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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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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방위(방향)의 길흉 이론 1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방위(방향)의 길흉 이론 1 방위 이론에는 위(位)와 향(向),즉 좌위(坐位)와 좌향(坐向)의 두 가지 개념이 존재하는데 위는 사물을 배치하는 영역의 문제고 향은 머리나 시선이 향하는 방향을 말한다. 위는 풍수의 양택 8방위가 적용되고 향은 주로 십이신살의 12방위가 적용된다. 8방위는 동쪽 서쪽 남쪽 북쪽 동북 동남 서북 서남의 영역으로 적용된다. 12방위는 12지지를 각 30도씩 분할하여 배당하여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로 영역을 정한다. 사물을 배치할 때는 자북(磁北북극)을 기준으로 길흉을 가린다. 한편 공간의 방향 길흉을 살펴 적용할 때는 정북(正北)을 기준으로 정한다. 다시 말해 방위(방향)의 길흉 이론은 모두 정북을 자수(子水)의 방향으로 설정하는 게 원칙이다. 나침판이 없을 경우 낮에 시계를 이용하여 태양의 위치로 방위의 방향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자, 운이 열리고 닫히는 시발점이 잠자는 방향에 달렸다고 설명한바 있다. 선인들이 말하길 병(病)이 나는 원인은 한마디로 음식과 취침에 있다고 했다. 이 말은 실제로 증명되는 얘기다. 많은 사람들이 행운은 조상(祖上)이 주는 선물로 여긴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견이 있을 법하지만 어쨌든 조상에게 제사를 올리는 예법과 절차는 매우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제사를 지낼 때는 집안의 종손을 기준으로 천살(天煞)방향으로 절을 올려야 한다. 의도적이 아니라 해도 천살 방향으로 제사 음식을 차리고 절을 하면 그 집안의 가족에는 난치병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종손이 돼지 토끼 양띠에 해당하면 술(戌)의 10시방향이 천살이고 범 말 개띠라면 축(丑)의 2시방향이 천살이다 .뱀 닭 소띠 생이라면 진(辰)의 4시방향이 천살이고 원숭이 쥐 용띠에게는 미(未) 의 7시방향이 천살에 속한다. 종손이 사망 했을 경우에는 종손의 후손으로 승계하여 해당자의 띠를 기준으로 천살방향을 정한다. 제사의 예행(禮行)은 각각의 종교형식에 맞추어 무방하지만 방향만큼은 바로 잡는 게 좋다. 또 일반적 제사를 올릴 때는 흔히 북으로 음식을 놓고 차린다는 말이 있는데 예외적이 부분일경우이다.

2019-03-15 05:1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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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종방, 오지호 마지막까지 갱생 불가?

'왜그래 풍상씨'가 1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가운데 오지호가 잔뜩 멋을 내고 끼가 충만한 눈웃음으로 누님들을 홀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뿐만 아니라 그가 가방에서 주섬주섬 돈뭉치를 꺼내고 있어 그가 마지막까지 유준상의 속을 썩일지 관심을 모은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14일 둘째 진상(오지호 분)이 추레한 트레이닝복과 다 떨어진 슬리퍼를 벗고 멋들어진 양복 차림으로 변신한 현장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다. 평생 풍상의 등골 브레이커였던 진상은 풍상의 사랑을 깨닫고 그에게 간을 공여해주고자 했다. 그러나 진상은 평생을 놀고먹었던 탓에 지방 간 판정을 받았고, 그 결과 그의 동생 화상(이시영 분)과 정상(전혜빈 분)이 풍상에게 간을 이식해주게 됐다. 이 가운데 진상이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오늘(14일) 목요일 밤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2019-03-14 17:34:26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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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신문협회,네오터치포인트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인터넷신문협회,네오터치포인트와 업무협약 체결 뉴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인터넷신문의 동영상 뉴스 도입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와 네오터치포인트(김경달 대표)가 협력한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네오터치포인트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김경달 대표를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동영상뉴스 콘텐츠 대응 및 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정보교류·환경 구축 방안 모색·자문 및 컨설팅 등 공동사업·공청회 및 토론회 등의 공동 개최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대부분의 인터넷신문들은 인터넷미디어 환경이 동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는 가운데 동영상 뉴스를 도입하고 이를 활성화하는데 많은 애로를 격어 왔다. 이근영 협회장은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터넷신문의 고유한 특성과 사회적·공적 역할에 부합하는 새로운 동영상 뉴스가 활성화 되고 이용자의 편의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언론5단체 중 하나로, 종합, 전문, 인터넷, SNS, 지역 등 전분야를 아우르는 90여개 인터넷신문이 참여하고 있다.

2019-03-14 10:26: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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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한신더휴' 쾌적한 주거생활 가능한 아파트 수요자들 '눈길'

부동산시장에 녹지를 비롯한 공원을 갖춘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와 스모그 등 공기 질과 관련 이슈가 쏟아지면서 주변으로 넓은 공원과 풍부한 녹지를 보유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런 장점을 갖춘 단지는 깨끗한 공기와 휴식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한편 수준 높은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에 공원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또 대규모 공원이나 녹지가 인접한 아파트는 깨끗한 공기뿐만 아니라 사계절 조망권과 산책, 운동 등 취미 및 여가생활을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공체육 시설도 공원 내 마련되어 있어 야외에서 체력단련도 가능하며 공원을 오가는 유동인구로 인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자연스럽게 구축되기도 해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형공원이나 하천이 근처에 있을 경우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고 집 안에서도 풍부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정서적 만족감이 높다"며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실버세대가 선호했던 공원, 녹지 인접한 친환경 아파트가 어린 자녀를 둔 20~40대 전 세대에서 고루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검단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검단신도시 한신더휴'가 녹지와 공원 특권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 총 9개동, 전용 74~84㎡ 총 93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현재 일부 미계약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검단신도시에 분양하는 단지 중 드물게 약 3km에 달하는 풍부한 녹지 공간이 단지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자연 산책로와 생태계 체험을 겸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입지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역사공원을 비롯한 다수의 공원과 맞닿아있는 그린프리미엄을 비롯해 아라뱃길로도 연결되는 계양천과 수변공간을 누리는 블루 프리미엄까지 기대된다. 또 단지 내 플라워 가든, 명상 가든, 티 가든, 아트 가든 등 특별한 테마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갖추게 된다. 뛰어난 교통환경도 자랑거리다. 인천지하철 1호선을 검단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오는 2024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고, 단지는 연장예정인 1호선 신설역(예정)에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송도국제도시, 인천시청 등 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서울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가 직결 운행되면 단지에서 여의도까지 약 34분, 고속터미널역까지 약 45분대로 닿을 수 있어 직주근접성이 기대된다. 또 인천 문학IC~검단신도시 간 지하 고속도로, 원당~태리간 도로 개통사업도 추진 중이며 검단~경명로 간 연결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 개설 등의 사업을 통해 교통망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6개 단지 중 실속있는 분양가로 눈에 띈다. 특히 가장 고가의 분양가로 공급된 단지와 비교할 경우 전용 84㎡기준으로 약 3천 500만 원이나 저렴하다. 단지 곳곳에는 어린이집, 독서실, 북카페, 키즈카페 등을 비롯한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공간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플라워 가든, 명상 가든, 티 가든, 아트 가든 등 특별한 테마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이에 더해 검단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풍무지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예정) 부지가 계획돼있어 생활인프라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한편, '검단신도시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위치해있으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2019-03-14 10:13: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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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미국판 'SKY 캐슬' 시험 문제 유출 브로커 경험담…거래 가격은 얼마?

미국판 입시 브로커들은 시험문제를 어떻게 유출을 시킬까? '가로채널'은선진국들의 입시브러커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SBS '가로채!널'의 새 코너 '다다익설(說)'이 현실판 'SKY 캐슬'에 대해 충격적인 경험담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현실판 'SKY 캐슬'에 대해 곱씹어 본다. 이날 '다다익설' 멤버들(소유진, 김종민, 심용환, 전범선, 토마스)은 주제와 걸맞게 사교육의 메카인 대치동에서 만남을 가졌다. 전범선은 미국 입시 전문 코디의 직속 강사로 일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미국과 한국의 시차를 이용해 시험 문제를 유출한 브로커의 방법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유출 문제의 어마어마한 금액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단 6개월만 일하고도 매달 몇 천만 원의 월급을 받는다는 고액연봉 강사의 비밀 등을 전하며 드라마보다 더 한 현실판 'SKY 캐슬' 폭로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토마스는 전 세계 아동 행복지수 1위인 네덜란드에도 매년 입시 스캔들이 있음을 고백했다. 정해진 커트라인만 넘으면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는 네덜란드 입시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매해 커닝과 문제 유출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상상도 못했던 그 이유에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역사학자 심용환은 "SKY 캐슬의 원조는 한양캐슬이었다"며 새로운 설로 재미를 더했다. 출세의 수단인 만큼 교육에 목을 매었다는(?) 선조들과 그와 관련한 충격적인 압사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다다익설'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인 '샛길 토크'로는 멤버들의 연애담이 공개됐다. 전범선은 이성 교제를 엄격하게 금했던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사감 선생님의 눈을 피할 수 있는 사각지대부터 한 달에 한 번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데이트 핫플레이스까지 연애 꿀팁을 자랑했다. 이에 MC 소유진은 시부모님과의 식사 도중 백종원이 무릎을 꿇으며 반지를 끼워준 프러포즈 스토리를 공개하며 부끄러워했다는 후문이다. SBS '가로채널' 14일 저녁 11시 10분 방송.

2019-03-14 06:20:00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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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꽃처럼 피어나는 춘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꽃처럼 피어나는 춘분 춘분이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이라는 건 일반 상식처럼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 정도 알고 있는 것으로 그친다. 사실 춘분이 지니고 있는 이야기 거리는 꽤 많다. 춘분은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에 해당한다. 경칩과 청명의 중간쯤에 자리하고 있으며 양력으로는 해마다 3월 21일쯤에 든다.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뿐만 아니라 음양도 반반씩 드는 날이다. 추위와 더위도 같은 날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추위에 끝자락에 춘분이 자리하고 있어서 그렇다. 보는 관점을 달리하면 낮밤이 같은 게 아니라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는 게 춘분이다. 밤이 길었다가 반대로 낮이 길어지는 것이다. 낮이 길어진다는 건 활동하기 좋은 때라는 의미이다. 추위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된다는 뜻인 셈이다. 해가 바뀌고 새해가 시작되는 건 1월이지만 동장군의 위세 때문에 움직이기 어렵다.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어 자꾸 위축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춘분이 되면 날이 풀리면서 만물이 힘을 얻고 따뜻한 햇살이 세상을 감싸 안는다. 사람들도 한껏 몸을 펴게 되고 움직임이 많아진다. '이제 본격적으로 무얼 좀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드는 시기가 춘분이다. 실질적인 새로운 해가 펼쳐지는 때인 것이다. 예로부터 돼지띠, 뱀띠, 원숭이띠에게는 춘분이 좋은 날이라고 한다. 오행을 보았을 때 사업장을 열거나 집을 고치기에 문제가 없는 날이다. 토끼띠나 쥐띠는 반대로 이 날은 피해서 무언가를 하는 게 좋다. 옛날엔 춘분에 날씨를 보면서 점을 치기도 했다. 비가 오면 좋은 징조인데 한 해 동안 병에 걸리는 사람이 적다고 여겼고, 청명한 날씨에 구름이 없으면 수확이 적을 것이라고 보았다. 구름의 모양을 보고 황색이면 풍년이 들것이라며 기뻐했고 청색이면 병충해와 가뭄으로 흉년이 들 것이라 여기고 대비에 나섰다. 춘분은 본격적으로 봄이 열리는 때이고 모든 만물이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때이다. 온 세상에 내리쬐는 봄볕과 본격적으로 진짜 한해를 시작하는 활동의 시기가 된 것이다. 춘분에는 봄꽃처럼 한해 운세가 꽃피어나길 바란다.

2019-03-14 05:5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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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14일 목요일 (음 2월 8일)

[오늘의 운세] 3월 14일 목요일 (음 2월 8일) [쥐띠] 48년 망설이다가 시기를 놓치면 만회하기 힘들다. 60년 실망도 희망도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72년 성공한 사람 뒤를 따르면 실패가 적다. 84년 작은 실수가 큰일을 만드니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보자. [소띠] 49년 도와주고 좋은 소리 못 듣는다. 61년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73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지만 현상 유지에 힘써야 한다. 85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상책. [호랑이띠] 50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겠다. 62년 가족과 대화하다 3자에 의해 의견대립이 생긴다. 74년 인수 운이 있으니 교섭이나 거래가 순조롭다. 86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않아야 한다. [토끼띠] 51년 시작이 산뜻하니 마무리도 좋다. 63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75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이 아닌가. 87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좀 더 신중히 해야. [용띠] 52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괘념치 마라. 64년 변동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앞만 보고 전진. 76년 뭔가를 시작하기에 적당한 때는 없다. 88년 진실이 최상의 답은 아니니 오늘은 잠시 침묵하라. [뱀띠] 53년 지나친 관심은 가족이라도 상대를 지치게 한다. 65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77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대니 비옥한 땅이 될 것이다. 89년 영업에도 기승전결(起承轉結)이 있어야. [말띠] 54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판단. 66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한다. 78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만 성공. 90년 눈 돌리지 말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 하라. [양띠] 55년 티끌을 모으면 티끌에 불과하니 공연한 일에 힘쓰지 마라. 67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 79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해야 한다. 91년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날아가서는 안 된다. [원숭이띠] 56년 인생의 좌표를 다시 손봐야 할 때가 아닌가. 68년 바보 같은 선택이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 80년 결혼은 2인3각 경기이니 호흡을 잘 맞춰야 한다. 92년 사랑이 찾아오니 직장에서 좋은 일이 있다. [닭띠] 57년 가족의 협조를 얻어 일을 풀어나가자. 69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고 존경을 받게 된다. 81년 윗사람에게 잘 보여 놓는 것이 내일을 편하게 한다. 93년 내가 웃어야 거울도 웃지 않겠는가. [개띠] 58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70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이로움을 준다. 82년 지인 관리를 잘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94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상처만 줄 뿐이다. [돼지띠] 59년 분수를 지켜 행동하면 실수가 적다. 71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83년 7숫자와 붉은색이 행운을 주는 날. 95년 지칠 수 있으나 의외의 큰 이득이 생기니 마음이 흡족하다.

2019-03-14 05:36: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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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40년 차 배우 정한용 출연, 생후 6개월 딸 세상 먼저 보낸 아픈 이야기

연기자, MC, 정치인, 사업가까지 다양한 이력의 배우 정한용이 '마이웨이'에 출연한면서 아픈 기억들을 회상한다. 13일 저녁 10식에 방송되는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올해로 데뷔 41년 차를 맞이한 배우 정한용이 출연한다. 정한용은 "우연히 친구 따라갔던 공채 탤런트 시험에 덜컥 합격해 데뷔했다"고 말하며 "마침 방송국에서 '가장 배우처럼 안 생긴 사람'을 뽑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다. 결과적으로 평범한 외모였던 내가 합격했다"고 합격 비화를 공개한다. 이어 "데뷔와 동시에 당시 최고의 여배우 장미희와 드라마 (1980)의 주연이 됐다"고 밝히며 "처음이라 조연 역할이나 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주인공을 맡으라고 하니 나 스스로도 믿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놓는다. 이후 그는 (1982), (1987), (1991) 등 드라마, 영화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전천후로 활동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정한용은 그동안 꾸준히 마음을 쏟아온 장소로 '마이웨이' 제작진을 안내한다. 그곳은 미혼모 아이 입양 전문 기관 '동방사회복지회'. 몇 년째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그에게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 첫아이이자 생후 6개월이었던 딸을 폐렴으로 먼저 떠나 보냈던 것. 그는 "어머님이 화장해 양수리에 뿌렸다고 하시더라. 눈물이 나서 한동안 강변도로를 다닐 수 없었다"고 고백하며 "그 아픔 겪으며 본능적으로 자식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고 회상한다.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연기자이자 MC에서 정치인으로, 이제는 사업가의 길까지 변화무쌍한 인생을 살고 있는 배우 정한용의 는 오늘(13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2019-03-13 18:12:47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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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간 이식 수술 받고 해피엔딩 종방?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 남자 풍상씨(유준상)는 자신의 아내가 간 이식 증여자라는 것을 아록 있을까? 종방 4회를 남겨두고 있는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13일 방송분에서는 병원 환자복을 입고 환하게 웃는 풍상씨)와 그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셋째 정상(전혜빈 분), 아내 간분실(신동미 분)의 긴장한 듯한 모습을 공개한다. 침상 위에서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있는 유준상과 달리 신동미는 사뭇 긴장한 듯 '엄근진(엄숙하고 근엄하고 진지하다)'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 이어 전혜빈에게 신신당부하는 신동미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앞서 분실은 풍상을 살리기 위해 간을 이식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자신의 공여를 극구 반대할 풍상을 염려해 정상에게 익명의 공여자가 나타났다고 거짓말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와 같은 분실의 헌신적인 사랑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두 부부의 앞날에 대한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냈다. 이 가운데 풍상의 병실을 찾은 정상과 분실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모처럼 환한 미소를 짓는 풍상과 그런 풍상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정상의 모습은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반면 분실은 풍상의 미소에 긴장한 듯 살짝 굳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병실 밖으로 나온 그녀가 정상을 붙잡고 당부의 말을 건네고 있어 두 사람의 대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분실이 풍상 몰래 간 공여를 결심한 가운데 과연 풍상은 분실의 간을 성공적으로 이식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분실은 풍상에게 자신의 이식 사실을 끝까지 숨길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왜그래 풍상씨'는 13일 저녁 10시에 37-38회가 방송된다.

2019-03-13 18:02:25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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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주진모에게 "같이 일해보자"제안, 파벤져스에 합류하나?

한예슬, 주진모에게 "같이 일해보자"제안, 파벤져스에 합류하나? 한예슬(수현)이 주진모(석주)를 향해 일해보자고 제안하면서 새로운 전개가 펼처질 SBS 수목 '빅이슈'에서 주진모가 깔끔하게 이발과 면도를 하는 예고편이 궁굼증을 자아내고 있다. 13일 방송되는 5, 6회에서는 수현은 누군가를 향해 "한석주에 대해 말해보라"라고 말을 건네고, 그 시각 딸 세은이 입원한 병원에 들렀던 석주는 "태어날때부터 심장병을 앓았다"라는 말에 발길을 돌리다 민정(최송현 분)으로부터 "당신 때문에 말라죽게 될 거라고"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좌절하고 만다. 예고편 후반부에 이르러 석주가 인사위원회에 참석한 모습이 비춰지고, "실적이 필요했던 건 사실이지만, 그런 목적은 아니었다"라고 강하게 항변했다가 인정되지 않자 화가 난 채로 술을 들이키기도 했다. 그러다 온몸이 묶인 채 잠을 깬 그는 소리를 지르고 말았고, "그렇게나 절박할 줄은 몰랐네"라며 혼잣말하던 수현 또한 놀라고 말았던 것. 이에 본방송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다. 한 관계자는 "이번 방송분을 통해서 석주가 홈리스로 살아올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 그리고 수현이 석주의 과거를 알게 된 뒤 같이 일하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공개된다"라며 "과연 이로 인해 석주가 선데이통신의 파파라치군단, 즉 파벤져스에도 합류하게 될지도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SBS 수목극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용팔이'를 집필한 장혁린 작가와 '신의 선물 - 14일'을 연출한 이동훈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5~6회분은 3월 13일에 공개된다.

2019-03-13 11:03:42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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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돌아야 할 돈은 왜 돌지 않는가?

인체에 비유하면 돈은 혈액과 같다. 피가 손끝 발끝 머리끝까지 잘 돌아야 신체가 건강하다. 마찬가지로 돈이 구석구석 골목 까지 퍼져야 활기찬 경제공동체가 된다. 재화와 서비스가 움직이는 반대방향으로 도는 돈이 한쪽으로 몰리면 생산과 소비가 균형을 잃게 되어 경제는 활력을 잃기 마련이다. 먼저, 한국경제를 딜레마에 빠지게 하는 돈이 돌지 않는 까닭을 몇 가지만 생각해보자. ① 미래의 불확실성도 대기성자금을 늘어나게 하는 하나의 원인이 된다. 가계와 기업이 무엇인가 불안해하면 투자 대상을 찾지 못해 대기성자금이 늘어나게 된다. 어떠한 경우에도 금융이건 실물이건 투자는 기대수익률이 기회비용인 금리보다 높다고 판단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지 누가 억지로 시킨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현실경제, 현실감각과 괴리가 큰 확증편향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경제심리를 저하시키고 있다. 경기가 막바지라고 생각하여 더 이상 금리가 내리지 않고 가까운 미래의 금리 상승을 기대할 때 대기성자금은 늘어난다. 물론 과거 상당기간 고금리 타성에 젖어 있었기에 저성장 저물가 상황에서 현재의 금리가 사람들 양에 차지 않은 까닭도 있을 것이다. ②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역전된 상황에서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올릴 것 같은 '제스처'를 보이고 있어 시장이 갈피를 잡기 어려운 사태도 대기성자금을 늘어나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금통위는 툭하면 "통화정책의 방향은 바뀌지 않았다." "기준금리 수준이 중립금리보다 낮다" "물가수준은 낮아졌지만 올 하반기에는 2%에 근접할 것이다" 같은 발언으로 금리인상 깜박이를 계속 켜왔다. 시장이 생각하는 현실경제와 어긋나는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신호에 어리둥절하다보니 투자처를 찾지 못하여 대기성자금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③ 부동산 거래비용이 지나치게 커서 부동산 거래가 실종되다시피 하고 있다. 집을 사고 팔 때는 취득세에다 왕복 중개수수료를 부담하면 무려 2년간의 경제성장률에 가까운 4% 이상이다. 더하여 양도세를 부담하면서 집을 팔고 다른 집으로 이사 가려면 2/3 가격 수준으로 줄여야 하는 경우가 많다. 높은 거래비용 때문에 가격이 오르면 오르는 대로, 내리면 내리는 대로 부동산을 팔고 사기가 어렵게 되었다. 높은 거래비용 때문에 가격이 오를 때는 매물이 더 없어지다 보니 상승폭을 확대시키는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인들 자산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부동산 거래를 실종시키다보니 돈이 돌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한국인 보유 자산의 주종을 이루는 집이 글자 그대로 부동자산(不動資産)이 되어가고 있는 셈이다. 집을 사지 못하게 하려는 정책이 오히려 집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효과를 내면서 거래를 실종시키고 있다. 집값이 오를 때는 더 오르게 내릴 때는 더 내리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④ 소득 불균형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경제력 집중 현상이 지나치게 심화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더불어 돈을 벌면 자연히 소비수요가 늘어나 저절로 돈이 돌게 된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수백, 수천 배를 벌어들인다면 돈이 돌래야 돌 도리가 없다. 수 천 명이 설렁탕을 먹으며 막걸리를 마시면 고용도 늘어나고 이래저래 돈이 돌아가지만, 몇몇 거부들이 호텔에서 상어 지느러미에 고가 샴페인을 마신다고 해서 돈이 돌기는 어렵다. 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10대 기업의 GDP 대비 매출 규모는 지난 2015년 41.5%에서 2년 만에 2.8%포인트나 올랐다" 같은 기간 미국은 11.8%로 같았고 일본은 25.1%에서 24.6%로 소폭 감소했다고 한다. 소득의 불평등이 장기화되다보니 소유의 불평등은 더 심각해지고 있다. 물론 우리는 그 통계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⑤ 고령화가 진전되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심리가 커지고 있어 중산층이하는 돈이 있어도 소비를 멈칫거리고 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교육불안, 고용불안, 주거불안에 시달리다가 중장년기에 들어서는 노후불안이 더해진다. 누구도 남은 수명이 얼마나 될지 몰라, 설사 여유가 있어도 소비를 확대하기 두려우니 돈이 돌지 않는다. 빈부격차에다가 사회복지가 취약하다보니 한국에서 노인 빈곤비율은 OECD 국가 평균의 4배 이상이 되는 무려 47%에 달하는 비극적 상황에 처해 있다. 국민소득 3만 달러에 육박하는 나라에서 상당수 노인들이 폐지 줍는 일에 열중하는 나라는 아마도 지구상에서 우리나라뿐일 것이다. ⑥ 국민연금이 노후를 보장할 것이라는 과잉홍보로 한 때 과도소비 현상이 나타났었다. 머지않아 연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경고가 반복되다보니 국민연금을 믿다가는 노후에 큰일 난다는 불안감이 스치고 있다. 게다가 개인연금에 가입하여도 수수료를 떼고 나면, 물가상승률은커녕 남는 것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래를 보장하지 못하는 중장년들의 소비수요가 늘어나기 힘든 실정이다. 조기은퇴 후 국민연금지급 개시까지의 긴 「은퇴 크레바스」도 불안하다. 사회복지 차원이 아닌 경제의 선순환을 위해서도 노후불안을 최소화시키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돈이 돌기 어려운 환경이다. 다음에는 돈이 돌지 않아 국민경제에 미치는 폐해와 부작용을 생각해보자. [b]주요저서[/b] -우리나라 시장금리의 구조변화 -상장법인 자금조달구조 연구 -주가수익배수와 자본환원배수의 비교 연구 -선물시장 가격결정 -증권의 이론과 실제 -불확실성시대 금융투자

2019-03-13 10:40:5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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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 김서경, 신스틸 활약 예고!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 김서경, 신스틸 활약 예고! 배우 김서경이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의 출연을 확정지으며 범상치 않은 신스틸 활약을 예고했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드라마다. 극 중 김서경은 살인을 저지르는 일에도 거침없는 사병 천가 역을 맡아 임팩트 넘치는 강렬한 매력을 보여준다. 살의 가득한 눈빛은 물론 비장한 카리스마로 중무장해 이방원(장혁 분)의 사병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자랑할 예정이다. 그동안 그는 드라마 '보이스2',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군주-가면의 주인'부터 영화 '깡철이', '삼총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2019년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 받아왔기에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남다른 활약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서경은 "재밌는 대본, 멋진 제작진분들, 훌륭하신 배우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굉장히 설렌다. '나의 나라'에서 맡은 '천가' 역은 그동안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캐릭터여서 더욱 좋았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9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서경이 합류한 JTBC '나의 나라'는 올해 하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2019-03-13 10:39:51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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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의 참견' 광희, 받을 사람 기분까지 챙긴다! 사연자 감동시킨 사연

'쇼핑의 참견' 광희, 받을 사람 기분까지 챙긴다! 사연자 감동시킨 사연 광희가 '쇼핑의 참견'에서 특유의 센스로 사연자를 감동 시킨다. 오는 14일(목) 첫 방송되는 KBS Joy 새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에서는 8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 집에 첫 인사를 가는 사연자가 등장해 MC들에게 예비 장인, 장모님의 호감을 살 수 있는 선물을 물어본다. 이에 MC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선물을 제시, 사연자의 맘에 꼭 맞는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쇼핑의 참견'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사연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아이템을 고민하고 직접 구매한다고. 특히 제대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광희는 아이템 선정부터 날카로운 눈빛을 발사, 신들린 손놀림으로 검색을 시도해 웃음에 시동을 건다. 홈쇼핑을 미친 듯이 본다는 자칭 '홈쇼핑 마니아'답게 자신감 있는 태도로 예비 장인, 장모님의 마음을 사로잡을 선물을 찜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연예계 마당발로 통하며 자타공인 '인싸'로 알려졌던 광희의 새로운 모습이 밝혀진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그의 반전 매력에 제작진들 역시 깜짝 놀랐다고. '쇼핑의 참견'은 이상민, 민경훈, 황광희, 송해나, 지숙이 MC로 출격해 시청자들의 쇼핑 고민을 날려주는 신개념 토크쇼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아이템과 직접 보고 쓴 생생한 리뷰까지 전달해 잠들어 있던 쇼핑 본능을 깨울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선물을 고를 때 어머니 집중 공략파, 아버지 집중 공략파로 파가 나뉘어져 누구를 공략할지 MC들마다 그럴듯한 이유를 가지고 아이템을 선정한다는 점이 내일 첫 방송의 꿀잼 포인트. 하나의 사연에 대해 장어, 북유럽 접시 세트 등 MC들이 생각하는 아이템이 달라 보는 것만으로도 빅재미를 투척할 전망이다. 한편, 다섯 MC의 케미가 기대되는 KBS Joy 새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은 내일 14일(목) 밤 9시 50분에 KBS Joy에서 첫 방송된다.

2019-03-13 10:39:40 최규춘 기자