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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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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요금 4년째 지원… 최대 29만2000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 4월 30일까지 신청 정용기 한난 사장 "정부 정책 연계,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지원 확대"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특별요금 지원을 4년 연속 시행한다. 한난은 17일 민생경제 안정과 에너지복지 확대 정책 기조에 맞춰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한 '취약계층 특별요금' 지원 사업 신청을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난 공급구역 내 아파트·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지원 기간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동절기 4개월이며, 난방비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우편, 방문 접수, 콜센터(1688-2488)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 사업은 2023년 한시 사업으로 도입됐지만 최근 경기 여건과 정부의 민생 안정 정책 기조를 고려해 올해도 계속 시행하기로 했다. 영구임대주택 거주 세대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난방요금이 감면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2만7000세대에 52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으며, 3월 지원까지 포함하면 총 지원 규모는 약 6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구임대주택 외 취약계층에 대해 기존 난방비 정산 방식 대신 정액 지원 방식을 도입했다. 난방비 고지서 제출과 검증 절차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지원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지원 금액은 최근 2개년 평균 지원 실적을 반영해 에너지바우처 수혜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대 29만2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년도 지원 이력이 있는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고령자나 이동 취약계층을 위해 공사 직원이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찾아가는 에너지복지요금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취약계층 특별요금 지원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국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 에너지복지 정책과 연계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17 10:32: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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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4·7세 고시’는 끝났나

몇 해 전 주말 오전이었다. 학원가가 한가할 시간인데도 유독 그 학원 앞만 북적였다. 엄마 손을 잡은 아이들이 줄지어 들어갔고, 나 역시 아이의 레벨테스트가 끝나기를 기다렸다. 시험을 마치고 나온 아이는 금세 장난감 얘기부터 꺼냈다. 그만큼 아이는 어렸고, 시험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 아이는 그 학원에 들어갔고 영어는 빠르게 늘었다. 그런데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초등학교에 간 뒤에도 상황은 비슷했다. 영어 학원도, 수학 학원도 입구에는 늘 레벨테스트가 있었다. 학원만 바뀌었을 뿐, 아이들은 분반과 선발의 문턱 앞에서 계속 경쟁해야 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학원법 개정안은 유아 대상 학원의 입학 전 레벨테스트를 원천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른바 '4세 고시', '7세 고시'로 불리며 조기 경쟁을 부추겨 온 관행에 제동을 걸겠다는 취지다. 방향에는 공감한다. 유아를 시험대에 세우고, 그 결과로 줄을 세우는 관행은 분명 과했다. 문제는 이 조치만으로 경쟁까지 멈출 수 있느냐는 점이다. 나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내 아이도 유아 시절 레벨테스트를 거쳤고, 초등학교에 들어간 지금도 사교육에서 자유롭지 않다. 눈에 띄는 성과를 경험한 터라, 사교육의 문턱 앞에서 쉽게 발길을 돌리기 어렵다. 그래서 정부가 영유아 레벨테스트를 금지하고 사교육 규제에 나섰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도 마냥 반갑지만은 않았다. '4·7세 고시'는 이미 지나왔지만, 경쟁이 계속되고 공교육이 그 수요를 충분히 채우지 못하는 한 사교육은 멈추기보다 우회로를 찾고, 결국 더 음지로 스며들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실제 현장도 비슷한 방향을 가리킨다.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사교육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유아 대상 영어학원에 다니거나 다닌 적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 29%였다. 하지만 서초구는 56%, 강남구는 52.5%로 절반을 넘었고, 강북구는 14.7%, 중랑구는 13.7%에 그쳤다. 같은 서울 안에서도 조기 사교육의 출발선이 다르다는 뜻이다. 선행학습 속도 역시 학군지에서 더 빨랐다. 경제적 격차가 곧 교육 격차로 이어지고 있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라는 얘기다. 교육부가 이달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도 곱씹어볼 만하다.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7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7% 줄었고 참여율도 75.7%로 4.3%p 낮아졌다. 겉으로 보면 사교육 부담이 다소 꺾인 듯하다. 그러나 사교육에 참여한 학생만 놓고 보면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0만4000원으로 오히려 늘었다. 서울은 초등학생 60만1000원, 중학생 66만4000원, 고등학생 76만7000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 사교육을 받는 학생 수는 줄어도, 받는 학생에게 들어가는 비용과 경쟁은 더 짙어지고 있는 셈이다. 중국 사례는 규제의 한계를 더 선명하게 보여준다. 몇 해 전 중국 정부는 '솽젠' 정책으로 교과 사교육을 강하게 막았지만, 이후 사교육은 사라지기보다 음지로 파고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재력과 인맥이 있는 가정은 우회로를 찾았고, 그렇지 못한 가정은 더 뒤처졌다. 경쟁이 그대로인 상황에서 규제만 앞세우면 사교육은 멈추기보다 더 은밀하고 비싼 형태로 이동할 수 있다는 뜻이다. 결국 사교육은 금지한다고 곧바로 사라지지 않는다. 부모를 움직이는 것은 시험 자체보다도 뒤처질 수 있다는 불안이다. 사교육을 줄이려면 사교육만 단속해서는 부족하다. 부모들이 왜 이렇게 이른 시기부터 불안해지는지, 왜 아이 손을 잡고 학원 문 앞에 서게 되는지부터 들여다봐야 한다. '4세 고시'를 멈추겠다면, 이제는 시험만이 아니라 그 경쟁을 키우는 구조까지 함께 바꿔야 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7 10:32: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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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본점, 시그니처 스토어로 재정비…차별화된 베이커리 경험 제공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전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을 '뚜레쥬르 본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뚜레쥬르의 진화하는 브랜드 콘셉트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고 차별화된 베이커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표 매장으로서의 역할과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매장명을 '뚜레쥬르 본점'으로 변경하고, '일상의 감각을 깨우는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브랜드'로서 밝고 활기찬 무드를 제품과 공간에 담아냈다. 특히 브랜드의 시그니처 스토어로서 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와 디저트는 프리미엄한 맛과 비주얼을 살려 다양하게 선보인다. 과일 모양의 비주얼을 그대로 살린 케이크 ▲아그작 시리즈, 다양한 맛의 케이크를 리유저블 와인컵에 담은 ▲치얼스(Cheers) 시리즈, 패스트리를 기반으로 한 ▲물결 패스트리 ▲스틱 푀이테 ▲크렘 듀오 등도 출시했다. 베이커리도 더욱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 물 대신 우유로 반죽한 ▲우유 46 생식빵, 원물을 듬뿍 넣은 ▲고봉빵 3종을 선보이며, 소금버터롤과 베이글 등 인기 제품에 들기름 누룽지 맛, 흑임자 등의 한국적인 터치를 가미한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 본점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집약해 뚜레쥬르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본점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7 10:32: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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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품은 ‘HANARO K휴머노이드TOP10’…로봇ETF 판도 재편

NH-Amundi자산운용이 휴머노이드 산업 주도권 변화에 맞춰 ETF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핵심 축을 자동차·로봇 융합 기업으로 이동시켰다. NH-Amundi자산운용은 'HANARO K휴머노이드테마TOP10' ETF의 정기 종목변경(리밸런싱)을 진행하고 현대차를 핵심 종목으로 새롭게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HANARO K휴머노이드테마TOP10 ETF는 국내 휴머노이드 관련 기업 10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휴머노이드 관련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한 후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조사분석에 기반한 정성적 평가를 거쳐 최종 10종목으로 구성한다.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와 대표 기업을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분기별 정기 리밸런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리밸런싱의 가장 큰 변화는 현대차의 신규 편입이다. 현대차는 기존 최대 비중 종목이었던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제치고 포트폴리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기준 주요 구성종목은 ▲현대차(15.08%) ▲레인보우로보틱스(14.92%) ▲원익홀딩스(10.16%) ▲에스피지(10.02%) ▲로보티즈(9.97%) 순이다. NH-Amundi자산운용은 현대차의 핵심 경쟁력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기술 완성도를 꼽았다. 여기에 로봇 설계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을 그룹 내에서 해결하는 수직 계열화 체계와 강력한 양산 인프라가 더해져 향후 휴머노이드 상용화 경쟁에서 차별화된 우위를 점할 것으로 평가했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현대차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에 그룹 차원의 제조 수직계열화, AI 데이터센터 인프라까지 결합하며 로봇 파운드리 기업으로 가파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패러다임을 적시에 반영하고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기업들을 놓치지 않고 포착해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투자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17 10:29: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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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아트 스토어'에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컬렉션 공개

삼성전자는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과 파트너십을 맺고 TV 아트구독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에 20세기 현대 미술 거장의 작품을 담은 'SFMOMA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SFMOMA는 미국 서부 최초의 현대 미술관으로 20세기 회화와 조각, 사진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공개된 'SFMOMA 컬렉션'은 앙리 마티스, 잭슨 폴록, 프리다 칼로, 피에트 몬드리안 등 20세기 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 34점으로 구성됐다. ▲앙리 마티스의 '모자를 쓴 여인' ▲잭슨 폴록의 '비밀의 수호자' ▲프리다 칼로의 '프리다와 디아고 리베라' ▲디에고 리베라의 '꽃 바구니를 든 사람' ▲피에트 몬드리안의 '뉴욕 시티 2' ▲웨인 티보의 '진열된 케이크' 등 20세기를 풍미한 예술가들의 상징적인 작품들이 포함됐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미국 팝아트의 거장 로버트 라우센버그와 웨인 티보의 작품도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돼, 삼성 아트 스토어의 현대 미술 컬렉션의 깊이와 다양성이 한층 넓어졌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115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삼성 TV 전용 예술 구독 서비스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MoMA), 오르세 미술관, 아트 바젤 등 주요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800명 이상의 작가들의 5000점 이상의 방대한 작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TV 라인업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삼성 아트 스토어' 서비스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주도하며 거실을 예술 작품으로 가득한 갤러리로 바꿔 나가고 있다. 예술 작품 감상에 특화된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TV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RGB, OLED(S95H 모델), 네오 QLED 및 일부 QLED TV 시리즈까지 확대하며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하고, 공간의 감성까지 더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안희영 상무는 "전세계 거실에서 세계적인 미술 작품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기관들과의 협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17 10:28:5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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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6년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의정부시는 '2026년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을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등록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다. 세부적으로는 엔진출력이 75kW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를 포함한다. 올해 엔진교체 지원 물량은 6대 규모로, 차종에 따라 930만 원에서 최대 2천100만 원까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또한, 2톤급 노후 경유 지게차를 리튬이온 또는 리튬인산철 배터리 방식의 전기 지게차로 바꾸는 '전동화 개조' 사업도 1대 지원한다. 전동화 개조 비용 역시 전액 보조하며 지원 금액은 최대 3천414만 원이다. 신청 조건은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고, 교체 후 최소 2년간은 의무 운행해야 하며,건설기계 구조변경에 따른 취득세 발생 부분도 유의해야 한다. 차주는 구조변경 후 60일 이내에 의정부시 자동차관리과에 직접 신고하고 취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3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있는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의 원인인 노후 건설기계의 배출가스를 줄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엔진교체 지원사업이 올해를 끝으로 종료되는 만큼, 대상 차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3-17 10:28:3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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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초등생 등 대상 봄맞이 '포니체험' 재개

한국마사회가 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렛츠런파크 서울의 '포니체험' 프로그램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포니체험 프로그램은 작은 말 품종인 포니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가을 매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동절기 동안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프로그램이 봄을 맞아 다시 문을 열었다.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우선 올해 봄에는 '포니 타기'와 '포니랑 놀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포니 타기는 포니 및 한라마에 올라 원형 마장을 함께 거니는 프로그램으로, 이용료는 5000원이며 말과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키 100cm 이상의 초등학생만 이용할 수 있다. 포니랑 놀기는 포니를 빗질하며 교감하고 함께 산책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용료는 4000원이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내 포니체험 라운지에서 시간대별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결제는 신용카드만 가능하며 경기 과천시민은 이용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포니체험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올봄에도 많은 가족들이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아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17 10:27:1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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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중고폰 거래 자회사 '민팃' 지분 90% 양도

SK네트웍스가 중고폰 거래 자회사 '민팃' 지분을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 전문 투자사인 티앤케이 프라이빗에쿼티에 양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 기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견고히 하고, 인공지능(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최근 민팃 지분 90%를 티앤케이 프라이빗에쿼티에 450억원의 금액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인허가 등 남은 절차를 거쳐 상반기 내 거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SK네트웍스 정보통신사업부 산하 중고폰 사업 브랜드로 정보통신기기 리사이클 문화 조성을 통한 ESG 경영에 기여했던 민팃은 2021년 독립 분사했으며, 전국 대형마트와 공공기관, 통신대리점 등 주요 생활거점에서 '민팃 ATM'을 통해 중고폰 무인 거래를 이끌어왔다. 개인보안을 책임지는 데이터 삭제 기술 및 체계적인 휴대폰 등급 평가 기준 제공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로부터 '중고폰 안심거래 1호 사업자' 인증을 받기도 하는 등 업계 선도 사업자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티앤케이 프라이빗에쿼티는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중견 유망 기업을 발굴해 차별적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으로, 민팃에 앞서 스마트폰 재생기업 '에코맥스'에 투자하는 등 중고폰 업계 생태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지닌 투자사다. ICT 관련 보유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 기업으로 민팃을 주목했으며, 장기간의 투자와 육성을 통해 민팃의 사업 역량을 더욱 향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SK네트웍스는 지분 10%를 보유함으로써 새로운 대주주 아래서의 민팃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잔여 절차를 원활하고 신속하게 마무리해 중소·중견기업 전문 투자사를 만난 민팃의 도약을 돕는 한편, SK네트웍스가 안정적 재무구조 위에서 AI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신규 성장 동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17 10:26:4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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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삼성SDS와 통합 ITO 사업 착수…IT 운영 체계 고도화

에쓰오일(S-OIL)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삼성SDS 상암 데이터센터에서 삼성SDS와 IT 통합 아웃소싱(ITO)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류열 에쓰오일 사장과 이준희 삼성SDS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삼성SDS와 통합 ITO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부터 3년간 삼성SDS를 통합 IT 아웃소싱 사업자로 선정했다. 삼성SDS는 애플리케이션 및 IT 인프라 운영을 비롯해 보안, IT 진단,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등 IT 운영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최근 에쓰오일의 주요 IT 인프라를 삼성SDS 데이터센터로 이전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약 10년 만에 추진된 대규모 이전으로 IT 운영 환경을 재정비하고 시스템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했다. 또 향후 클라우드 기반 IT 환경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며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한 토대도 구축했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이전과 통합 ITO 사업 착수는 에쓰오일의 IT 인프라 운영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삼성SDS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IT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17 10:26:1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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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의정부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한다. 열람 대상은 5만666필지로, 시는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와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 가격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 부과의 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의정부시 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지가의 적정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이후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 공시한다. 시는 토지소유자 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열린민원>부동산민원>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에서 기간에 상관없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365 의견제출 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기한 내 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적극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7 10:20:2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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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美 에모리 의대와 AI 기반 발작 감지·예측 공동 연구

SK바이오팜은 조인트 벤처(JV) '멘티스 케어(Mentis Care)'가 미국 에모리대학교 의과대학과 발작 감지 및 실시간 예측을 위한 범용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목표로 2년간의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뇌파 분석 AI 기술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역량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 연구는 임상 환경의 표준인 10-20 뇌파(EEG) 시스템 부터 축소 채널 기반 웨어러블 EEG까지, 서로 다른 환경 전반에서 일관되게 작동하는 트랜스포머 기반 EEG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실제 생활 환경에서 지속적인 뇌전증 모니터링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멘티스 케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에모리대학교 의과대학 측이 보유한 100만 시간 이상의 비식별화 EEG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공동 연구는 ▲대규모 데이터 큐레이션 및 표준화된 전처리 파이프라인 구축 ▲고성능 발작 감지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다양한 환자군 및 기록 환경에서의 검증 ▲축소 채널 기반 웨어러블 EEG 시스템에 대한 모델 적응 ▲발작 전 실시간 예측 모듈 확장 등 5개 핵심 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다만 이번 연구는 초기 단계에 있으며, 향후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될 실제 제품은 추가 개발과 임상시험, 관련 규제당국의 검토 및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하산 코톱(Hassan Kotob) 멘티스 케어 CEO는 "에모리대학교 의과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하려고 하는 범용 AI 모델은 연속적이고 실제 생활 환경에 기반한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반 기술"이라며, "발작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 3명 중 1명에게 이는 향후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마네 나시리(Samaneh Nasiri) 에모리대학교 의과대학 박사는 "파운데이션 모델은 헬스케어 전반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EEG의 대규모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뇌 기능 이해를 확장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협력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적 저변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SK바이오팜은 혁신 신약을 넘어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환자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며, "멘티스 케어를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환자 중심 치료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17 10:20:10 이세경 기자
주택건설협회, 상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 실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26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전국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상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최근 주택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회원사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택건설사업자를 위한 세무리스크 관리 및 주요 세제개편안 ▲정부의 규제 속, 부동산시장은 어디로 ▲중소형 주택개발의 현황과 개발 전략 ▲주택사업자가 알아야 할 AI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윤상범 변호사는 취득과 보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택사업 관련 세무리스크 관리 방안과 함께 최근 업계의 관심이 높은 주요 세제 개편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택건설사업자가 실무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세무 위험을 점검하고, 제도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과 유의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업무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부의 주요 부동산정책이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을 전망하고, 주택공급자와 수요자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금보미 다베로 대표이사는 주택 맞춤 개발부터 시공, 임대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주택개발 모델을 소개하고, 중소형 주택개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틈새 전략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해 회원사들의 사업 다각화와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오픈스케일 건축사사무소 이관용 대표는 주택산업 전반에 활용 가능한 AI 기술동향을 짚어보고, 설계·디자인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사례와 실무 적용방안을 소개한다. 김성은 협회장은 "주택건설시장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회원사들이 변화하는 사업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의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내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17 10:10: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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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글로벌 제약사와 3754억 CMO 계약..수주 잔고 1조 돌파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원료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계약 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 동안 상대 회사에 바이오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약 2949억원이 확정됐으며, 향후 양사 협의에 따라 최대 3754억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 셀트리온은 생산 준비를 조기에 완료해 고객사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을 지속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그동안 바이오의약품 사업 과정에서 높은 품질 수준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 효율적인 생산 공정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왔다. 이번 계약도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한 생산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고객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성사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셀트리온의 글로벌 CMO 사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초 일라이 릴리와 약 6787억원 규모의 CMO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계약까지 성사시키며 올해 1분기 만에 누적 CMO 수주 잔고 1조원을 돌파했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위탁개발생산(CDMO) 협력 문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를 통해 CMO 사업 운영 체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의 CMO 사업은 고도화된 기술 기반의 사업 모델을 제공하는 것에 차별점을 뒀다. 램시마SC, 허쥬마SC 등 축적한 SC 제형 변경 기술을 외부 고객사에도 제공한다는 '제형 변경 CMO' 사업이 그 사례다. 단순 위탁 생산의 개념을 넘어 고객사의 제품 경쟁력까지 높일 수 있는 고부가 CMO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생산 캐파를 확보하고 인프라를 확장하는데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재 셀트리온은 현재 송도(1·2·3공장, 총 25만L)와 미국 뉴저지 브랜치버그(6.6만L) 시설을 포함해 총 31.6만 리터의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다만 향후 짐펜트라를 비롯한 자체 제품의 글로벌 판매 확대 및 신규제품 추가에 따라 현재 보유한 생산 캐파의 상당 부분이 자사 제품 생산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대형 CMO 계약은 셀트리온의 생산 품질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자체 제품 생산 확대와 CDMO 사업 성장과 글로벌 수요를 모두 고려해 추가 생산 캐파 확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7 10:09:3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