시공 품질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도를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2023-02-01 15:30: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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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vs 택배노조間 샅바싸움 연초부터 '팽팽'

CJ대한통운, 지난달 서울행정법원 판결 놓고 서울고등법원에 항소장 "법률 근거 시장경제 원리 건강하게 작동, 합리적 판단 기대" 이유 밝혀 택배노조, 기사 처우개선 문제 놓고 부분파업…양측간 줄다리기 길 듯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과 택배노조가 연초부터 팽팽하게 샅바싸움을 하고 있다. 서울행정법원이 '사용자성'을 놓고 택배노조(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지난달 내리면서다. 택배노조는 택배기사 처우개선 문제를 놓고 설 연휴 직후인 지난달 26일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가며 CJ대한통운을 더욱 압박하고 있다. 다만 택배노조 파업에도 불구하고 CJ대한통운은 비노조원 배송과 대체인력 투입 등을 통해 현장에서 배송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만2000명 가량에 이르는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 가운데 택배노조 소속은 약 1500명으로 알려져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전날 서울행정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했다. CJ대한통운은 그러면서 "현행 법률에 근거를 둔 시장경제 원리가 건강하게 작동하고 불필요한 혼란으로 현장 갈등이 증폭되지 않도록 서울고등법원의 합리적 판단을 기대한다"고 항소장 제출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12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정용석 부장판사)는 CJ대한통운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판정 취소소송에서 원고측 청구를 모두 기각하는 결정을 내렸다. CJ대한통운이 패소한 것이다. 이에 앞서 택배노조는 2020년 3월 당시 CJ대한통운에게 단체교섭에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와 위탁·수탁 계약 당사자가 택배 대리점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아닌 자신들은 단체교섭에 나설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대법원이 2008년 당시 내놓은 판결(2006다40935)인 '교섭을 하려면 상대방이 명시적 묵시적 계약관계가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근거로 제시하면서다. 그러나 택배노조는 계약자가 대리점이지만 택배기사들은 사실상 CJ대한통운의 업무를 수행했기 때문에 회사가 사용자 입장에서 단체교섭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하며 2020년 9월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접수했다. 이후 택배노조는 하급 심의 기관인 서울지노위가 같은해 11월 신청사건을 각하 처리하자 중노위에 재심을 신청했다. 중노위는 이듬해 6월 택배노조측 의견을 받아들여 CJ대한통운이 단체교섭에 응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부당노동행위'라고 판결했다. 중노위의 이 결정은 본사와 직접적인 계약관계를 맺지 않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해 대리점이 아닌 원청인 CJ대한통운의 사용자성을 인정한 것으로 본사가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본 것이다. CJ대한통운은 이에 불복해 2021년 7월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대한 판결이 1년 6개월 뒤인 지난달 내려진 것이다. 택배노조는 여세를 몰아 "(서울행정법원 판결은)진짜 사장의 교섭 의무를 명시하는 노조법 2조, 3조 개정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국회는 조속히 해당 법안을 처리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행정법원 판단이 1년 반 가량이나 긴 시간을 끈 만큼 이번 추가 항소로 업계 1위 택배사와 택배노조간 줄다리기는 상당기간 이어질 수 밖에 없을 전망이다. 한편 CJ대한통운의 지난해 실적은 3·4분기까지 매출 9조1073억원, 영업이익 299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동기엔 8조2863억원의 매출과 244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바 있다. 지난해 4분기를 비롯한 2022년 연간 실적은 오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2023-02-01 12:39: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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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청년 소상공인들 애로 청취나서

청년 창업 톡톡 간담회 갖고 지원방향, 성공사례등 공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청년 소상공인들 애로 청취에 나섰다. 소진공은 지난달 31일 대전 서구에 있는 청년 활동 공간 '청춘너나들이'에서 청년 창업 톡톡(Talk 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성효 이사장을 비롯해 소진공 지원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청년 소상공인 대표 10명이 참석해 청년 소상공인 지원방향과 성공사례 공유,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고금리·고환율·고물가를 중심으로 한 복합위기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라는 도전에 직면한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지원 현장의견을 청취하기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선미한과' 김성래 대표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이 기업 성장과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 지원이 청년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소상공인과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은 경험과 자금 부족 등으로 중장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소상공인 교육·컨설팅, 자금지원 등 맞춤형 정책으로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2023-02-01 09:37: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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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특허·실용신안 민간에 무료로 이전한다

특허 무료나눔 제도 시행…온·오프라인 신청 기술보증기금이 잠재적 시장가치가 크지만 공공기관에서 활용하지 않는 특허·실용신안을 선별해 민간에 무료로 이전하는 '특허 무료나눔' 제도를 시행한다. 1일 기보에 따르면 특허 무료나눔 제도는 민간수요가 높은 의료·바이오·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선별한 공공연구소 등 19개 공공기관의 미활용 특허·실용신안을 기술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무료로 이전해주는 것으로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있다. 특허 기술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국내 최대 기술거래 디지털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한 온라인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보의 기술거래 전담 조직인 기술혁신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국내 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소재 법인기업과 개인기업 누구나 무료나눔 신청이 가능하다. 특허·실용신안의 양수도 뿐만 아니라 실시권 무상허여, 기술신탁의 방식으로 무료 나눔도 가능하다. 기보는 특허 무료나눔의 중개인으로서 기업의 무료나눔 신청부터 계약체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중개활동을 진행한다. 신청 기업이 원활하게 기술이전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이전계약 체결 시 기보의 스마트 테크브릿지 전자계약 시스템을 통해 매수인(신청기업)·매도인(공공기관)·중개인(기보)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계약체결이 가능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기술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국내 최대 기술거래 디지털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구축·운영하며 국내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특허 무료나눔 제도 시행으로 기술거래·이전 시장 활성화 뿐만 아니라 민간주도 혁신성장을 통한 경제 재도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09:27: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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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농어업·농어촌간 상생협력 '눈길'…6년간 1376억 지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 587개 사업에 투입 기업과 농어업·농어촌간 상생협력이 해를 거듭할 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1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587개 사업을 통해 약 1376억원의 농어촌상생기금을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지원했다. 농어촌상생기금은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기업과 상생협력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민간기금이다. 기금은 지역개발 및 활성화 사업·공동협력사업·복지증진사업에 1218억원, 교육·장학사업 등에 158억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협력재단은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및 농어촌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농어업·농어촌을 지원했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 시범 운영, 해양수산 친환경 환경개선사업 등을 신규 기획·추진함으로써 기업 참여율을 높였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민간·공공 분야의 농어업·농어촌 간 상생협력 및 ESG 지원활동 여부, 세부 수행 내용 등을 평가해 인정해주는 제도로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23개 기업·기관에게 인정패를 수여했다. 해양수산 친환경 환경개선 사업은 기업·기관이 함께 해변 정화 및 인근 어촌마을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호반그룹,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임직원 및 지역주민, 관광객까지 참여해 제주 중문해변, 안면도 꽃지 해변, 인천 무의도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기업이 농어촌상생기금을 통해 자체 추진한 사업에서도 다수의 농어촌ESG 사례가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역 어르신들을 고용해 해수욕장 및 해안가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해안 환경을 보호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폐어구 분리배출 인프라를 개선해 해양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어구는 전문업체와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효성그룹은 바다의 블루카본으로 불리는 '잘피숲' 조성을 지원해 어장생태환경 개선과 연안 생태계 회복으로 어촌계 소득이 증대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은 "기업들의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농어촌ESG실천인정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이 ESG경영 활동을 농어업·농어촌까지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한해였다"며 "올해도 기업과 농어업·농어촌 간 ESG형 사업모델을 개발·확산하고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의 조기 정착과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01 09:21:3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