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 개최...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서 82명 선정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부문별로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운천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이승한 전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조재연 제34대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 김철수 H+양지병원 이사장, 허영범 법무법인 화우 고문, 안영호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 등 수상자 82명과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방재홍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조직위원회 위원장 겸 서울미디어그룹 회장은 "서울미디어그룹 창간 52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시상식에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부문에서 애써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수상자분들이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빛나는 활약을 이어 나가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 의원 및 기초단체장 13명,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주신 경제 인사 5명,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발전 및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한 10명, 법조 발전을 위해 헌신한 8명이 수상했다.이어 각 분야의 학계 발전에 이바지한 4명, 의료 발전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노력해주신 6명,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해 애써주신 2명, K-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해주시는 10명, 자신의 분야에서 1인자로 우뚝 서신 명인 4명, 차세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중소기업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은 매년 개최되며,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소그룹 포럼을 개최하는 등 끊임없는 소통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