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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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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재정·권한 없는 졸속법에 충남 미래 못맡겨”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국회 법사위 상정 보류 이후 정부·여당의 책임 전가 움직임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김 지사는 "시간에 쫓겨 졸속 법안을 만들어 놓고 국민적 동의를 얻지 못하자 희생양을 찾고 있다"며 "이 같은 정치공세에 굴하지 않고 원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서 "야당과 시도의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무리하지 말라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고 밝힌 데 대해 "마치 법안 보류가 시도의회 때문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무책임한 책임 전가"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천안 타운홀 미팅에서 행정통합 추진과 속도전을 주문한 것도 대통령"이라며 "정부가 재정과 권한 이양이라는 실질적 대책을 내놨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도의회가 반대한 것은 통합 자체가 아니라 재정 지원과 권한 이양이 빠진 부실한 법안 때문"이라며 "선언적 문구만으로는 충남과 대전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행정통합은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구조개혁인데 재정과 권한 개편 없이 법부터 처리하려는 것은 정치적 이벤트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정부가 제시한 한시적 재정 지원 역시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지방세 비율 조정 등 실질적인 재정 분권과 권한 이양이 법적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정과 권한이 뒷받침되지 않는 졸속 통합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실질적 자치분권이 전제된 행정통합이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2-25 15:09:32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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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김경희 시장, "수도권 규제 합리화로 반도체 경쟁력 키워야"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5일 용인특례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기 한강사랑포럼 제2차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자체 간 연대 의지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용인특례시와 송석준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했으며, 한강사랑포럼 공동대표인 송 의원을 비롯해 방세환 광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이현재 하남시장 등 수도권 지자체장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도 자리해 수도권 규제 개선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연보전권역 개발사업 면적 제한 합리화'를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포럼 회원 간 자유토론이 이어지며, 중첩 규제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 9월 제2기 한강사랑포럼 출범 이후 연대한 결과, 2025년 1월 자연보전권역 연접개발 적용 지침 개정이라는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며 "이는 중첩 규제의 불합리성을 단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전략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환경 보전의 가치와 산업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 속에서,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리적 규제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시장은 "수도권에 중첩 적용된 과도한 면적·입지 규제는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현실 속에서 신속한 투자와 산업 확장을 제약하고 있다"며 "과학적 관리와 제도적 합리화를 통해 국가전략기술 산업이 적기에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한강사랑포럼과의 연대를 바탕으로 수도권 규제의 단계적·합리적 개선을 지속 건의하고,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한강사랑포럼은 수도권 지역 간 협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한강 유역 수질 관리와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목표로 하는 정책협의체로, 향후에도 환경 보전과 경제 발전의 조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6-02-25 15:09: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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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 ‘주택·도시 재탄생 전략’ 세미나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주택·도시, 재탄생(Rebirth) 전략 - 구조 혁신을 넘어 정책·시장 재정립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저성장 기조와 시장 불확실성 확대, 지역 격차와 인구 구조 변화로 드러난 기존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택·도시 생태계 질서를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3월 18일 개원 30주년에 발표된 '건설 재탄생(Rebirth)' 1주년을 맞아 실행력을 강화할 구체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2022년부터 금융, ESG, 스마트건설, 물량 등 분야별 연구를 통해 건설산업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고 '건설 재탄생 전략'을 제시했다. 이후 세미나와 기획 출판, 후속 연구를 통해 공감대를 넓히며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을 모색해 왔다. 올해는 기존 연구를 고도화한 '건설 재탄생 2.0'을 선보이고 산업 전환 전략을 실행·확산하는 세미나 시리즈를 기획했다. 시리즈는 다음 달 18일 1회 '주택·도시 부문'을 시작으로 4월 7일 2회 '건설 재탄생 2.0 : 건설 AI 대전환'까지 이어진다. 1회 세미나는 정부의 정책 방향 공유를 시작으로 시장의 구조적 진단과 실효적 공급 방안에 대한 발표로 구성된다. 먼저 기조강연에서 장우철 국토부 주택정책관이 현 정부의 주택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이어서 허윤경 연구위원과 김성환 연구위원이 각각 '주택·도시 정책의 구조적 진단과 대전환 방향', '착공을 만드는 공급, 거주를 만드는 정책 : 주택정책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 순서에는 이태희 연구위원의 '주택 정비에서 도시 경쟁력으로 : 도시정비정책 패러다임 대전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충재 건산연 원장은 "지난해 연구원은 건설산업이 단순한 부분 개선이 아니라 완전한 리셋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 아래 '건설 재탄생' 비전을 발표했다"며 "그 첫걸음으로 기획된 이번 세미나가 기존의 틀과 관행을 혁파하고 침체되는 주택시장 안정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산업 전략을 종합적으로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방문객에게는 '건설재탄생 2.0' 기획출판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6-02-25 15:09:04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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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AI 기반 영어 수업·평가 '클래스업' 도입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6학년도부터 지식 암기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말하기·듣기 등 실제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업·평가 모델 '클래스업(CLASS UP)'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교실 수업 혁신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클래스업(CLASS UP)'은 AI를 활용해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 자료와 질문을 생성하고, 말하기·듣기 수행 결과를 분석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영어 수업·평가 프로그램이다. 실제 의사소통 능력을 진단하고 수업과 연계한 과정 중심 수행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시 학교가 줄어든 기존 EBS 영어 듣기평가의 대안으로, 자동 문항 생성과 채점 기능을 도입해 평가 결과와 학습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4일 화성 YBM 연수원과 25일 일산 동양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초·중·고 영어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경기미래형 영어의사소통 수업·평가 모형(CLASS UP) 안내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2026 경기 영어교육 정책 방향 ▲AI 활용 수행평가 운영 ▲수업 설계 및 평가 문항 제작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클래스업(CLASS UP)'을 공통 과제로 실천하는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 '라온(LAON)'을 올해 100개교로 확대해 우수 사례를 도내 학교로 확산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융합교육과 현계명 과장은 "'클래스업(CLASS UP)'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영어교육을 강화하고, 경기미래형 영어교육 모델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래스업(CLASS UP)' 프로그램은 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해 4월부터 도내 모든 영어 교사가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2026-02-25 15:09: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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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6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25개 상권 참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에 지역 내 25개 상권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평택시는 도비 지원을 통해 오는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평택시 전역에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한 대대적인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하는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해 상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소비 환경을 조성한다. 지원 대상에는 서정리·송탄·안중·통복·평택국제중앙 등 5대 전통시장을 비롯해 소사벌, 조개터, 평택중앙상인회 등 주요 골목상권을 포함한 총 25개 상권, 4천여 개 점포가 포함됐다. 시는 이번 행사가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행사 일주일 전부터 참여 방법과 혜택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통큰 세일 행사가 위축된 지역 상권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는 알뜰한 소비 기회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의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통큰 세일에는 △서정리전통시장 △송탄시장 △안중시장 △통복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 △소사벌상인회 △조개터상인회 △평택중앙상인회 등 총 25개 상권이 참여한다.

2026-02-25 15:08: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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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출범…아동 목소리 시정에 반영

안양시에 아동의 참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시정 전반에 아동의 목소리를 담을 공식 소통 창구가 마련됐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5일 오전 9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 구성한 상설기구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 24명과 중학생 3명 등 총 27명의 아동을 위원으로 선발했다. 성별·연령·거주지뿐 아니라 다양한 가정 환경을 고려해 위원을 균형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위원 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소통 활동과 '아동 참여권의 이해'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 향후 운영 계획 안내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아동 대표 2인이 활동 서약서를 낭독하며 책임 있는 참여를 다짐했다.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놀이와 여가 ▲안전과 보호 ▲환경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아동 관련 정책 제안과 권리 홍보 콘텐츠 제작, 정책 제안 발표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시정의 주체로서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표현하는 공식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5:08: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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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문화거리 야간 청소 시범 운영… 보행환경 개선 총력

하남시가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과 야간 쓰레기 민원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미사문화거리 야간 청소 시범 운영'의 실효성 제고에 나섰다.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즉각 보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25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1일 밤 정책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시 소속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거리 청소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빗자루와 쓰레기 봉투를 들고 미사역 인근 상가 밀집 구역에서 미사호수공원 방향으로 이어지는 약 760m 구간을 돌며 가로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당 구간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야간 시간대 쓰레기 적치와 담배꽁초 무단 투기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이 시장은 무분별한 담배꽁초 투기 실태에 우려를 표하며,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단순 청소 활동을 넘어 미사문화거리에서 망월천 선형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대한 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보도블록과 가로화단을 정비하고 수국 등 다양한 식재를 확대해 거리 미관을 개선, 시민과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오는 4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민원 발생 추이와 청결도 변화를 분석해 야간 청소의 정규 운영 전환 및 대상 구역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공무관들의 노력에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더해질 때 도시 품격이 완성된다"며 "쓰레기 무단 투기를 줄이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하남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2-25 15:08: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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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5일 수원 노보텔에서 '2026년도 1차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교육청과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업무 담당 장학사, 주무관, 생활인권 전문상담사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회복과 처리 신뢰도 제고를 위한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6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주요 정책 ▲인공지능(AI) 시대 신종 학교폭력 대응 방향 특강 ▲경기형 관계 회복 숙려제 '화해중재 대화모임' 운영 안내 ▲사안 처리 가이드북 중심 실무 연수 ▲피해학생 보호 최우선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안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기형 학교폭력제로센터' 기능을 중심으로 피해학생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경미한 사안은 화해중재 대화모임을 통해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방향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는 신종 학교폭력에 대한 대응 전략과 사안 처리 절차를 점검해 현장 지원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교육청 생활교육과 김영규 과장은 "학교폭력 업무의 핵심은 담당자의 전문성과 신속하고 공정한 사안 처리 역량에 있다"며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의 만족도와 신뢰를 높이고 학교 교육력 제고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5:08: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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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정상호·비씨카드 김영우 CEO 내정…수익성 회복 시험대

롯데카드와 비씨카드가 수장 교체를 통해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는 조직 안정을 통한 내실 다지기에, 비씨는 쇄신을 통한 체질 변모에 집중할 전망이다. 카드업계 수익성 악화, 신뢰 회복 등 과제가 산적한 만큼 새 대표의 역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롯데카드 새 대표, 정상호 전 부사장 25일 롯데카드는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후보에 정상호 전 롯데카드 부사장을 단독 추천했다. 정 후보자는 내달 1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친 뒤,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조좌진 대표이사의 사임 발표 후 약 3개월 만의 인선이다. 앞서 롯데카드는 지난해 12월, 조 대표가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조기 사임 의사를 밝히자 본격적인 최고경영자 승계 절차를 개시했다. 지난해 12월 말부터는 외부 C레벨 전문 헤드헌팅 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다양한 후보군을 물색해 왔다. 롯데카드는 내부 출신 인사를 신임 대표에 내정하면서 조직 안정에 집중할 전망이다. 실제 정 후보자는 30년 경력의 내부통 인사다. 1963년생인 정 후보자는 옛 LG카드, 현대카드를 거쳐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2020년 조좌진 대표 체제 출범 시기에 맞춰 롯데카드에 새롭게 합류했다. 조 대표가 취임 직후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려온 외부 인사 중 한 명이다. 롯데카드 관계자 "롯데카드 재직 당시에도 빠르게 직원들과 신뢰 관계를 형성해 조직의 변화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냈던 리더십이 큰 강점"이라며 "회사 내부 사정에 밝아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사고 수습과 경영 회복이라는 큰 과제가 주어진 상황에서 빠르게 조직 안정을 이끌어 낼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 비씨카드, 새 수장에 김영우 전 KT 전무 비씨카드도 5년 만에 수장이 바뀐다. 비씨카드는 지난 19일 임추위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에 김영우 전 KT 전무를 내정했다. 김 후보자는 내달 비씨카드 지휘봉을 잡고 본격적인 경영에 나선다. 1959년생인 김 후보자는 비씨카드의 모회사인 KT에서 재무실 IR 담당, 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20년 KT그룹 경영실장 전무를 역임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비씨카드 기타비상무이사를 지냈다. 3연임한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의 후임이어서 비씨카드가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설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특히, 김 대표 체제의 체질 개선은 글로벌과 신사업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실제 김 대표는 KT 시절 아시아·중동 AI 호텔 사업과 우크라이나 스마트미러링 협약을 이끌어낸 '글로벌통'이다. 현재 비씨카드가 신흥국 대상 결제 인프라 수출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김 대표의 가세로 해외 사업 확장에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비씨카드 임추위는 "재무, 전략, 글로벌, 신사업 등 경영 전반의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영 전문가로서, 금융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비씨카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경영자로 판단했다"며 "후보자가 리더십, 조직관리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인품 등 최고경영자로서 필요한 적극적 요건 또한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 업황 악화 속 '수익성 회복' 시험대 양사 모두 실적 반등이 시급한 상황에서 신임 대표들의 수익성 관리 역량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실제 롯데카드는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비씨카드의 경우 지난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8% 증가했으나 업계 전반에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 불확실성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새 먹거리 모색이 절실한 상황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수익성 개선도 급선무"라며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고객에 대한 신속한 신뢰 회복은 물론 조속한 경영 안정화,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 등의 주요 과제를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25 15:05:3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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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특별법 국회행…쟁점은 ‘건물’이 아니라 ‘전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를 국가 핵심 인프라로 규정한 'AI 데이터센터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기 시작했다. 쟁점은 세제나 인허가가 아니라, 전력 직접거래(PPA)와 전력계통영향평가 특례라는 '전력 족쇄'를 풀 수 있느냐다. 수도권 전력망 포화와 초대형 AI 수요가 충돌하는 상황에서, 이번 입법은 AI 인프라 경쟁의 속도를 가를 분기점으로 떠올랐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됐다. 이번 입법의 핵심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지원을 넘어, 전력 직접거래(PPA) 허용과 전력계통영향평가 특례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현재 국회에 발의된 여러 제정안은 공통적으로 AI 데이터센터를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 시설로 정의한다.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세제 지원은 기본이고, 가장 큰 병목 구간인 전력과 용수, 부지 확보를 국가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는 근거를 담았다. 특히 황정아 의원과 이해민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전력 시장을 거치지 않고 발전사업자로부터 전기를 직접 공급받을 수 있는 PPA 특례를 명시하고 있다. 이는 1기가와트(GW)급 초대형 데이터센터의 경우 전기요금만 연간 약 1조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기업이 장기 계약을 통해 가격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전력을 조달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조대근 법무법인 광장 전문위원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에서도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확보 문제가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다뤄지고 있다"며 "현행 전력 시장 구조로는 수백 ㎿ 단위의 AI 전력 수요도 감당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전사와 수요처가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PPA의 용량 제한 완화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부처 간의 입장 차이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데이터센터의 특수성을 감안해 과감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신중한 태도를 고수한다.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나 PPA 특례를 특별법에 별도로 신설하기보다는 기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체계 안에서 운영하는 것이 제도적 정합성에 부합한다는 논리다. 부처 간 주도권 싸움이나 행정적 편의주의가 자칫 AI 인프라 확충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대목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에 신중한 것은 물리적인 전력 수급과 입지의 불균형 탓이다. 현재 대한민국 데이터센터의 70%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있고, 향후 구축 예정 물량의 80%도 경기 용인과 판교 등 수도권으로 향하고 있다. 기업들은 AI 연구 인력 확보와 네트워크 지연 시간을 이유로 '수도권 회귀 본능'을 보이지만, 수도권 전력망은 이미 포화 상태다. 송전망 확충은 주민 갈등과 인허가 문제로 수년째 제자리걸음이며, 사실상 수도권은 더 이상 대규모 전력을 수용할 수 없는 '전력 동맥경화'에 빠졌다. 미국과 일본이 GW급 데이터센터 확보를 위해 발전소와 직접 장기 계약을 맺으며 국가 차원의 공세를 펴는 것과 대조적이다. 전문가들은 결국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니라 국토 전체를 아우르는 'AI 인프라 전략'의 재편을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한다. 수도권은 판교와 용인을 중심으로 한 추론 및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정예화하고, 영남권은 원전과 LNG 등 기저전원을 활용한 초대형 연산 거점으로, 호남권은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RE100 대응 거점으로 특화하는 'AI 인벤토리' 구축이 시급하다. 이미 울산에서는 LNG 냉열을 활용한 냉각 모델이, 전남 해남에서는 5GW급 재생에너지 기반의 데이터센터 지구가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개별 프로젝트들을 하나의 국가 전략으로 묶어주는 것이 바로 이번 특별법의 역할이 되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황동현 한성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수도권 집중이라는 구조적 병목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어떤 법과 예산도 실행 단계에서 멈출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2026-02-25 15:04:5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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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 의무화 눈앞…환원 확대·공급 축소 '양면 효과'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소각하도록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면서 자본시장 전반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주식 수 감소에 따른 주당가치 상승 기대가 커지며 증권·보험·지주사 등 자사주 비중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주주환원 수혜주' 찾기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다만 세제 개편과 합병 관련 과세이연 문제 등 후속 제도 변화에 따라 기업별 수혜와 부담이 엇갈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3차 상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될 전망이다. 전날 국민의힘이 개정안에 반대하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에 나섰으나, 여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처리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개정안은 기업이 자사주를 취득할 경우 1년 이내에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내용이 골자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에 대해서는 법 시행일로부터 1년 6개월 안에 소각해야 한다. 다만 경영상 필요한 경우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보유를 허용한다. 증권가에서는 자사주 소각 법안이 통과될 시 코스피 주식 수 증가율이 연평균 1%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종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자사주 소각 법안에 따른 기업들의 주식 소각 확대로 코스피 주식수 증가율은 연평균 1% 감소를 예상한다"며 "코스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짚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코스피 시장은 구조적으로 주식수 증가가 주당순이익(EPS) 성장을 제약해 왔다. 코스피 상장기업의 합계 주식 수는 연평균 약 2%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연평균 10.5% 성장했는데, 주식 수 증가에 따른 희석 효과로 EPS 증가율이 순이익 증가 속도를 하회한 것이다. 다만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2025년에는 코스피 상장기업 합계 주식수가 전년 대비 0.6% 감소하면서 기업 자본정책 변화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흐름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수혜주 찾기'가 한창이다. 자사주 비중이 높은 대그룹 지주사와 증권, 보험 업종 등의 주주환원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관련주도 뛰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종목 중 자사주 비중이 20%가 넘는 종목은 신영증권(53.1%), SNT다이내믹스(32.7%), 대웅(29.7%), 한샘(29.5%), 롯데지주(27.5%), 미래에셋생명(26.3%), SK(24.8%), 대신증권(24.3%), 미래에셋증권(23.1%) 등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24일까지 KRX 증권지수는 87.2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41.66%)과 핵심 주도주로 꼽히는 KRX 반도체 지수(55.60%) 성과를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장중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40조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들어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시총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KRX 은행지수도 33.77% 상승했다. 대그룹 지주사 중에서는 롯데지주(자사주·27.51%)와 SK(24.80%), 두산(17.88%), LS(13.87%) 등이 주목된다. 같은 기간 해당 종목들은 평균 44.08% 상승했다. 향후 상법 개정으로 자사주가 '자본'으로 규정되고 나면 화두가 '세제 개편'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상법개정 연계 세제 합리화 방안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모멘텀은 3차 상법 개정안 통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타법 개정과 연관돼 있거 상반기 세제 개편안을 확인하는 것이 자사주 소각 수혜주를 명확히 하는 핵심 변수"라며 "합병 과정에서 '사업상 활용'을 조건으로 과세이연 특례를 받은 기업의 경우에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로 특례 요건이 깨지면 이연된 법인세가 일시에 부과되는 재무적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부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5 15:03: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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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조지아, 누적 생산 500만대 돌파…'올 뉴 텔루라이드'로 하이브리드 생산 개시

기아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격전지인 미국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앞세워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기아 조지아 법인은 24일(현지시간) 누적 생산 500만대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지아공장은 2009년 중국, 유럽에 이어 세 번째로 구축된 기아의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기지 역할을 담당해왔다. 연간 34만여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가운데 북미 전용 SUV 텔루라이드를 비롯해 쏘렌토, K5, 싼타페 등을 생산했다. 특히 텔루라이드는 북미 소비자 요구와 미국의 도로 환경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략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 기아의 성장을 상징하는 모델로 꼽힌다. 1세대 텔루라이드는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차',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등 주요 상을 석권했다. 이날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누적 생산 500만번째 기념 차량에 선정되면서 의미를 더했다. 신형 텔루라이드는 201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인 완전변경 모델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동력성능과 연비가 크게 개선됐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은 "기아 조지아는 텔루라이드를 생산하는 전 세계 유일의 공장으로, 이번 생산 개시는 단순한 신차 출고를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며 "500만대 생산 달성과 조지아주 최초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통해 기아의 기술적 진전과 미래 전략 방향을 명확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텔루라이드는 2019년 출시 이후 조지아에서만 생산되며 기아 라인업 내 가장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 그리고 주 정부 간 긴밀한 파트너십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스튜어트 카운테스 기아 조지아 생산법인장은 "500만 대 생산은 임직원의 헌신과 팀워크의 결과"라며 "내연기관,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생산하게 되며 공장의 유연성과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밝혔다.

2026-02-25 15:03: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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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 '스틱형 영양 보조제'·'하루통살 순살 북어' 출시

대상펫라이프의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뉴토(Dr.nuto)'가 반려견의 맞춤형 영양 관리를 위한 보조제 및 간식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의학 기술의 발달로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늘면서 일상 속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려는 보호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닥터뉴토는 보호자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반려동물의 건강 고민을 중심으로 세분화해 설계한 맞춤형 건강 관리 보조제와 영양 간식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닥터뉴토 스틱형 영양 보조제는 관절과 눈, 장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가 들어간 제품으로 ▲조인트 J케어 ▲아이즈 E케어 ▲프로바이오틱 P케어 총 3종으로 구성했다. '조인트 J케어'는 글루코사민, MSM, 초록입홍합, 상어연골분말 등을 담아 상대적으로 관절이 취약한 소형견이나 활동량이 많은 반려견의 관절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루테인 공급원인 마리골드추출물을 비롯해 빌베리추출물, 헤마토코쿠스추출물 등을 함유한 '아이즈 E케어'는 눈물이 잦은 반려견이나 노령견의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 P케어'는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롤린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성분 등을 배합해 반려견의 장 건강은 물론 면역력 증진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보양 간식 '올라이즈 하루통살 순살 북어'를 새롭게 선보이고, 원물 간식 라인업도 확장한다. 닥터뉴토의 베스트셀러 '하루통살 닭 안심'의 높은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출시한 후속 제품으로, 불필요한 첨가물은 일절 배제하고 100% 북어 순살만을 사용한 순수 원물 간식이다. 닥터뉴토만의 특수 멸균 공법으로 원물 본연의 향과 육즙을 그대로 살려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한편, 닥터뉴토는 스틱형 영양 보조제 3종과 하루통살 순살 북어 출시를 기념해 3월 4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은 물론, 라이브 구매왕에게는 75,000원 상당의 닥터뉴토 신제품 5종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대상펫라이프 강인수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지난달 일산에서 열린 '마이펫페어'에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제품력을 검증받은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닥터뉴토만의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5 15:01: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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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권 자금세탁방지 워크숍

금융감독원은 오는 3월 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AML)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권별 릴레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검사 주요 지적 사례와 최근 AML 리스크 동향, 업권별 우수 사례를 전파하는 등 실무자의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이번 워크샵은 민생금융범죄, 초국경 범죄 등에 다양하고 고도화된자금세탁 수단이 활용되는 가운데, 금융회사의 AML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월 5일까지 7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워크숍에는 금융권 자금세탁방지 및 감사 업무 담당자 약 6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가상계좌를 비롯한 금융거래 수단을 악용한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 및 거래 모니터링 강화, 초국경 범죄 관련 고객확인 고도화, 해외점포 AML 관리 강화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각 금융회사는 새로운 자금세탁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AML 관리체계 고도화 사례를 소개하고, 민생금융범죄 관련 의심거래 점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활용 고객확인 시스템 개선 등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25 15:00:50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