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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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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렴한 전세임대 천원주택 신청 접수

인천광역시는 16일부터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형 주거정책 '아이플러스 집드림'의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신청 접수를 본격 시작했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이번 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을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어 기존 생활권을 유지하며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접수 첫날인 16일 오전부터 많은 시민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유정복 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모집은 신혼·신생아Ⅱ형 200호와 전세임대형 든든주택형 500호 등 총 700호 규모로 진행된다. 유형별 공급 물량에 맞춰 예비입주자가 선정되며, 공급호수 범위 내 추가 예비입주자도 선발된다. 신청 전에는 소득·자산 기준, 입주 가능 주택, 지원 조건 등이 유형별로 다르고 중복 신청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3월 20일까지 인천시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입주자 선정 결과는 6월 4일 발표된다. 이후 주택 물색과 계약 절차를 거쳐 빠르면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유정복 시장은 "천원주택은 저렴한 임대료와 원하는 주택 선택이 가능해 주거비 부담 완화와 생활권 유지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확대해 시민 주거 안정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16 14:21:4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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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화재 예방·재난 대응 협력

SK브로드밴드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중구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열렸으며 성진수 CSPO(최고안전보건책임자)와 홍영근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협력을 통해 핵심 인프라 시설의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고, 미디어 네트워크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SK브로드밴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IPTV와 지역채널을 활용해 상황에 맞는 안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방 안전의 중요성과 정책을 전달하기 위한 다큐멘터리와 지역 뉴스 등 관련 프로그램 편성도 추진한다. 양측 캐릭터를 활용한 안전문화 교육 웹툰과 요금 안내서 제작도 검토하고 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전문 인력을 통해 SK브로드밴드 주요 사업장의 소방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안전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 대상 재난 예방 정보도 IPTV 인프라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양측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시 관할 소방서와 협력해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합동 훈련도 추진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시민 대상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의 성진수 CSPO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3-16 14:21: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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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학교·유치원 급식 위생 점검 실시...식중독 발생 빈도 높은 3월 대비

영덕군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치원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수거 검사를 병행하며 식중독 예방 관리에 나섰다. 영덕군은 지난 10일과 12일 이틀간 관내 학교와 유치원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영덕교육지원청과 함께 구성한 합동 점검반이 참여해 진행됐다. 최근 5년간 학교 식중독 발생 현황에 따르면 3월은 학교 급식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로 나타났다. 영덕군은 이러한 위험 시기를 고려해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첫날에는 관내 초등학교 급식소에서 조리식품 3건을 수거해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노로바이러스 환경 검사를 실시해 영유아 위생 환경을 확인했다. 아이들이 자주 접촉하는 완구와 수도꼭지, 문손잡이 등에서도 환경 검체를 채취했다. 총 6건의 검체는 조리식품과 함께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둘째 날에는 초등학교 급식소 현장에서 조리 시설과 기구의 청결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와 보관 온도 관리,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주요 식재료 공급업체를 방문해 배송 차량 온도 유지와 운송 과정의 위생 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했다. 김신규 영덕군 환경위생과장은 "신학기에는 식중독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 학교와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지도 점검과 과학적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3-16 14:21:3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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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소방·병원 협력 훈련 실시...산불 확산 상황 가정한 대응 점검

영덕군이 산불 확산 상황에 대비해 의료기관 환자 대피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관계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통해 병원 환자 보호와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영덕군은 지난 13일 영덕아산병원에서 산불 상황을 가정한 관계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의료기관 환자와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산불은 확산 속도가 빠르고 불씨가 장거리로 이동하는 특징을 보인다. 산림 인접 지역 의료기관의 경우 긴급 상황에 대비한 협력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훈련에는 영덕군보건소와 영덕소방서, 영덕아산병원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근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병원 방향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기관 간 상황 공유 체계와 비상 연락망을 점검했다. 환자 대피 가능성 사전 안내와 대피 수단 확보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대피 의료기관 병상 확보와 환자 전원 절차 등 단계별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영덕군보건소와 영덕아산병원은 훈련에 앞서 환자 대피 계획서를 마련했다. 환자 정보를 기록한 대피카드도 사전에 작성해 실제 상황에 대비했다.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은 "산과 인접한 의료기관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환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위급 상황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관계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기관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 점검한다. 대피 정보 관리와 대응 매뉴얼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2026-03-16 14:21: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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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연, 국내 첫 ‘저속 자율주행’ 공인시험기관 지정… "자율주행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

ISO 22737 기반 KOLAS 인정범위 확대… 국가 공인시험 체계 구축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국내 최초로 저속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하는 국가 공인시험 체계를 구축했다. 국내 자율주행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공인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한자연은 16일 협력형운전자동화연구센터가 국제표준 ISO 22737 기반 시험 분야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 인정 범위 확대를 승인받아 자율주행 셔틀버스와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분야의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ISO 22737은 도심 공원, 대학 캠퍼스, 산업단지 등 제한된 구역에서 운행되는 저속 자율주행(LSAD, Low-Speed Automated Driving) 차량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다. 시속 32㎞ 이하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회피, 경로 준수, 비상 정지 기능 등 자율주행 시스템의 최소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한자연은 기존 실내(In-Lab) 시뮬레이션 중심 평가에서 나아가 실제 도로 환경을 반영한 시험 체계를 구축했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등 취약 도로 이용자(VRU: Vulnerable Road User)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시험에 반영해 자율주행차의 인지·판단·제어 전 과정을 실제 주행 조건과 유사한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정으로 한자연이 발행하는 KOLAS 공인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100여 개 가입국에서 동일한 효력을 인정받는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해외에서 별도의 성능 검증을 반복할 필요 없이 인증 비용과 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산업통상부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한자연은 올해 2분기부터 국내외 자율주행 기업을 대상으로 공인시험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한자연은 "민간 자율주행 기술을 국가 공인 신뢰성 데이터와 연계해 표준화된 평가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자율주행 기업들이 국제 기술 규제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자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고속 자율주행과 차량·인프라 간 통신(V2X) 연계 시험까지 공인시험 인정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16 14:20: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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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주대첩 승전 433주년 행주대첩제 봉행

고양시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 승전 제433주년을 맞아 14일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제433주년 행주대첩제'를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민관군과 부녀자가 합심해 국난을 극복했던 행주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충장공 권율 도원수를 비롯한 호국영령들의 위업과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주대첩제는 토요일에 진행해 예년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방문객들은 전통 제례 의식을 지켜보며 호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제례는 고양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고양문화원장이 헌관으로 참여했다. 초헌관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아헌관은 신현철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종헌관은 이봉운 고양문화원장이 맡아 정성을 다해 잔을 올리며 영령들이 남긴 고귀한 업적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행사 안내 ▲개식 ▲국민의례 ▲행주대첩제 봉행(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분향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제례악 연주가 더해져 장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행주대첩제는 제433주년 승전 기념일을 맞아 많은 시민과 함께 행주의 얼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선조들이 보여준 합심과 위기 극복의 정신을 오늘날 고양시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6 14:20: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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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농협-한국외식업중앙회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 업무협약 체결

보성군은 16일 보성군청에서 보성군(군수 김철우), 보성농협(조합장 문병완),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김우석)가 보성군의 보성쌀과 녹돈 등의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성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가 보성농협과 함께 지역 농가의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문병완 보성농협조합장, 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송해경 NH농협은행보성군지부장, 이문균 보성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추진 의지를 다졌다. 주요 내용은 ▲보성군의 농특산물 구매·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력, ▲보성농협의 고품질 보성 쌀 및 녹돈의 연간 안정적 공급,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업소를 대상으로 보성군 농특산물 우선 구매 홍보 등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외식업계와의 공급망을 기반으로 보성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우석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성군의 고품질 농특산물이 외식업계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라며 "앞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늘의 협약은 보성군 농가와 외식업계, 그리고 보성농협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보성군 농특산물이 국내외 다양한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6 14:20: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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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관광 공모사업 2건 선정…국비 7억원 확보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정부 관광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 관광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역 관광 조직 육성과 관광 서비스 혁신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 영덕군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2026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과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에 연이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은 주민과 관광업계,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관리하는 전문 조직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단계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3년 연속 사업 수행 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재단은 그동안 '대게좋은 생활'과 '대게좋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게좋은 블루로드'와 '대게멋진 브랜딩'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 콘텐츠도 추진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과 2025년 우수 DMO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공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앞으로 영덕 관광 브랜드 구축과 체류형 관광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영덕 블루초이스'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해녀 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영덕 블루포인트' 사업도 진행한다. 일출 관광을 기반으로 한 '블루밍 영덕' 프로젝트를 통해 리셋투어 프로그램의 관광 거점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에서도 2차년도 지속 지원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이 관광 서비스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개선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재단은 지난해 'Again to 영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민간관광안내소 구축과 '영덕 맛보게' 사업을 추진해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에 집중했다. 올해는 블루로드를 중심으로 민간 관광안내소 운영을 확대한다. 관광안내소를 지역 관광 거점으로 활용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영덕 맛보게 PART2' 사업을 통해 대게 축제와 연계한 가격 정찰제 홍보를 실시한다. 시민 모니터 봉사단 운영을 통해 바가지 요금 근절에도 나선다. 지역 특화 메뉴 개발을 지원해 미식 관광 콘텐츠도 확대한다. 재단은 에코 발자국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저탄소 관광 소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관광 안내 체계와 관광 서비스 전반을 개선해 '다시 찾고 싶은 영덕'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영덕 관광의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확인한 결과"라며 "확보한 국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생활 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수익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4:20: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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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양에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342세대 공급…청년·신혼부부 내집 기회

충남도가 청양군에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342세대를 공급하기로 하고 청양군, 충남개발공사와 협력에 나섰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청년 및 신혼부부 내집 마련 기회 제공을 위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와 청년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돕고 주택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다 6년 뒤 희망할 경우 입주 당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청양읍 교월지구와 서정지구에서 추진한다. 교월지구는 1만3580㎡ 부지에 84㎡형 104세대, 59㎡형 78세대 등 총 1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서정지구는 8905㎡ 부지에 84㎡형 96세대와 59㎡형 64세대 등 16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 분양가 등은 추후 결정한다. 협약에 따라 충남도는 사업비 지원과 총괄 계획 수립, 행정 절차 등을 지원하고, 청양군은 토지 매입비와 행정 지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충남개발공사는 아파트 건설과 입주자 모집·선정, 관리 운영을 맡는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에게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 모델"이라며 "분양 전환을 통해 자산 형성 기회까지 제공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는 2023년 내포를 시작으로 이번 청양 교월·서정지구 342호를 포함해 7개 시군 9개 지구에서 총 5720호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며 "리브투게더를 통해 주거 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포신도시에서 추진 중인 '내포 퍼스트드림'은 총사업비 3930억 원을 투입해 949세대 규모로 건립 중이며, 공정률은 지난달 말 기준 64%로 연내 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6-03-16 14:19:50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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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디자인 태양광 준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6일 시화방조제 자전거길에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디자인 태양광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햇빛 자전거길' 사업은 자전거길 상부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시민 편의시설과 경관 디자인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재생에너지 인프라 조성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정왕동 2376번지 시화방조제 자전거길 초입 840m 구간으로, 약 761.6kW 규모의 디자인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됐으며, 사업비 약 17억 원은 전액 민간 자본으로 투입됐다. 발전사업으로 창출되는 '햇빛소득'은 시민 편익으로 환원되어 쉼터, 자전거 공기주입기, 운동기구, 야간 경관조명 등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시화호의 물결과 갈매기 비상을 형상화한 웨이브형 디자인 태양광과 LED 경관조명을 적용해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시민들은 휴식과 여가를 즐기면서 재생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다. 준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SKI E&S 관계자, 경기도 시·군·구 에너지 담당 공무원, 도민 및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고 SKI E&S, SPC 솔라원사호(주)가 발전사업자로 참여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시는 행정 지원과 경관을 반영한 디자인 개발, 시민 체감형 에너지 전환 모델 구축에 협력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흥형 RE100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재생에너지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부 조명 및 전기 공사를 마무리한 뒤 3월 말 시화방조제 자전거길 구간을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2026-03-16 14:19: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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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윤열의 푸드톡톡] 테슬라 다이너의 출현

전세계적인 화제의 인물 일론 머스크가 2025년 7월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인근 산타모니카에 다이닝 식당을 오픈했다. 다이닝 이름은 '테슬러 다이너(Tesla Diner)'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다이너'는 단순히 전기차 충전소에 레스토랑을 결합한 부대사업으로 그치지 않는다. 머스크가 트윗을 통해 예고했던 미래형 충전소 개념의 완성체이자, 기술과 인간의 경험이 접점에서 만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테슬라 다이너가 할리우드와 산타모니카라는 상징적인 장소를 선택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곳은 단순히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 아니라 글로벌 문화와 미디어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테슬라는 이러한 상징적 공간을 무대로 삼아 자사의 혁신적인 이미지를 전 세계에 가장 효과적으로 확산시키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테슬라 다이너는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에너지, 이동장치, 그리고 생활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려는 테슬라의 의지를 보여주는 확실한 신호탄으로 분석된다. 테슬라 다이너의 핵심 전략 중 하나는 고객의 시간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에 있다. 기존 외식업계가 고객의 대기 시간을 '줄여야 할 비용'이나 '불편함'으로 인식했다면 테슬라는 이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소비 시간'으로 재정의했다. 전기차 충전에 필요한 30~40분은 고객이 해당 공간에 머물 수밖에 없는 '확보된 체류 시간'이다. 머스크는 이 '필수 불가결한시간'을 지루한 기다림의 시간이 아닌 브랜드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가치 있는 시간으로 전환했다. 이는 병원 대기 시간이나 영화 상영 전 대기 시간 등 우리의 일상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필수적인 대기 시간'을 새로운 사업의 기회로 포착해야 한다는 강력한 시사점을 준다. 테슬라 다이너가 여타 프랜차이즈 식당과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방대한 데이터의 활용이다. 테슬라는 이미 전 세계 4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음악, 자주 방문하는 장소, 차량 내부의 설정값 등 상세한 사용자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테슬라 다이너는 다음과 같은 생태계 기반의 고객관리 CRM을 다음과 같이 구축하고 있다. 고객의 과거 주문 패턴과 선호도를 분석하여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맞춤형 메뉴를 제안한다. 단순히 식당에서의 경험에 그치지 않고, 차량과 인간의 생활 패턴 전체를 연결하는 통합적인 경험을 설계한다. 테슬라 소유자들에게 프리미엄 회원 클럽과 같은 독점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와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충성도를 높인다. 이는 한국의 외식 기업들이 단순히 포인트 적립 수준의 CRM에 머물고 있을 때, 테크기술을 통해서 브랜드가 고객의 삶의 일부가 되게 만드는 전략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테슬라 다이너의 메뉴 구성은 의외로 미국의 전통 다이너의 친숙함에 뿌리를 두고 있다. 햄버거, 핫도그, 샌드위치, 튜나 멜트, 치킨 앤 와플 등 대중적인 메뉴를 선택한 것은 보수적인 메뉴 선택을 통해 오히려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전략적 판단에서다. 하지만 그 내용물은 평범하지 않다. 머스크는 모든 메뉴가 "에픽(Epic)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LA의 유명 셰프 에릭 그린스 팬을 영입하여 주방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지역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하여 고품격 가치를 창출하며, 이는 테슬라의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와도 궤를 같이 한다. 올데이 브렉퍼스트, 와규비프 칠리, 키즈 메뉴 등을 통해 1인 고객부터 가족 단위 고객까지 폭넓게 포용한다. 테슬라다이너의 진정한 혁신은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의 완전한 통합에서 나온다. 차량이 다이너 반경 15분 이내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주문 알림이 발송되고, 운전자는 차량 내 앱으로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다. 이는 고객이 도착하자마자 준비된 음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완벽한 시간 최적화 시스템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팝콘 서빙 등에 참여하며 미래 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화한다. 이는 단순히 화제성을 노리는 것을 넘어, 장기적으로는 외식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것이다. 테슬라 다이너의 출현은 국내 외식업계에 다음과 같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듯하다. 첫째, 공간과 시간을 재설계 해라.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급급하기보다, 그 시간을 어떻게 가치 있게 만들지 고민해야 한다. 둘째, 소규모 생태계를 구축해라. 단일 매장의 효율성을 넘어 O2O 플랫폼, 유통망, 콘텐츠 제공자와의 제휴를 통해 자신만의 생태계를 구축해라. 셋째, 브랜드 철학을 공간화해라.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서 브랜드의 정체성과 '미래에 대한 낙관'과 같은 철학이 담긴 총체적인 공간디자인이 필요하다. 넷째, 보여 주기가 아닌 실질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라. 친환경 운영을 마케팅 도구가 아닌 사업 모델의 핵심으로 삼아 환경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다섯째, 경계를 파괴해라. 경쟁상대는 옆집 식당이 아니라 고객의 시간과 주의를 끄는 모든 플랫폼이다. 기술, 데이터, 스토리텔링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한국 외식 산업 역시 이러한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읽고 기술과 인간의 따뜻한 경험이 만나는 지점에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야 할 시점이다. /연윤열/기술사, 칼럼니스트

2026-03-16 14:19:33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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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유관기관 현장 캠페인 실시...봄철 산불 위험 앞두고 공동 대응

청송군이 봄철 산불 위험 시기를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주왕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열린 합동 캠페인은 산불 경각심을 높이고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송군은 지난 13일 주왕산국립공원 상의주차장 일원에서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마련됐다.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3월과 4월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추진됐다. 관계 기관들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예방 홍보 활동을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현장에는 청송군과 청송소방서, 경상북도,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참여했다. 한국전력 경북본부와 청송지사,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산림조합과 농협도 함께했다. 전체 8개 기관에서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산림 내 불법 소각 금지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사항을 집중 홍보했다. 탐방객과 상가 주민에게 산불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 리플릿도 전달했다. 청송군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 산불 발생 원인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경북 지역에서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1년여가 지났다"며 "같은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경상북도와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지역 산림을 체계적으로 보호하는 예방 활동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6-03-16 14:19:2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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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입…건강도시 기반 강화

영덕군이 군민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건강도시 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입을 계기로 건강 정책과 도시 환경 개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 신규 가입하고 지난 13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협의회 봄 정기총회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가입은 건강 중심 도시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세계보건기구의 건강도시 개념을 기반으로 2006년 창립된 지방정부 협력 네트워크다. 협의회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형평성 실현을 목표로 정책 교류와 도시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협의회에는 전국 100여 개 지방자치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원 도시들은 건강 정책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공동 협력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영덕군은 협의회 가입을 계기로 회원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완화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순옥 영덕군 건강증진과장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입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앞으로 건강 증진 사업을 확대하고 건강 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건강도시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03-16 14:19:09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