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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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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재진단암 계속 보장해주는 암보험 선봬

메트라이프생명은 재진단암을 횟수 제한 없이 2년 주기로 계속 보장해주는 '무배당 암엔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상품은 주계약으로 암 진단 시 최대 6000만원을 보장해 주며 자신의 상황에 맞게 보장기간을 80·90·100세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무해지환급형 선택 시에는 보험료를 약 20% 정도 절감할 수도 있다. 상품은 특히 재발률이 높은 암을 집중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특약을 제공한다. 먼저 (무)계속받는 암진단특약(갱신형)을 통해 2년마다 첫 번째 암 외 재발암·전이암·잔존암과 새로 발생하는 원발암까지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 또한 암과 함께 한국인 3대 사망원인 질병인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출혈도 두 번까지 보장한다. (무)두번받는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갱신형)과 (무)두번받는 뇌출혈진단특약(갱신형) 가입 시 첫 번째 진단은 물론 2년 경과 후 재진단될 경우까지 총 두 번 보장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특정암·소액암·고액암 진단 특약은 물론 암 입원, 암 사망, 항암방사선 치료, 약물치료 등 총 7가지 비갱신형 특약을 기본형과 무해지환급형으로 제공해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보다 체계적이고 폭넓은 대비가 가능하도록 했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암 환자의 2차 암 발병률이 일반인에 비해 최대 4배나 높다는 점에 주목하고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 보장 횟수와 범위를 대폭 확대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할 때 보장 받을 수 있도록 경쟁력있는 상품을 다양화하고 고객 가치 전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주계약의 월 보험료는 40세 남성 20년납, 주계약 1000만원, 80세 만기 기준 기본형 3만3600원, 무해지환급형 2만7500원이다. 갱신형 특약을 제외하고 주계약과 일부 특약은 비갱신형으로 보험료 인상이 없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신상품 출시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 또는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2017-01-02 11:30:3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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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나홀로족 위한 카드 등 새해 맞이 신상품 3종 선봬

우리카드는 새해를 맞아 '위비 할인'·'위비 포인트'·'웰리치주거래2' 등 3종의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위비 할인 카드는 대형할인점·백화점·온라인쇼핑·홈쇼핑·학원·병의원(동물병원 포함)·보험·주유·대중교통 등 주요 업종에서 7% 청구할인해 준다. 또 이동통신 요금·아파트관리비·렌탈료 등 매월 25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에는 모아포인트 2500점을 적립해 준다. 위비 포인트 카드는 나홀로족을 위한 특화 상품이다. 매월 가장 많이 이용한 업종 순서대로 적립 혜택을 제공하여 더 할인받기 위해 매번 카드 상품을 변경해야만 했던 번거로움을 개선했다. 온라인쇼핑·홈쇼핑·편의점·면세점·학원·병의원(동물병원 포함)·약국·보험·여행사·대중교통 등 1인 가구의 소비가 많은 업종 이용금액이 대상이며 매월 1위 업종 7%, 2위 업종 5%, 3위 업종 3%를 자동으로 적립해 준다. 또 해외 이용수수료 0.3% 면제, 해외ATM 현금인출수수료 건당 3 달러 면제 등 서비스도 탑재되어 해외직구와 해외여행 시 알뜰한 소비가 가능하다. 웰리치주거래2 카드는 이동통신·대중교통 등 2%, 대형할인점·온라인쇼핑·면세점·해외가맹점 등 1.5%, 그 외 국내 모든 가맹점 0.7%의 모아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용실적에 따라 추가로 보너스 포인트도 제공된다. 발급 후 6개월간 국내에서 400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5000점을 받을 수 있으며 매 6개월마다 이용실적을 모두 충족할 시 연간 3만점을 적립할 수 있다. 한편 우리카드는 3종의 카드 모두 NHN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청구할인과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벅스 제휴이용권 50% 청구할인, 한게임 충전과 코미코 웹툰 20%, 티켓링크 10% 등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페이코에서 결제 시에는 페이코 포인트 1%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각종 생활밀착 서비스도 풍성하다. 치킨·피자 10% 청구할인, 전국 영화관 3000원 청구할인, 커피전문점 10% 청구할인,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현장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전기차 보급 확대 추세에 맞춰 업계 최초로 전기차 충전요금 20%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시장과 고객의 트렌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신규 부가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며 "카드 디자인과 소재에 대해서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연회비는 해외겸용 1만2000원, 국내전용 1만원이다.

2017-01-02 11:30:02 이봉준 기자
[인사]동부화재

◆동부화재 ◇임원 승진 △금융연구소 김남호 △강북사업본부 유주현 △다이렉트사업본부 홍명우 △영업교육팀 이대진 △경인사업본부 이득수 △장기업무팀 윤석준 △보상기획팀 이존하 △신채널사업본부 강경준 △법인마케팅팀 이창수 △자동차보상본부 허대회 ◇임원 이동 △방카사업본부 유욱종 △장기보상본부 이범욱 ◇부서장 승진 △IFRS TFT 이강진 △시스템기획파트 최성환 △보상기획파트 이태호 △지방장기보상부 임혁수 △경기대인보상부 서종선 △융자심사파트 유서현 △일산사업단 김종렬 △평택사업단 이흥선 △부산本마케팅팀 김경민 △대구本마케팅팀 이상호 △구미사업단 이종훈 △군산사업단 김덕진 △신사업마케팅파트 이용제 △재보험파트 김영재 ◇부서장 이동 △U/W 2센터 이교석 △업무지원센터 이유 △자동차보상지원파트 최병일 △강북대인보상부 전흥태 △강남대인보상부 이규복 △동서울대인보상부 정해석 △부산대인보상부 김철호 △대구대인보상부 전영태 △충청대인보상부 최홍준 △서부사업단 김병철 △중앙사업단 최규호 △의정부사업단 김남훈 △강남本마케팅팀 임대순 △강서사업단 손용배 △성남사업단 안광도 △강남사업단 김순석 △영등포사업단 남석원 △경인本마케팅팀 김진정 △부천사업단 이정형 △창원사업단 곽경섭 △울산사업단 김세희 △진주사업단 강정석 △다이렉트영업2부 마종락 △대구사업단 이은식 △서대구사업단 김장락 △서해사업단 최영철 △광주사업단 김형훈 △전주사업단 박호석 △신사업기획파트 최재붕 △방카지원파트 황석화 △강북방카영업부 오광진 △강남방카영업부 신환순 △신채널지원파트 손정호 △신채널영업1부 최주범 △신채널영업2부 윤재웅 △신사업모델구축TFT 조성호 △다이렉트지원파트 간인영 △다이렉트영업 3부 강영선 △위험관리연구소 최연조 △괌지점 김신철 △하와이지점 이진구 △준법감시파트 박경학 △보상지원파트 주용선 △고객전략파트 제훈 △스마트IT추진TFT 심성용 △일반보험혁신TFT 허문회 ◆동부자동차보험손해사정 ◇부서장 승진 △수도권스피드차량보상부 최창식 △외제차량보상부 박경국 ◇부서장 이동 △충청차량보상부 김장홍 ◇부서장 신규선임 △동서울차량보상부 조완철

2017-01-02 10:29:31 이봉준 기자
[2017 대한민국 이슈]低성장 고착화된 한국경제

한국경제가 저성장 늪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지난 2015년 이래 3년 연속 2%대 성장의 빨간불이 켜진 것. 이 같은 기록은 대한민국 광복 이후 통계가 작성된 이래 처음있는 일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0.7%까지 경제성장률이 떨어진 적은 있지만 이듬해인 2010년 6.5%로 반등한 바 있다. '시계제로'의 한국경제 현실 속에 '최순실 국정농단'에 따른 대통령 탄핵 추진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대두된 것은 악재다. 현 경제 현실을 해결하고 위기를 타파해 갈 해법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2일 "대통령 탄핵과 대선을 둘러싼 정국 불안이 올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까지 커져 경기가 더욱 침체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 기존 3.0%→2.6%로 성장률 하향 조정 정부는 지난해 12월 29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2.6%로 0.4%포인트 하향조정했다. 정부가 경제정책방향에서 성장률 전망치를 3%대 아래로 제시한 것은 지난 1999년 이후 처음이다. 이에 일각에선 한국도 일본 처럼 저성장 기조에 돌입했다고 입을 모은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2% 후반에서 3% 초반인 잠재성장률에도 못 미치는 성장을 한다는 것은 경제 활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책연구기관들은 정부가 제시한 2.6% 전망도 다소 낙관적이라는 반응이다. 실제 KDI는 정부보다 앞서 2017년 전망치를 2.7%에서 2.4%로 0.3%포인트 하향조정한 바 있다. 현대경제연구원과 한국경제연구원 등의 내년도 성장 전망치는 이보다 더 낮다. 각각 2.3%, 2.1%로 전망한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미래를 위한 경쟁력을 키우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기업들이 나서 연구개발과 투자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 경제성장률엔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선진국형으로 경제 체질을 바꿀 수 있도록 구조개혁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단기 부양에 급급…구조 개선해야" 정부는 이에 따라 연초부터 21조원 이상의 재정보강을 통해 급격한 경기 위축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장률 2%대 중반 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민간기업의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의 고용비례 추가공제율을 1년간 한시적으로 2%포인트 상향 조정(대기업은 1%포인트까지)하기로 했다. 또 올해 취업자 증가폭이 지난해보다 3만명 가까이 줄어든 26만명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가·지자체의 정원을 1만명 가량 늘리고 공공부문에서 6만명 이상 신규 채용도 실시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내년 소비와 건설 경기 둔화로 2%대 중반의 성장률 유지도 사실상 쉽지 않다"며 "추경 예산 편성에 맞먹는 20조원 규모 재정을 집중 보강해 현 경제 위축을 타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정부의 2017년 경제정책방향이 단기 부양책에 집중됐다고 지적한다. 구조개혁도 함께 추진해야 경기 진작책의 효과가 더 클 것이란 설명이다. 경제단체 관계자는 "과거 경기 침체는 글로벌 경기 순환에 따른 영향이 컸지만 근래는 구조적 측면에서 저성장세 이유가 크다"며 "경기순환에 따른 저성장이라면 정부의 단기 부양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보겠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구조적인 체질 개선을 동반해야 실효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01-02 06:3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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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섭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종합위험관리기관으로서 경쟁력 강화할 것"

"종합위험관리기관으로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지대섭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2017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종합위험관리서비스를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고 앞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 이사장은 "지금까지 해 온 생산성 향상을 지속 추진하고 협회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임은 물론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라며 "협회 임직원 스스로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참여하여 스페셜리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협회가 생산하는 서비스 대부분의 가격이 높은 바 이에 상당하는 고도의 가치와 품질을 제공할 수 있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비즈니스는 우리의 능력을 시장에서 확인받는 바로미터로서 매우 중요하며 장기적으론 협회가 세계일류 종합위험관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 이사장은 아울러 "협회의 지식자산을 일류화하겠다"며 "귀중한 협회 지식자산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이를 심화하고 발전시켜 일류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협회가 안전 분야의 공공 인프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 이사장은 "2017년에는 어둠 속에서 만물과 영혼을 깨우는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선도적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7-01-01 13:00:00 이봉준 기자
[보험톡톡]2030세대를 위한 보험가입 꿀팁

보험은 꼭 가입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보험은 예상치 못한 병에 걸리거나 다쳤을 때 돈으로 보상해주는 금융 상품이기에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를 대비해 평상 시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실제 사회보장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중산층에서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이유 중 3위가 암 또는 교통사고로 인한 병원비 부담이란 통계도 있다. 삼성화재 김완연 RA는 "무엇보다 보험 소비자의 상황에 맞는 컨설팅이 가장 중요하다"며 "보험에 처음 가입하는 젊은 층의 경우 보험의 필요성과 중요성 등을 제대로 인지해 꾸준히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보험료는 월 수입의 5~10% 정도가 적당하다. 그 범위 내에서 질병·상해 시 병원비 부담을 덜어주는 실손의료보험, 통합보험, 노후를 위한 장기저축인 연금보험 등 순으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김 RA는 "우선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향후 60대 이상까지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보험이 무엇인지 표로 그려보면 자신이 직장생활을 언제까지 할 것인지, 연금은 언제부터 타는 것이 좋은지 파악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했다. 실손의료보험은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의료기관에서 치료 목적으로 발생한 의료비는 보장받는 보험이다. 치료비 중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본인부담비율이 10%인 선택형과 20%인 표준형 가운데 선택하여 가입하면 된다. 또 치과나 비급여 의료비, 성형 외에 보상하지 않는 범위를 확인해야 된다. 예컨대 다리를 다쳐 병원비로 14만3000원을 납입했다면 자기부담금 10%(1만4300원)를 제외한 12만9600원을 보상 받을 수 있다. 김 RA는 "단 특약으로 입원일당, 진단비, 통원의료비 등을 넣으면 의무가입 금액이 높아져 보험료가 올라간다"며 "평생 가져가야 하는 보험이므로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하고 가입 시 특약 내용도 꼼꼼히 살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통합보험은 정해진 기간 동안 발생한 질병과 상해, 사망 등에 대해 보장 받는 보험이다.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 등을 보장한다. 요즘에는 생활습관이나 가족력 등의 요인으로 발병 확률이 높아 최소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설정해 가입하는 것이 좋다. 가입 전 가족력이 있는 질병은 진단금 등 보장 내역을 높게 설정하는 등 본인의 상황에 맞는 특약을 추가하면 좋다. 또 평생 비흡연자나 혈압 등 기준에 부합하는 건강우선체인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적용되니 꼭 살펴야 한다. 이 외 나이가 들면 병원에 갈 경우가 더 많아지니 보장은 100세까지 길게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연금보험은 고령화 시대 필수보험으로 노후준비뿐 아니라 세제혜택이 있어 직장인이라면 가입을 고려해야 한다. 직장인들이 많이 가입하는 연금저축보험은 '13월의 월급'인 연말정산에서 납입보험료 400만원 한도에서 최대 16.5%(지방소득세 포함)에 대한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연금보험은 10년 이상 유지 시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7-01-01 11:45:1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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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새해 맞이 500만원 캐시백 등 이벤트 실시

KB국민카드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경품·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위시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먼저 오는 31일까지 행사에 응모하고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선불카드 제외)로 일시불 또는 할부로 이용한 금액이 2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버킷리스트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캐시백 500만원(1명), 골드바 37.5g(3명), 가족 건강검진 지원금 100만원(10명), KB국민 Travel Preset카드 50만원(20명), 외식비 지원금 10만원(150명),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000원(1833명) 등이다. 총 2017명에게 제공된다. 20만원 당 추첨 기회를 1회씩 추가로 부여(최대 10회까지)한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행사에 응모하고 KB국민 체크카드(KB국민 기업체크·비씨플러스·프리패스 제외)로 이용한 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경품은 애플 Mac Book Pro(2명), KB국민 기프트카드 50만원(10명), 신세계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5만원(100명),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1905명) 등이다. 마찬가지로 총 2017명에게 제공된다. 30만원 초과시 10만원당 추첨 기회를 1회씩 추가로 부여(최대 5회까지)한다. 아울러 유니온페이 브랜드로 발급받은 KB국민카드로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내 라이프샵 여행 사이트 또는 이벤트 페이지 내 항공권 예약하기 메뉴를 통해 괌 또는 오키나와행 왕복 항공권을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괌 왕복 항공권(대한항공)은 9만9000원에 선착순 40석이 판매되며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출발일과 귀국일은 각각 내달 2일과 5일이다. 오키나와 왕복 항공권(대한항공)은 6만9000원에 선착순 30석이 판매되며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출발일과 귀국일은 각각 내달 9일과 12일이다. 항공권 특별 할인가는 1인 가격 기준이며 1인당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 외 오는 31일까지 행사에 응모하고 KB국민 체크카드(KB국민 기업체크·비씨플러스·프리패스 제외)로 학원 업종 또는 스포츠(레저)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작심 365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일부터 3월 3일까진 KB국민 체크카드를 이용하고 행사에 응모하면 건별 이용금액 구간에 따라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행사 기간 KB국민 체크카드(KB국민 기업체크카드·비씨플러스카드·프리패스카드 제외)로 이용한 금액이 건당 2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인 경우 100원,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인 경우 300원, 10만원 이상인 경우 500원을 각각 적립해 준다. 오는 31일까지 행사에 응모하고 KB국민카드가 등록된 간편결제(KB국민 기업카드·가족회원 제외)로 행사 기간 동안 이용한 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추첨을 통해 KB국민 기프트카드 30만원(7명), 롯데백화점 상품권 10만원(10명), 파리바게트 모바일 상품권 1만원(2000명) 등 총 2017명에게 경품도 제공한다. 행사 대상 간편결제는 KB국민 앱카드 K-모션·삼성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이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KB국민카드(KB국민 체크카드·기업카드·비씨카드·선불카드 제외)로 백화점·서점·학원 등 56개 생활편의 업종에서 결제하면 업종에 따라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7-01-01 09:00:00 이봉준 기자
이주열 "금융·외환시장, 실물경제 안정 최우선"

"금융·외환시장과 실물경제의 안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017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국내외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우리 경제는 현재 대외건전성과 금융부문의 복원력이 양호하고 정책여력도 충분하여 어느 정도 충격은 견딜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다만 대내외 리스크 요인들의 전개양상과 파급영향을 예단하기 어려우므로 상황별로 적기에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는 등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통화정책과 관련해선 "올해 중 유가 상승 등으로 물가 오름세가 점차 확대되겠으나 성장세가 완만하여 수요측면에서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상당기간은 완화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성장잠재력 회복을 위해선 눈앞의 상황이 어렵다는 이유로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을 방치해 두어선 안될 것"이라며 "저출산·고령화, 가계부채 누증, 노동시장 이중구조, 소득 불균형 등에 대응한 개혁과 제도를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이 총재는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지급결제분야에서의 디지털 혁신과 관련해선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금융기관, IT기업 등과 협력을 통해 핀테크, 분산원장기술, 바이오인증 등 활용 기반을 확충해야 하며 인터넷전문은행의 원활한 출범과 정착을 지원하고 '동전 없는 사회' 시범 사업도 차질 없이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12-31 18:11:28 이봉준 기자
[인사]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 ◇승진 △백승훈 △전석열 △심성보 △김영진 △이범우 △신현술 △박일두 △최희곤 △윤웅수 ◇전보 △남대문지점장 이용권 △동대문지점장 엄태윤 △구로디지털지점장 하병철 △강북보상지원단장 최화태 △정보시스템부장 김왕용 △소비자보호실장 류호숙 △국제부장 심성보 △신용보험지원1단장 이범우 △대전지점장 허윤선 △송도지점장 이용배 △경원신용지원단장 김갑순 △종각지점장 이영갑 △수원지점장 오연홍 △부산지점장 김도근 △안양지점장 박준병 △음성지점장 김성주 △충주지점장 전배성 △평택지점장 오산진 △강남신용지원단장 배명호 △진주지점장 유경훈 △종로지점장 강광신 △대구지점장 이주철 △마케팅지원부장 유병훈 △청주지점장 홍성우 △양산지점장 황혁수 △신사지점장 배세남 △양재지점장 김화식 △신용평가부장 김기성 △중부지역본부 수석심사역 이희문 △익산지점장 최기종 △강남지역본부 수석심사역 김유진 △홍보실장 온민우 △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석근 △부산신용지원단장 이종렬 △IT지원부장 김종완 △기업회생부장 김종걸 △통영지점장 신종기 △강서지역본부 수석심사역 조상용 △재보험부장 이성준 △경영지원실장 조영록

2016-12-31 17:37:10 이봉준 기자
[인사]현대해상

◆현대해상 ◇승진 △장기보험부문장 양승옥 △자산운용부문장 이영철 △법인영업본부장 최갑필 △자동차업무본부장 이춘호 △지방권보상본부장 임현묵 ◇전보 △자동차보험부문장 박주식 △자동차보상본부장 김종호 △전략채널마케팅본부장 이경식 △방카제휴영업본부장 권혁만 △다이렉트영업본부장 신승림 △SIU 본부장 박중묵 △장기손사본부장 오석주 △수도권보상본부장 양채진 △경영지원본부장 조윤상 △자산운용1본부장 임환대 △경영기획본부장 이석현 △CIO 고해룡 △강북지역본부장 홍석길 △장기업무본부장 정진민 △기획실장 송기원 △IFRS TF장 박성호 △IT기획부장 김재형 △인사부장 이상훈 △일반보험기획부장 도기완 △일반보험상품부장 강신보 △재물특종업무부장 김홍근 △기업보험2부장 최욱 △개인융자부장 엄희석 △기업금융부장 조희철 △장기계약관리부장 최승준 △장기업무부장 양승모 △자동차업무부장 윤영상 △자동차상품부장 나욱채 △자동차송무부장 김영욱 △강남대인보상부장 박주호 △북부대인보상부장 배인석 △인천대인보상부장 윤기훈 △강원대인보상부장 임진주 △부산대인보상부장 이용택 △충청대인보상부장 이인형 △광주대인보상부장 전명식 △전주대인보상부장 이병훈 △지방권FG보상부장 박운재 △전략채널기획부장 김한민 △전략채널지원부장 김민식 △인터넷지원부장 정규완 △방카제휴지원부장 박윤정 △방카영업1부장 김형규 △방카영업2부장 손수연 △제휴영업1부장 이운기 △제휴영업2부장 정성훈 △다이렉트영업2부장 오준호 △다이렉트장기영업부장 이경만 △CM영업부장 노무열 △마케팅지원부장 김종석 △AM1본부지원부장 이주형 △강북AM사업부장 여환소 △AM2본부지원부장 김대기 △부경AM사업부장 엄동엽 △강북본부지원부장 서해민 △충정로사업부장 김정흥 △구리사업부장 최근협 △강남본부지원부장 이해근 △영등포사업부장 김호섭 △강릉사업부장 이민우 △경인본부지원부장 정정훈 △부평사업부장 김곤욱 △부천사업부장 오원열 △수원사업부장 최호석 △서산사업부장 신재용 △호남본부지원부장 박래 △전주사업부장 이임규 △부산경남본부지원부장 구은양 △부산사업부장 류재환 △창원사업부장 김도형 △대구경북본부지원부장 한교일 △대구사업부장 조석현 △구미사업부장 임영수 △포항사업부장 홍병운 ◆현대C&R ◇승진 △대표이사 이성재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선임 △하이카출동본부장 최성식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선임 △경영기획본부장 김영창

2016-12-31 17:36: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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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높아진 위상…내년에도 최선 다할 것"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인한 수익성 저하 등 어려움에도 불구 지난 한해 업계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카드, IT혁신 등 성공적인 해외진출 성과를 이뤄냈다. 또 예상보다 양호한 경영실적과 자산규모 성장으로 업권의 위상은 한 단계 더 높아졌다." 김덕수 여심금융협회장은 2017년 신년사를 통해 최근 경제·금융 분야의 변화와 불확실성에도 불구 지속적인 소통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여신금융업권의 경쟁력이 강화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6년은 대출업무영위와 온라인경품 규제를 완화하고 모바일카드 즉시 발급을 이루었는가 하면 외국환업무 취급범위가 확대되는 등 업권의 업무 범위가 넓어졌다"며 "무서명거래와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대, 미반납리스차량의 등록말소 허용 등 영업환경이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다만 김 회장은 내년은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대내외 금융환경도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여신금융업권과 소비자들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에 "여신금융업권 내 신규사업 확대를 통해 고객서비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여신금융업권의 단기 렌탈업과 보험대리점 업무가 허용될 경우 업권의 수익모델이 다양화될 뿐만 아니라 고객의 편익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기술 도입과 업권 내 경쟁심화로 인한 비용증가를 완화할 수 있도록 회원사 협력을 통해 공동사업을 개발하겠다"며 "IT기술 발전으로 빅데이터와 모바일을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 출시,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아울러 "업권의 이미지 개선과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협회 약관심사 기능강화를 통해 소비자 니즈에 맞는 혁신적인 금융상품이 신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하여 업권의 선도적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사회공헌재단 설립을 통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새해에도 36.5도의 따스한 금융으로 국민 곁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12-30 15:25:21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