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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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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현안 및 보육환경개선을 위한 법률개정 토론회 개최

5월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최도자 국회의원(바른미래당)주최로 ,보육 현안 및 보육환경개선을 위한 법률개정 토론회가 열렸다. 이 날 토론회에 주승용 국회 부의장(바른미래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김용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을 비롯한 한어총 소속의 보육교직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휴게시간 특례 신설과 보육비용 산정 최저기준 신설 등 보육환경개선을 위한 법률개정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배치기준과 보육업무 특성상 보교직원이 획일적으로 휴게시간을 사용할 수 없는 현실에 따라 어린이집 운영실정에 맞는 휴게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종필 행복나눔보육연구소장의 발제 후 보육교직원, 국회 입법조사처, 보건복지부 등 보육현장 종사자와 관계부처에서 토론자로 참석하여 심도있는 토론과 함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최도자 의원은 개회사에서 "보육계 숙원사업이었던 보육시간을 구분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지난 4월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2020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맞춤형 보육이 폐지되고 연장보육에 대한 보육료 추가 지원이 이루어진다. 한편 보육료 지원단가가 표준보육비용에 미치지 못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표준보육비용 이상으로 보육료를 정하는 개정안은 심의 절차를 계속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부터 시행되는 맞춤형보육이 폐지되고 연장보육에 대한 보육료 추가 지원으로 어린이집 운영 개선에 전환점이 예상된다. 하지만 저출산 영향으로 어린이집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2018년 2,345개소의 어린이집이 폐지되었으며, 2019년은 3월까지 3개월 동안 1,544개소의 어린이집이 문을 닫았다. 금년에는 매월 500개소 이상이 문을 닫았는데, 최근 심각한 저출산 추세로볼 때 감소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된다. 저출산과 누리과정 지원단가 6년 동결 등으로 어린이집 운영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보육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한어총에서 비대위를 구성해 지난 3월말부터 각 분과위원회와 시도연합회가 돌아가며 국회 앞에서 천막집회를 이어가 고 있다. 정부는 어린이집에서 무상보육을 무리 없이 실행하도록 적정한 보육료를 지원하고, 보육교직원들이 자율성을 발휘하여 아이들 보육에만 전념하도록 국가책임보육을 실현 해야 할 것이다.

2019-05-23 13:53:01 김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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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글로벌 혁신 푸드테크 한자리에

KOTRA, 글로벌 혁신 푸드테크 한자리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일산 킨텍스에서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2019)'을 21일 개막하고 '2019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GFTT2019는 450여명의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혁신 △인사이트 △마켓 세션으로 구성, 글로벌 식품산업 리더 및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업 강연으로 진행됐다. 패트릭 매니언 이노바마켓인사이트 회장은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 TOP10' 기조강연을 통해 식품업계 핵심 트렌드로 '발견', '식물&채식주의', '대체식품', '지속가능한 녹색식품', '간식', '맞춤제품' 등을 꼽고, 작지만 강한 글로벌 푸드 스타트업 활약을 최신 식품산업 트렌드로 강조했다. 혁신 세션에서 해산물 배양기술 선두업체, 핀리스푸드(Finless Foods)의 마릴리스 홈 식품과학총괄본부장은 어류 세포를 채취해 만드는 배양해산물 참치를 소개했다. 홈 본부장은 "배양해산물은 해양자원을 해치지 않고 생선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에 지역 제약없이 먹을 수 있어 지속가능한 미래 대체식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부원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글로벌마케팅 부장은 식품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클린라벨'이 가능한 혁신적인 천연 조미소재 'TasteNrich' 개발을 소개해 업계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식품업게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글로벌 스타트업이 강연이 돋보였다. 리아나 린 저니푸드(Joruney Foods) 창업자는 보다 나은 미래식품 개발을 위한 '저니AI'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맛과 영양을 조절한 맞춤 제품을 소개했다. 이스라엘 팜 이노베이션 기업 루틸리티(Rootility)의 리머 슈어-스톨러는 스마트 팜 혁신으로 이룬 뿌리 배양기술과 이에 따른 수확량 증가와 변화에 대해 강연했다. 조단 테트릭 저스트(JUST) 사업개발총괄은 녹두를 주원료로 만든 식물성 계란 '저스트 에그(JUST Egg)'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저스트는 국내 계란전문기업 가농바이오와 협업하여 내년 상반기에 국내 출시할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조단 테트릭 사업총괄대표는 "가농바이오의 입증된 제조 및 유통, 하이테크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저스트 에그를 한국에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마켓 세션에서 하니소피안 알리아스 말레이시아 할랄산업개발공사(HDC) 부사장은 "할랄푸드 마켓은 세계인구의 1/4를 차지하는 식품시장으로 할랄푸드를 특정 종교 식품보다는 안전한 식품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셸 리 듀폰 뉴트리션&바이오사이언스 아세안 마케팅총괄본부장은 초고령화 시장으로 현대에 식품기업의 발상의 전환을 제안했다. 미셸 리 본부장은 "'그레이네상스(Greynaissance)' 즉 Grey is New Black"이라고 표현하고 에이징에 대한 재정의와 65세 이상 소비자 대상 고령 전문 제품 개발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해 청중의 공감을 받았다. 국내 물류서비스 '부릉(VROONG)' 서비스 기업 메쉬코리아의 유정범 창업자겸 대표는 소비자와 물류업체, 배송기사 간의 혁신적 시스템을 개발한 배경 및 기술과 데이터 기반 종합물류회사로 자리매김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유정범 대표는 "우문현답, 즉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에 있다"는 슬로건에 대해 설명하고 기술력만큼 현장 배달기사의 불편을 개선한 에피소드를 나눴다. 마지막 패널토론에서는 윤효정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플랫폼센터장(상무)이 좌장을 맡아 강연자들과 "지속가능한 미래식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청중의 질의에 답했다. 컨퍼런스 강연자 섭외 및 프로그램을 구성한 ㈜에이커스 위정연 대표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비욘드미트가 지난 달 미 나스닥에 상장했다. 이는 푸드가 새로운 테크 산업군으로 자리매김했을 의미한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혁신 푸드테크 기업인 저스트, 저니푸드, 루틸리트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푸드테크 오픈 이노베이션이 활발하게 논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37회째를 맞은 서울푸드2019는 국내 최대, 아시아 4대 규모의 식품산업전시회로 전세계 40개국에서 1,532개 식품기업 및 관련 기업이 총 3,008개의 부스를 구성해 참가했고 2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텐스 전시장에서 진행중이다.

2019-05-23 09:38: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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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지사, 송재호 위원장에게 전라북도 명예도민증 수여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5월 22(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인 군산지역을 방문해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박덕열 산업부 지역경제진흥과장, 엄진엽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업육성과장, 중앙연구기관 및 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산업위기지역 현장간담회를 열었다.지역에서는 송하진 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자동차·조선 관련 기업인,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지역혁신협의회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번 균형발전위원회의 방문은 어려움에 처한 군산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써 전북에 대한 송재호 위원장의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에서 열린 산업위기지역 현장간담회에서는 전북도 차원의 산업위기 극복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자동차 및 조선산업 기업인 등이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한데 이어 균형위 주재로 군산지역 위기극복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송하진 지사는 이 자리에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재가동, 조선산업 대체물량 확보 및 대체산업 육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전기차·미래차 클러스터 조성 및 부품기업 경쟁력 강화, 군산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 등을 건의했다. 또한 "산업위기지역에 완성자동차 생산 및 투자를 결정한 엠에스(MS)그룹 컨소시엄에 대해서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균형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송재호 위원장은 "오늘 현장에서 들은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에 잘 전달하고, 연구기관 및 지원기관 등과 함께 산업위기 극복에 힘을 모을 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하진 지사는 이날 군산을 찾은 송재호 위원장에게 그간 전북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송 위원장의 전북 사랑은 지난 1월 우리 도 숙원사업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과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또, 지난 2월에는 대한민국 국가비전회의Ⅱ 전북 개최를 지원하여 균형국가를 위한 범국가적 담론형성에 있어 전북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지역으로 부상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송 지사는 명예도민증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송재호 위원장께서는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확정 등 우리 도 숙원사업 해결에 크게 도움을 주셨고, 특히 우리 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시라는 도민들의 마음을 모아 명예도민증을 드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전라북도 명예도민이 되어 매우 기쁘고, 전북도민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남은 임기동안 국가균형발전에도 힘쓰겠지만, 특히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2019-05-22 14:49:2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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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한사톤 보청기, 5월 이벤트 진행

독일 한사톤 보청기, 5월 이벤트 진행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사톤은 보청기 및 액세서리를 전문적으로 연구 및 개발하여 전 세계 70여 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한사톤 보청기 종로본점에서는 5월 한 달간 '고객 이벤트'와 더불어 제품 구매 시 '한 등급 무상 업그레이드'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체험을 원하는 고객 누구나 '4주 보청기 무료 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한사톤에 보청기 종로본점에 따르면 해당 무료 체험 프로그램은 체험자의 합리적인 구매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이 외에도 브랜드 측은 자체 개발한 '고객 밀착형 보청기 상담 시스템'을 통해, 한사톤 보청기 제품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높이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사톤 보청기 관계자는 "독일 한사톤의 뛰어난 기술력이 적용한 보청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실사용자의 만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국내 주요 도시 및 지역에 직영점 개점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한사톤 보청기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 보실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한사톤의 'SHD' 시리즈는 Hear Intelligence 기술이 탑재되어, 균형 있으면서도 자연스러운 청취 환경을 제공하여 난청의 정도 및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다양한 모델을 제공한다. 제품 체험 및 상담은 평일 및 주말에도 가능하다.

2019-05-22 14:48: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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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어르신 주거와 공공실버주택 88세대 건립 추진

정읍시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부족한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도심지역 노인들을 위한 공공실버주택을 건립한다.정읍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으로 국비 107억원, 시비 43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부터 11층까지 실버복지관과 공공주택 88세대를 건립한다. 지난 2017년도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다.현 정읍 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부지에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등을 마치고 5월 말 착공할 예정이다.공공실버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에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에게 우선 공급된다.주택 공급에만 중점을 둔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결합된 주택이다. 또한, 건립비와는 별도로 입주 후 5년간 매년 2억5천만원씩 모두 12억5천만원의 운영비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시는 고령자인 입주자의 특성을 고려해 비상콜과 물리치료실, U-헬스케어실, 높낮이조절 세면대, 장애물 없는 건축 등 안전과 편의시설에 중점을 두고 공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주택과 복지서비스가 결합된 공공실버주택을 통해 선진화된 노인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여가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서 지역민과 어르신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9-05-21 17:18:5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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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신문, 국민연금 부당이득반환금 동산 압류에 제삼자가 해결사로 '법적 절차' 말해

경남도민신문의 국민연금 부당이득반환금 관련 동산 압류 절차에, 이른바 사건 해결사로 제삼자가 등장했다. 해결사는 향후 법적 절차를 언급했다. 채권자 이모 경남도민신문 전 국장이 20일 동산 압류 절차에 들어간 경남도민신문이 모 병원 총무부장을 해결사로 앞세워 채권자 이모 전 국장에게 "집행이의신청 및 소 제기" 등 향후 법적 절차를 언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모 전 국장은 "언론사와 관계없는, 도민신문 회장이 운영하는 병원 관계자가 사건의 앞뒤 정황도 모르고 전화해서 법적 손해 배상을 운운했다"고 주장했다.채권자 이모 전 국장에 따르면 모 병원 총무부장은 "(내가) 모 병원 총무부장이다. 도민신문에서 이런 일이 있다고 해서 협조 좀 해달라고 해서 전화했다"고 말했다.이어 "지급명령을 받은 국민연금 체납금인 보험료를 이미 납부했다. 납부확인서를 문자로 보냈다. 그러니 문제가 없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모 전 국장은 국민연금 납부 사실에 관해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고, 아직 독촉 절차 비용, 소송비용 등 체납금 외 비용이 남아 있다는 입장이다.총무부장은 "(대표가 새로 왔는데) 지금 대표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데 동산을 압류하니까 우리는 황당하다. 대표와 상의없이 이렇게 압류를 하면 어떻게 하느냐"면서 "우리가 집행이의신청하고 소 제기하면"이라고 법적 절차를 언급했다. 이에 경남도민신문 강남훈 부사장은 "경남도민신문의 회장이 모 병원의 원장을 하고 있으니까 (새로 온) 현 실무진보다 이번 사안을 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그분한테(총무부장) 알아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민신문 측의 해명에 이모 전 국장은 "법인사업자로 등록한 경남도민신문에서 왜 자격이 되지 않는 제삼자를 앞세워 채권자에게 연락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채권자 이모 전 국장은 사건 해결사로 등장한 모 병원 총무부장 등 관련자를 공갈 협박 및 업무방해죄로 고소할 예정이다.

2019-05-21 17:15:45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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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금융을 제대로 알아야 노후가 두렵지 않다. - ①

[신세철의 쉬운 경제] 금융을 제대로 알아야 노후가 두렵지 않다. - ① 다가오는 미래사회에는 평균수명이 120 세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족 구조도 지금처럼 3~4대가 (때로는) 같이 사는 피라미드 구조가 아니라 5~6대가 각각 혼자서 생존해야 하는 단선구조로 바뀔 것이다. 70세까지 일한다고 가정하면 약 50년간의 생활비를 미리 저축한 돈이나 연금으로 조달해야 한다. 문제는 금융산업 경쟁력 낙후로 화폐가치를 보장할 저축수단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무위험 금융상품은 적정수익률(경제성장률+물가상승률)에 비하여 실제수익률이 지나치게 낮고, 위험채권은 수익률이 높기는 하지만 직접 접근하기도 어렵고 위험의 크기를 가늠하기가 어렵다. 이래저래 양에 차지 않거나 믿음직하지 못하다. ① 국민연금 수익률은 연평균 5% 이상을 보이다가 2018년 중에는 -0.92%로 반전되었고, 개인연금 평균 수익률은 불과 1.01%로 OECD 국가 중에서 최하위수준으로 보도되었다. ② 은행예금의 경우 가중 평균 총수신금리는 2019년 3월 현재 1.42%에 불과하다. 소득세, 물가상승률을 제하고 나면 남는 것이 사실상 별로 없다. ③ 채권시장 금리는 2019년 5월 현재 무위험채권 금리라고 평가되는 회사채(3년) aa-등급은 2% 남짓에 불과하다. bbb- 등급은 8% 내외지만 소액투자자들은 접근이 쉽지 않고 두렵기도 하다. 이처럼 열악한 저축환경을 감안할 때, 미래소비를 위한 소중한 '저축'을 아무 데다 맡겨두다가는 안정된 노후를 기약하기 어렵다. 어쩔 수 없이 금융소비자들은 각자도생의 길을 택하고 수익성과 안정성 있는 저축수단을 스스로 찾아 골라내야 한다. 저축을 새로 시작하는 젊은이들은 장기저축일수록 조그만 수익률차이도 미래가치는 몇 배 이상 차이가 날 수 있다는 평범한 사실을 인식하여야 한다. 현재가치와 미래가치의 변화를 알아야 성공적 저축이 가능하다. 거시경제여건과 동시에 금융시장 변화 추세를 꾸준히 관찰하는 시각과 감각을 가져야만 가치 있는 저축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효율적 금융자산관리는 노후에 닥칠지 모를 위험과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길로 열심히 일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다. 다시 말해, 금융시장 흐름을 익히는 일은 미래를 대비하는 길이다. 자산의 가격 특히 금융자산의 가격은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변화하지만, 그 바탕은 어디까지나 내재가치에 있다. 불가분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가치와 가격은 금융시장에서 균형을 이루다가 이탈하고 다시 환원되는 과정을 되풀이한다. 내재가치와 시장가격의 변화와 그 틈새를 읽어내는 시각과 선택은 성공적 금융투자의 기본원칙이다. 저축과 투자, 생산과 소비 같은?경제적 선택의 기회비용이자 바로미터가 되는 금리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는?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다. 위험과 불확실성도 금리 수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말할 것도 없이, 가계 자산운용,?기업 재무관리?전략은 거시경제 현상을 반영하는 금리의 변화 방향을 관찰하는데서 시작되어야 마땅하다. 효율적 채권시장에서 결정되는 금리는 주가, 환율과 깊은 불가분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공동변화(co-movement)한다. 경제성장률·물가상승률·고용·국제수지 같은 거시경제 총량지표와 금리·주가·환율 같은 금융시장 가격지표가 공동변화 하는 모습을 동시에 관찰하여야 금융투자에서 초과수익을 낼 수 있다는 이야기다. "금융을 제대로 알면 불확실성 시대에도 미래가 두렵지 않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2019-05-21 10:17: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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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 런칭이후 연속 완판 기록

지난해 론칭한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부터 20일 오전 현대홈쇼핑을 통해 방송을 진행한 신제품 슈퍼 핏 파워 프루프 스틱 파운데이션까지 '33회 연속 완판'의 기록을 이어가고있다.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이라는 애칭으로 더욱 유명한 슈퍼 핏 파워 프루프 스틱 파운데이션은 수분 에센스, 선크림, 모공 프라이머, 파운데이션, 컨실러, 브러쉬, 퍼프의 기능을 하나로 담은 7 IN 1 파운데이션이다. SPF 50+ PA++++로 자외선 차단 효과와 워터 프루프, 스웨트 프루프 기능을 갖췄다. 또한, 캡슐라이징 공법으로 5종의 마린 알개를 콜라겐으로 감싸 캡슐화 시킨 '슈퍼 마린 콜라겐 캡슐' 40,000ppm이 함유됐다. 바다의 수분과 영양을 가득 품은 마린 알개는 SCI급 논문으로 효능이 입증돼 고가의 스킨케어에서 볼 수 있는 성분이다. 이외에도 슈퍼 핏 파워 프루프 스틱 파운데이션에는 아쿠아씰, 아쿠아리시아, 아쿠아필린 등 수분 에센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빠르게 수분을 충전을 돕는다. 특히 신제품 슈퍼 핏 파워 프루프 스틱 파운데이션은 기존 대비 커버력을 강화해 모공, 잡티 등 피부 결점을 말끔히 커버해준다. 또한 용기 하단의 브러시도 기존 6만모에서 7만모로 업그레이드해 뭉침이 없고 모공 사이까지 파운데이션이 완벽하게 밀착된다. 초초스팩토리 조성아TM 관계자는 "이른 아침 시간에 홈쇼핑 방송이 진행되었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신제품 슈퍼 핏 파워 프루프 스틱 파운데이션 방송을 진행할 때마다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고객들이 남긴 소중한 후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과 구성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아TM의 슈퍼 핏 파워 프루프 스틱 파운데이션은 명동에 위치한 조성아뷰티 셀렉샵 1호점, 2호점 및 조성아뷰티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05-20 17:42: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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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제닉스,최고 과학 책임자 조슈아 플랜트 박사 임명

아이사제닉스,최고 과학 책임자 조슈아 플랜트 박사 임명 글로벌 건강 &웰니스 기업,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Isagenix International, 이하 아이사제닉스)이 새로운 최고 과학 책임자로 조슈아 플랜트(Joshua Plant) 박사를 임명했다. 조슈아 플랜트 박사는 아이사제닉스 최고 과학 책임자로서R&D, 제품 디자인, 제품 개발 및 품질 관리 등 제품 관련 전반을 총괄한다. 또한 플랜트 박사는 아이사제닉스 과학 자문 위원회 의장도 맡게 되었다.아이사제닉스 과학 자문 위원회는 의료, 건강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사제닉스 제품력과 제품 효과를 연구하는 그룹이다. 그는 아이사제닉스 합류 전 건강 &웰니스 기업의 R&D 부사장과 최고 오퍼레이션 책임자(Chief Operation Officer), 건강 보충식 제조회사 최고 과학 책임자(Chief Science Officer) 등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직접 판매 영양보충제 업계에서 최고 경영진으로 활약한 바 있다. 아이사제닉스 CEO인 트래비스오그던(Travis Ogden)은조슈아 플랜트 박사가 세계 최대 건강 &웰니스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슈아플랜트 박사는 예방 건강과 영양 과학 분야에 있어 뛰어난 전문성으로 건강 &웰니스 업계에서 존경받는 인재"라고 설명하고 "그의 전문성이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보다 건강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사제닉스 제품을 만드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플랜트 박사는 "건강 &웰니스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아이사제닉스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전 세계 수 십만 명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사제닉스의 일원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공과 성장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슈아 플랜트 박사는 유타 대학에서 생물학으로 학위를 취득하고,매년 미국 전국에서 10명의 학생에게만 주어지는 권위있는 국립 보건원 국제 연구 펠로쉽을 받았다. 이후 하버드 대학에서 의생물학(Biomedical Science)전공했으며,7년 과정을 3년 반 만에 최우등으로 마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또한 아이사제닉스 합류 전, 유타 대학 연구원으로 일한 바 있다. 아이사제닉스는 2002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한국을 포함해 미국,캐나다,푸에르토리코,홍콩,호주,뉴질랜드,대만,멕시코,싱가포르,콜롬비아,인도네시아,영국,아일랜드,네덜란드,벨기에,스페인 총 18개국에 진출해 있다.전 세계 60만명 이상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연간 매출 10억 달러(약 1조 1천 2백 억원),누적 글로벌 매출 약 60억 달러(약 6조 7천 5백 억원)를 기록한 바 있다.한국 지사는 작년 10월 공식 오픈했다.

2019-05-20 14:33: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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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영 명창, 단가 ‘추억’을 불러 오월광주 아픔과 그리움 함께 나눈다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대동해원'(大同解寃)’이 5월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예술극장1에서 펼쳐진다. 국악계 최초 아레나 형태 무대로 구성된 '대동해원'은 오월이 품은 광주의 대동정신으로 상생과 화합의 시대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은 전통예술공연극으로 ACC와 김상연 총감독(전남대 국악과 교수) 그리고 200여명의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와 제작진이 함께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를 준비했다. 소민영 명창은 오월광주 ‘그날’의 고동치는 가슴을 표현한 ‘대북과구음’ 및 ‘해원-씻김굿’의 구음을 소리하고, 명창 임방울의 단가 ‘추억’을 불러 오월광주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의 아픔과 그리움을 함께 나눈다. 소민영 명창은 제11회 박동진 판소리명창·명고대회 판소리 명창부문 대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1년 국립국악원 "흥보가" 완창하는 등 국악명창으로 활동중이다 <대동해원>은 ‘해원(한을 풂)’을 표현하는 전통예술 ‘굿’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하고, 궁중무용 정재부터 민속무용까지 화려한 한국무용과 웅장한 전통음악의 창작 퍼포먼스를 통해 대동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상연 총감독은 “대동해원은 오월광주의 아픔을 애써 지우려 하지 않고, 아픔도 같이 느끼고, 눈물도 같이 흘릴 수 있는 공연”이라고 소개하고 ”우리의 몸짓과 소리를 통해 해원, 평화 그리고 미래라는 이야기로 여러분의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17 21:17: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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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사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동시 선정 2년간 10억원 지원

고려대 세종캠퍼스,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사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동시 선정 2년간 10억원 지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과학벨트 기능지구 창업성장지원사업과 과학벨트 기능지구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주관하는 사업기관으로 동시 선정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창업성장지원사업은 대학 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대학 창업교육의 실전 창업 및 일자리 연계를 목적으로 하며, 대학기술 및 자원 등을 활용하여 유망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교육, 창업아이템 검증 등 세종시 스마트시티 인프라 기반형 기술융합 혁신 기술창업을 지원한다. 본 사업의 기간은 최대 2년이며, 예산규모는 연 2.5억씩 총5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기능지구 내 유망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초기 자금투자 및 보육, 후속투자 연계로 기업 성장촉진을 사업의 목적으로 하며, 기능지구별 집중교육·멘토링 등 초기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초기기업에 대한 사업화 지원, 데모데이 등 스타트업의 선발, 보육,투자유치 지원에 소요되는 활동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최대 2년이며, 예산규모는 연2.5억씩 총5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창업지원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창업도약기(3~7년 미만) 혁신성장기업을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도약기(3~7년 미만) 혁신 성장 기업의 양질의 일자리 및 창업 성과 창출을 위해 소요되는 자금 및 서비스를 지원한다. 예산규모는 2018년 53억원, 2019년 54억원(국고지원금 최대 32억원, 세종시 대응자금 1억원, 고려대 세종캠퍼스 대응자금 1억원, 투자금 20억원)이다. 세종시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구축에 텔레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창업지원사업은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소속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전담조직인 '세종창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창업지원센터 지상철 센터장은 "중부권역에서 기술창업자 발굴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주관기관으로 역할을 다하며, 고려대 캠퍼스가 중부권역에서 창업전문 지원기관으로 성장하여 혁신창업 생태계의 메카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2019-05-17 15:13: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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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브랜드 유가네, SBS 드라마 녹두꽃 제작지원

닭갈비 브랜드 유가네, SBS 드라마 녹두꽃 제작지원 닭갈비 브랜드 유가네를 운영하는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SBS드라마 녹두꽃을 제작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유가네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고 있다. 과거 전속 홍보모델 활동, 방송 제작지원, SNS 홍보, 다양한 홍보채널 발굴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18년도 하반기에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프로모션을 통하여 전국 매장 평균 37%의 매출 상승의 효과를 보았으며, 신메뉴로 출시된 '사천마라닭갈비'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SBS 기획 금토드라마 '녹두꽃'을 공식 제작지원하며 전방위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유가네는 본사에서 마케팅 홍보비용을 전액 부담하여 가맹점과의 상생하는 경영방식을 펼치고 있다.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유가네는 본사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노력으로 가맹점 전체 매출은 14년 대비 154% 증가했다고 업체측은 전한다. 15년도 13개, 16년도 24개, 17년도 19개, 18년도 28개 등 신규매장 오픈을 통해 현재 168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올푸드글로벌 권지훈 대표는 "가맹점과 함께 상생을 위해 본사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험난한 외식업계에서 점주들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 홍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가맹점 매출 증대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가네는 1981년부터 39년간 사랑받아 온 닭갈비 프랜차이즈로 신메뉴 '사천마라닭갈비'를 출시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2019-05-17 15:10:43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