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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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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중소기업 빅데이터 ‘맞춤형 분석’ 지원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 중소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빅데이터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2026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과 활용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보유 데이터를 실제 경영 전략과 서비스 혁신에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업 취지다. 지원은 3개 트랙으로 나뉜다. 'Track 1'은 데이터 활용 초기 단계 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데이터를 아직 보유하지 않은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전문가가 현장에 상주하거나 집중 방문해 데이터 도입 방향 설정, 분석 환경 구축 등 기초 체계 마련을 지원한다. 'Track 2'는 데이터 보유 또는 활용 경험이 있는 기업 10개사를 선발해 제품·서비스 고도화, 마케팅 전략 수립, 공정 개선 등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분석 모델을 제공한다. 'Track 3'은 기업 보유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객관적 금액으로 산출해주는 서비스로, 평가 결과는 보증·투자 유치나 정부 지원사업 가점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기업당 최대 5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핵심은 전문 컨설턴트와의 1대1 매칭을 통한 밀착 지원이다. 단순 보고서 제공에 그치지 않고 기업 현장 문제 해결과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문화 정착에 초점을 맞췄다. 신청은 부산TP 사업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Track 1과 Track 3은 상시 접수이며 Track 2는 3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지역 기업들이 데이터 자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2 13:57: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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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화경제특별구역 후보지 공모 신청

파주시가 경기도가 추진 중인 평화경제특별구역(이하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공모 신청서 작성을 완료하고, 10일 경기도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내 시군 8개 지역(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0일 공모신청서 접수 및 27일 대면평가를 통해 올해 4월 착수 예정인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 용역'의 과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3년 6월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직후부터 평화경제특구 전담팀을 신설하고 자체 구상 연구용역을 추진해 특구 유치를 위한 전략을 다듬어왔고, 학계 인사들과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토론회, 비전선포식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하며 특구유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견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수도권과 개성이 동시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산업 및 관광 기반을 바탕으로 파주만의 개발구상(안)을 담아 신청서를 작성했다"라며 "향후 진행될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남북출입사무소, 판문점, 대성동마을 등을 보유한 평화의 상징성과 수도권 산업기반과 동시에 개성공단과 직접 연결 가능한 접경지역으로, 남북 경제협력 재개의 관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2026-03-12 13:56: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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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4기 교육생 모집

카카오는 실무형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4기 교육생 모집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상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 과정은 AI 실무 개발, 풀스택, 클라우드 네이티브 등 3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과정별로 50명씩 총 1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5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생은 평일 주 40시간, 총 1000시간 규모 커리큘럼을 통해 이론 학습과 함께 실제 서비스 구현과 운영을 포함한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받는다. 카카오 현직 개발자가 커리큘럼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현업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진이 상주하며 교육을 지원한다. 카카오 개발자 멘토링과 기술 특강도 진행해 협업 문화와 개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과정별 교육 내용도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풀스택 과정은 웹 서비스 개발, AI 실무 개발 과정은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 클라우드 네이티브 과정은 인프라 구축과 운영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교육생을 위한 학습 지원도 마련했다. 판교 교육장에서 개인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고사양 GPU 클라우드 환경과 유료 AI 도구 등 개발 인프라를 지원한다. 수료 이후에는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멘토링을 포함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력, 전공, 나이에 관계없이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라면 지원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내일배움카드를 보유한 경우 참여 가능하다. 세부 선발 일정과 과정 안내는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2022년 고용노동부 K 디지털 트레이닝 디지털선도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오는 3월 26일 수료 예정인 3기 교육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660명의 기술 인재를 배출했다. 이번 4기에서는 15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카카오 서은희 ESG 기술인재양성 리더는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는 카카오의 개발 문화와 협업 방식을 반영한 실무 중심 IT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AI 시대에 필요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상생 가치를 확산하는 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3:56: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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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통합 돌봄 협력체계 구축...병원 퇴원 이후까지 건강관리 지원

청송군이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청송군은 지난 6일 경상북도 안동의료원과 복주회복병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병원 퇴원 이후 돌봄과 건강관리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와 복지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력 기반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청송군과 의료기관은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에 공동 대응한다. 건강관리 서비스 연계와 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대상자 발굴과 사례관리 협력도 함께 추진한다. 관련 정보 공유와 지역 네트워크 구축도 협력 분야에 포함했다. 군은 이번 협력이 퇴원 환자의 재가 복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원 공백을 줄일 것으로 본다. 필요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해 불필요한 재입원이나 시설 입소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돌봄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졌다"며 "주민들이 정든 집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자원 발굴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2 13:56:2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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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규제에 묶인 연천군, 인구감소지역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침 마련 강력 건의

연천군은 지난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연천군 기회발전특구 신청지침 마련 촉구' 기자회견에 이어 지난 10일 산업통상부(지역경제진흥과)를 방문해 '수도권 내 인구 감소..접경지역'에 대한 특구 지침 마련 및 대상 지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비수도권은 이미 55개 기회발전특구가 지정되어, 약 33조 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중인 반면, 연천군은 수도권에 속했다는 이유로 정부의 지방우대 정책에서 제외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군은 지난 1월 제2회 국무회의 대통령 모두발언을 언급하며,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가 '수도권 대 비수도권'의 이분법적 논리를 넘어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을, 비수도권보다는 인구 감소 지역(우대ㆍ특별지역)을 우대하는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인구 감소 지역이자 접경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수도권에 속한다는 이유로 기회발전특구지정등 정부의 지방 우대 정책에서 배제되고 있는 현실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를 감내해온 국가안보의 특별 희생 지역"이라며, "기회발전특구는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지방 소멸 대응의 핵심 전략으로, 비수도권보다 인구 감소 지역을 우대하는 국정 방침에 맞도록 수도권 인구 감소 지역 및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침을 정부는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26-03-12 13:56:0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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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윈터스 SC그룹 회장 "한국 시장 투자에 강한 의지"

SC제일은행은 모기업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고위 경영진이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를 방문해 그룹 경영진 회의를 개최하고 임직원 소통 및 비즈니스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을 포함한 SC그룹 경영진은 전 세계에 진출해 있는 주요 시장을 순회하면서 경영진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현지의 고객 및 임직원들과 소통을 진행한다. 앞서 SC그룹 경영진은 지난 2023년에도 SC그룹 이사회를 서울 SC제일은행 본사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 방한한 SC그룹 경영진은 그룹 경영진 회의를 진행하는 한편 ▲한국 시장의 주요 고객 방문 ▲SC제일은행 차세대 리더들과의 만남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방문 등 SC제일은행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한국 사회를 이해하는 다양한 대내외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전 세계 SC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방식의 'SC그룹 글로벌 타운홀'이 SC제일은행 본사 강당에서 진행됐다. 글로벌 타운홀은 SC그룹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그룹의 경영 현황 및 전략적 우선과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은 "한국은 SC그룹 내에서 중요한 전략적 시장이며 SC그룹은 여전히 장기적 성장을 위한 한국 시장 투자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라며 "역동적이고 혁신적이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굳게 믿고 있다. 한국 내 고객, 비즈니스, 지역사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긴밀히 함께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12 13:55:5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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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청송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맞춤형 통합서비스와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의 생활 기반을 강화한다. 청송군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사업은 건강 보육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아동의 발달과 가족의 양육 환경을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을 대상으로 '너의 시작을 응원해' 책가방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 아동의 어머니는 "드림스타트의 세심한 지원 덕분에 아이가 자신감을 갖고 학교에 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너의 생일을 축하해' 케이크 지원사업을 계속 운영해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운영 방향도 새롭게 정비했다. 청송군은 지난 2월 4일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올해는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영역에서 15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 소통 프로그램도 확대할 방침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정책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사무소 복지담당자 또는 청송군 드림스타트 사무실 상담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2026년에도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2 13:55:3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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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승진자 대상 'ESG DAY' 운영

SK증권은 2026년도 승진자를 대상으로 ESG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ESG DAY'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ESG DAY'는 승진자 교육 과정에서 ESG 교육과 현장 실천 활동을 결합해 ESG 경영의 의미를 조직 문화 차원에서 체득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SK증권은 2024년부터 서울 송파구 장애인복지시설 신아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승진자들은 신아원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들과 짝을 이뤄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산책과 건강 활동을 비롯해 원예 활동, 감각 활동, 자유 교실 프로그램 등 시설의 일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ESG DAY 프로그램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2월 27일에는 주니어 승진자 28명이 참여했으며, 3월 11일에는 시니어 승진자 45명이 참여해 ESG 교육 이후 현장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했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ESG는 선언적 가치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실천할 때 조직의 문화로 자리 잡는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이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내재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2 13:55: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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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통합방위훈련 진행...국가중요시설 대테러 대응 점검

청송군이 지역 통합방위태세 점검을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청송군은 지난 11일 경북북부교도소 일대에서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한 통합방위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2026년 자유의 방패(FS/TIGER) 연습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훈련에는 청송군과 제123보병여단을 비롯해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경북북부교도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경북북부교정시설을 대상으로 한 대테러 대응 상황을 가정해 합동 작전을 수행했다. 현장 훈련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대응 절차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위기 발생 시 신속한 공조와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이번 훈련이 국가 중요시설 보호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한다.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력 체계의 의미도 다시 확인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2 13:55:1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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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유가·물가 급등 대응 ‘물가 안정 전담반’ 가동

경기 광주시는 최근 미국·이란 사태로 촉발된 국제 유가 급등과 물가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이 직접 단장을 맡는 '지역 물가 안정 대책 전담반'을 구성하고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담반 구성은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민생 안정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시는 기존 부서 단위 대응을 넘어 전 행정력을 결집한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물가 불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전담반은 ▲유가·물가 상시 실태조사 및 불공정 거래 행위 차단 ▲지역 내수 소비 진작 ▲민생 현장 소통 강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는 우선 주요 생필품과 휘발유 등 에너지 가격 동향을 상시 조사하는 물가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한다. 조사 결과는 시 누리집에 정기적으로 공개해 시민들이 물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제 위반, 매점매석 등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공무원이 현장 점검을 실시해 물가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소비 진작 대책도 추진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2026년 경기살리기 통큰 할인' 기간 동안 경안시장 등 지역 내 7개 주요 상권에서 '광주사랑카드'를 사용할 경우 최대 20% 환급 혜택을 제공해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정책도 확대한다. 기존 월 1회 운영하던 '외식업의 날'을 주 1회로 늘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업소 이용을 장려하고, 소상공인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참여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소상공인 단체와 기업인 단체,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발굴된 과제를 시정에 반영하는 등 민관 협력 기반의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중동발 위기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며 "가용한 모든 행정 수단을 동원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3:55: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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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중계 누적 시청자 200만 기록

SOOP(숲)은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진행한 스프링캠프 중계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SOOP은 KBO 구단과 협업해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생중계하며 비시즌에도 야구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번 중계는 누적 시청자 약 200만 명을 기록했다. SOOP은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스트리머 참여형 중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송을 진행했다. 경기일마다 30개 이상의 방송이 동시에 열렸고 자체 제작 경기 중계는 총 57개 방송으로 진행했다. 이용자들은 공식 중계뿐 아니라 스트리머별 해설과 반응을 선택해 시청했다. 하나의 경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하는 시청 패턴이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이번 중계에는 야구 중계 전문 스트리머뿐 아니라 버추얼 스트리머도 참여했다. 평소 야구 콘텐츠 비중이 높지 않았던 스트리머들도 구단과 선수 정보를 소개하며 팬들과 함께 경기를 시청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스트리머가 야구 규칙과 팀 정보를 설명하며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식은 야구 콘텐츠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SOOP에서는 스트리머 중심의 '편파중계' 문화도 자리 잡았다. 편파중계는 스트리머가 특정 팀이나 선수를 응원하며 팬들과 함께 경기를 시청하는 방식이다. 스트리머는 경기 상황에 따라 실시간 반응을 보이고 이용자들은 채팅을 통해 의견을 나눈다. SOOP은 이러한 참여형 시청 방식이 스포츠 콘텐츠 소비 방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스프링캠프 중계를 통해 형성된 야구 콘텐츠 흐름은 국제 대회와 정규시즌 중계로 이어질 전망이다. SOOP은 스트리머 방송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그래픽 중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래픽 중계는 스코어보드와 투타 정보, 라인업, 문자 중계 등 주요 경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스트리머는 경기 상황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입중계를 진행하고 이용자는 방송과 함께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SOOP은 스프링캠프 중계를 통해 형성된 야구 콘텐츠 흐름을 이어가며 스트리머 기반 중계와 그래픽 중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SOOP 관계자는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야구 콘텐츠 방송이 이어졌다"며 "정규시즌과 국제 대회에서도 다양한 방식의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2 13:54: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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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로트러스트 기업인터넷 ‘플렉스라인 ZTNA’ 출시

KT는 제로트러스트(내·외부 구분 없이 모든 접속 요청을 잠재적 위협으로 간주하고 철저히 검증하는 것) 보안을 적용한 기업인터넷 서비스 '플렉스라인 ZTNA(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엑세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렉스라인은 회선과 인터넷프로토콜 IP, 장비, 운용 관제 등을 지원하는 기업인터넷 서비스다. 소프트웨어 기반 광역 네트워크(SD WAN) 기술을 적용해 기업의 업무 환경과 네트워크 사용 현황을 분석하고 대역폭을 유연하게 조정한다.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자와 원하는 용량으로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 등 보안 기능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플렉스라인 ZTNA는 기존 플렉스라인 서비스에 제로트러스트 보안 개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VPN 환경이 한 번 로그인하면 이후 접속을 지속적으로 신뢰하는 방식이었다면 플렉스라인 ZTNA는 사용자와 단말,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접속 시점마다 권한을 검증한다. 인공지능 기반 탐지 기술을 활용해 접근 권한을 확인하고 안티바이러스 설치 여부나 보안 패치 상태 등 단말 보안 수준에 따라 접근을 제어한다. KT는 기업 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위해 양자암호 기술을 적용한 장비 라인업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금융업 등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한 기업도 안정적으로 기업용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린존과 AI 메일 보안 등 KT 보안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플렉스라인은 올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기업용 인터넷 부문을 수상했다. KT는 서비스 기술력과 기업 고객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KT 명제훈 엔터프라이즈부문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플렉스라인은 SD WAN 기반 네트워크 경쟁력에 제로트러스트와 양자암호 등 차세대 보안 기술을 결합한 기업인터넷 서비스"라며 "IT 공공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보다 안전한 기업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3:51: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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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AX 사업 확대

LG CNS가 미국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확대에 나선다. LG CNS는 지난 11일 미국 현지에서 열린 팔란티어 AIPCon 행사에 앞서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현신균 LG CNS 최고경영자와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팔란티어는 기업 내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정제해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파운드리와 통합 데이터 환경에 생성형 AI를 결합해 기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P(인공지능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LG CNS는 이번 협력을 통해 팔란티어의 파운드리와 AIP를 국내 기업 환경에 맞춰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사의 데이터 환경과 산업 특성을 반영해 기업용 AI 플랫폼 도입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LG CNS는 팔란티어 사업 전담 조직인 FDE 전방배치 엔지니어링 조직을 신설한다. 이 조직은 팔란티어와 협력해 제조 에너지 전자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X 적용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한다. LG CNS는 LG그룹 계열사를 중심으로 사업 확장에도 나선다. 회사는 이미 LG 계열사 한 곳의 품질 관리 영역에서 파운드리와 AIP 적용을 위한 개념검증을 완료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본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LG CNS는 내부에서도 파운드리와 AIP 플랫폼 검증을 진행했다. 자체 데이터 플랫폼과 분석 역량을 파운드리와 연계해 사업과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AIP 기반 리스크 예측과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LG CNS는 내부 적용 경험을 기반으로 외부 기업 대상 AX 사업 확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신균 LG CNS 최고경영자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LG CNS의 AX 사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LG CNS의 산업 전문성과 팔란티어의 AI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기업 고객의 AX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13:47: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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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美·이스라엘-이란 충돌, 에너지·물류·AI 결합된 복합 리스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군사 충돌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 공급망과 해상 물류를 중심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국내 주요 산업에도 구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정KPMG는 12일 '자원·물류·AI 3대 축으로 본 미국?이란 전쟁' 보고서를 통해 이번 충돌이 단순한 지역 군사 갈등을 넘어 에너지 자원, 물류 연결망, 인공지능(AI) 기반 군사 기술이 결합된 복합 위기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특히 자원, 물류, AI 세 축에서 기존 분쟁과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란이 주변국 에너지 시설까지 겨냥하며 자원의 무기화를 강화하고 있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과 해상 물류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AI 기반 무기 체계와 무인 전력 활용이 실제 군사 작전에 적용되며 기술 경쟁이 확대되는 점도 주요 특징으로 꼽았다. 삼정KPMG는 이번 분쟁이 정유, 석유화학, 유틸리티, 방위, 철강, 자동차, 반도체, 스마트폰, 가전, 해운, 건설, 항공, 조선, 금융, 관광 등 주요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유 산업은 단기적으로 정제마진 개선 가능성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원유 도입 비용 상승과 수요 둔화라는 이중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다고 봤다. 석유화학 산업 역시 유가 상승이 나프타 기반 원가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제품 스프레드 축소와 수익성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유틸리티 산업에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전력 도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일부 민자발전사는 판매 단가 상승에 따른 수익 개선이 기대되지만 전기요금 인상 압력은 제조업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해운 산업은 단기적으로 운임 상승 수혜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면 장기적으로는 연료비와 보험료 상승이 수익성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조선 산업은 미국산 LNG가 대체 공급원으로 부상하면서 장거리 LNG 운송 확대에 따른 LNG 운반선 수요 증가 가능성이 제기됐다. 철강과 자동차 산업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 확대가 예상된다. 반도체 산업은 공급자 우위 수급 구조로 단기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일부 공정 원자재의 중동 의존도를 고려할 때 전쟁 장기화 시 수급 관리 필요성이 제기된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효율 중심의 글로벌 경제에서 '신뢰'와 '안보'가 비용이 되는 새로운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며 "기업들은 공급망 다변화와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12 13:47:4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